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행사로 모금된 금액과 신입생들의 응원 카드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는 소식으로 또 한 번 교육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삼육중 학생회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1학년 학생들은 성장 배려 학년제 친구사랑 “프로젝트 79”주간에는“튀르키예79(친구)”라는 주제로 응원 카드 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모금한 금액과 응원 카드 편지는 국제 개발 구호기구인 ‘아드라 코리아’에 4월 11일 전달식을 가졌고, 4월 27일 현지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구입한 운동화와 신입생들이 작성한 응원 카드를 함께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학교는 행사 전부터 아드라 코리아를 통해 지진 피해 현장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조사를 요청했고, 지진 상황에서 피하면서 제대로 된 신발도 없이 탈출했던 어린이들에게 운동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학교는 모금된 금액으로 운동화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됐다. 신입생 대표로 응원
(누리일보)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궁평초등학교는 28일(금)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각 학급 교실에서 학생들은 1교시에서 4교시 동안 과학과 관련된 만들기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년별 활동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다양한 과학행사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켜 과학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교과 및 범교과 주제와 관련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교과학습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의 날 만들기 활동으로는 별자리 무드등, K3 자기부상열차, K3 유압 지게차, 만화경 및 점핑볼, 태양광하우스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미래 생활모습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태양광하우스 만들기를 통해 내가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수원에 거점센터를 두고 장학사, 상담사, 주무관이 상주하며 수원,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층 통합 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은 교권전담상담사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기법, 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방법,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 노력 등에 대해 워크샵 형태로 진행하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희망 교사 대상으로 개인 심리 검사도 병행해 교사의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을 통해 교사로서의 효능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상담의 지혜를 경험과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교육의 주체인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이해와 관계 증진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4월 27일 충현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중심의 학습지원(Teaching), 신체 건강 지원(Health),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Emotion)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젝트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신체활동이 부족한 광명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 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아침 운동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Thinking), 건강한 신체를 키우고(Health),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Emotion) 활동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모든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더(
(누리일보) 부천남중학교가 2023년 부천 관내 유일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통합체육 수업교실 운영 사업이란,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체육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부천남중학교는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 제공과 통합체육활동을 통한 비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통합체육 수업교실 사업을 신청하게 됐고, 부천 관내에서 유일한 통합체육 수업 교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부천남중학교는 통합학급 대상 장애인권교육에서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 경기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성별, 장애의 유무, 체육활동 능력의 구분 없이 모두가 즐겁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4일 실시 예정인 교내 체육대회(어울림 마당)에도 여러가지 통합체육 종목을 실시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도 소속감을 심어줄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급의 구성원으로 느끼고, 그들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할 예정
(누리일보) 정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5월 1일 마두공원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마두공원에 있는 여러 풀과 꽃 그리고 나무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각각의 정확한 명칭과 특징들을 살펴보고 자연물을 이용해 단체놀이를 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매번 등하굣길에 지나가던 마두공원에서 수업을 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어서 학생들은 들뜨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등하굣길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갔던 식물들의 이름을 제대로 알게됐고, 각 식물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보고 직접 만져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무성한 봄의 숲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선생님! 마두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다음에 부모님이랑 오게 되면 제가 오늘 배운 것들 말해줄래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소감을 들으니 수업의 구성이 알찼고, 학생들 또한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학년군별로 소규모로 실시되던 체육대회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청․백 한마음 운동회로 진행했다.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1~3학년, 4~6학년 2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낙하산을 펼쳐라, 청룡열차,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등 경쟁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모두가 운동회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신발양궁 경기에 참여하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의 꽃인 청․백 대항 이어달리기가 이어지자 운동장은 응원 소리로 가득 차고 우리 학생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입학 후 처음으로 열린 운동회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들도 함께여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행사를 준비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서촌초등학교 책꿈터 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3일부터 2023학년도 ‘그림책 도우미 활동’의 일환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그동안 ‘그림책 도우미 활동’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활동해 왔고, 이제 막 학교를 입학한 저학년들이 학교를 적응하는 데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었다. 이번 계획은 5·6학년 선배가 1학년 신입생들에게 수업시간 전 10분간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모집 하루만에 31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학부모님은 “ 학교의 최고 학년들이 어린친구들을 돌봐준다는 느낌이 들어 든든하고 10분이지만 수업 전에 그림책을 읽어 줌으로써 어수선한 우리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촌초등학교 최계숙 교장은 “고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활동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그림책은 고학년에게는 자긍심을 저학년에게는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활동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은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이용자 참여형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인 ‘책에 감사해’는 청소년 및 학부모가 감명 깊게 읽은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소개하고, 책 속 글귀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달 간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또한 교육공동체 참여형인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는 중·고등학교 도서부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직접 추천도서를 10권 선정하고 추천이유와 책 속 한 문장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개교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독서꾸러미 선물을 증정한다. 2023년 북큐레이션고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교육공동체가 자유롭게 책을 추천하고 독서 정보를 공유하여
(누리일보) 교육부는 5월 1일 향후 5년간 진로교육 비전과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 ~2027)'을 발표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국가진로교육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전국 223개)를 중심으로 학교 안팎으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모든 학교에 1명 이상 배치하는 등 진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은 ‘전 국민의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초등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국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초등 진로교육 안내서를 개발·보급한다. 특히, 늘봄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연계를 통하여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방과후 활동에 제공하며, 앞으로 더 많은 늘봄학교에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주니어 커리어넷의 ‘나의 이해(진로흥미탐색)’, ‘고민해결(진로상담)’ 등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양원고등학교(이하, 양원고) 신설 건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양원고는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256번지 일원에 37학급(일반학급 36, 특수학급 1) 규모로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서울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해 최근 10년간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이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실 여건 및 고등학생 증가 추이를 볼 때 해마다 학급 당 인원수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2021년 가칭)운일고, 2022년 가칭)양산고 그리고 이번 2023년 가칭)양원고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고등학생 배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칭)양원고 설립은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시설로, 2026년 3월 양원고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 곡반초등학교(교장 최금화)는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통학버스 운영 예산을 교부받아 5월 1일부터 수원시 초등학교 최초로 통학버스 운영을 실시한다. 곡반초 학구인 하늘채 1단지 아파트, 곡반정동 및 신동 레미안 아파트 1, 2단지 거주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 여건을 위해 5월 1일 8시 20분 첫 버스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교육과정 운영일까지 총 2개 노선 3대의 버스를 운영하게 된다. 통학버스 운영을 통해 원거리 통학생 학부모들의 통학 불편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로 곡반초에서는 교원, 학부모, 버스업체 위원으로 구성된 통학버스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의견 수렴 및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수시로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소재한 청원초등학교(교장 이성수)는 4월 28일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지원으로 인근의 마도초등학교, 화도중학교와 함께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마도면의 3개 학교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는 협업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고 소규모 농어촌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지역 축제의 형식으로 행사를 기획․ 추진했다. 청원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감소해 학교 행사와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도초등학교와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화도중학교와 더불어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마을이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본연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했다. 차○○ 청원초등학교 학생은 “중학교에 다니는 언니, 가족 모두 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공연을 보고 새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수 청원초등학교 교장은 “농어촌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학생들이 누려야 할 교육활동들이 온전히 제공되지 못할까 우려됐는데 지역 학교와 유관기관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팔탄초등학교(교장 유선율)는 4월 28일 5, 6학년 학생들이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방문하여 세월호 9주기를 맞아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팔탄초등하교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며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전 웹포스터 만들기, 과제 토론, 모의 정당활동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00 6학년 학생은 “단원고 2학년 교실을 재현한 4.16기억교실에 들어가자 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며, “그곳에 가득한 그리움과 슬픔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율 팔탄초등학교 교장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며, “다시는 교육현장에서 눈물을 흘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학교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4월 28일 지역 교육현안을 공유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시청 차원의 협조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신설추진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신설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 제안 사업 신청 관련 협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협조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지역교육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인구수 백만을 바라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유입되고 있는 젊은 도시이다.”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교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시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자리해 주신 정명근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1.4배인 도농복합지역 화성시의 특색을 살리고 지혜롭게 교육현안을 해결해 나가며, 학교와 마을의 상생으로 배움이 학교에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3. 5. 1.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양평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이병길 도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재무전문가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이 양평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역교육재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검사 및 개선권고 사항을 제기했다. 이병길 위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투명성에 대해 파악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과 개선조치를 요구하여 올바른 재정운용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보완해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 연구센터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와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약속한 공약사항(매니페스토)의 성공적 달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부서별 공약 담당자와 시민평가단, 공약 이행 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자치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숙의민주주의와 주민참여의 선행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 흐름에 맞는 정책 수립과 실천 방향을 안내했다. 특강에 앞서 임 교육감은 교직원 평가단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4월에 모집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선발 추첨에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매니페스토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약속이자 평가가 뒤따르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께서도 경기교육 정책에 애정을 갖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육 가족에게 만족을 주고 필요한 교육 정책이라면 그 기초가 어디에 있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교육의 기본
(누리일보)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
(누리일보)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홍미정)는 1일 오전 9시~12시까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희성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전교생,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과학창의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발명과학창의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축제는 과학 실험 부스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관람, 발명아이디어산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다른 주제로 만든 6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했고, 관객이 참여하는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를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다. 발명아이디어산출대회도 개최하여 희성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발한 발명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하여 발명교육 참여 의지를 고양시켰다. 한편, 희성초 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발명교실 운영, 보호자 발명 연수 진행 등으로 발명교육 발전에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8일, 안성교육지원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지역 대학(교)과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석희 기획실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 미래전략팀장, 각 대학(교)의 담당교수 등이 참석하여 안성 관내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본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안성 지역 대학(교)이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발전 및 교육결손 해소에 그 목적이 있으며 △대학(교)별 초등학교 매칭 △기초학력 지원 대학생 멘토링 인력풀 구성 △학생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지원에 적극 참여해준 안성 지역 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 2021년에 입학한 초등 3~4학년 학생들의 교육 결손이 다른 학년보다 심한 수준이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대학(교)과 함께 대학생 멘토링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생맞춤형 학습을 제공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일 청사 내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청렴 하이파이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간부 직원들이 “청렴 Yes!”,“갑질 NO!”문구가 적힌 하이파이브 장갑을 끼고 직원들과 서로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 및 각 국장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니 기억이 남았다”며 “우리 조직이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가는데 이러한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전 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여 더 건강하고 투명한 성남교육만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교육장 청렴 다짐 공유 이벤트’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의 청렴 다짐’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감의 청렴 다짐 전파 이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받는 행정 지원, ▲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기관장의 청렴 의지 표명에 따라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교육장의 청렴 다짐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 로비에 설치한 대형 TV와 승강기 내 모니터에 송출하여 모든 직원들이 교육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준비된 소품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총 39명이 참여했고,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이를 기념할 수 있는
(누리일보) 파주 가온유치원(원장 김정희)은 4월 29일 71가족, 28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온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행복팡팡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행봉팡팡 가족운동회는 스포츠 주간을 맞이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바쁘고 힘든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온 가족들이 모여 마음껏 소리치고 뛰어놀면서 가족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간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참가한 유아와 가족들은 사전에 안내된 흔들흔들 체조로 몸을 풀었다. '태산을 넘어' 경기를 시작으로 '파워볼 릴레이', '전략 색판 뒤집기' 등 총 13개의 다양한 경기 진행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폐회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6가족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참가한 가족들은 행운권에 당첨된 가족들을 함께 축하해 주며, 기쁨을 나누었다. 모두 하나가 되어 가족운동회에 열심히 참여한 가족들은 행사장의 쓰레기를 자녀와 함께 줍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 후 귀가하는 민주시민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족운동회 기념품은 가정 및 유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리수건을 준비했다. 참가한 가족뿐 아니라 참가 못한 가족에게도 모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3학년도 1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 자율장학 내실화 방안 모색과 교장 역량 강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정숙 제2 부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50명, 교육지원청 지구장학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해 특강과 발표, 토의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요 목적은 ▲2023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경기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교장의 역할 탐구 ▲자율성과 전문성 기반의 학교 자율장학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등이다. 순서는 ▲부교육감 특강 ▲2023년 경기교육 정책 이해 ▲자유 발제 ▲분임 토의 및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한 부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 추진과 리더십’을 주제로 2023 경기교육의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사의 관심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과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도교육청의 부서별 업무를 안내했다. 자유 발제 시간에는 학교급별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교장의 역할을 중심으로 운영 사례를 발표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또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