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5월 16일 ‘학교폭력·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학부모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날로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대처 방법들을 안내하기 위하여 부천부흥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다. 강의를 진행한 부천시 청소년법률센터 박근양 강사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2023학년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 우리 아이들이 전달하는 언어의 오류(언어폭력),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교육적 해결 방법 등을 연수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한빛 대표변호사인 김기표 강사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학교폭력 사례 소개, 학폭 피해·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조언, 학교폭력 관련 법률 질의응답 순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학부모회장 김현경은 “이번 연수가 학교 사이버폭력의 실태와 예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부흥초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학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연수를 학교와 협력하여 준비하도록 하겠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이 16일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위해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복합화시설 신축 기공식을 수원특례시청과 공동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교육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유·초·중 교육과정을 통합·연계해 자율적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복합화시설은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학교로, 미래형 인재 육성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문화시설 장소이다. 통합운영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2,272.70㎡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 4학급, 초 18학급, 중 12학급, 특수 1학급의 총 35학급으로 설립된다. 복합화시설은 학교와 같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북카페, GX실, 다목적강당, 컴퓨터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교육과정 운영 시간에는 학생이 우선 복합화시설을 사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38개 팀, 중학교 58개 팀, 고등학교 38개 팀 등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동두천송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풋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방학 전까지 운영된다. 풋살 외에 축구, 피구,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표방하여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동두천시 축구협회, 양주시 농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풋살 경기에 참가한 동두천송내초 한 학생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틈틈이 친구들과 연습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며, “그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신체활동도 많이 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3년 정기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아양택지지구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이 적정으로 통과되어 사업 확정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양택지지구 신설대체이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완화(면제)에 따른 안성교육지원청의 발빠른 대처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만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안성중은 안성시 옥산동 573 / 12,536.9㎡(LH무상공급/139억원)에 시설면적 11,301㎡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에 257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미래교육환경에 맞게 안성중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개교는 2027년 3월 목표로 추진되며, 학급수는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모두 33학급, 학생 수는 858명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안성중 부지는 안성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인 불편 해소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축소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을 통해 안성시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안성중학군 과밀을 해소하고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
(누리일보) 교육부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교육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자체 준비위원회, 자문단 및 시도 지지체와 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13개 과제에 총 482억 원(교육청 424억 원, 지자체 58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선도교육청 과제별 지원관을 지정하고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모든 시도교육청과 우수사례‧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선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돌봄의 질이 높아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경북대(Ⅲ권역), 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발표하고,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연계하여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또한, 전국의 반도체 교육수요를 포괄하는 촘촘한 연결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별로 균등한 반도체 교육 및 협업 기회를 보장하고, 각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는 이번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이 반도체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므로 공동연구소 지정이 안된 대학이더라도 지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거점대학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반도체 팹(Virtual Fab)은 전국을 1시간 단위 내로 묶어 권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공동 주최하는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되며, 교육혁신, 생활지도, 인재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정부포상, 장관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교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며 학생, 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전교생 37명인 농산촌 지역의 내산초등학교 학생들과 1988년부터 활동한 서울음악교사코랄의 합창, 한민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7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교육부TV)를 통해 동료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응원 영상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학생 ․ 학부모가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자랑스러운 우리 선생님, 우리 반 응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참여, 실천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상상한 것을 함께 만드는 STEAM 메이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다양한 영역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과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 구축에 예산 200억을 지원한다. 또 경기 미래형 과학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학생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학생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펼치고 융합해 만들 수 있는 STEAM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 메이커 교육과정 운영 ▲경기메이커학교(19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STEAM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을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하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나진초와 은여울초의 교실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 수 증가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김포나진초(걸포동 소재)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4,741백만 원을 투입하여, 교사동을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증축(일반교실 10실, 특별교실 1실, 화장실 2실, 총 13실)했으며, 은여울초(마산동 소재)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6,868백만 원을 투입하여, 별동 5층으로 증축(일반교실 15실, 화장실 8실, 총 23실)했다. 완공된 증축 교실은 각 학교 교육공동체의 내부 협의와 사전점검 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의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나진초, 은여울초 교실 증축은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에 꼭 필요한 교육시설로서, 공사 기간 중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가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짓게 되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 마무리와 함께 실내 공기질도 측정해 환경 유해 물질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5일 청 내 아라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아카데미 슬기로운 부모 생활’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15일(월)을 시작으로 7월 1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7차시 14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자녀 소통 방법부터 공동체 시민교육 등까지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5월15일)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공감 방법 ▶(5월22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6월12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 ▶(6월19일) 우리 아이 공부의 주인공 만들기 ▶(6월26일) 유형별, 전략별 학습코칭 방법 ▶(7월3일) 슬기로운 진로 탐색 ▶(7월10일) 현명한 자녀 경제교육 등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성을 키워줄 수 있는 첫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기에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학부모 아카데미 필수 기본 운영 과정이며, 이번 과정 이수자들을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 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향산중학교 분리 이전 추진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향산중학교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19-10번지에 위치하며, 일반학급 27학급, 특수학급 3학급, 총 30학급 규모로 2027년 3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향산초·중 통합학교는 2020년 9월 개교하여 45학급(초 33학급, 중 12학급) 규모로 설립했으나, 학생 수 증가로 2023년 53학급(초 41학급, 중 12학급)이 체육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을 공동 사용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학교가 속한 고촌중학군은 지속적인 개발사업 및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추가 교육시설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향산중학교 분리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고촌중학군 내 학생 배치 및 향산초·중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향산중 분리 이전은 고촌중학군의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 여건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2027년 3월 향산중이
(누리일보) 인천·경기북부지역 전문대학교의 상생과 발전을 논의하는 2023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가 연성대학교 주관으로 유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인천·경기북부 지역 내 12개 전문대학(경민대학교,경복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농협대학교,대림대학교,부천대학교,서정대학교,신안산대학교,연성대학교,유한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총장 회의에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선출방법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입학정보박람회 시행에 관한 논의 ▲입학정원 감소에 따른 전문대학 위기 상황 극복 및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유한대학교의 ESG경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근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와 함께 유한대학교는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통하여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공유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진바가 있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민족기업가이자 교육자였던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유일한 기념홀 ‘WILLOW HOUSE’(윌로우하우스)를 투어했다.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은 “지방대학의 위기 이상으로 수도권 전문대학도 심각한 학생모집의 위기에 직면에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에 15일 점심시간 드라마 촬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차’가 등장했다. 진학 지도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장선생님이 사비를 털어 몰래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교직원에게 커피와 츄러스, 맞춤떡을 나눠주었으며,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의 손편지로 만든 현수막을 교내 곳곳에 설치하여 스승의 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본교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점점 활기차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항상 노력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3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 제6대 시흥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 및 성장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2023.5.11. 17:30~20:30, 시흥교육지원 3층 다온관에서 29명의 시흥청소년교육의원과 교육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의원증, 당선증 수여, 윤서희(한국조리과학고) 의장의 의원의 역할과 다짐으로 ‘지역 청소년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과 공익을 우선으로 교육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등을 발표했다. 청소년교육의회 성장프로그램으로 ‘내 삶은 바꾼 학생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던 후 4개의 상임위원회 조직(학생자치, 세계시민인성, 문화예술, 청소년문제)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3.5.13. 14:00~16:0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청담’(청소년 우리의 소리를 담다.) 사회참여 워크북 활동으로 사회문제 발견, 원인분석, 해결방안 등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좀 더 밀도 있게 만들어진 정책 제안서는 정책제안 축제를 통해 제안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동탄 서연이음터에서 화성 관내 초, 중, 고 37명 학생들과 함께 ‘2023 화성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열었다. 화성청소년교육의회는 화성 관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안건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문화·예술 △안전·생태·환경 △자율·인성·교육 △평화·다문화·진로의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함양을 위해 서연이음터센터와 연계해 디자인 싱킹(건설적인 미래의 결과를 생산하려는 의도를 가진 문제 기반 또는 문제 중심 사고)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만든 정책을 토대로 봉사활동, 캠페인 홍보 등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체득하고, 화성 관내 학교 학생자치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각급 단위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정활동을 실천하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 개교 예정교 학교명 선정을 위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율포숲유치원, 민세·해창·평택영신초등학교, 해창중학교 총 5개교에 대한 학교명을 선정했다. 이날 제시된 학교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5일간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심의·검토했다. 특히, 금번 접수된 교명 중 (가칭)고덕4초등학교에 대한 공모 학교명으로 평택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 선생의 호를 딴 ‘민세초등학교’가 접수됐으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가칭)고덕4초등학교의 학교명을 ‘민세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학교명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임원단 선거를 통해 회장(의장), 부회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인단 명부를 작성하고, 학생자치연합회 밴드를 통해 비대면 선거운동의 과정을 거쳤다. 임원단 선거에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중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하여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선거’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통해 선거의 중요성과 선거의 4대 원칙으로 보통선거, 직접선거, 비밀 선거, 평등 선거에 대해 기초소양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소견발표 시간을 가진 후에 투표가 시작됐다. 개표 결과 회장(의장)에는 비룡중 황서현 학생, 중등 부회장(부의장)에는 명륜여중 전하은 학생, 초등 부회장(부의장)에는 비룡초 나지희 학생이 당선됐다. 당선된 임원단들은 “앞으로 안성학생자치연합회 대표로서 소속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안성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5월 15일 청렴의 날 행사로 학생회, 학부모회 대표와 청렴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공동체의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교육 실천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다산고는 청렴 주간을 지정하여 학생들이 삶에 있어서 올바른 도덕적 판단을 내리고,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침 명상의 시간을 활용하여 목민심서 낭독 및 해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에 있어서 정직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다산고 학부모회장(김도연)은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께서 먼저 학부모회를 초청해 주셔서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제안해 주셔서 좀 더 뜻깊은 스승의 날인 것 같다. 늘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교상 다산고 교장은 “다산고는 학생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교육에 최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과 학부모님을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중하며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나진초등학교(교장 임장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등굣길 맞이 아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학부모회는 연필을 제작하여 “빛나는 너희들을 항상 응원하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호응을 이끌었다. 학부모회 권혁규 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꼈길 바란다”라며,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을 통해 학교에 힘을 보태며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나진초등학교 임장명 교장은 최 교장은 “등교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어려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김정도)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기존에 오후 4시까지 운영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저녁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창 시절 추억을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김정도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운영한 방식대로 진행할 경우, 학생들은 놀이시설을 대기하는 데만 시간을 허비하고, 실제 놀이기구는 1~2개 정도 이용하는 상황이라 학교는 설문을 통해 학부모 의견수렴, 교육 과정 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재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계획을 변경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롭게 학급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학생대표는 “김포에서 에버랜드까지 멀어서 즐길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금빛초등학교 김정도 교장은 “체험학습을 야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는 데에 있어 학교에서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누리일보) 부천대명초등학교(교장 김현남)에서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계획에 의해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5월 15일(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수제작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에 3D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으로 실시한 교육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집중력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금연을 생활화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가한 학생 김ㅇㅇ은 “3D 영상이 신기했고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었다. 내용 전달이 잘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ㅇㅇ은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주변에 알려 금연을 권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대명초는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지난 13일 지역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자율동아리가 행복한 소·나·기 평안동 축제에 참가하여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행복한 소·나·기’ 평안동 축제는 평안동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사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이 스스로 마을과 연계하는 대표적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자치활동이 마을교육으로 확장되는데 이바지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아리는 미술동아리인 미린미, 댄스동아리인 플레어와 일루션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영역은 슈링클스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부스 운영(400개의 열쇠고리 기부 판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음식 모형 전시(150점), 댄스동아리의 공연(2팀)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린미 동아리 회장 정○○ 학생은 “우리 부스에 많은 사람이 대기하며 기다려주고 우리의 활동에 흥미를 느껴주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했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미린미 동아리 담당 평촌중 임○○ 부장교사는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가는 학생들의 의지가 대단해 보였고, 이번 행사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양평군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에서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 조장시 대표학교 교장단 4명 등 6명의 교육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협약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상회의 등의 비대면 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및 교류, 청소년 문화 체험단, 홈스테이 사업 등의 교류를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엔 조장시에서 서예용품, 문구류 등의 중국 전통 문화체험용품을 관내 자매결연교인 강상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 단월중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조장시 교육대표단은 그동안 교류를 지속해 온 강상초, 옥천초, 단월중외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는 양평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 및 교육시설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과 관광, 교육,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방한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양평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길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미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경동대 최진일 교수)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인성교육(생활인성교육과 김남수 장학사)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백석대 유남규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동대 최진일 교수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있으나 확신하기는 어렵고 직무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에 의한 삶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선택능력, 유연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 운영의 배경을 구성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핵심 이해와 창의적 사고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면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 대비 공동 성장의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 연천군청 회의실에서 연천군과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사업비 493억 원이 투입되는 북부캠퍼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원활한 사업 진행과 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 부지면적 21만2,541㎡, 건축면적 6,670㎡ 규모로 특화교육동, 기초교육동,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2026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에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 인재 양성과 안전교육을 위한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하며, 연천군은 농림부 협의, 토지매입 대행, 인력 파견 등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총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기반시설(진출입도로 등) 조성을 맡는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북부지역의 소방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
(누리일보) 경기도는 19일 고양 소노캄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을 열고 유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회복을 지원했다. ‘더불어 숲’은 서로의 숲길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상실의 아픔을 지혜와 연대로 바꾸는 회복의 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살 유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추모 시화전(시각) ▲힐링 콘서트(청각) ▲아로마 핸드테라피(후각·촉각) ▲자살유족 당사자의 회복 특강 ▲맞춤형 자조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광역단위 맞춤형 자조모임’이다. 기존 시군단위의 소규모 모임과 달리 광역 차원에서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등 유족 간의 특성을 반영한 자조모임 형태로 운영됐다. 동일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나누고 회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억눌렸던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출항한다. 월급이 줄지 않고, 노동시간은 단축하되 기업은 더 잘되게 하려는 제도가 ‘경기도형 주4.5일제’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터에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바로 김 지사가 말한, 국민의 달라질 일주일이다. 김 지사는 “우리가 4.5일제를 본격 시행하면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 최초로 4.5일제 사업을 시범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우리가 4.5일제를 전국 최초로 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생산성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하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주5일제를 시행한 해인 2002년도의 신문광고를 거론했다. 김 지사는 “그 광고의 제목이 뭔지 아시느냐. ‘주5일제 하면 경제 망친다’였다. 지금 생각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말이 아
(누리일보) 경강선 출퇴근 시간대 광주 구간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기가 마련됐다. 안태준 의원실(경기광주시,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9일 오후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 이상욱 과장 등이 의원실을 방문하여 경강선 곤지암역 대피 등 관련 시설보강 추진계획 및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곤지암역의 시설보강에는 상ㆍ하부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 상선 신호기 확충 등이 포함된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실시설계 중이며, ’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곤지암역의 시설보강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곤지암 반복 열차 운영을 포함한 열차운영계획의 변경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태준 의원은 그간 지속해서 경강선 광주 구간의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지난해 코레일 대상 국정감사에서 관련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고, 최근 4월에도 코레일 한문희 사장을 직접 만나 다시금 경강선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