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학교건축 세미나(부제: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를 개최했다. 26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계사, 교육청 공무원,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구조와 안전, 기본에 충실한 설계 ▲여백에 학교를 그리다 ▲발주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학교건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공유 등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최근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시설로 거듭나며 문화로 향유되는 과정에서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6일 급여 업무 관리자(행정실장)의 역량강화를 위해“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급여 관리자 과정” 연수를 시흥에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육행정실장을 중심으로 급여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검토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나 급여 담당자 연수에 비해 관리자 연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급여 결재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과 검토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연수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T/F를 구성하여 급여 관리자 과정 연수를 함께 추진했으며 향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약 100여 명과 2023 안양과천 『책 읽는 가족』 발대식을 진행했다. 『책읽는 가족』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022년 7월 '책읽는 학교 독서 성장 2010'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위해 학교와 가정, 교육 가족이 실천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읽는 가족』은 2022년에 590가족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관내 초·중학교의 80%인 58교가 참여하여 1,030가족이 조직됐으며 매일 10분 이상의 가족 독서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책읽는 가족』의 발대식은 모든 교육 가족이 동참하여 독서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와의 독서 대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주제로 독서교육에 대한 학부모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독서는 습관이며, 매일 10분의 가족 독서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책읽는 가족』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독서 노트의 제작·배부,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 체험 활동,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직원 연수는 학교 현장 지원 내실화를 위한 장학 및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과단위, 국단위, 청단위 연수로 구성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첫 번째 연수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이자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인 김진숙 위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디지털 전환 사회의 대응과 학교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이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되기 위한 선제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되,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은여울중학교(교장 심재성)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에서 열린 ‘2023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은여울중 소속 김동하, 김지후 학생은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으로, 지난 3월 육상대회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틈틈이 기량을 연마, 첫 출전한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고,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계진경 교사는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이라는 결과보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통해 성취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것이 더욱 큰 가치”라고 강조했다.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해 온 은여울중학교 심재성 교장은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ㆍ배려ㆍ협력 등 바른 인성을 기르고, 정신적ㆍ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내 팀장급 이상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일반직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구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 “일반직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자유로운 연구 주제를 가지고 부서 간 협업 강화와 정책·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도모하는 성남교육지원청 내 일반직 지방공무원 대상 자율학습조직이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2월~4월까지의 1텀 기간 동안 4개의 분임이 주제를 정하여 연구한 결과를 서로 나누고 그 결과를 환류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고질·반복·악성민원 대응방안 ▲MZ세대 공무원 지원방안 ▲학교시설사업 이해·효율화 방안 ▲뇌과학을 통한 꿀잠자는 법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2022년부터 운영된 일반직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작년의 활동결과를 발전시켜 올해 소규모 학습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년 간 총 12개의 연구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오찬숙 교육장이 참석하여“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써
(누리일보) 백신중학교(교장 오정숙)는 4월 26일 11시, 하랑마루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대상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엄마, 나 아파요!’교육 공연을 펼친다. 백신중학교는 회복적써클 활용, 외부 강연프로그램, 영상 교육 등 학년에 맞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영)'는 청소년 인성교육, 바다지킴이 사업,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노력하는 단체이며, 청소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고양시 소재 중학교를 선정하여 교육 공연을 기획했다.‘엄마, 나 아파요!’공연도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 학생들이 서로의 관계 맺기 속에서 언어폭력이나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의 문제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물음을 던지며 스스로 답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산동부경찰서 청소년 담당경찰관이 공연일에 참석하여 공연 전 백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각종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후 공연도 함께 관람하게 된다. 공연 내용은 학급에서 따돌림을 겪고 있는 학생 점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며, 대학생 진주를 만나면서 진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 수일중학교는 21일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학년 환경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지난 3주간 환경 퀴즈를 만들고 캠페인용 패널 및 홍보물을 제작하며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등행사 참여 등 실천행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구 환경에 관한 퀴즈를 풀며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고 정답을 맞혀 상품을 얻어서 기뻤는데 앞으로 지구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분리수거도 잘하는 등 실천행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패들렛(padlet)에 인증샷을 올리고 지구 사랑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도 진행했다. 수일중 김광선 교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 학생 캠페인 활동이 학생 주도의 자발적 환경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 연무초등학교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 '연무야 안전해' 프로젝트를 4학년 학생들과 4월 1달간 매주 화요일 실시했다. ‘스마트 리빙랩’ 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스마트 기술', '지역 문제점 해결 아이디어', '연무 안전길 지도 제작', '스마트 문제해결 방법'으로 진행됐다. 4학년 학생들이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참여’란 주제로 학교 밖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더불어 공동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 리빙랩’활동으로, 그동안 어른들이 지나쳤던 다양한 지역 문제점를 찾고 생각하는 활동을 했다. 골목에 주인들이 치우지 않는 반려견 배설물 문제, 길고양이가 많아 소음이 심한 문제, 귀중한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마을 주변 관광객들이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문제, 걸어갈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문제, 공사장이 많아 사고 위험이 많은 문제 등을 찾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과정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건의하는 방법과 기관에 대해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4월 26일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및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환경 재난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안전 의식 함양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숲생태존, 오감숲존 등을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는 일상안전(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 기구, 경사식 구조대), 야외안전(풍수해, 지진, 선박 안전,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피소 및 생존배낭)을 체험하며 안전 사고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 재난 및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위기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학초등학교 편동룡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재난 및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위기 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노곡초등학교는 4월 26일 1~4학년 학생들과 ‘아름다운 우리 고장 연천’을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연천군 서부권 일대에 자리한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호로고루를 탐방하는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전문 해설가의 해설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적인 유래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지의 특징을 알게 됐다. 신라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인 경순왕릉은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서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는 고랑포구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를 관람하고 가상(VR)·증강(AR) 현실을 체험하며 더욱 실감나는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탁 트인 풍경으로 방문자를 맞아주는 호로고루에서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의 지리적 특징을 알아보며 체험학습은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포함한 우리 고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박기천 교장은 “학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화진초등학교는 4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본 체험학습은 허브가 가득한 생태를 보고 느끼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본 체험학습은 ‘허브 비누 만들기, 테마별 허브존 체험하기, 아테네홀에서의 점심 식사, 학급별 친목 도모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허브 향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본 체험학습에 나선 2학년 이❍❍ 학생은 “비누 만들기 때 손으로 비누 재료를 반죽해보고 내가 원하는 해골 모양을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에 로즈마리 향기 비누여서 얼른 써보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본 행사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 장영희 교장은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화진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다. 넓은 잔디밭에서 학급별로 진행된 친목 행사를 통해 사회성도 향상됐을 것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인적 성장이 가능한 체험학습을 추진할 것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5일(화) 혜음원지에서 2023 파주진로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거행하고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교급별 교사 11명을 비롯하여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파주 진로교육지원단은 교육과정 중심의 진로체험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자문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으며 파주 진로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파주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맞춤형 진로상담 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9월 15일에 개최 예정인 2023 파주진로교육박람회 관련 협의도 진행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올바른 진로의식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교육과정 중심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해 주어야
(누리일보) 옥빛고등학교는 작년 교내 예술공감터의 조성에 이어 2023 경기도교육청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 ‘학교 갤러리’운영교에 선정되어 활발하게 체험형 예술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갤러리의 운영을 통해 체험형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심미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경기도 지역의 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 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미래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본교 2층 복도와 4층 예술공감터를 활용하여 약 9회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교과서 속 명화 감상’을 주제로 한 전시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갤러리의 운영을 통해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년말 학생들의 전시작품들을 엮어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옥빛고등학교 박래정 교장은 “다양한 체험형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며 평택 새말유치원에서는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초대하여 자녀와 함께 즐기는 가족운동회를 26일(수)~28일(금)까지 학년별로 3일간 진행한다. 상기된 얼굴로 입장하여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넘어져도 울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선서를 한 유아들은 “엄청 신난다.” “우리 아빠 최고!”라며 함께 한 가족들과 몸과 마음이 들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기관에 보낸 후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5살 신00 유아의 어머니는“유치원에서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아이의 안전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며 안타까웠는데 직접 유치원의 생활을 함께 경험하여 너무 즐거웠다.”라고 했다. 청백으로 나뉜 교사들도 함께 목청껏 소리를 높이며 응원을 하는 가운데 신00 교사는 “입장 후 국민의례부터 선서, 체조, 8가지 다양한 게임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한 우리 유아들이 너무 대견하다. 화창한 봄날 웃음소리가 강당에 가득 울려 퍼진 오늘 이 시간이 가족들과 우리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 교사로서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목요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특강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학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서 다룬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평가자로 활동하는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빙해, 실전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변화와 평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방향성 공유를 내용으로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여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교사들이 지역에 맞는 진학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꾸준히 동두천양주의 진로진학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 성주초등학교(교장 김옥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도서관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책시장,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이 열리는 나무, 꽃을 선물해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시장은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 다른 학생과 교환하고 싶은 책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여 다른 책과 교환하는 행사이다. 행사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장미꽃을 나눠주며 ‘세계 책의 날’의 유래를 알리는 등 홍보에 나섰고 학부모회는 프로그램 진행과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꾸미는 등 준비단계부터 함께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책시장으로 본인이 기증한 책을 친구들에게 서로 소개하며 책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책갈피 만들기, 책이 열리는 나무 등의 체험활동 참여로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선물도 받아 행운의 날이다.”라고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성주초 김옥희 교장은 “성주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뜻깊은 행사이며 책 읽는 학교문화에 일조했다.”라며 “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회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수학급 신증설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 활동 중 하나로 장애학생이 새로 배치되거나 늘어나게 되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특수학급 신증설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스포츠를 융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장애인스포츠 활동 유의사항 및 안전지도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 소개 ▲장애인스포츠 체험 ▲스트레칭을 통한 정리운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체험하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으로는 소리가 나는 공을 쳐서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공을 넣는 경기인 쇼다운, 시각이 아닌 청각에 집중해서 하게 되는 축구 경기인 시각축구, 소리가 나는 공을 손으로 굴려 상대팀 골대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경기인 골볼 종목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체험을 진행하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스포츠를 즐길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고 비장애인이 하더라도 동일하게 재밌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가 4월 26일 새학기 첫 시험을 잘 치루라는 의미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여러 가지 간식을 소분하여 ‘딸아 사랑해! 아들아 사랑해! 토닥토닥~’이라는 응원메세지를 넣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학생들에게 일일이 덕담과 함께 나눠주었다. 선물받은 1학년 한태영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이라 긴장됐는데 어머님들의 응원을 받아 긴장이 해소됐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산고 학부모회 회장(김도연)은 “선물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우리 자녀들이 엄마들의 응원을 받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산고 학부모회는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2023 광주하남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지역 맞춤형 집합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신규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신규-선배 간 교육 활동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으며, 2023년도 신규공무원이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활용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비롯해 각 팀별로 직무와 관련된 용어를 맞혀보는‘이어말하기 퀴즈’등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워라밸을 꿈꾸는 신규공무원들을 위해 공무원 사례중심 복무 및 인사제도 교육(워라밸 탐구생활)을 비롯하여, 업무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급여 및 예산 관련 교육(슬기로운 급여/예산 지급법), 관내 행정실장님이 알려주는 신규공무원이 틀리기 쉬운 다양한 공문서 작성법 교육(알쓸문작) 등 신규공무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기획경영과장이 직접 참석하여 신규공무원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대해 편안하게 대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이 4월 21일(금) ‘2023 유아 인성교육 연수 - 마음으로 잇는 유아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인성 연수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과 경청의 인성중심 유치원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4월 21일(금)에 실시된 1차시 연수에서는 마음으로 잇는 유아 인성교육을 주제로 배려, 존중, 협력, 나눔, 질서, 효 등의 인성덕목의 내용을 기반으로 유치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내용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5월 10일과 23일에 예정되어 있는 연수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인성교육, 경청과 공감을 통해 우리 아이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연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아 인성교육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실행력을 신장시키고 그림책을 통한 유아 인성교육으로 유아의 행복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을 위하여 구성한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은 학생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적기 대응을 위하여 구축한 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초등학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등 1․4학년, 중 1학년 및 고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선별된 관심군 학생들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에듀테크 사업을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듀테크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 운영교 ▲ AI활용 맞춤형교육 시범학교 ▲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 디지털 튜터 운영교 ▲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등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업무담당자가 참여한다. 여는 마당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심재경 상무가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업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이어서 사업 운영교 11개 분과가 사업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나눌 전망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미래 교육 안착을 위해 에듀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에듀테크 교육 연구회, 에듀테크 컨퍼런스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간 공동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것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관련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오후 3시에 청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교육청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및 지역 시의회 의원,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관계자, 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 관내 직업계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는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도모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취업지원 현황 공유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원 방안 협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일반고의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지원(모니터링 및 안전 지원) ▲지자체 협력 유관기관(단체) 운영방안 및 정보 공유 방안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2023년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지원방안,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또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