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은 지난 30일 폐막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7, 은 5, 동 3,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광주광남중 윤우주(3학년) 학생은 남중 볼링 개인전 동메달, 2인조 은메달, 4인조 금메달을 달성했고 양궁에서는 신장중 김명수(3학년), 하남천현초 이민솔(3학년) 학생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탄벌초 테니스 여초 단체전에서 탄벌초 안희지(5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펜싱에서는 곤지암중(김광은, 임근우, 황민식)학생이 은메달, 동부초 핸드볼부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실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많은 학생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바둑 미사초 최지암 금메달 △리듬체조 동부중 김다은 금메달 △수영 광주광명초 김서율 은메달 △에어로빅 광주광명초 손미송 금메달, 동메달 △능평초 정예나 동메달 △롤러 강예슬 동메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과는 각 학교 감독 및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 광주하남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광주하
(누리일보) 광주고등학교는 5월 19일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으로 1일형 학급별 테마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자발성을 바탕으로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및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형성하고자 했다. 학급 간 테마 여행 장소 및 활동을 선정하고 계획할 때 학생들의 민주적 회의 과정을 걸쳐 결정했다. 학급별 테마 여행 장소는 대학 탐방, 한강 공원, 캠핑장, 놀이동산 등으로 선정됐다. 학급별로 결정된 테마 여행 장소에서 학생들이 계획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했다. 학생들이 학급별 테마 여행 장소를 선정할 때 학급회의를 통해 민주적인 결정 과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테마 여행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했다. 광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경화여자EB고, 교장 유상규)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경기도 상업 교육 페스티벌’에서 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 (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렸는데, 올해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돼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 종목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 실무 △창업 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이며,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로 각 종목과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안고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입상자는 오는
(누리일보)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의왕시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가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온라인 학습실의 방음 설비, 통신·조명·음향장비 등 리모델링 및 전자칠판, 단초점 프로젝터, 화자추적 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에 온라인 학습실 조성을 위한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상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정미)은 6월1일‘초록맘과 함께 하는 과학창의놀이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상신초병설유치원에서는 사전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유치원의 비전인 “상상 그 이상 신나는 초록빛 배움터”에 맞추어‘초록맘’이라 명명했다. 8명의 ‘초록맘’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학부모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이번 행사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초록맘과 함께 하는 과학창의놀이터’는 △자동차 팽이 △VR가상현실체험 △공기대포 △송풍기 실험 △플로어 컬링 △풍선 헬리콥터 △에어로켓 △솜사탕 만들기 모두 8개의 코너로 운영됐고‘초록맘’들이 한 코너씩 맡아 진행했으며, 유아들은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놀이를 통해 쉽게 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임정미 원장은 “유치원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초록맘으로 활동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학부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대안교육기관 중 하나인 꿈틀자유학교를 찾아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출동은 3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이 열렸을 당시 김동근 시장이 꿈틀자유학교를 방문하기로 한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현장 시장실에서 건의 받은 사항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지원 요청과 만가대 인근 놀이터 및 산책로 운동시설 설치 요청 등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둘러앉아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대안교육기관의 교육철학에 공감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현동 일원에 위치한 꿈틀자유학교는 2003년 설립돼 현재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이 재학 중이다. 시에서는 급식비 및 교육비를 비롯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으로 학습 및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치원 및 전교생과 교직원 본교 운동장에서 가평소방서 및 설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 및 119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화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 현장에서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다. 실제 화재 상황과 동일하게 비상벨을 울려 교내 비상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119소방차가 살수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설악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 화재진압 체험 △소방장비 체험 및 포토존의 119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6학년 이OO학생은 “소방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화재나 응급상황 시에 사용하는 장비를 보면서 이렇게 무거운 장비와 방호복을 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선생님들을 존경스럽습니다. 소방관 선생님,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누리일보) 양주시가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육과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매일 우유급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치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만 지원되던 우유급식비를 시 차원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육시설 간의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급식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립 유치원 19개소, 사립 유치원 12개소 등 총 31개소, 2,700여 명의 유치원 재원 아동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1억 7천여만원을 편성했고 대상 유치원에 우유급식 지원금 1억 5,600만원을 교부했다. 이후 아동 수 변동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올 하반기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4개 지자체가 단독교육지원청 설립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양주시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전국 도에 설치된 교육지원청 중에 2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은 9개로 경기도에만 6개가 집중되어 있다. 도내 설치된 통합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적, 인구적 특성이 변화했는데도 많은 시에서 수십년 전의 기준으로 통합지원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는 지역 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단순한 업무가 주로 이루고 있으며 각종 회의, 교사 교육 등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의 전자칠판 시범 도입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자체 물품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전체 30학급 교실과 특별실 5실에 최신 전자칠판을 도입 및 운영한다. 동탄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과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지향적인 수업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칠판 도입 후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등과 연계한 에듀테크 기반의 쌍방향 교수학습 환경은 교사의 교수활동과 학생들의 학습 활동 등 수업의 질적 향상 및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학교발전 중기로드맵에 의거 교육환경을 미래형으로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선도학교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대명초등학교(학교장 김현남)는 5월 31일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해 전교원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시민교육 수업적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1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AI교육과의 관계, 디지털 시민교육 요소 파헤치기 등의 이론적 기반을 탄탄히 하는 내용의 연수가 이루어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각 학년에서 적용 가능한 AI-SW 융합프로젝트 소개, 학생 주도적 활동 지원 사례 실습 등의 실제 활동 중심의 연수가 실시됐다. 진행은 현재 경기도 온배움교실 및 학생 맞춤형 수업 온라인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파주 운정초 이호석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특히 강사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디지털 시민교육 참고자료를 소개하는 시간이 크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이정민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년 수준에 맞는 AI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배워봄으로써 이를 활용한 알찬 교육과정 구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천 대명초등학교는 이와 같은 교원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한 학기에 2회씩 개최할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IB 관심학교 25학교 중 1교로 선정됐다. IB 관심학교는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 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IB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단편적 지식 암기와 출제자 의도에 맞는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형 학습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교수학습을 지향한다. 광명서초는 IB 철학과 교육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IB 워크숍 참석, 대구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참관을 통해 IB PYP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교내 교사들과 공유하는 등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IB 탐색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에 IB 프로그램 전문가를 초빙, PYP 초학문주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학문 주제 중‘우리 모두의 지구’는 전체 학년에서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2학년에서는 동료수업 장학을 통하여 ‘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선정한 ‘2022년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기관을 지원청 조달실적, 학교당 평균 조달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전국 총 53기관(시도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으로, 경기도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안선근 교육장은 “소속기관 및 각급학교의 모든 직원들이 청렴계약증대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S2B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예산절감 및 청렴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10시 의정부 및 북부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71명 대상으로‘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에듀테크로 펼치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연수 후 A중학교 학부모는 “미래교육의 중심이 바로 새로운 경기교육이 되리라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밝혔고, B초등학교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느끼는데, 경기교육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C고등학교 학부모는 “교육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으로 학교 교육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학교가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소통과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통' ‘관계 회복 프로그램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단위학교, 화해중재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다. 또한 '힐링' 마술 공연 ‘쓰담쓰담, 잘 하고 있어’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자긍심 제고와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업무가 갖는 의미와 갈등 상황을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관계 회복은 당사자 간의 이해, 소통, 대화 등을 통해 서로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으로 이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교장 정재은)에서는 5월 31일 중간놀이 시간에 2층 꿈의 계단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컵타 실력을 뽐내는 버스킹공연을 가졌다. 컵타는 2학년 학생들의 동아리 과목으로, 지역연계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두 달 동안 운영됐다. 도래울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컵타의 구음과 타법을 배워 쉬운 동요를 배우고 2학년이 되어서는 조금 더 복잡한 구음과 타법, 그리고 좀 더 빠른 연주곡의 컵타를 수업해왔다.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감염위험으로 입으로 부는 악기 대안으로 찾게 된 활동이 바로 이 컵타이다. 플라스틱 컵과 음악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양손으로 흥겨운 연주를 할 수 있다. 컵으로 하는 난타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진 ‘컵타’는 2012년 개봉한 영화 ‘피치 퍼펙트’에서 소개됐다. 여대의 중창단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 예상 밖의 히트를 기록한 이 작품에서 주인공 베카 역을 맡았던 안나 켄드릭이 중창단 오디션에서 컵타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컵타는 크게 컵 하나로 연주하는 방법과 두 개로 연주하는 방법으로 구분한다. 박수치기, 손으로 바닥
(누리일보) 신일비즈니스고(교장 김형뢰)는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대학별 상황과 입시 조건들을 대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직접 듣는 빅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대학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입시요강 및 서류작성, 모의 면접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실전에 가까운 입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5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번 설명회에는 숭실대, 중앙대, 신한대, 가천대, 중부대 등 많은 대학들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동감 넘치는 대학의 이모저모 입시 전략과 비법들을 공유하고 실제 관심 있는 대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설명회를 듣던 스토어기획과 3학년 김OO 학생은 “가보고 싶었던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듣고 싶어서 혼자 고민중에 있었는데 학교에서 편안하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편안했고 유용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쏙쏙 설명해주니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디자인과 3학년 박OO 학생은 “대학별 모의 면접에 참여하여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재직자 전형에 대해서도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라고 말해주었다. 보건계열에 관심을 가진 3학년 이O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31일 ‘2023 교권보호책임관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교육활동 침해, 학교폭력 등 학교 안 갈등 상황 발생 시 관리자의 갈등조정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관계 회복을 기대하며 교권보호책임관인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연수는 경기남서권역의 초·중·고 교감 30명이 참여하여 5월 22일, 24일, 31일 총 3일간 15시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 시간의 80%를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 학습자 참여 중심의 강좌로 운영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소집단 활동을 통해 갈등 분석법, 질문법, 바꾸어 말하기 등 대화모임을 위한 기본 기능을 익히고, 교육활동 침해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로 사전 모임–본모임–사후 모임 등 절차에 따른 대화모임을 시연하여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학교 현장에 정말 필요한 연수를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화와 공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응보주의 관점에서의 문제 해결은 갈등의 본질을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본관 1회의실에서 양평 지역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교육행정실장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초·중·고 교육행정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통학차량 예산 현실화 방안 등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중·고등학교 권혁선 행정실장은 “이번 정담회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은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원마운트 카페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어린이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고양시 학생들과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등 지역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전했다. 제14회‘청소년문화축제 파랑새를 찾아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소년문화축제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일산벼룩시장, 환경보호 활동, 나눔 활동,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함께 벼룩시장의 판매와 소비 주체로 참여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관념을 알아가고,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우크라이나 등 어린이를 돕는 국제적인 구호문화를 실천하는 좋은기회”라며 “더욱 의미있는 축제에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 시민분들도 이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는 고양원마운트에서 1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고양교육행정스쿨'직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고양교육행정스쿨’은 자율성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운영, 직무와 소양 강좌의 적절한 균형과 조화, 개개인의 역량 강화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인 미래로 나가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고양지역만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 노무관리 등 7개의 직무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가죽공예, 꽃꽂이 등 18개 소양교육,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집중강화를 위한‘급여 및 계약 컨설팅’등 11개의 직무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고효순 교육장은“'2023년 고양교육행정스쿨'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고양교육 공동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고양교육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지역주민과 학생의 의견 청취와 경기교육재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6월 중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예산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대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14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지역협의회는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남·북부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역협의회에 참석하여 경기교육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회의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 온라인 의견 수렴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의견 제출 방법은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열린마당-재정공개-주민참여예산 게시판 글쓰기 또는 설문조사 QR코드 접속을 통해 6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기주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남양주시, 구리시청소년재단,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진접, 구리문화원과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업무 협약 및 약정을 체결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지역사회 기관과 5월 중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중 전통문화, 예술, 미래교육, 진로, 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 밖 지역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일 지역 환경교육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 환경교육 관계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사례 ▲시흥 에코센터-시흥교육지원청 협력 사례 ▲지역 환경교육주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이동교실, 에코롱롱 등 다양한 환경 부스도 참여한다. 또, 교육지원청, 시·군 환경 부서, 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권역별로 모여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가능성 탐색과 토론으로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한다. 특히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환경 체험활동, 생태교실 탐방, 전문강사 연계 환경수업, 지역 생태자원 수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내 주변, 내가 사는 곳에서부터 시작해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변화하는 것이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6월 25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포함한 도내 8개 문화시설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민들에게 문화로 가득 채워지는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김가진·여운형·오세창의 정예일치(政藝一致)의 세계를 연중 조명하는 3부작 특별전 중 첫 번째 전시인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가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농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 세계를 동시대 인물들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3년 16건 중 12건, 2024년 6건 중 4건이 조건부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거치지 않은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천시는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라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반드시 투자심사 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예산편성→사업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역주행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 예산 집행되면서, 약 100억 원이 편성됐던 ‘스카이라운지 49 조성사업’과 ‘심곡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매입 불가 등으로 잇따라 취소됐고, 시급성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신흥고가교 개선사업’과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는 약 150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배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숲길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이 절차를 따르지 않고 병행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