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2023 F1자동차 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 ‘F1 자동차 만들기’행사는 양평 관내 초등 3학년~4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체험캠프로 2021년에 시작하여 세 번째 열리는 가족참여 과학체험행사다. 올해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15팀(45명 내외)이 선발되어 대회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형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과학이론을 배우고, 최종 레이싱 과정을 통해 공정한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양평교육지원청 양성혁 장학사는 “F1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과학체험 행사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5월17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햇살마루 및 보건실에서 2023학년도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는 학년별, 연도별 학생 건강 체력의 비교 분석 자료로 활용되며, 종목별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담임교사가 직접 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체질량지수 등 학생들의 건강 체력 전반을 평가했다. 대표적 항목은 왕복 오래달리기와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 뛰기와 기초 분석 자료인 학생의 키와 몸무게도 측정했다. 평가 후 방일초 6학년 최00 학생은 “오늘 체력 측정을 해보니 나의 건강 체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왕복 오래달리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방일초 박효진 교장은 “학생건강체력평가는 학생들에게 건강 체력의 중요성과 운동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전의식과 인내력을 배양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
(누리일보) 교육부가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2개 내외, 학교 100개 내외를 추가 선정한다. 또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은 질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교육부는 17일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등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우선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달 말 현재 돌봄교실 대기 8700명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확대, 필요한 공간·인력 확충,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올해 2학기에는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청 2개와 학교 100개 안팎을 추가 공모해 선정한다. 이로써 현재 5개 시교육청과 21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가 오는 하반기부터는 7~8개 시도교육청과 300개가 넘는 학교로 늘어나게 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또 이번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경우 질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학, 민간,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공급하고 학생·학부모의 수
(누리일보) 연라초등학교(교장 신대용) 전교생들은 5월 17일 본교 체육관에서'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연라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금관악기를 다루는 ‘브라스맨’을 초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에서 사진과 글로 접했던 문화예술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공연에 초대된 ‘브라스맨’은 교과서 속 클래식을 금관악기와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고 민요와 팝송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객 참여 시간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했고 ‘클래식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진행자의 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소개 그리고 잘 짜여진 연출을 통해 학생들이 한눈팔지 않고,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1시간이라는 짦은시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17일 태광고등학교에서 ‘THE 글로컬 융합인재 프로젝트’교과특성화학교 운영 사례를 공개한다. 프로젝트는 1단계 영어 e-mail, DM을 통한 제안서 작성 활동, 2단계 영어 인터뷰 활동, 3단계 미국인 강사 초청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례는 지역 미군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학교와 함께 삶과 연계된 글로컬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적 인프라와 학교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사례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 이 외에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일반고(16개교)에서 교과특성화학교 ▲ 생태환경융합교육과정 ▲ 문화콘텐츠 국제화교육과정 ▲ 국제사회융합교육과정 ▲ 의생명융합교육과정 ▲ AI융합(정보, 과학)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지역 특색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기르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중심인 고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 초기 밝힌 바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 수립 및 보안성 검토 등의 과정을 마치고 『고양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워크 시스템인 『고양 클라우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일할 수 있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지원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등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지원이력을 아카이빙했던 2022년 버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스마트워크로 발전시킴으로써 부서 중심 업무 처리에서 부서 간 신속한 협업 문화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 고양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한 장학사는 새로 맡은 담임장학교에 대한 지원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학교를 지원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과별 자료를 수합하는 주무관 역시 공동편집 기능을 통해 메신저로 수합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일의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에듀테크 미래교육으로 변화하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7일 송신초등학교, 서탄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으로 진로직업교육 강사가 방문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강화할 수 있도록 드론, 정리수납전문가, 이모티콘 작가 분야의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1학기 초·중·고 12교, 2학기 초·중·고 11교를 운영하며, 각 학교에서는 신청한 분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총 10시간(1회 2시간*5회기) 참여가 가능하다. 드론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관한 교사A는“직접 찾아가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오셔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고 장애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찾아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미래직업 등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17일부터 7월31일까지 오산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광성초, 금암초, 대호초, 문시초, 성호초, 세마초, 세미초, 오산대원초, 양산초, 오산원당초, 오산원일초, 오산고현초, 운산초, 운암초, 화성초, 매홀중, 성호중, 세마중, 운암중, 오산원일중, 운천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 등 24개교에서 신청 및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함께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출범식 이후로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3 오산 코딩‧AI 교육지원단’에서 학교별로 필요한 연수 주제와 강사를 선택 및 신청했으며,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연수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교사 연수가 학교에 보급된 디지털 디바이스들을 교사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2023 성남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이번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연수에는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신규 발령 교사 28명이 참여하여 에듀테크 활용 미래수업,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상담기법, 성남의 역사·문화·자연자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역량을 기른다. ‘신규교사를 위한 디지털 전환 대응 교수학습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이고 이것이 바로 교육의 본질이다.”며 이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혁신과 교사의 역할전환을 강조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교사는 교육으로 학생 삶을 바꾸고 미래 역사를 변화시키는 전문가이니 성남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변화를 주도하는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 직무연수 이후에도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담임장학을 통해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장 및 원장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시대 학교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디지털 창의역량을 위한 미래사회와 인공지능교육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방안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를 진행한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는 “모든 학생이 삶의 주체로 개개인의 삶이 존중받는 미래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 공동체를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교(원)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연수에 참가한 수입초등학교 이강두 교장은 “고교학점제는 초·중·고 교육과정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며, “초등학교에서부터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마약대처 역량 강화 유관부서 협의체 28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연수를 추진했다. 이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으나,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하는 올라인(ALL LINE)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 실태 및 특징, 마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유관부서 협의체인 원미경찰서에서는 마약예방 홍보영상을 활용해 마약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은 부천 소사·원미·오정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약류(흡연 등)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통한 원활한 생활 지도를 협력하고 있다. 김선복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마약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할 것이며, 마약예방을 위해 각급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파주지역 학교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사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독서생태계 협력망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통해 파주지역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립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덕성여대 정진수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지속가능한 학생독서생태계 조성' 특강과 파주지역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의 개별협력사례 및 공공도서관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담당자 간의 협력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평생독자로, 읽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첫발걸음을 내딛는 자리를 응원하며,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파주지역 독서생태계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제59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3FFK이천대회)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희망 농업에서 찾다!’를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생의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등에서 참가한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영농학생 축제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는 우리나라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 22명을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희망과 새로운 직업교육으로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4개교가 참가해 가구, 제과, 제빵,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요리 분야에서 금 4개, 은 2개, 동 1개, 우수 1개, 장려 3개를 입상함으로써 안양시 직업교육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 이에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계고를 통해 스스로 디자인하고 있는 꿈과 진로 방향에 대한 성장 이야기, 앞으로 자신의 직업 세계로 가기 위한 노력과 포부를 함께 나누고, 그 길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의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에 신청 받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관내 산학연계 직업교육생태계에 대한 공감과 공유의 장을
(누리일보)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이며,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2022년에 안성형 혁신학교 1호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5월 16일 창의융합교육관 신재생에너지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신재생에너지센터 시설 관람을 추진했으며, 신재생에너지센터는 도서열람 홀, 탄소중립 체험장, 신재생에너지 체험장, 소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실용적 학문 탐구와 실험 체험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가온고등학교는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딜의 완성을 위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형 혁신학교는 연차적인 지원을 통해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적의 공습에 대비하여 국민 및 학생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23년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은 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 경보발령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 분위기 조성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교육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국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훈련에 참여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에서 직원들에게“거주지 인근 지하대피소를 찾아 볼 것과 실제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준비하는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자세로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육군 5726부대와 학교 통일·안보 및 진로교육 지원․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과 육군 5726부대 여단장 하헌민 대령을 비롯한 양 기관 간부진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대상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지원 ▲부대 개방 행사 시 학생 대상 군 장비 소개 및 탑승 체험 지원 ▲초‧중‧고 학교 진로교육 시 군인 직업 교육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통일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양 기관의 협력으로 통일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 육군 5726부대와 지역연계 교육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블록을 조립한 아이들이 로봇을 켜자, 조립한 순서대로 로봇이 움직인다. 아이들은 작동하는 로봇에 감탄하기도 하고, 움직이지 않는 로봇을 보고 블록을 다시 조립하기도 한다. ‘2023학년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된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16일 일상생활에서의 AI 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AI 교육’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연천 청소년수련관의 전문 강사 및 예산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AI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도에 맞추어 학년군별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명령 블록 조립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언플러그드 코딩’으로 코딩의 기초 알고리즘 설계를 체험했다. 중학년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조립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코딩하며 미래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고학년 학생들은 ‘큐보 로봇’을 만들며 로봇 기구물과 조립원리에 대해 학습했다. 궁평초등학교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AI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통합적, 체계적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연수는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위상을 정립하며 자녀 양육과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애착과 권위를 중심으로 한 부모-자녀 관계 돌아보기 연수를 총 2회차 연수로 실시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유아기는 자녀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뿐만 아니라 부모로서의 권위도 중요하기에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 동두천양주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적응기 단계에 맞는 현장 사례 기반 강의 및 지역교육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양주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신규교사 총 220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교원복무 ▲학교 갈등 사안의 이해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 ▲선배교사와 함께 하는 학교급별, 교과별 그룹별 워크숍 ▲지역탐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15시간 운영 예정이다. 수석교사 및 리더교사와 함께하는 개별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신규교사의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노하우 전수,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탐방 이해교육은 동두천, 양주 일대의 지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자원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신규교사 직무연수가 지역 교육생태계를 이해하고 선배교사와 함께 교직 생애를 설계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동두천양주 지역 교사로서의 정주의식과 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14시부터 20분간 전 직원 대상으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대피장소로 지정된 청사 지하1층 회의실 등으로 대피하는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상 시 안전보장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효순 교육장은 훈련 종료 후“이번 민방위 훈련은 혹시 모를 전쟁, 위기상황 시에 교직원들, 나아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서, 훈련교육 사항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안전,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8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18일에는 ‘우울하고 불안한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권용실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의 강의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24일에는 배활립 교수(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가 우리 아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 6월과 7월에는 한성열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정, 지역과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토)~7월 1일(토) ‘2023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피구, 줄넘기, 티볼, 축구, 농구, 탁구, 플라잉 디스크, 배드민턴, 치어리딩,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건강증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적으로 축제를 개최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게 된다. 축제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2학기 개최 예정인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하게 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축구 종목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준비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통해서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포츠클럽을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장 김성미는 5월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원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미 교육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 마약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마약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피켓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기관 SNS 계정(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다음 주자로 여주교육장과 도곡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챌린지는 경찰청에서 마약중독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 연천군청 회의실에서 연천군과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사업비 493억 원이 투입되는 북부캠퍼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원활한 사업 진행과 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 부지면적 21만2,541㎡, 건축면적 6,670㎡ 규모로 특화교육동, 기초교육동,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2026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에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 인재 양성과 안전교육을 위한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하며, 연천군은 농림부 협의, 토지매입 대행, 인력 파견 등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총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기반시설(진출입도로 등) 조성을 맡는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북부지역의 소방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
(누리일보) 경기도는 19일 고양 소노캄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을 열고 유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회복을 지원했다. ‘더불어 숲’은 서로의 숲길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상실의 아픔을 지혜와 연대로 바꾸는 회복의 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살 유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추모 시화전(시각) ▲힐링 콘서트(청각) ▲아로마 핸드테라피(후각·촉각) ▲자살유족 당사자의 회복 특강 ▲맞춤형 자조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광역단위 맞춤형 자조모임’이다. 기존 시군단위의 소규모 모임과 달리 광역 차원에서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등 유족 간의 특성을 반영한 자조모임 형태로 운영됐다. 동일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나누고 회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억눌렸던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출항한다. 월급이 줄지 않고, 노동시간은 단축하되 기업은 더 잘되게 하려는 제도가 ‘경기도형 주4.5일제’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터에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바로 김 지사가 말한, 국민의 달라질 일주일이다. 김 지사는 “우리가 4.5일제를 본격 시행하면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 최초로 4.5일제 사업을 시범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우리가 4.5일제를 전국 최초로 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생산성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하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주5일제를 시행한 해인 2002년도의 신문광고를 거론했다. 김 지사는 “그 광고의 제목이 뭔지 아시느냐. ‘주5일제 하면 경제 망친다’였다. 지금 생각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말이 아
(누리일보) 경강선 출퇴근 시간대 광주 구간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기가 마련됐다. 안태준 의원실(경기광주시,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9일 오후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 이상욱 과장 등이 의원실을 방문하여 경강선 곤지암역 대피 등 관련 시설보강 추진계획 및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곤지암역의 시설보강에는 상ㆍ하부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 상선 신호기 확충 등이 포함된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실시설계 중이며, ’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곤지암역의 시설보강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곤지암 반복 열차 운영을 포함한 열차운영계획의 변경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태준 의원은 그간 지속해서 경강선 광주 구간의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지난해 코레일 대상 국정감사에서 관련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고, 최근 4월에도 코레일 한문희 사장을 직접 만나 다시금 경강선 혼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