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종규) 임원들과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안내 ▲ 2023 안성교육 기본계획 및 특색사업 안내 ▲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등 안성교육 현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의 비전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지역교육 자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직후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린 초등 3, 4학년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및 체력 증진, 정서 함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생들에게 진로와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교육발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4월 20일 능길초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교육장을 포함하여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조리․배식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특히 노후 된 학교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선부고를 방문한 김태훈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상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 현장 밀착지원으로 학교단위 자율위생관리 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77명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업중단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운영방침 안내와 우수 운영사례 공유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이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일반학급과 구분하여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을 말한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란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숙려기간 동안 상담 등 숙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학교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 비대면 수업을 경험한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대인관계와 단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부적응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관내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각급 학교 학업중단 예방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의정부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2023년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사업으로, 원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4가지의 직업종류로 76개의 강의를 진행하며, 유튜버, 웹툰작가, 마술사 등 크리에이터 관련 분야를 비롯해 로봇과학자, 증강현실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4차 산업과 관된 분야와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희귀동물전문가 등 전문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사업 추진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며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학교는 양평군청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며 되며,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4월 21일에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과학탐구활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행복한 어린이 과학자’ 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 정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 다양한 체험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실현됐다. 특히 과학 교과와 연계한 실험 및 체험으로 1-2학년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플랩 글라이더 만들기에 참여했고, 3-4학년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창작용 버기카 만들기, 5-6학년은 손세균 배양검사를 통한 실험 참여, 오르골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화진초 2학년 이○○ 학생은 플랩 글라이더를 시연하며 “플랩이 빨리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다”며 활동에 흥미를 보였다. 화진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작 활동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 정신을 키워나가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4월 21일 금요일 아침 8시 20분, 신나는 음악과 함께 크로플을 굽는 구수한 향이 학교 운동장에 가득 퍼지고, 삼삼오오 등교하던 학생들이 중앙현관에 모여 갓구운 크로플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학생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고양시 소재 덕양중학교(교장 이규철)가 준비한 ‘아주 특별한 덕양중학교 등교맞이 프로그램’의 첫 시작 ‘크로플데이’의 한 장면이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2009년부터 매일 아침맞이를 실시하던 덕양중학교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2023년 월 1회 총 7회에 걸쳐 크로플데이, 토스트데이 등 다양한 아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학교장과 교감, 보건교사와 6명의 학부모가 쉐프 복장을 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나눠 주는 작은 선물을 통해 학생들은 ‘주말이 싫어요. 학교에 올 수가 없잖아요.’라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미 덕양중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침 광경이다. 덕양중 이규철 교장은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이벤트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 주고 싶어 교직원, 학부모회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3년 상반기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한 목표 달성 방안을 점검하고, 2분기 소비·투자 분야의 집행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정집행점검단 단장(제1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정책기획관, 재무관리과, 미래교육담당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시설과, 사립학교지원과, 학교급식보건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재정집행 점검단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 사업비 65%, 건설비 31% 신속 집행목표 공유 ▲부진 사업 점검 등 재정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기본운영비와 학교환경개선사업비 등을 신속하게 교부해 안정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시멘트 수급 문제로 학교신증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레미콘협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적기에 개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각 기관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부진 사업을 관리해 신속하게 재정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고금리,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릉중학교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2층 학교 안 작은 갤러리 ‘Dream&Art’에서 고성익 작가의 ‘추억여행’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중점학교 운영교인 광릉중학교가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작가 초대전’의 올해 첫 전시회이다. 광릉중학교는 2021년부터 학교 안 유휴 교실을 갤러리로 조성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학교와 지역을 잇는 예술중점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익 작가는 베이비붐 세대(1950년대 후반기~1960년대 중·후반기 출생 세대)에 태어나고 자라며 겪어 온 유년기의 기억들을 조각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작품들은 모든 것이 부족했던 그 시절, 추위와 배고픔에도 불만 없이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뛰어노는 생기발랄했던 아이들의 일상을 회상하며 물질 만능과 이기적 사고로 만연한 현대 사회의 그릇된 생활상을 반성하고 불만에서 만족으로 양보와 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7개교 192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13개교 16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버스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차안전기준에 따른 요건을 구비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게 하고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기관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상천초등학교에서는 4월 19일(수), 20일(목)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체(안전) 및 체육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먼저 이론 교육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자전거를 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그리고 사고 발생 시의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이후 운동장에 설치된 안전교육장에서 헬멧을 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비롯한 수준별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미숙련자는 두발자전거 타기 위주의 교육을, 숙련자는 코스 및 장애물 주행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한 방향전환, 급정거 등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학습과 능숙한 자전거 주행을 위한 반복 학습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물 코스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안전교육에서 배웠던 자전거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행사를 열어 교육구성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삼육중 학생회는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오전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모금 활동을 펼쳤고, 그 외 쉬는 시간에는 모금함을 비치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장 배려 학년제 친구사랑 '프로젝트 79' 주간에는 '튀르키예79(친구)'라는 주제로 응원 카드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태극기와 튀르키예 국기로 만들어진 카드에 편지를 쓰고, 카드를 탑으로 쌓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모금한 금액과 응원 편지는 국제 개발 구호기구인 ‘아드라코리아’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편지와 함께 4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삼육중 강태의 학생회장은 “우리가 모금한 전액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을 튀르키예의 친구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는 이러한 재난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발생하게 된다면 먼저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은 4월 18일(화)부터 4월 20일(목)까지 3일에 걸쳐 찾아가는 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 1탄'을 실시했다. 선생님과 함께 찾아가는 추억여행은 유아 주도적인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6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첫 추억여행으로는 학년별 연령에 적합한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만5세 큰빛반은 서울시 소재 생활교육기관 ‘근화원’에 방문하여 진정한 일곱 살이 되기 위한 예절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실천예절(존댓말, 행동예절, 인사예절, 절배우기) 과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나전칠기를 이용한 자개 손거울 만들기에 관심을 보인 유아는 “처음 보는 조각인데 너무 예뻐요. 이런게 옛날부터 있었다는게 신기해요”라며 자신이 만든 것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만4세 솔빛반은 따사로운 봄이 느껴지는 하남시 나무 고아원과 ‘주렁주렁동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밀림처럼 구성되어 있는 공간에서 동물 가까이에서 먹이를 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1일 행정심판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은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을 제정ㆍ공포했다. 이날 공포된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은 행정심판을 통한 권리구제 강화에 중점에 두고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수 확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한 개선사항 반영 ▲중요 사안에 대한 복수 주심제 병행 ▲신속한 행정심판 사무처리를 위한 전결권 조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운영 규칙 제정으로 행정심판 운영 개선을 위한 입법적 근거가 정립됨에 따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심판위원회의 개최 횟수를 월 2회로 늘려 도민들에게 신속한 행정심판 심리 진행과 원활한 절차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행정심판위원회 규칙 제정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로 신뢰받는 미래 경기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행정심판이 도민 권익구제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이 발생한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더 자람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주요 내용이다. 도교육청은 21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초등교육과정 담당 과장과 장학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기초학습, 체육활동, 사회성‧심리‧정서 영역 등의 다각적‧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위기학생의 가족상담 프로그램 ▲교육지원청별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더 자람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올해 초등 3, 4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모
(누리일보) 2023학년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시흥고등학교는 2023년 4월 20일(목) 18:00~20:00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4월 21일(금) 18:00~20:00에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교에서의 학생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의 과목 선택 지도를 돕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2023학년도 입학생(현 1학년 재학생)과 2022학년도 입학생(현 2학년 재학생)의 교육과정 편제표가 다르기에 양일(4월 20일, 4월 21일)에 걸쳐 2회로 연수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라는 주제로 대입전형 유형별 특징과 그에 따른 과목 선택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흥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적절한 과목을 선택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과목 선택 지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의 필요성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가 본인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점이 좋으며, 연수를 통해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카페에 온 걸 환영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 왔지만 이번행사는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인권 퀴즈 보물찾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인권 협동화 그리기’, ‘인권 바리스타 음료 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권 친화적 기관문화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인간에
(누리일보) 의정부 정음유치원은 4월 3주부터 2주간 유치원 교육과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습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으로 탐구력, 창의력, 사고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함께 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질서, 배려, 협력, 나눔의 민주 시민정신도 함양할 수 있었다. 가온반(만3세)은 △요술책상라운지를 방문하여 스토리존 놀이, 어메이징존 놀이, 아트클래스 체험을 진행하고 봄을 맞이하여 꾸며진 라운지에서 유아들이 농장체험과 정원사 체험으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나온반(만4세)은 △치카치카 양치학교에 방문하여 양치질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갖게 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천연치약, 대나무 칫솔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다온반(만5세)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 방문하여 창의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 활동을 경험했으며 과학전시실, 과학놀이방, 3D 입체영상실 체험 활동을 통해 탐구하는 과학적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체험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봄으로 꾸며진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치약과 칫솔을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수업 혁신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개최한다.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을 촉진하고 토의・토론형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를 확산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4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연구대회 보고서와 같은 출품서류 제출을 간소화하는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개혁 방향에 따라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우수 수업사례 발굴과 확산에 중점을 두어 연구대회를 운영한다. 이와 같은 제도 개선으로 연구대회에 참가한 시도교육청이 14개로 확대(2022년 8개)됐으며, 연구대회 사전설명회에 참석하는 교원이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교육부는 4월 21일,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업 나눔을 통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를 비롯한 수업 혁신 관련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구대회 참가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 노력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에듀테크, 수업 등에 전문성을 지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청 내 아라홀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전에는‘공고문으로 알아보는 시설공사계약의 기초’라는 주제로 ▲계약 법령 ▲계약 업무 흐름 ▲건설폐기물 처리 절차로 진행하고, 오후는 ‘한눈에 보는 3~5월 급여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급여 업무 흐름 ▲4대 보험 ▲각종 수당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은 “계약 법령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업무 중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고, 급여의 흐름을 세세하게 짚어줌으로써 급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초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계약, 학교 회계, 물품 관리 등 맞춤형 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왕 백운초등학교(교장 손미옥) 4학년 학생들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함께 보드게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자원 연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겨하는 보드게임 속에 수학 교과의 규칙성과 대응을 살펴보고 새로운 보드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대표적인 보드게임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과 개발자들의 노력을 살펴보고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면서 첫째, 팀별로 새로운 보드게임 기획하기, 둘째, 게임 테마 정하기, 셋째, 스케치한 보드게임 구상하기, 넷째, 게임 규칙 정하기, 다섯째, 합의 도출과정에서 스피치 키우기(비판 금지, 아이디어 결합 등) 활동을 통해 팀별 수학 보드게임 만들어 시연했고 친구들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남연우(여) 학생은 "다함께 보드게임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수학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기획해보는 시간을 갖고, 내가 만든 보드게임에 친구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운초등학교 이수미 학부모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4월 19일과 20일(2일간)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도서관 축제 ‘도서관에 봄이 왔나 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를 만들며,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초성만 보고 책 제목을 맞추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친구야 대출하러 가자 코너 등 사제 간, 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에 허브 화분, 학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서부 1학년 학생은 “1학년이라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선생님과 함께한 행사라서 좋았고, 선배들과도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윤지은 사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사제 간의 관심과 유대관계를 증진하도록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밀해진다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긍정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0일 점심시간에 급식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급식 잔반 제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식행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이 ‘평소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환경 사랑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작으로 실시하게 됐다. “도전! 급식 잔반 제로”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에너지 낭비 등 환경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판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받아 남기지 않으면서 오염된 지구를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후행동 동아리는 급식 잔반 제로 이벤트로 학년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와
(누리일보) 양주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령별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함께 하는 즐거움, 놀이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양주유치원’ 비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됐다. 유아들은 부모님이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함께 놀이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감을 가졌고 디지털 디바이스 및 미래형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 속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만 3세는 ‘씨앗이 자라요’ 놀이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봄꽃 타르트를 만들면서 탐구하는 태도와 감성 지수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만4세는 ‘봄과 함께 놀이해요’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체험놀이(VR)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만 5세는 ‘내 마음속의 씨앗을 만나다’ 놀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블록으로 자유롭게 길을 구성한 후 인공지능로봇으로 마음 씨앗을 옮겨보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학부모 참여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이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놀이 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미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2023년 교권보호책임관[교(원)감]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오산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250여명이 참석해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대응 방안,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처리 방법 및 심의 시 주의사항 등 각급 학교 내 교권보호책임관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청 내 구축된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화성오산, 시흥, 안산 지역 관할)를 통해 심리치유 지원 대상을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서 직무트레스 교원까지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층 통합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원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인식 확산과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또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