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4시 안성 몽실학교에서 대면으로 안성학생자치연합회 개회식을 가졌다. 안성학생자치연합회는 안성의 지역특색 및 교육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를 통합․운영하기 위한 기구로, 안성의 초․중․고 학생대표 및 지역정책 개발에 관심이 있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올해 지원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개회식은 교육장 격려사부터 분과별 학생들의 활동을 이끌어주는 지원단 교사 5명의 인사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환호와 함께 첫 시작을 알렸다. 교육장 심상해는 개회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학생자치연합회 청소년들이 안성의 리더로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회식 당일에는 아이디어 디렉터 대표인 안다비 강사의 나다움을 찾아가는 열쇠 ‘Why’를 주제로 청소년 자기주도역량 교육이 있었다. 학교 대표로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시작하여 서로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안성학생자치연합회 개회식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3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3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 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와‘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2023학년도 입학 전형요항’ 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로, 평준화 지역 학교별로 신입생 정원 1% 이내 인원을 합산하고, 합격 예정자를 구역별로 선발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16일 발표 예정이다. 합격자는 18일부터 19일까지 등록 완료 후 22일부터 해당 고등학교에 등교 가능하다. 다만,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학생 과학발명에 대한 의지를 되살리기 위해 2023.4.15.에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아이(AI)창작소에서 제44회 경기도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양평대회을 진행했다. 양평 관내에서 총 2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경기도 대회에 출품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초·중등 학생들이 참가했다. 1차 서면심사로 2차 최종 심사 대상자를 4명 선정했고, 2차 대면심사에서 2편의 발명품을 최종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품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성을 높인 ‘혼자만 탈 수 있는 전동킥보드’와 펜 잡는 방법을 개선해 주는 ‘교정펜’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심석고등학교 유재식 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발명품이 필요한 대상들을 잘 고려하여 설계됐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적절하게 반영한다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발명품경진대회를 운영한 양성혁 장학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발명교육이 이번 발명품경진대회를 계기로 다시 번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중증 지체장애학생들이 사용하는 휠체어 16대의 점검 및 세척 사업을 실시했다. 성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대여하는 보조공학기기 중 휠체어 및 코지틸트체어 등이 이번 세척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보조공학사 2인과 사회복무요원 3인이 이날 성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위치한 검단초등학교(성남시 중원구 소재)에 방문하여 휠체어 물 세척, 스팀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휠체어는 지체중복장애인의 기본적인 생활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기기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꼭 필요한 기기이다. 이번에 함께 사업 대상으로 포함된 코지틸트체어는 목받침(헤드레스트) 높이,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랩보드(책상 역할)가 포함된 바퀴 달린 의자로, 스스로 체간의 지지가 어려운 학생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활동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체중복장애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업을 통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과 광복회 시흥시지회는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독립운동사교육지원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바탕으로 미래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시민으로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고자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독립운동사교육 프로그램 연계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력 ▷시흥 독립운동사교육을 위한 자료 발굴 및 제작 연계 협력 ▷공간 공유사용 협력 등이다. 시흥교육청 이상기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흥 지역 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역사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복회 오태근 시흥시지회장은 “그동안 광복회 시흥시지회에서 수집ㆍ정리한 시흥의 3.1운동 유적지, 독립운동가의 삶 등의 내용을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흥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담초등학교(교장 최덕기)는 지난 12일 2023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초급반(4학년), 중급반(5학년), 고급반(6학년 및 중학생) 학생 60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23학년도 발명교육센터 지도교사 소개 및 교육과정, 평가, 참가 대회 및 캠프 소개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2023학년도에는 본격적인 대면 수업 시작과 함께 각종 대회 참가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발명교육센터는 총 3개 학급(초급, 중급, 고급)으로 편성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거북선 창의탐구대회, 센터 내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계획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각 학급은 3차시 분량의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된 발명품을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한다. 또한,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과학
(누리일보) 이천세무고등학교에서 이번 4월 14일 금요일 세월호 9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천세무고등학교 지역사랑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월호 안전교육 연계수업 ▲친구들과 노란리본 나누기 ▲세월호 기억 표어 현수막 걸기 등 9년 전 그날의 비극을 기억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2학년 안전교육 연계 한국사 수업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표어 현수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세무정보과 임채현 학생의 ‘긴 수학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잊지 않을게’라는 내용의 표어가 학생 다수의 선택을 받아 현수막으로 제작됐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파라코드(나일론 줄)를 이용한 세월호 노란 리본 만들기, 친구들과 노란 리본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진성민 역사 교사는 “수업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앞으로도 학생·교사·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17일(월) 새로운 도덕초등학교로 입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나고 다채로운 입교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도덕초등학교는 인근 공동주택단지의 재건축으로 2021년 3월 휴교 후 증․개축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 3월 새로운 도덕초등학교 건물로 입교하려고 했다. 그러나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학교 건물 공사가 다 마무리되지 않아 3월 2일 임시배치교인 광명중학교에서 정상등교, 정상교육과정 운영을 진행해 오다가 4월 17일(월)에 새로운 도덕초등학교 건물로 새로운 등교를 하게 됐다. 입교 축하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광명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친근한 토끼, 호랑이, 여우 인형탈을 쓰고 반갑게 인사해주고, Wee센터에서는 힐링 음악회를 열어 동요, 클래식 애니메이션 주제곡 연주로 학생들의 발걸음 흥겨운 등굣길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광명시 경찰서, 녹색 연합회 및 도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에서 교문 앞 교통정리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념품도 나누어주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든든히 지켜주었다. 아울러 광명교육지원청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0일(월)~28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3 동두천양주 슬기로운 교사생활” 중등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는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7회에 걸쳐서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차시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전문성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 수업과 함께하는 성장중심 평가 ▲학생성장을 기록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사례 체험활동 ▲교육과정 다양화 실천 사례 및 수업성장 나눔 특히,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학교자율과정, 에듀테크 교수학습, IB프로그램 활용 수업 사례, 성장중심 논술형 평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체험활동 등 변화하는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과정 주제로 운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지역 내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청소년·교직원 및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동기 강화 및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진로진학 담당 장학사, 학생보건담당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표 학교장, 보건교사회 임원진 및 흡연예방실천학교 현장지원단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교육지원청의 교육자원 인프라와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의 전문성과 인적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인식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금연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 중심으로 금연교육의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동두천시 및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의 금연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는 4월 17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흡연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는 흡연예방 문예행사를 비롯하여 매년 흡연 예방 캠페인를 교내와 교외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4.5.6학년 학생자치위 학생들은 담배모형 펀치백 날리기, 금연현수막, 금연포토존, 어깨띠·금연피켓 등을 이용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및 행운의 문구가 들어간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가정에서의 흡연율은 매년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높은 흡연율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2022년 5,6학년 학부모 흡연실태조사(학생 응답)에서 64.1%가 ‘가정 내 흡연자’가 있다고 응답. 21년 75.4%) 이에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 간접흡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조기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생 금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금연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새마을교통봉사대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으며, 구리·남양주 내의 초등학교, 유치원, 학원 총 15개 기관의 차량 26대를 점검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의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실제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것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조치했다. 점검 이후 최상익 교육장은 “꾸준한 점검을 통해 구리·남양주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차량 운영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영 기관에서 안전하게 통학 차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유치원은 14일 유치원 강당에서‘웃음과 나눔이 있는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주제로 인형극 체험을 실시했다. 비장애 유아와 장애유아, 교사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앞으로의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형극을 통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 초대권으로 인형극장 입장 ▲인형극 감상 ▲각 학급별 장애이해 공감 토크 순으로 이어졌다. 호평유치원 특수학급 교사는 “인형극 감상을 통해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 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인식개선의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이 협력하여 다양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형극 감상에 이어 각 학급에서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담임교사와 특수학급 교사, 유아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의 행동을 이해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후 함께 배려할 수 있는 약속도 만들어 보았다. 교직원들은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시되어야 한다고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제4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현재,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밀도 있는 운영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하남시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투표를 통해 최종 25명이 당선되어 구성이 완료된 바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당일 투표와 의결을 거쳐 의장에 이은표(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2), 부의장에 권하진(감일중학교 3)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또한 △교육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활동 요약 영상
(누리일보) 광주중앙고등학교는 2023년 4월 12일 수요일『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계도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들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관계자(국회의원, 교육청 시설과장, 광주시 교육청소년과장, 도의원, 시의원2명) 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진양 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부지를 직접 돌아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공사기간 동안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2025년 완공이 되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맞물려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누리일보) 오포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3일, 체험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오포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은 4학년 학생들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생생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의 구조, 기본 수신호, 자전거 관련 교통 규칙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범으로 자전거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실제로 자전거에 탑승, 운전하면서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예방법, 안전한 방향 전환 방법, 수신호 보내기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자전거가 개인별로 준비됐고, 자전거 타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처음 타보는 학생들도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초보용 자전거가 준비되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오포초등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커질 뿐만 아니라 자전거 안전 수칙을 바르게 이해하여 생활 속 안전 의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과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해당 지역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및 징계, 분쟁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인 조치를 강조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행정심판 대응을 위한 불복절차와 답변서 작성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가해학생 조치사항의 학생부 보존기간 연장 및 대입 반영 확대, 가‧피해학생 분리기간 연장 등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도 안내한다. 또,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 안내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와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 도교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생활기초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다문화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교과 수업 및 학급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4개 외국어를 언어별로 10차시씩 운영한다. 이번 생활기초외국어 직무연수의 교육내용은 자기 소개, 수업 시간,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작용 등 주로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주 사용하는 회화 표현을 비롯해 해당 4개국 언어권의 교육 제도 및 학교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당 언어권의 문화 이해를 통해 교원의 상호문화이해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외국어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켜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들과의 상호 작용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전자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된 업무매뉴얼 ‘학교시설사업 알고 기억해’는 그간 책자, 파일 등으로 제공하던 업무매뉴얼 대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다. 매뉴얼에는 학교시설사업 유형별·분야별 추진 절차에 따라 관련 설명이 탑재되어 있으며, 해당 업무와 관련된 법령·지침 확인과 각종 자료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 추진 시 잦은 제도 변경, 법령 제․개정, 신규사업 발생 등으로 업무 추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매뉴얼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 및 업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송산중학교는 세월호 참사 9주기(4.16)를 맞이하여 지난 4월 12일~14일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자치회 대의원회를 통해 추모 행사 계획에 대해 협의하여 기억과 공감의 참마음을 담자는 의견을 모았고 협의 내용을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필요한 소품을 준비하여 노란 바람개비 100여 개를 손수 만들어 학생들이 등교하는 정문과 후문 펜스에 설치하고 점심시간 동안 1층 실내에 있는 송산 갤러리와 후문 입구에 추모 공간을 꾸몄다.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이며 노란 리본에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아픈 일이 일어나지 말았으면……’라고 메시지를 적었고 많은 리본이 띠를 두른 자리에 손수 리본을 걸면서 마음을 보태었다. 또한 추모 문구와 리본 이미지 등을 직접 표현한 버튼을 만드는 데 정성을 보인 학생들도 많았으며 학생들 주위에는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공감의 자리를 따뜻하게 채워 주었다. 고양송산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많은 교우와 더불어 아픔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안전한 사회, 생명이 소중한 세상에 대해 절실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구현을 위한 ‘2023 학생주도의 학습을 돕는 별별 학습코칭 돋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학습유형별・학습전략별 학습코칭 역량 강화를 위하여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기본과정(6시간)-세움과정(15시간)-돋움과정(21시간)'으로 운영되며 ▲공부철학과 공부동기 ▲관계세우기와 사회적 기술 ▲학습코칭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한 강모 교사는 “기본과정과 세움과정을 이수하면서 실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학습코칭 전략들을 배웠고, 학생들에게 이를 적용했을 때 조금씩 공부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로서 뿌듯했다. 이후 돋움과정 연수 기간 동안 공부동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수업디자인에 대해 선생님들과 더욱 고민할 것이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전했다. 4월 13일(토)에 운영된 돋움과정 연수는 ▲학습코칭과 학습유형 발제 ▲학습 경향과 코칭 경향의 이해로 진행됐고, 현장에서 실천한 학습코칭 사례를 나누면서 학생의 학습을 돕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을 앞두고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4.16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상은 아픔도, 상처도, 위험도 없는 안전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기억식에는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안타깝고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마음 한 켠이 먹먹하고 무겁기만 하다”며 “기억 교실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유품과 사진을 떠올릴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모든 힘을 쏟을 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안전한 미래사회를 향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심겠다”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은 기억과 약속의 길을 만들어 가는 아카이브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운영하는데 따른 유관기관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과 돌봄,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복지안전망 담당부서를 조직화하고,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지원-사례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아동상담소,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그림과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무사회복지관, 월드비전경기남부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1개월간 안양과천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은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마을 돌봄교실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마을 기반의 돌봄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올해 경기미래형돌봄교실로 선정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과 만안아트&힐링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1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독서, 인성, 과학,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운영기관의 세부 운영 방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14:00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에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관장 박지영),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관장 신연자)과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미래형
(누리일보)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 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실상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