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봄’을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 ‘봄’은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 ‘봄’은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High-tech)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교수(이화여대)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챗GPT와 교육 전문가에게 교차로 질문해 실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적으로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층 협의실에서 2023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스쿨을 위한 특별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청소년의 창업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을 활용하여 기업가정신 교육 및 실천중심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2년 차에 돌입하면서 탄탄한 안양과천 창업진로교육생태계가 구축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특별강사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의 협조를 얻어 역량 있는 관내 기업 CEO들로 초청했으며, 올해에는 공공기관장, 병원장, 글로벌기업 이사 등을 추가로 위촉하여 학생들의 도전과 진로의 범위를 확대시킨다. 올해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스쿨 특강은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 조직의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활동의 이해, △ NCS 기반 기업활동 이해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5월부터 특강을 희망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창업과 창직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유․초․중․고․특 (191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로 모든 학교가 학교자율과제를 실행 ․ 평가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실현한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교감 대상, 오후-업무담당자 대상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수원 화서초 김지훈 교감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방안을 연수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장학협의회 및 담임 장학과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지원 체제 마련, 주제별 담당 교사 네트워크 운영 등 현장 밀착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고양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방안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 현장 연구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향후 고양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학교는 자율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학교가 학교자율과제 운영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교육지원청 처리과(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기록물 관리·정보공개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한 기록물 검색 및 활용방안 ▲기록물 정리 및 이관 ▲생산현황통보 ▲평가와 폐기 ▲정보공개 제도 및 처리 방법 ▲사전정보 공표 유의사항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등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공공 기록물은 행정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이라며“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행정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덕정고등학교는 지난 3월 28일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설명회에는 1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행사에 앞서 덕정고는 학부모들에게 17가지의 진로진학 및 대입 관련 사전 질문을 받았고, 이를 설명회에서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덕정고에서 자체 제작한 대입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하여 대입 체계를 비롯해 수시, 정시, 수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대입설명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직업세계의 특징과 이에 따른 대학 입시 환경의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합격자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덕정고등학교의 진학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의 필요성과 성적대별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참석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대입설명회 이후 실시한 행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입설명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82.4%,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에게 구리교육지원센터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도 배석하여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경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설치 목적을 구리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구리시(의회)와의 교육협력 강화에 두고 팀 구성 및 업무분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순증원과 기존 인력 일부를 재배치하여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며, 센터구축과 운영비 등 소요예산 산출도 마쳐 7월 1일 자 개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고를 받은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한 목소리로 구리교육지원센터가 구리지역 학생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과 조직구성이 필요함을 도교육청에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도 7월 1일 자로 설치되는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설치를 환영하며, 구리지역의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정한 정원 배정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특히, 구리교육지원센터를 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유치원은 유아 성 안전교육을 위하여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성 안전 연극 '안돼안돼토깡깡' 관람을 실시했다. 먼저 유아 연극 관람 전 가정과의 사전 연계활동으로, 학부모 대상 전문가 초청 연수인 '함께 공감하는 유아 성 안전 부모교육'을 비대면 줌(ZOOM) 연수를 통하여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궁금했던 성 안전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돼안돼토깡깡' 연극은 주인공인 말썽꾸러기 토끼 ‘토깡깡’이 숲 속 친구들의 몸을 함부로 대하고, 그저 재미있다는 이유로 계속하여 장난을 치는 모습을 통해 내 몸이든 친구의 몸이든 소중한 몸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놀이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성에 대해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가슴, 배꼽 등 신체 부위를 우리 몸 중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곳이라기보다 생명과 연결된 신비하고 중요한 곳이라고 가르쳐준다. 함께 연극을 관람한 교사들은 “이번 연극을 통해 아이들도 우리 몸은 모두 소중하며 특별히 더 보호해야 함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윤미자 원장은 연극 관람 후 가정으로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누리일보) 시흥 하중초등학교는 4월 18일 화요일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하중초 꽃단장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학교에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학부모의 요청으로 실시됐다. 하중초 학부모회는 3월 학교장간담회에서 나온 하중초 꽃단장 사업을 하중초 학부모 밴드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하중초 병설유치원 및 하중초등학교 2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하여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꽃단장 자원봉사 실시일에 비 예보가 있어서 행사 진행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강수량을 확인하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꽃단장 자원봉사 학부모를 위한 우비를 준비했고, 더불어 활동을 함께한 학부모님께 학교에서 음료와 빵도 제공됐다. 학부모 꽃단장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문화를 조성하며, 아이들에게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부모님들께서 직접 보여줌으로써 보고 배울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내년에는 학생과 함께 행사를 계획하여 5, 6학년 교육
(누리일보) 부천서초등학교는 4월 17일(월) 과학 교육의 기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체험한마당은 학부모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전교생 680명이 1, 3, 5학년과 2, 4, 6학년으로 각각 1, 2부로 나뉘어 꿈마루관과 운동장에서 부스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과 2학년은 두근두근 엑서하트, 나비야 나비야, 깡충깡충 토끼, 탱탱볼 점핑 로켓, 설탕의 원리를 부스별로 체험했다. 3학년과 4학년은 에어로켓, 노란 옥수수, 비어드드래곤, 우르르쾅쾅 천둥번개, 위패감지기를 부스별로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5학년과 6학년은 에어로켓, 물에 녹는 종이,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타란튤라, 증강현실 VR카드보드를 체험했다. 학년군별로 수준을 고려한 과학 체험활동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으며, 안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부천서초등학교 교장 이계원은 “부천서초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힘을 모아 과학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발달은 교육공동체의
(누리일보) 상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2월부터 시설 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의 주요 사항은 학생용 대용량 정수기 신규 설치, 별관 앞 화단 식재, 배수로 앞 야자 매트 설치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학생용 대용량 정수기가 신규 설치됐으며, 이로 인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제공하고 비접촉 센서 추출 방식을 택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도울 것이다. 또한, 별관 앞 화단에 회양목 식재 공사를 통해 화단의 식물들을 새롭게 교체하고, 화단을 깔끔하게 정돈해주어 학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배수로 앞 야자 매트 설치 공사는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고 배수로로 운동장 모래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치된 야자 매트는 비가 내리면 물이 고이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물이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상동초등학교 박석일 교장은“이번 시설공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며,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학습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을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바른예절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바른예절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바른예절주간‘너에게 듣고 싶은말’행사는 바른언어를 사용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가족, 친구 등 내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들으면 힘이되는 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고, 학교 중앙 게시판에 붙이고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바른말 고운말 퀴즈’응모 행사를 통해 바른말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했으며, ‘바른언어사용 표어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바른언어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한 바른언어사용 표어는 추후 배곧한울초 친구사랑주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바른예절 도서 전시전’ 행사를 통하여, 도서와 인성이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을 추친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바른예절과 관련있는 좋은 책을 홍보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바른 예절 운영과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곧한울초 학생자치회에서는 바른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4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과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m 수자원 관련 자연·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m K-water 시설물을 활용한 학교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로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 m 연천 지역 학생들의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육영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한탄강(댐) 공유학교처럼 지역의 다양한 자연·생태·환경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밖 학습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사회에서도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공생하며, 학교밖 학습터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과 의미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안선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인 한탄강을 활용한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은 물론 공생과 상생이 어우러진 생생(生生) 연천미래교육으로 거듭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현장의 자율적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협력체계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수, 인성교육 연구대회 수상, 교육활동 참여 경험이 많은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41명을 공모를 통해 구성했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연수 ▲인성교육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전문교사 인력풀을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은 연수 희망교와 강사를 매칭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전문교사들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교육과정 연계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적용 사례 ▲체험·활동중심 인성교육 ▲초·중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천 사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또, 지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인성교육 자율과제 운영교 컨설팅, 인성중심 수업 연구회 등 현장 가까이에서 경기인성교육의 안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교육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은 18일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제한된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재난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교육은 ▲선박(물놀이) 안전 ▲교통안전 ▲응급안전 ▲화재 안전 등 4개 교육프로그램 구성되어 있으며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2학기인 9월부터는 교육내용을 총 8개 영역으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원미란 관장은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7대안전표준안을 기준으로 마련된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시행하고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돼 그간 234개교 74,457
(누리일보) 평택대동유치원은 17일 본원에서 아트데이 예술경험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며 유아의 전인 성장 발달을 돕도록 융합예술경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아트데이 예술경험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활동은 유치원 교육활동 중 예술경험 영역의‘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적 표현하기’, ‘예술 감상하기’의 활동을 함께 체험해보는 통합적인 예술경험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나무 늘보가 사는 숲’에서 라는 팝업북을 들어보고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클림트 화가의‘생명나무’작품을 감상하고 생명나무에 손 도장을 찍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을 남기는 활동을 전개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예술경험을 누리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활동을 진행한 유아들은 “나무 늘보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짱 신났어요”,“환경 보호를 위해서 종이를 아껴 쓸래요”라고 말했다. 함께 활동한 교사도“지구를 위해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번 더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아트데이 활동과 접목하니 유아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교사가 함께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18일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목표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을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99명이 참가해 국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용 앱 총 197개를 개발했다. 학생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직접 앱을 개발하며 디지털 역량을 기를 뿐만 아니라, 국제 협업을 경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학습한다. 예선 과정에서 연도별 주제에 맞게 제작된 앱 개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기 때문에, 과거 경험이 없는 학생도 앱 개발에 관심만 있다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본선 과정 중에는 국내외 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앱 개발 지원을 위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7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가칭)Study Korea 3.0)」 수립을 위한 첫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육부는 200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Study Korea Project)」을 발표한 이후 세 번의 계획(2008년, 2012년, 2015년)에 걸쳐 새로운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 유학의 매력도를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유학생 수는 2004년 대비 2022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약화됐던 전 세계 유학생의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23년 새로운 유학생 유치 정책 발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대학,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과 연계한 유학생 유치 방안 등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교감 대상 학교폭력 실무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4월 13일, 14일 양일간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사우동 소재)에서 진행한 이날 연수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리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과정 내 학교폭력 예방 실천 사례,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 신고 학생의 보호 및 당사자 간 화해를 위한 학교의 노력, 학교장 자체 해결 사례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가 주도하는 적극적 교육을 펼쳤다. 이외에도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이현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관리자를 위한 양성평등 부문의 별도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위직(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갖추어야 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천 역량을 강조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권보호지원센터 김성례 장학사의 교권 관련 특강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실질적인 교권 관리 역량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풍무초등학교 이성진 교감은 “학교폭력 실무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 나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 9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의정부고등학교 임정모 교장은 “학부모와 학교의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학교의 사정을 이해하고 학교와 더욱더 원활하게 소통(疏通)하는 방법을 강의하여, 학부모들의 학교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수초등학교와 고촌고등학교 2022학년도 학부모회장이 학부모회의 다양한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신임 회장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혜진(하늘빛중학교 학부모회장) 회장은 “학부모회 활동이 활발하던 시절이 돌아와 너무나 반갑다”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의 발달이 꽃피우는 시기는 학생마다 다르고, 학생을 살리는 교육은 학부모님이 자녀를 격려함으로 할 수 있다”면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교, 학부모가 협력해야 학교 교육이 제대로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 긴급 현안 대처를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을 시작했다. 매년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현안 수요 대처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에 위험이 있는 시설물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 등의 사업 집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향후 투자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의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 검토 결과 및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은 개별학교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지원에서는 금번 신청사업 외 예산 확보와 관련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지원이 이뤄진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재원 확보에 대한 방법을 교육지원청이 먼저 제시해주니 업무 추진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컨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회의실Ⅱ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안양과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의회(김성수 의원, 김현석 의원), 안양시의회(채진기 의원), 과천시의회(우윤화 의원), 안양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내 대학, 진로체험센터, 직업계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현황과 22년도 직업․진로․창업교육 성과 및 23년도 계획 보고와 함께 ▲특성화고 인식개선 지원 방안, ▲신입생 충원율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제2회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추진 방안, ▲학교밖교육(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 추진 등 지역직업교육협의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 위원은 “지난해 개최된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침체된 직업계고에게 활력을 준 큰 계기가 됐으며, 이것이 반짝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가 연계되는 2회, 3회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관-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4급 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150명, 본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직원들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되어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되어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갑질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가족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문화로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청렴 특강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은 ‘더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와우고등학교(교장 고기윤)은 4월 14일 체육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와우고등학교는 올해 3월 봉담지역에 개교한 신설학교로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정광윤 교육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체육 교사 출신으로 학교체육 관련 진로 도서를 저술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쌓아온 자신의 체육 분야 전문 역량과 경험을 학생들과 대면 만남을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00 1학년 학생은 “체육 교사가 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교육장님을 직접 뵙고 고민을 나눠보니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이 명확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기윤 와우고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와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해 신설학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도록 전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도움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은 17일, 18일 양일간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정광윤 교육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교육지원센터장 및 오산 관내 학교 관리자 85명이 참석해 ‘2023 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대상 코딩·AI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 주체별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코딩·AI 미래교육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역량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역량교육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선생들의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인 AI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해 나가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 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실상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