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6월 8일(목) 관내 1~4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문해력! 수리력!’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우리 아이, 문해력! 수리력!’학부모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원격수업을 받아온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가속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문해력, 수리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학부모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더(T․H․E)자람 프로젝트*와 연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더(T․H․E)자람 프로젝트 집중지원 학년(초3~4학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문해력, 수리력 신장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초등 1~4학년 학부모(113명)을 대상으로 관내 빛가온초 이환규 수석교사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및 수리력의 가정 내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우리 아이, 문해력! 수리력! 학부모 연수는 ▲ 기초학력의 개념 ▲문해력의 정의와 이해 ▲ 수리력의 개념 및 연령별 형성 과정(브루너의 EIS이론) ▲ 아이의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더(T․H․E)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교인 남양주송촌초등학교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별로 학교 상황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더(T․H․E)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도록 하여 코로나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남양주송촌초는 3~4학년 학생의 학력 및 몸과 마음의 결손 회복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T(Teaching)영역과 ‘다양한 활동’의 H(Health)영역, ‘다양한 시도’를 하는 E(Emotion)영역을 통합하여 남양주송촌초 맞춤형 더(T․H․E)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력 회복 및 학습력 제고를 위해‘기본에 충실한’4이랑 교육과정(글이랑, 배움이랑, 책이랑, 날이랑)을 운영한다. 또한, 기초문해력 강화를 위한 온책읽기 프로젝트와 깊이있는 이해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기초수해력 강화를 위한 일일수학 연습하기와 배움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기초체력을 함양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육강사와 함께하는 놀이중심 체육 교육과정(매주 2차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관내 30개교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이지영 교수의 '정서중심적 치료 ( Emotion- Centered TherapyECT)' 워크숍에 참여했다. 정서조절코칭북의 저자이기도 한 이지영 교수는 정서를 다루는 접근을 계속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정서적 체험의 변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치료 이론인 정서중심적 치료를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서중심적 치료(ECT)의 제안배경과 정서중심적 치료의 이론을 설명하며 역기능의 관점, 치료의 목표, 정서적 처리과정, 치료원리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실습을 포함했다. 관내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상담 운영 능력을 증진하고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동두천 초등 글로벌 영어리더교육 프로그램(Global Young Leader)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 캠프’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양평영어캠프 원어민교사 2명이 자체 제작 자료를 통해 4시간 동안 ID game, Animal Quiz, Travel, Memory Game 등의 내용으로 체험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동두천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4학년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Global Young Leader 프로그램에서는 5월부터 가족 소개, 그림책 수업, 꿈 소개, 나의 성장 발표 등의 주제로 한국인 교사의 쓰기(Writing) 중심 수업과 원어민 강사의 읽기(Reading) 중심 수업을 격주로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더하여 체험형 영어캠프 형태로 기획됐고, 다양한 수업 형태의 체험을 통해 폭넓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영어 소통 능력은 미래를 살아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 전교생은 수업 시간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인공지능교육을 받고 있다. 삼상초등학교는 2022년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3 삼성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교와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삼상초등학교는 전교생 1인 1기기 환경을 구축하여 각 교실에 배치, 학습에 활용하고 있으며, 교사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학년별 10~24차시까지 정규 수업으로 편성했다. 학생들은 학습 기기를 자료 조사, 토의-토론, 글쓰기,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배움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코딩 수업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학습과 활용 등을 기존의 교과와 융합하여 교육을 교사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컴퓨터를 비롯한 로봇과 드론을 활용하여 메이커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본교는 교과학습시간 외에도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자율동아리 활동, 방학 중 캠프 등으로 인공지능교육의 이해를 넓히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연수 등을 통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융합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목) ∼ 9일(금)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 실현하고 있는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을 기본인성과 기초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퇴계초중학교(춘천시, 교장 이경란)를 방문하여 초·중 통합학교 운영사례를 듣고, 미래형 과학실 등 미래교육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로 풀어가는 미래교육’(경인대 설규주 교수), 문화예술 감상교육 연수를 듣고,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율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학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박람회도 7월 4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 구매 물품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재작년부터 구매 확대를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7일(수), 6월 8일(목), 6월 14일(수) 3일간에 관내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험이 많은 전문 연수강사를 초청하여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직업계고 교육구성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성장중심 직업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학점제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지역 사회 교육 자원 활용 및 교육 생태계 확장 ▲교육 구성원 인식 개선 및 학점제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구성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성장중심의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다문화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6월 8일, 전주대학교에서 2023년 제1회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직업인 등 다문화 배경의 선배들과 학생들이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눈다. ※ 제1회 토크콘서트 패널 : 이미쉘(가수, 복면가왕 출연), 김민석(베이커리대표, 틱톡 인플루언서), 임퀴니(유튜버, 고등학생 유튜버), 박지현(연구원, 현대모비스 사내 유튜버) 참여하는 다문화청소년은 가상·증강현실·3차원 입체 사진(VR‧AR‧홀로그램), 3D펜, 로봇, 가죽 공예, 향수 만들기 등 10개 진로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로상담부스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23년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는 예술(6.8., 전주)을 시작으로 과학(7.13., 아산), 해양(9.7., 부산), 미래농업(10.25., 원주), 신산업(11.10.~11., 서울)을 주제로 총 5회 개최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7일 부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톡톡'을 개최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교육공감 톡톡에서는 부천 학생자치 네트워크 및 부천청소년의회를 중심으로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부천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학력격차 해소, 학교폭력, 입시경쟁, 진로교육, 미래교육 등 학교 현장의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것인지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교사 지원단과 함께 부천 청소년교육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추진 중이며, 학생들이 제안하는 교육 정책을 부천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 참여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교육공감 톡톡에 참석한 부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하은(소사고 학생자치회 회장)은 “질문과 상상, 미래교육 등 교육장님의 평소 교육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부천의 학생 대표로써 주변 청소년의 목소리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센터, 학교, 지역가족센터, 특수교육센터, 위센터 등이 머리를 맞대는 기초학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원한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센터-특수학습지원센터연계 시스템 구축’, 중도입국자녀의 언어로 인한 학습 제약 최소화를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 체제 마련’,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초등 3, 4학년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AI 코스웨어 활용 등이 제안됐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다중적 학습 안전망 구축 및 지역과 연계한 학교밖 학습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내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지역 내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들과 수원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 19개 초·중·고·특수학교 권역 대표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권 확보 ▲복지담당자 배치 ▲중입 배정 시 학교 간 인원 불균형 해소 ▲다문화 가정 언어 학습 지원 ▲늘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학부모회 공모사업 재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대표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학교 및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권역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부모회장에게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7일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과밀과 관련하여 과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학교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관계자, 박세원 도의원, 신미숙 도의원 등 시·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화성 동부지역 학교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학급 과밀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한 적절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 문제를 함께 협의했다. 특히, 과밀완화를 위하여 모듈러 설치, 일반교실 전환 등에 적극 동참해준 학교들의 급식배식 및 특별교실 부족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관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과밀로 인한 학습침해를 최소화하고 학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일 학교운영위원회·고양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2023 자율·균형·미래 고양교육 정책 공감회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참여 활성화로 학교 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확대를 구축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행사의 1부에는 교육지원청에서 고양교육의 특색사업 등을 발표하고, 2부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생각하는 고양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비전 제시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함께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을 처음 맡아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분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 주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라며, 자율·균형·미래의 실현을 위해 오늘 나온 의견은 경기도의회 도의원 분들과도 수시로 공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6월 7일에 공고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로, 올해 약 40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총 약 200개의 사업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예체능·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에 양질의 교육·돌봄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13일(목)부터 8월 14일(월)까지이며, 각 기초지자체 및 지역교육청에서 협의하여 수립한 사업 계획을 17개 시도교육청이 취합하여 교육부(공문) 및 한국교육개발원(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신청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누리집(학교복합시설.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업비, 관리·운영비 및 전문지원기관을 통한 사업전반에 대한 상담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준공 후 시설 운
(누리일보) 교육부는 6월 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일부개정령안] 금품비위나 성범죄 등에 대한 조사나 수사로 인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교육공무원의 징계처분이 무효‧취소되거나 형사사건이 무죄로 확정된 경우, 해당 직위해제기간을 경력기간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에 대한 다면평가 시 다면평가자의 수를 종전에는 일괄하여 3명 이상으로 하던 것을 평가대상자의 수에 따라 달리 정하도록 하여 다면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유연한 제도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학생 수 및 등록금 수입 감소 등으로 열악해진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학 이전, 통·폐합 등으로 용도폐지 되어 처분할 수 있는 재산유형에 대한 불필요한 제한을 폐지하고,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 교육용 재산’을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본재산 처분 시 관할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담당자를 위한 월별 위생교육과 건강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①위생교육은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김민선 학교급식팀장이 지침서(교육부)를 바탕으로 한 위생관리 기준과 최신 위생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②건강교육은 몸의 근육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레지나필라테스 황산하 대표가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고양시 각급학교뿐만 아니라 전체 경기도에 파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제공된 동영상은 위생교육과 건강교육 총 9건으로 누적 조회수가 16,831건이 된다. 지난달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1%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고 답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연수의 교육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기획으로 ‘급식실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필라테스)’에 대한 희망 신청을 받고, 6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내 4개 학교에 현장방문과 zoom을 통해 교육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6월 7일 고양시 문촌초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사·조리실무사 5명을 대상으로 급식실을 직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는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 중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를 읽는 혜안을 갖기 위해 공개강좌로 운영했다. 정한민 교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보편적인 의미와 본질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로 보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대응 전략 등을 이야기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 운영과 함께 푸른나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300명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에티켓을 지키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성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기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디지털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 활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결과를 6월 5일에 발표한다. 2023년에는 ① 항공드론 ② 반도체소부장 ③ 이차전지 ④ 차세대통신 ⑤ 에코업(業) 5개 첨단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진행했다. 신규 선정 연합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매년 102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5개 분야별로 연간 약 1천 명 규모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계기로 하여 인재양성과 활용에 있어 지역의 협업과 참여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이달 7일 장애인식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다산 패럴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직접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의 역할을 맡아 행사 내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행사 내용으로 1부에서는 이천시 장애인 탁구협회 김영숙 사무국장이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점자블록 걷기 체험 ▲앉아서 하는 농구 ▲휠체어를 타고 학교 건물 오르기 ▲수화로 표현하기 ▲장애 인식 교육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바람직한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 패럴림픽 조직위원장 설민서 학생은 “주변에서 장애를 가진 이웃과 친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직접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혜민 담당교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누구나 삶의 주체가 되어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위해 노
(누리일보)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학생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학교에서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학교가 ‘신나고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학생 자율 동아리는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운영해보고 싶은 희망 학생들을 사전에 모집하여 운영 설명회를 열었고, 선정된 동아리장(동아리대표) 학생들이 학교 학생자치방송 시간을 활용하여 각자의 동아리를 홍보하고 학교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동아리 부원을 스스로 모집했다. 부천부흥초 학생 자율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10:30 ~ 11:00까지 운영되는데 예체능을 비롯한 생태환경, 게임, 학습, 취미 등 다양한 영역의 17개 동아리에 130여 명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조직부터 운영에 중심 역할을 하는 동아리장 학생들이 아직 동아리를 결정하지 못해 참여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권유하며 동아리 부원을 늘려가는 모습이 매우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는 지난 6월 3일(토)부터 6월 6일(화), 이틀간 ‘AI·SW 디지털 새싹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이해 ▲챗봇을 활용한 그림일기쓰기 ▲ 인공지능 윤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학습으로 올바르게 인공지능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기르고,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박문용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우리 학교에서 캠프가 열려서 너무 기대됐다.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그림을 만드는 활동이 너무 신기하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옥순 성호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공지능은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인공지능 관련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에도 응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에듀테크 활용으로 미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고등학교(교장 송주한)는 지난 5일 학생·학부모·교직원 대표와 함께 모듈러교실(별관) 준공식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학급을 증설한 동탄고등학교는 부족해진 특별실 확보를 위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추진했다. 교직원 주차장 자리에 설치된 3층 규모의 모듈러교실은 1층에는 실내체육관, 2층은 스터디카페, 3층은 중·대규모 강의실을 각각 마련했으며 각 층마다 본 건물과 연결하도록 건축됐다. 동탄고등학교는 준공식에 앞서 학년·학부모 대표 대상으로 입주 전 실별 활용계획 및 하자관리 등의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위수정 동탄고등학교학생회 회장은“모듈러교실은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새로운 또 한번의 개교”라며, “자유로운 공간과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주한 동탄고등학교 교장은 “실내체육공간 확충 및 다양한 강의실 확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활동중심 수업이 더 내실있게 운영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초·중·고·특수학교 79교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3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운위 학부모위원의 학교 교육 참여’와 ‘학교운영위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예결산 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운영위원들이 알아야 할 학교회계 예산 및 결산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들이 학교 교육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자리가 됐다. 연수 첫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의 변화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출발한다”는 말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운영위원들이 학교와의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여 소신 있게 학교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실 있고 만족스러운 연수였다”며 알찬 연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교육, 교육정책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6월 25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포함한 도내 8개 문화시설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민들에게 문화로 가득 채워지는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김가진·여운형·오세창의 정예일치(政藝一致)의 세계를 연중 조명하는 3부작 특별전 중 첫 번째 전시인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가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농김가진(東農 金嘉鎭, 1846~1922)의 삶과 예술 세계를 동시대 인물들
(누리일보)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3년 16건 중 12건, 2024년 6건 중 4건이 조건부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거치지 않은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천시는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라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반드시 투자심사 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예산편성→사업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역주행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계획 없이 예산 집행되면서, 약 100억 원이 편성됐던 ‘스카이라운지 49 조성사업’과 ‘심곡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매입 불가 등으로 잇따라 취소됐고, 시급성이 불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신흥고가교 개선사업’과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는 약 150억 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배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숲길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이 절차를 따르지 않고 병행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