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19시부터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공감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학교-가정 연계 협력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연중 릴레이로 운영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 토크는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들의 성숙한 고민과 궁금증을 교사, 상담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하여 함께 풀어낸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시청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학부모는 해당 채널에 접속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주체로서 학교폭력의 적극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되어 올해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약물에 대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릴레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박교선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 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마약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 ▲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파주시 광탄도서관 3층 홀에서 ‘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젊은 세대를 위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방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관내 10년 미만 경력 교원 및 8급(상당) 이하 일반직 중 희망자가 참석하며, 젊은 세대 및 저경력자가 바라는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및 업무고충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설문조사에 따른 분석 결과를 안내하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교직원들이 생각하는 비인격적 대우‧불합리한 관행‧기타 부당 지시 및 기관장(고위직)의 소통 협업 노력도 등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연간 상시 운영하여 청렴정책 진행사항을 상호 간 공유하는 등 취약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을 논의하여 내‧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에듀테크 활용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과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과 지도 방안 △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방법 △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수업 운영 방안 △ 에듀테크 활용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 등 특수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에듀테크는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12월 8일까지 4개교 4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창의·융합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김포 신양중학교를 시작 숙박 교육으로 순차적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농촌 체험활동 등 지역 기반 체험학습(강화) ▲캠핑 등 공동체 활동 ▲생활·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강화 지역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문화, 역사 등 창의·융합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을 기를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역랑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의 주관으로 ‘2023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교’를 지원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지원단이 학교 방문 컨설팅 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됐으며, DMA 생생누리 체험관-파주임진각 평화 곤돌라-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젊은날의 초상)을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이 개발하게 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은 DMZ와 접경 지역인 파주의 역사성‧상징성‧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계약업무 추진에 관한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도 학교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 향상 연수’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여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계약업무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계약 일반 ▲물품 및 용역, 공사 계약 절차 ▲S2B 시스템 교육 ▲최근 개정법령 및 감사사례까지 포함함으로써 학교 담당자들에게 계약 전반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 언론 대응방안을 공유하여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경기일보 황선주 기자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한 이해 ▲언론을 활용한 홍보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양평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학교별 담당자들의 홍보역량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 과제인 IB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25교)의 탐구-실행-성찰 기반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초·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초 25명, 중 25명, 고 20명)들은 192명 지원자 가운데 IB 프로그램 이해도, 연수 후 현장 실천 계획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IB 본부와 교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고, 본부 교사 전문성 개발팀과 협력해 내년 2월까지 총 141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대면 워크숍(5월, 11월, 2024년 1월) ▲실시간 온라인 연수(15시간) ▲IB 전문가 수시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행한 과정과 결과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코치들에게 수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있어 교사들의 기대가 높다. 첫 대면 워크숍은 개념적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구성 ▲분류, 표현, 일반화 전략 ▲내재화와 전이 ▲실행 전략탐구 ▲IB 수업 참관 등의 과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및 학교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시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천보초등학교는 과밀학급 조기 해소를 위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모듈형교실을 설치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은 과밀학급 예방을 위해 향후 전학생까지 고려해 일반실 14실, 관리실 2실을 포함하여 총 16실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고, 하반기 9개의 모듈러 교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모듈러교실은 공장에서 철골조와 건축마감, 각종 설비 배관 등을 3.5m X 9m 크기의 모듈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6개월 이상의 공사기간이 3개월 정도로 단축되며, 향후 이동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천보초 모듈러교실은 설치 전 우려와 달리 깨끗하고 안전하게 설치되어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보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노력해주신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금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모듈형교실이 순조롭게 설치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학교 교장·교감 8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멘티미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실시간 쌍방향 참여를 통해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제도 △갑질예방교육 △이해충돌방지법 △불법찬조금 예방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내용으로 필수적인 사례를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청렴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리더 간 청렴소통을 진행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행복한 양평교육의 시작은 공감과 청렴이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스스로의 품격임을 잊지 말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드는 데 많은 참여와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학교 위(Wee)클래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가정 대상으로 가족 단위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Wee 대 (大)한 가족’을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은 코로나 대유행기에 입학하여 학교생활 및 심리정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 3~4학년 학생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학교 위(Wee)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가족 체험활동으로 자녀와 부모 간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꽃과 허브로 가족의 얼굴을 꾸며보고, 좋은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다. 가족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힘들고 속상할 때에는 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건강하게 위기를 대처하며 학교생활이 행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초·중·고 교감 및 생명존중교육 담당교사 대상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프로그램은 한국형 자살예방프로그램이다. 자살암시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감지하는 ‘보기’단계, 실제 자살 의도를 파악하고 삶과 죽음의 이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듣기’단계, 자살 시도 여부나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 관련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단계로 이루어진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를 연결해 주거나,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자살 예방은 쉽지 않으나,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막을 수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3년 5월 23일 교내 '제12회 관광 요리 뽐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 운영되는 상기 행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게 ' 1인 가구를 위한 한정식 상차림 '을 주제로 관광외식조리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학과(관광외식경영과, 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카페베이커리과, 호텔조리과)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 10일 예선 과정을 통해 10팀(총 2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팀별로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했으며, 그 결과 행사 당일 ▲제주 해산물을 활용한 전복 톳 밥, ▲재래식 순두부를 이용한 계란국, ▲부들 어묵을 활용한 3색 전, ▲젓갈을 활용한 전통 한식 볶음밥, ▲수비드 기법을 활용한 영양 갈비찜 등 다양한 창작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 행사에 출전한 한 학생은 “요리 뽐내기 행사를 통해 요리사로서의 직업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메뉴 개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희망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체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6일 연성대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학점제 담당자, 교육과정 지원단,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동행하는 직업계고 학점제 및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2023학년도 일반고 1학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2022학년도 특성화고에 도입됐고 2024학년도에는 전체 직업계고 전학년에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함께 동행하는 직업계고 학점제’ 주제로 2024학년도부터 시범 적용되는 ▲(강의) 학점제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실습) 우리학교 및 타교 교육과정 편제 점검 ▲(안내) 학교 밖 교육 추진 ▲(협의) 직업계고 학점제 지원단 컨설팅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15개정 교육과정과의 차이 분석, 직업계고 학점제 및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과제에 대한 소통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진 교육과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에는 2022개정교육과정 시범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천보초등학교(교장 박미란)는 ‘모듈러교실’ 완공을 알리기 위해 5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원재필 교육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천보초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보초는 학교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부족한 교실과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듈러교실’ 2층 16개 실을 신축했다. 천보초 학생들은 5월 24일부터 모듈러교실에 입주하여 공부를 하고 있으며, 신축된 교실은 모든 면에서 기존의 교실과 큰 차이가 없이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천보초 한 학부모는 “지난 학부모 설명회 때 모듈러 교실 설치 배경과 향후 계획을 듣고 모듈러 교실을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보초 한 학생은 “깨끗하고 새로운 교실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놀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천보초등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옥정2초 부지로 신설대체이전(2025년 3월)될 예정이며 ‘모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회)와 협력하여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여 민‧관‧학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심의 창업체험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문산수억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평생교육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영대학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진로체험처 등 유관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활성화 방안과 파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연계 창업체험교육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창업가 정신의 핵심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문산수억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체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도연)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조남휘)는 5월 25일 경기도 의원(김일중), 이천시 시의원(서학원, 박준하)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천시 의원과 경기도 의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다산고 학부모회는 학교 등하굣길의 안전과 관련하여 민원사항을 제시하며 시·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정담회가 끝난 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ㆍ도의원이 함께 다산고등학교 정문 앞 육교를 오르며 불안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실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앞 육교 시설물이 노후되고 안전난간이 흔들리는 등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직접 지목하며 설명했고, 시ㆍ도의원은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점검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다산고 김미정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지나가는 길이 이렇게 위험해서 얼마나 불안한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관계 기관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시설물을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과 박준하 의원은 한목소리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직업교육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2 수원 직업교육 결과 분석과 2023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기초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수원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홍보 및 도제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등 2023년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과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성교육에도 학교에서 더 많이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더 많은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25일 코바코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챗 GPT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쳇 GPT 이론의 이해와 실습할동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운중학교 조은아 교사는 “챗 GPT를 모른 척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 스스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안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윤리교육과 더불어 질문을 만들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연수로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선생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부터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하여, 5월에 총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 광주하남 전체 140여명이 참석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는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체육회,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풀집공예박물관, 하남프렌즈 등 5개 기관에서는 3D프린터 레이싱카 만들기, 자율주행 AI코딩 등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경기북부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북부지역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북부 지역별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들의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북부 7개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이해 과정 ▲학교시설관리 우수사례 공유 ▲체험 및 소통과정을 운영했다.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에 시설관리업무가 복잡·다양하고, 학교 안전관리가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업무공유 및 연수가 의미있고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6월 25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포함한 도내 8개 문화시설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민들에게 문화로 가득 채워지는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김가진·여운형·오세창의 정예일치(政藝一致)의 세계를 연중 조명하는 3부작 특별전 중 첫 번째 전시인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가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농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 세계를 동시대 인물들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3년 16건 중 12건, 2024년 6건 중 4건이 조건부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거치지 않은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천시는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라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반드시 투자심사 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예산편성→사업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역주행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 예산 집행되면서, 약 100억 원이 편성됐던 ‘스카이라운지 49 조성사업’과 ‘심곡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매입 불가 등으로 잇따라 취소됐고, 시급성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신흥고가교 개선사업’과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는 약 150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배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숲길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이 절차를 따르지 않고 병행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