(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청소년들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를 위해‘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 운영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청소년들은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도교육청 정책 및 평가 회의 참석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조별 활동 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평가단과 교사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운영하면 교육 3주체 모두 경기교육 정책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팎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되는 ‘청매실’은 경기도 내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도민과 교사 평가단의 추첨과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희망하는 청소년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각급 학교로 안내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4일까지 방문,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고양시 소재 경기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독서치료상담사 인력풀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이해와 지원을 위한 독서치료상담 전문성 신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독서치료상담사들은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능력향상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기초튼튼 디딤돌 독서치료상담교실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초튼튼디딤돌독서치료 상담교실은 4월 중 학교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될 것이며 특히 초등학교 3-4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집중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 학습부진 관련 인지·정서·행동 요인 진단 ▶ 독서치료를 통한 학습저해요인 제거 ▶ 심리정서 지원 등 개인 맞춤형 지원이 있다. 이를 통해 학업에 대한 자신감 및 자아존중감의 형성으로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이 기대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독서치료(상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독서치료 뿐 아니라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의 집중지원을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10개원, 초·중·고등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연계, 진로 체험, 현장 맞춤형 지원 등 3개 과제를 주제로 13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빅북활용 교과연계 독서체험 ▲책과 영상의 만남 ▲도서관 사서체험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직업탐구 꿈꾸는 씨앗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특수학교(급)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된 놀이활동과 창의체험 등 특수학생에 맞는 독서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일상이 되고 독서를 통한 미래 설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교육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책쓰기’지역중심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중심교는 지역의 ‘학생책쓰기’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선도학교 역할을 하는데, 올해는 지역 단위 교사 워크숍,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657명 학생이 참여해 397권 책을 발간했고, 올해는 전체 25교 3,036명 학생이 책 쓰기 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중심교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책 출판(서지책 또는 전자책) ▲출판기념회 등 일 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통해 1인 작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은 ▲인문·자연 계열별 진로 관련 주제연구 ▲자유학년 연계 주제 ▲자서전 ▲자유 주제의 시, 소설, 수필 ▲그림책 창작 ▲에세이 출간 ▲비문학책 ▲책 대화집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쓴다. 또, 오는 7월 학생들이 진행한 책 쓰기 프로젝트, 출간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스스로 책을 쓰는 과정을 경험하며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복수전공·부전공보다 적은 부담으로 여러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소단위 전공’을 학칙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소단위 전공이란 ①적은 학점(9~12학점 정도)으로 세부(심화) 과정을 이수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면서, ②연계·융합된 새로운 분야도 공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은 ③설계부터 다른 대학·산업계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등 유연하게 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학생은 ④이수결과를 이수증, 졸업증명서 등 문서로 발급 받아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은 전공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도 기존 교육과정으로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번 개정으로 대학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되어 학생은 본인의 관심분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졸업 후 진로도 주전공 중심에서 다양한 융·복합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업계는 필요한 인재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간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과 함께 4월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보코 호텔(서울 강남 소재)에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AI 디지털교과서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안(2023.2.23.)’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학습 분석을 통한 학생맞춤교육이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다년간의 교과서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교과서 발행사와 인공지능(AI) 학습 분석 기술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에듀테크 기업의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와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발행사는 에듀테크 기업과 협업함으로써 인공지능 등 에듀테크 기술 개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에듀테크 기업은 발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교과서 관련 분야로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충분한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효율적인 정보교류가 가능하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인성・시민교육 담당자가 함께하는 인성・시민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 및 모델을 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인성・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사회에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인성・시민교육 강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더불어 다문화 학생(이주배경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시흥교육의 특색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강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본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범주에서 현재 인성・시민교육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했다. 현재 디지털 범죄 증가, 기후변화 등 우리 사회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겪으며 공동체 가치 내면화와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가 인성교육에서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도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성・시민교육이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시흥 미래인성・시민교육의 방향을 학교 담당자들과 함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하성중학교는 지난 5일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든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의 약속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교직원 회의, 3월 초 학급자치회, 학부모와의 가정통신 등을 활용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와 수평적으로 의견을 수렴한 하성중학교는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상호 지켜야 할 자율 실천 약속인 상호 존중의 약속’을 제정했다. 학생은 친구와 선생님을 존중하고, 부모님에게는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자주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관심과 대화로 양육하기, 교사는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교육의 동반자로 학부모와 함께 학생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 등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이한율 학생은“우리가 함께 만든 상호 존중의 약속이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잘 지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하성중학교 허진철 교장은 “이렇게 교육 공동체가 민주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자율 실천 약속을 통해 상호 존중 태도와 책임감을 길러, 더욱 성숙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기회가 될
(누리일보)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3년차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해중학교의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22년 2월 두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활동 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학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Liceo de Apoaca 학교는 IB World School로, 올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IB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서해중학교와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IB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3년차에 접어든 서해중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월 2회 온라인 화상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멕시코 학생들과 다양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북구·사상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북적북적 상상나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적북적 상상나래’는 북구와 사상구 학생들이 지혜를 쌓으며 꿈을 마음껏 상상하고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협약은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오태원 북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권미아 부산과학수사연구소 소장, 권용목 부산솔로몬로파크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선도지구 학교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4월 11일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과 교육관계자가 함께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동두천시 소재 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날 방문할 학교는 ▲탑동초(학교 울타리 개선) ▲보산초(학교숲 조성) ▲동보초(학교 울타리 개선) 등으로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하여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필요한 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7일, 급식실 옆 장독대에서 ‘지역의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담그기’ 첫 행사를 진행했다. 일죽초 3, 4학년 학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죽 지역의 서일농원 대표 ‘서분례’ 명인이 맡았다. 서분례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 대한민국 한식 명장 등으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인이다. 서분례 명인은 “우리가 먹는 된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고 물으며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학생이 있는지 질문했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메주를 만들고 다시 메주를 소금물에 담궈 된장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학생들은 서분례 명인의 설명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설명을 마치고 장담그기 체험은 준비된 메주를 장독에 넣는 것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염도를 적당하게 맞춘 소금물을 부어주면 된다. 학생들은 천일염 위에 물을 살살 내려 잘 녹여가며 염도를 15도로 맞췄다. 이후 항아리 가득 소금물을 붓고, 소독을 위한 숯과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고추와 대추 그리고 깨를 넣고, 액운을 물리치는 금줄을 감아 마무리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서재원 학생은 “할머니 댁에서 장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안성 초·중학교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5년여 만에 열리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6개교와 중학교 6개교, 총 22개교 3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종목으로는 80m, 100m, 800m 트랙 3종목과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3종목을 운영하여 학년별, 남녀별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이 치러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입상학생과 우수기록 학생들은 선발하여 교육감기 육상대회(제52회 소년체전 경기도 평가전)에 출전하여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우승기를 놓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이번 육상대회 개최를 계기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은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행정국장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관내 144개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함께'행정국장-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성남몽실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환경과 정책변화에 발맞춰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업무경감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하여 ▲학교별 현안 공유와 해결과제 토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교육행정 공무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학교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행정업무 효율화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교 의견과 요청사항은 교육지원청의 자체 검토는 물론, 필요 시 경기도교육청과도 적극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학교 중심의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가졌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변호사, 지역 사회 연계 기관 전문가, 갈등조정 전문가 등 37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구축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이를 통해 분산되어 있는 화해중재 기능을 일원화하여 보다 신속하게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를 통해 학교 공동체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력 회복이 기대된다. 중재위원들은 중재 과정에 대하여 함께 협의하며, 관점 전환을 통한 중재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사안에 대한 잘못의 확인이 아닌 이해로, 당사자의 비난이 아닌 피해의 회복으로, 처벌이 아닌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관점을 전환하고, 대화를 통해 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내 평화로운 문화 조성으로 갈등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3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지원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줄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지원사업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 등에서 학교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정기적(월 1회)으로 컨설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컨설팅 수행기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2023년도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기본계획 안내 ▲2023년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운영실태 확인 및 개선조치 등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으로 교육현장에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안산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2023년도 안산에 발령 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는 멘토링제의 시작으로 멘토 임명장 수여, 멘토-멘티 결연 꽃 증정식 등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멘토링제를 통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 지원 ▲신규공무원의 공직가치관 정립 ▲멘토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개발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신규공무원의 조직 소속감을 고취하고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영창 행정국장은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성장하여 안산교육 발전은 물론 행복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고암중학교 학생자치회 3학년 김나영 외 36명은 지난해 10월 말에 진행된 교내축제 ‘제10회 고암제’에서 다양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약 이백삼십만원)을 양주시에 기부했다. 고암중학교는 학생회를 주관으로 1~3학년 전교생이 각 반의 특징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 (학급 및 동아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행사를 진행하기 전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했다.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박지우 외 2명은 4월 10일 오후 양주시청을 방문하여 양주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고미숙 교장은 “학생회 주관으로 고암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함께 성장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암중학교 학생회는 지난주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감사 메시지를 받아 양주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향토사 교육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향토사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이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우리 고장 여주’지역화 교재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박물관이 협업하여 개발한 ‘두루두루 여주여행’교구 및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발한 ‘여주 지명 추리 게임’ 교구를 학교에 배부하여 지역이해 학습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실시하지 못한 ‘우리 고장 여주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4월 11일~6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와 여주박물관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5개의 코스(여강길, 영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여주박물관) 중 학교별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실시하며, 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대상이나 중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수업을 시작하여 지역 전문가를 통한 수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지역 향토사 교육을 위해 여주 관내의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지역 이
(누리일보)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4월 11일, 5층 강당에서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위한 학습전략과 코칭’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박동혁 겸임교수(심리상담센터 마음과 배움 원장)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연수 전 미리 MLST-Ⅱ 학습전략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시간에는 아이의 특징을 고려한 부모의 역할 이해,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내 양육 방법과 자녀의 특성에 맞는 학습전략을 함께 고민해보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습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와의 관계에 자꾸 갈등이 생겨 해결 방법이 필요했다”며 “학습을 강조하기 이전에 아이의 마음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민백초 박의숙 교장은 “많은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자녀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가정 내 효과적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유-보 및 유-초 연계) 2023 유·초 이음교육 시범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 아동의 성장 발달 및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유치원, 초등학교)이 상호 존중 및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이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영역과 학교 자율과제를 연계하여 전환기 아동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가치 중심의 교육 내용을 계열성 있게 조직 및 재구성한 유·초 이음 교육과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미초등학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함양해야 하는 바람직한 가치를 선정하고 관련된 교육활동을 학습자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초 이음교육의 인식 제고와 교원의 공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원 대상의 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 담당자
(누리일보)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부천시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3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남, 녀)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천시 대표 선발전’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 발표 이후, 학생 체력향상과 인성요소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4월과 9월 2회의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부천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1개교 초ㆍ중학생 352명이 참가하여 총 9개 종목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400m, 800m, 15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에서 발굴한 육상꿈나무 학생은 교육감배 육상대회(용인미르스타디움)에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경기도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정정당당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구야 사랑해 서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11℃ 높아 파리기후협정의 상승 제한 목표인 1.5℃와 불과 0.39℃ 차이 밖에 안나는 위기감을 인식시키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종이팩과 종이빨대의 사과주스를 증정했다.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은 “만약 기후가 1.5℃ 상승한다면 가뭄과 물 공급의 어려움, 사계절 내내 폭염(사막화), 산불 위험 상승 등 여러 피해가 생길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상승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교와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살리기 서명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여 미래를 위한 환경 사랑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비산중 기후행동 동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구살기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0일(월)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전문적·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202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의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조기 전문적 개입으로 갈등 심화를 방지하며 당사자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조정하고 중재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도 이어서 할 계획이다. 또한, 화해중재단은 피해를 회복하는 자발적 책임을 통해 깨어진 관계를 복원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나아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화해중재단 정책의 이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회복적 조정의 이해 ▲회복적 조정의 절차와 내용 등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통한 회복적 문화 만들
(누리일보)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 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실상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