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10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예방 관련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제2부교육감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추천했다. 한 제2부교육감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 필수 반영 및 점검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등 마약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오후 디지털 시민교육 관점에서 GPT 시대의 교육 방안 모색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 ▲GPT 시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방안(고려대 컴퓨터교육과 김자미 교수) ▲GPT 시대, 생성형 AI 윤리교육 실천 방안(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현경 부연구위원) ▲GPT 시대, AI 활용·융합·윤리교육 실천 사례(백신중 정웅열 교사)를 발표한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GPT 시대의 안전, 공존, 책임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GPT의 윤리적 활용을 위해 GPT 데이터에 개인 민감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고, GPT 제공 정보에 대한 인권 침해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GPT 시대에 디지털 시민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디지털 창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양성평등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원 188명 대상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 연수로 운영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 젠더 이슈를 통해 본 학교 양성평등교육(숭실대 이윤진 박사)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공주교대 김자영 교수)를 통해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숭신여중 윤삼성 교사는 토의, 보고서, 매체 등을 활용한 양성평등 국어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체 흐름을 체계화한 교육자료를 공유한다. 또 초등학교 양성평등 수업(고양관산초 황고운 교사) ▲양성평등 동아리 운영(둔대초 교사 조현아)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진접중 교사 이성실, 정자중 교사 이경림 교사)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일 사립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사립학교 법인 임원, 사립학교장, 사립학교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현장 시설지원 ▲재정지원 ▲법정부담금 납부 문제 ▲사립학교 인사 등 사립학교의 공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사립학교의 공통 현안에 대한 자율적인 의견 수렴은 물론 교육정책 반영에 따른 공·사립학교의 균형있는 성장 도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사립학교는 경기 미래교육에 협력적이고 동반자적인 지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립학교와 소통을 활발히 해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시・도)으로 실시 중인‘2023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이행 실태조사(’22년 말 기준,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실시)’에 의무 사업장이 조속히 응답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각 사업장에 안내한 바와 같이, 5월 24일(수) 24시까지 실태조사에 대한 응답 및 소명자료의 제출이 완료되어야 한다(5.26. 개최예정인 제2차 직장 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에 출석하여 소명도 가능).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에 개정되어 시행된(’22.12.11.) '영유아보육법' 제5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실태조사 불응 시 명단공표뿐 아니라,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1차 위반 시 5천만 원, 2차 이상 위반 시 1억 원).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앞으로도 명단공표 제도 등을 통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유도하여 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에 개교하는 (가칭)옥정1초등학교, (가칭)옥정2중학교, (가칭)옥정9초등학교에 대한 학교명을 심의 및 선정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동두천양주의 교육지표,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에 부합하며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교명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옥정1초등학교는 회암초등학교로, (가칭)옥정2중학교는 율정중학교로, (가칭)옥정9초등학교는 옥정호수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타·시도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초등학교가 지난 5월 4일(목)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학년 학생들은 학급별 자치회를 통해 행사를 계획하고, 담임선생님과 수정, 보완하여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금파초의 중점 교육활동인 ‘나눔- 함께 놀자,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실과 교과를 활용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작은 소풍 떠나기,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로 친구와 함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수렴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평소 공동체의 협동과 배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금파초등학교 이유경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행사를 계획했다는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가 4월 25일(화)부터 5월 4일(목)까지 학년별 ‘중봉 한마음 놀이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정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학급별 행사로 진행해 오다가, 올해부터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년별 놀이마당 활동 내용을 계획 및 실시했다고 전했다. 학년별 수준에 맞게 공기놀이,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부터 스포츠 피구, 점보 스택스, 이어달리기 등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종목에 맞게 강당 및 라온꿈터 소운동장을 활용하고, 모든 아이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 반이 1등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반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재밌었다.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감정초등학교 권옥순 교장은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가 개교 2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지난 4일(목) ‘제1회 졸업생 타임캡슐 개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현초는 2003년 2월 17일 교정에 묻은 제1회 졸업생의 타임캡슐을 개봉하며, 학교의 역사를 확인하고 이제는 30대가 된 졸업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전교학생회장 양유하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의 역사와 함께 자라나는 우리,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도 훗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현초 강준희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유현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본교가 새롭고 역동적인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22주년을 맞이하는 유현초등학교는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가온유치원이 학부모회와 협력하여 ‘가온 꽃길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포가온유치원 채순영 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부모회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아들이 행복이 가득한 등원 길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온 꽃길 데이’를 계획했다. 김포가온유치원은 유아들이 등원하는 길을 꽃길로 조성하고, ‘사랑해요.’, ‘넌 최고야!’,‘잘될 거야.’와 같은 응원 도장 받기, 캐릭터 인형과 인사 나누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인근 초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에게도 즐거움을 공유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등원하는 열매반 어린이는 “등원하는 길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인형들과 인사도 하고 꽃길도 밟아서 신나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 모습을 바라본 친구들도 특별한 등원 길에서 받은 응원 도장을 보여주며 기쁨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유치원과 학부모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포가온유치원 채순영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가온 꽃길 데이를 위해 회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푸른솔유치원이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놀이 중심교육과 연계하여 요리 및 미술 활동, 숲 체험, 과학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유아들은 기후환경교육의 하나로 부모님과 에코 샴푸바, 업사이클링 책을 만들어 보고, 숲 전문가 선생님과 게임을 통해 개미와 환경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4차 미래 기술을 경험하기,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즐거운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별빛 체험하기, 내 얼굴 꾸미기 요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Family day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푸른솔유치원 이정희 원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푸른솔유치원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유치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중·고·특수 105개 학교의 2023년 학교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늘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자신이 대표하는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안건을 제안하고, 안건에 대해 질의, 논의 및 표결을 통해 심의하는 방법 등 학교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천300명에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 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등학생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평생교육과(효행로 21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가 최종 학교로 선정되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하는 비전 선포식에 참가했다. 이 사업은 수원여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2개 대학교와 전국 14개 여성특성화고등학교를 선발했으며, 경기권에서는 2개 학교 중 안양문화고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의 개회사 및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고, 안양문화고를 비롯한 선정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여성 취업·창업 지원, △기업가정신·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컨설팅 및 후견인 적극 지원, △후배 여성 CEO 양성 등이다. 295만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육성사업에서는 여성 리더의 특강, 여성기업 현장 탐방,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워크숍 진행 및 여성 예비 창업 지원과 더불어 해외 여성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안양문화고 정○○ 학생은 “선배 여성 CEO인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님의 강연을 듣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첨단 반도체⦁소프트웨어 고등학교를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졸업생을 행정직에 채용하는 등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0일 최근 신입생 충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를 위한 국가 전략산업 분야 ‘첨단기술(하이테크) 직업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는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산․학연계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 강화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전국 최초 직업계고 대상 교육청 행정직 채용 계획 등이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산업계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중장기 체제 개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반도체,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경기도 지역전략산업과 교육부 선정 5대 핵심 기술 분야에 하이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정부의 첨단 산업기술 인프라 확대에 따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세교 소프트웨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첨단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자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누리일보) 군서초등학교은 11일 군서초등학교에서 러시아계 이주배경 학생들이 주축인 선일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주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했다는 자부심과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과 러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교인 두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공유하던 중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하여 추진했다. 또한, 앞으로 두 학교는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으로 다문화학생들이 미래사회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군서초등학교 교장 유영준은 “ 다문화학생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주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봉초등학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운동회를 지난 5월 2일부터 학년별 체육대회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사로운 오월의 햇살 아래, 지난 9일 아침부터 ‘추억의 소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6학년 체육대회는 추억의 공굴리기와 점보스택스(대형컵) 쌓기, 미션 수행 달리기, 줄다리기,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청백 계주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한 6학년 조종인 부장은 체육대회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이번 운동회는 경기에서의 승리보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데 의미를 두자”며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가자는 당부를 했다. 6학년 1반 한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응원도 해서 아주 신난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화봉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진행 과정에서 행사 준비물 챙기기, 활동 장면 촬영, 안전 지도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서동연 교장은 “내년에는 종목 선정과 진행 전반에 걸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사전 협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덕소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등굣길 응원 현수막 공모전’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등굣길 응원 현수막 공모전’은 부모님들이 응원하는 덕소초등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주제로 각 가정에서 40여 편의 문안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전체가 함께 투표하여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학교 정문과 후문에 현수막으로 게시되어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으며 응원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덕소초 학부모회 사혜영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늘 학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하는 학부모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덕소초등학교 김순혁 교장은 “모든 아이를 사랑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솔선으로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더 행복해졌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환경 교육의 일환인 ‘푸르내마을 환경체험학습’을 9일(화)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일(목)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고장 체험학습장인 푸르내마을에서 이루어진 환경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에서 얻은 소박한 먹거리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쑥개떡 만들기, 열무김치 만들기, 메기 잡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난 농산물인 쑥과 열무로 떡과 김치를 만들며 식물의 생장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농부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농산물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메기 잡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특히 잡은 메기를 구워 먹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궁평초등학교는 “자연에서 얻은 먹거리 체험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제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환경교육이 학생들이 생명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경체험학습의 의의를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양평군 청소년회 청소년인권인식개선캠페인’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소년회’는 지난 2021년 5월 양평군청(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양평군청소년의회), 양평교육지원청(양평청소년교육의회)의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된 청소년 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닥뜨린 청소년들이‘녹색 지구, 녹색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앞서 30명의 청소년회 위원들은 5월 2일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인식개선 캠페인의 세부 내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산불예방, ▲분리수거 방법, ▲기후위기 서명운동, ▲협약서 사인하기의 5가지 활동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준비 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했다. 특히, 풍선 아트 체험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앞으로 이루어지게 될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 부스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회 위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분리수거 방법을 알고,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적극적인 환경보호를 하는 것임을 알게 되는
(누리일보) 교육부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했으며,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5월 4일(목)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5년부터 시범운영 및 전국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도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지자체의 원격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감시와 통제를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이 적용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원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5월 9일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무상(의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특수교육 지원 및 입학 절차 안내’연수를 지역연계교육 고양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발달 지체가 있는 영·유아의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조기중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 입학 절차,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관련 내용으로 영·유아 교육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하여 발달 지연을 보이는 유아를 위한 전문적인 조기중재 방안, 입학 절차,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상세하게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효순은“발달 가소성이 높은 영·유아기는 생애주기별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장애 조기 발견과 중재는 발달 촉진을 도모하므로, 특수교육를 필요로 하는 장애 영·유아가 조기에 무상교육 및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과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2024학년도부터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에 따라 유한대학교에서는 작업치료과(23명)를 신설하고 오는 9월 수시 1차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작업치료과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신체적 손상, 인지장애, 정신사회적 기능이상 및 발달장애 등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독립성을 최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유지 및 증진과 발생가능성이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산업재해, 교통사고, 노인인구의 증가와 당뇨,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만성 성인 질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작업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졸업 후 대학병원·재활병원·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특수학교·각급 공단 및 보건직 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및 시흥 서울대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들의 신규 개원이 이어짐에 따라 전문 보건의료인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손을 맞잡았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30개 시⦁군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오는 6월 중에도 1개 지역과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적 소통과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 협력사업 추진 방안 모색과 지자체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강화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또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