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4.16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상은 아픔도, 상처도, 위험도 없는 안전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기억식에는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안타깝고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마음 한 켠이 먹먹하고 무겁기만 하다”며 “기억 교실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유품과 사진을 떠올릴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모든 힘을 쏟을 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안전한 미래사회를 향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심겠다”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은 기억과 약속의 길을 만들어 가는 아카이브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운영하는데 따른 유관기관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과 돌봄,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복지안전망 담당부서를 조직화하고,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지원-사례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아동상담소,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그림과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무사회복지관, 월드비전경기남부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1개월간 안양과천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은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마을 돌봄교실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마을 기반의 돌봄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올해 경기미래형돌봄교실로 선정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과 만안아트&힐링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1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독서, 인성, 과학,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운영기관의 세부 운영 방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14:00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에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관장 박지영),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관장 신연자)과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미래형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4월 14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대학 모집을 공고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올해 10개 대학(대학 5개교, 전문대학 5개교)을 선정하여 향후 5년간 사업 운영을 위한 총 150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기업과 함께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동 수립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학은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기업과 협업하여 직무 분석, 실험, 실습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대학 안팎의 자원(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활용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야 한다.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그 수준에 따라 기업·대학 공동명의의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 등을 받아 이를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수 실적은 반도체 업계 취업 실적 등과 함께 사업 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범학교는 총 121교(초64교, 중33교, 고24교)로, AI 기반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학교다. 오늘 설명회는 시범학교 및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현장 적용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 안내에서는 ▲학교별 자율과제와 연계한 AI 코스웨어 선택 ▲교사 주도적 교육과정 설계 및 적용 ▲AI 기반 교수·학습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확장 가능성 모색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천 등 시범학교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현장 적용에서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실제로 구성해 AI 기반의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올해 하반기까지 구축해 교수・학습 혁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학교 초4, 중1, 고1 학년의 국어, 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및 협의체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개선 대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초·중학교 11개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 학교관계자, 학생배치 전문가 등 T/F 및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 협의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른 각각의 교육공동체가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정인재)는 “하남 미사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T/F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 교육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T/F & 협의체별 회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직원 10여 명과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추모의 마음을 담은 종이꽃을 일일이 헌화했다. 임 교육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마치 9년의 세월이 멈춰선 듯 앳된 모습 그대로”라며 “이제는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이자 경기교육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다가올 10주기에는 4.16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에서는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을 1분간 울리고, 전 직원이 각자 근무지에서 묵념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누리일보) 평택 노루유치원은 14일 유아, 교사가 유치원 인근 평택 장당공원에서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 교통안전 습관, 다 함께 지켜요.’를 실시했다. 이는 유아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노루유치원 모든 유아 및 교직원과 함께 유치원 인근 평택 장당공원을 걷는 캠페인이다.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아보고 유아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하며 보행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교통안전 약속을 협의·의논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교통안전 문구와 그림을 피켓으로 만들기, 큰 연령 유아의 선창, 어린 연령 유아의 복창으로 교통안전 실천에 대한 의지를 길렀다. 또한 노루유치원 전 교직원들은 안전봉과 교통안전 깃발을 지참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캠페인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평택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노루유치원 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써주시면 노루유치원 유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작년 지구별로 진행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전체 학부모회장이 모여 연간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지구별 대표자를 현장에서 선출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 청취와 학부모회 활동 관련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부모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나눔 ▶ 안산교육 비전과 정책 안내 ▶ 학교 현안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한 학부모회장은“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통하여 활발하게 학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학부모들의 정책 건의 및 안산 교육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안산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4월 13일 15시에 부천시청 및 설훈 국회의원과 함께'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상생을 위한 부천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설훈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부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우호삼) 및 부천시(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연구관 이덕난), 학교장, 학부모대표, 부천시 체육회, 주민자치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시설개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설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정지원 및 인력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부천시청 및 관계부처에 학교시설개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 학교시설개방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경기교육파주학부모회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과 2023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17교 학부모회장이 참여하여 2023년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학부모회네트워크의 역할, 조금 더 행복한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학부모회 시작하기, 각 학교 특색을 담은 학부모회 운영 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파주시 관계자(여성가족과, 평생교육과, 파주시청소년재단)가 참석하여 파주시 교육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대의원회 운영과 실제”연수를 통해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하는 대의원회 회의 방법과 급별 학부모 연합동아리 활동 사례를 통해 학부모회 활동이 학교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방법을 안내했고, 초등 정서지원 동아리와 중등 진로진학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놀이를 경험하고 공부하며 자녀의 성장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학부모회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부모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유·초 8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3일(목)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은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의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제공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형 특수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감형콘텐츠 ‘상상체험교실’은 ▲현실에서 어려운 교육을 가상현실로 대체하는 ‘클래스-VR’, ▲모션센서를 이용한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XR스크린’, ▲동작인식 G러닝 가상 실감 체험형 스포츠 활동 ‘XR액션’, ▲대형 바닥 스크린을 활용한 바닥형콘텐츠, 모션을 캐치하는 AR콘텐츠 등의 ‘AR체험’, ▲3D기술과 IOT 기술을 융합한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및 생물의 현실감 있는 체험활동 ‘EDU탐험’ 등 5개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파주 관내 다양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상상체험교실’을 통해 파주 관내 장애학생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으로 2023년 4월 14일(금) ‘지선아 사랑해’저자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직원의 장애감수성 함양 및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장애 공감 문화 안착을 위하여‘희망과 용기의 꽃’이지선 교수 강연으로 진행됐다. ‘편견 없는 세상! 당신과 함께하여 행복한 삶’이야기로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관한 이해 증진,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삶 이야기로 강연이 펼쳐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수 내용 중‘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라는 내용이 가슴에 와닿았으며‘Barrier free’ 운동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효순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 상처 입은 세상이 아닌 장애 공감 문화 안착으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가운고등학교는 올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점심시간 주기적으로 사제동행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로 팀으로 나눠 축구, 농구 경기를 진행하여 사제 간 긍정적 관계를 만들어간다고 한다. 사제동행 농구 경기를 주최한 소재훈 체육 교사는 “팀 스포츠를 통한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과 윤리적인 태도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또한 한 해에 네 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점심시간 학생 공연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등 음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며 수업에 지친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한편,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빈 교실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학습이 가능하게 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지만 많은 학생이 적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전문적·통합적 해결 지원을 위한 화해중재단 위촉식 및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경찰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 및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도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해중재단 위촉장 수여 ▲화해중재 정책 철학 공유 및 구리남양주형 화해중재단 갈등사안처리 모형 이해 ▲화해중재 사례 나눔 및 구체적인 학교 지원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한 교육감 간담회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의 심각성과 바람직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내 갈등은 사법적 처리가 아닌 교육적 해결이 중시되어야 하는 것에 입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해중재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유치원은 4월 13일 호평유치원 4층 강당에서 '아형아우'(아는 형님·아는 아우) 형제 맺기 활동으로 다차원적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만 3,4세 유아와 만 5세 유아가 함께 짝꿍이 되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기대포, 물고기 잠수함 놀이, 유압 로봇 집게 놀이 등 '아형아우'가 서로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12종류의 과학놀이를 체험하며 예의, 협력, 배려, 용기 등의 다차원적 인성을 기르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아형아우'와의 만남, 인사 ▲함께 과학놀이 방법 알아보고 협력하며 체험하기 ▲로봇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신체활동하기 순으로 이어졌다. 자신과 함께 놀이할 형님과 동생을 알아보고 함께 과학놀이를 하며 유아들은 “로봇 조종이 어려웠는데 형님이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줘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라고 하며 형님과 함께 협력해 즐겁게 과학놀이에 참여한 경험을 표현했다. 이어 진행된 로봇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신체활동에 참여한 5세 유아들은 "동생들과 함께 로봇공연을 보며 신나게 춤추니까 재미있었어요"라며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14일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래에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고 창의적이며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고, 관내 학교 학부모회의 유기적 네트워킹 체제 구축을 위한 권역 대표도 선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처음 학부모회 임원을 맡아 이런 자리가 생소하지만 미래교육 방향과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고, 타학교 학부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단위학교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마약류 범죄 피해 예방교육을 위해 ‘마약류 범죄 피해 주의 당부’안내자료를 다국어로 번역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언어 문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약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개 국어로 번역본을 제작했다. 다국어 번역본은 경찰청의 협조로 학생·학부모의 마약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출신국가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영어로 번역, 학교를 통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또, 경기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도 탑재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가 한국어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범죄 예방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번역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위해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알아보기를 중국어와 러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기억 공감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16민주시민교육원 4.16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모 공연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추모 공연은 총 5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 관악단(2회), 라임트리프렌즈중창단(2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합창단(1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희망나비 그리기, 토퍼 나눔, 버튼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주는 탐방객들과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교훈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9주기 행사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교육자료는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으로 성남지역은 2011년 9월 시작하여 13년차 운영하고 있으며(사업교 6교, 연계학교 6교), 교육적 취약성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 학생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교육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前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안성철 교육장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및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본 사업의 이해 증진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한 역할 정립에 대해 강의했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방향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코로나 이후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촘촘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구래초등학교(교장 서재민)가 10일부터 14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행사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생자치회 소속 31명 학생은 교내 1층, 2층에 세월호 추모 공간을 조성하고, 그날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추모 문구를 남길 수 있도록 별도 게시판을 설치했다.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하여 추모 문구를 남기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를 이어갔으며, 게시판은 설치 이틀 만에 추모의 문구가 쓰여진 노란 포스트잇으로 가득 찼다. 이 열기를 이어 학생자치회는 13일 등굣길 세월호 참사 추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만든 포스터를 들고 세월호 참사를 알렸고,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그 아픔에 공감하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직접 시를 지어 추모 게시판에 붙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많은 학생이 세월호 참사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경기남부권역 통합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행복한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행복한 학생 교육복지를 지원한다.”라는 취지로 오산시 소재 스미스평화관에서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 사례관리 지원을 모색하는 연수를 병행한 첫 번째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1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농촌 지역에 확대하면서 교육복지사를 지역별로 1~2명씩 배치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특성상 인력 수급과 경력자 배치에 어려움으로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 교류와 연수 기회 제공이 부족한 실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를 포함하여 경기 남부 권역에 비슷한 여건의 안성, 이천, 여주, 용인, 광주하남 총 7명의 교육복지사들 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전담 지원을 추진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그동안 느꼈을 지역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전문인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조성 2023년’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공간조성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뤄지는 학교 공간조성과 학교 내 학습, 놀이, 쉼 등 삶을 위한 공간드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기획가 및 공간조성사업 추진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간조성사업의 실무 이해를 돕고 학교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간기획가는 학교시설 관련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시설, 공간 등에 전문성을 지닌 56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사용자 참여 설계의 조력과 촉진을 돕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간기획가의 주요 업무 ▲사업단계별 주요 사항 ▲학교별 특화계획 수립 등이며, 사업 추진교의 이해를 돕고자 연수와 통합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사업담당관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조성 2023년으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활동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간기획가의 전문성을 살려 학교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고교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도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해 도-지역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과 6개 통합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내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주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시행 전까지 학교 교육 지원과 행정 지원을 담당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과천교육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오는 7월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6개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를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지원센터 설치만으로는 지역의 교육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워 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 간 협의체를 구성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인'지방교육자치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19일, NH농협은행 성남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 규모로 기탁됐으며,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상황으로 학업이나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지역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는 감자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복나눔 감자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운정3동 직원이 참여해 직접 기른 감자 10kg 30박스를 수확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 지난 봄 ‘행복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열고 감자 모종을 심었으며, 정성껏 길러 수확한 감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모두가 함께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 감자수확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감자사업’은 2020년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 김순자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압화 및 힐링원예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로, 이날 교육에서 꽃잎과 잎사귀 등을 활용한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지도하며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나누며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원들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대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심리적 치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햇김치를 담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가정과 광탄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배추와 재료들을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사랑을 듬뿍 담아 햇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어 정성껏 담근 햇김치 100통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