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로 융합하는 지역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체험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의 원클릭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참가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체험 비용과 버스를 직접 지원하고 있어 학교의 업무부담을 많이 줄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 대학로 공연 단체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대비 인구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공감대 확산, 성남미래교육 운영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인구미래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6월 7일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차우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부총장)의 미래 인구교육 강연으로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성남 유·초·특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 학교자율과제 등 학교의 자율적 역량 제고를 통해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인구교육 특강에서는 미래사회 고령화 위기 속에서 교육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회 문화 환경 변혁을 위한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학교교육과정에 인구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인구교육이 성남시의 저출생・고령화 대응 인구 정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지자체와 협력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구교육을 지원하여 미래사회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1층 협의실에서 안양지역 우수 대학인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교-대학연계 학교자율과정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융·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과 융합활동,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 학생 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진로연계활동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정책 중 하나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목록화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여 인적, 물적 자원 매칭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안양지역 대림대 입학처 길미경 부장, 연성대 입학홍보처 김승환 팀장, 성결대 평생교육원 공윤수 과장 및 명승미 계장, 안양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지역사회 기관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8월, 11월에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입 전략 및 대학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천 진로교육 중심운영교인 상동고등학교(교장 한도희)와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나령), 부천시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6월[6.8.(목), 13.(화)]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대입 준비(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한충렬)’, △8월[8.24.(목), 29(화)] 중학생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고교 선택의 중요성(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오수석)’, △11월[11.8.(수), 9.(목)]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오수석)’를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월, 11월 설명회에서는 부천 인근 8개 대학(인하대, 한양대에리카,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인천대, 부천대, 가천대, 유한대)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부천 진로교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토)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구리난장 청소년축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만들기의 일환으로, 횡단보도 안전보행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들이 자동차 블록 모형을 만들고 보행자 안전 열쇠고리를 달아보는 체험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모형 횡단보도를 보행하는, 학생 눈높이 1대1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여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의 전달 효과를 높였다. 최상익 교육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 교통안전지도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구리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레 스며드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문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일(화) 오전 10시 의정부시 현충탑에서 의정부 시장 외 국회의원, 보훈가족, 대표 학교장 등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 및 추도사 순서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온 마음을 다해 이 나라의 평화와 자유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할 수 있었다”며, “의정부 교육가족들과 함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호국 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현고등학교(교장 윤상진)는 지난 6월1일 진행된 2023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현고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팀은 선·후배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짜임새있는 안무와 열정적으로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수상을 하게 됐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는 지난 2019년 창단해 주 2회 이상의 꾸준히 연습했으며, 지난 2020년, 2021년도에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년 지역 사회 축제와 각종 학교행사에 출연하여 재능 나눔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루시트’의 팀장인 학생은 “프로그램 안무를 짜는 과정에서팀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의견을 교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원들 모두가 열정이 대단해서 즐겁게 경연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춤을 추고 남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현고등학교 윤상진 교장은“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활발한 활
(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진행한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주니어대표 선발전’에서 무려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누렸다. 다산고는 이번 선발전에서 개인 단식 우승과 개인 복식 우승, 3위,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은 결과, 전현우(3학년), 박재혁(2학년), 김원섭, 윤사랑(1학년)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선발됐다.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다산고 4명의 학생을 포함한 총 6명의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대표 선수들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2023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다산고 소프트테니스 선수인 전현우 학생은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간절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니어 대표에 선발된 만큼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 “현재 올해 완공을 목적으로 소프트테니스 연습장 2개를 계획 중이다. 아직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과 코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소프트테니스 명문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가족의 심리적 문제 해소와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게 지역 교육지원청 중심의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의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전문상담기관 연계 학부모 상담 ▲아버지 교육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자녀 이해를 위한 가족상담, 집단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 주말을 이용해 활동 중심 아버지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교육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 학교폭력 피해·위기 학생 가족 상담도 확대한다. 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은 “학교와 가정이 같은 마음으로 학생을 바라볼 때 학생의 통합적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자녀와 소통 기회를 확대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직원들과 함께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학도병 묘역을 찾아 故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했다. 故정원혁 학도병은 18세 나이로 육군 제3사단에 입대해 1951년 1월에 벌어진 강원도 영월 녹전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는 등의 전공을 세운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월 2일에도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6일 김포시 현충탑(마산동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녀 교육장은 이날 오전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및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백경녀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중학교는 5일,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운정건강공원 가온초 앞 광장에서 열린 파주시 환경문화제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중학교 ‘함께그린반’,‘환경 그리고 우리(E.A.U)’의 환경동아리학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제로웨이트스 활동, 탄소중립 실천활동, 탄소중립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별히 탄소중립 중점학교와 꿈꾸는 환경학교 활동을 홍보하고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환경도안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EM 주방세제, 소프넛 열매 천연세제, 천연 뜨개 수세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주도적 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였다. 이혁규교장은“파주중학교는 기후위기 교육의 생태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조기에 인식하고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파주시 환경문화제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 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5월 15일 ~ 6월 2일 3주간 하남 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215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 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연수로 진행됐으며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운영됐다. 우리마을 워킹 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원도심 투어 △구산성지 투어 △미사섬 투어 △검단산 투어 △감일백제문화 투어로 진행됐다. 이는 하남 지역의 역사, 지명의 유래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주변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는 학교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연수에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경기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5일 원미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배식은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교육에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고 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첫 주를 경기의정부 탄소중립 환경주간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환경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정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했으며, 의정부과학환경연구회(회장 박상선)와 더불어 ‘환경지키기, 나를 위한 시작-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송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환경전문가로부터 환경교육을 받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채식데이, 잔반줄이기 등 지구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탄소중립 환경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위한 공동실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3년 6월 3일 시흥교육지원청과 함현고등학교는 배곧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함현고등학교 주관/주최로 함현초, 송운초, 연성초, 함현중, 송운중, 시흥매화고와 정왕4동 주민자치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러블리페이퍼, 시흥소방서, 학생 학부모, 환경단체등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함현고등학교 송병현 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조화롭게 채색(受和受采)되어 전 지구인이 환경에 대한 예의를 행할 수 있음이 시흥시를 넘어 경기도로, 글로벌로 확대되어 시흥을 초석으로 넷 제로를 목표로 지구를 위해 정주행하기를 강조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켜요!” 라는 주제로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스는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마당과 심폐소생술 교육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000여명의 시흥 주민이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흥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마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85건 등 기부채납을 통해 학교시설을 확충했고, 토지와 시설 모두 기부채납한 경우도 7건으로 총 103건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개발사업자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고 주장하는 3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300세대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채납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10곳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에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교육·의료·법률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40명은 학교를 방문해 초등 3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주제로 담임 교사와 협력 수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분과인 KT, 이화여대가 개발한 교재와 활동 꾸러미를 활용하여 ▲디지털 세상 이해 ▲디지털 시민 등록증 ▲디지털 시민 안전 수칙 등을 만들고 ▲디지털 시민 뱃지를 획득한다. 하반기에는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확대하고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만큼 디지털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의식은 중요한 미래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인성에 기반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상상과 도전으로 현재의 틀을 뛰어넘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협력대학 11곳에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경기대, 용인대를 시작으로 16일 성결대, 한신대까지 도내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2학급, 고등학교 3학급 310명 학생이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디지털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연계 시범프로그램 운영 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체험 전 사전 학습과 충분한 정보탐색 후 대학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과 공유, 소감 나누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협력 대학에서는 ▲드론 조정과 비행 체험 ▲스피로 로봇과의 만남 ▲휴머노이드 로봇코딩 ▲인체공학 설계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관절로봇 제작 ▲AI 아트엔진, 코파일럿 도구 활용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대 박준석 교수는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범프로그램 운영에 참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및 교육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학교 교육활동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실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전래놀이 봉사동아리에서는 동그랑땡, 십자술래잡기, 몫잡기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책놀이 봉사동아리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이란?’ 주제로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래놀이, 책놀이 봉사동아리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6월 3일에 반짝반짝(광) 밝게(명) 빛나는 해오름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다수 수여한 사진기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했고, 제출한 자유 기사를 심사하여 최종 7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학생기자단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특수성 및 다양성을 반영한 유의미한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해오름 광명교육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며 ▲사진기자의 현장 ▲사진의 기초 ▲보도사진 촬영 실습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히 금일 행사의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될 사진을 직접 찍어보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학생들이 돌아가며 자율적으로 사진을 찍고, 사진기자의 피드백을 바로 받으며 보도사진에 가장 적합한 사진이 실제로 사용됐다. 연수에 참여한 장○○ 학생은 “수업시간에 본 사진을 찍은 기자님을 실제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코로나시기에 대면등교 일수가 적었던 초등3~4학년의 신체건강과 사회성, 심리정서 결손 보완을 위해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학생상담 프로그램 운영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주요 내용이다. 연수 강사를 맡은 마장초등학교 형남교 상담교사는 “대인관계 기술 및 학습 동기 강화, 강점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여 실제적 효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초등 3, 4학년의 지속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지역 기관들과 공동사업으로 청소년축제 『제1회 구리 난장』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재)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가을마다 수년간 함께 운영해 온 청소년축제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로써 매년 상·하반기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주고자 함이다. 구리지역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30여 참여기관이 모여 진행한 이번 축제는 특정 기관이 하나의 부스를 운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기관 실무자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활동을 계획하고 연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넓은 잔디광장을 무대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건강올림픽, ▲보드게임 왕 선발대회, ▲머그컵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캠페인 등 15개의 운영 부스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기도 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즐거운 상상으로 시작된 축제가 청소년들의 일상 속 재잘거림과 웃음소리로 구리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최상익 교육장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지난 1일 청 내 아라홀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초, 중, 고 관리자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연수는 자살 위험에 노출된 학생을 돕기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죽음과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듣고’,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움으로써 전문상담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들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위기 학생이 보내는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청소년 자살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위험 징후를 확인하고,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6월 25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포함한 도내 8개 문화시설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민들에게 문화로 가득 채워지는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김가진·여운형·오세창의 정예일치(政藝一致)의 세계를 연중 조명하는 3부작 특별전 중 첫 번째 전시인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가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농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 세계를 동시대 인물들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3년 16건 중 12건, 2024년 6건 중 4건이 조건부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거치지 않은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천시는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라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반드시 투자심사 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예산편성→사업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역주행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 예산 집행되면서, 약 100억 원이 편성됐던 ‘스카이라운지 49 조성사업’과 ‘심곡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매입 불가 등으로 잇따라 취소됐고, 시급성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신흥고가교 개선사업’과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는 약 150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배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숲길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이 절차를 따르지 않고 병행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