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내 유·초·중·고 교원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2025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교 자율운영 체제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과 행정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전반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정책과 학교실천의 연계 △네트워크별 실행 전략 수립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원(관리자) 대상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방안에 초점을 맞췄고, 행정직 대상 프로그램은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은 교사와 행정직이 함께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교육구성원이 학교자율과제 정책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권역별·영역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자율역량 진단도구와 컨설팅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 군포의왕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학교교육과정안에서 자율적으로 학생(회)주도로‘도박예방 및 근절’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도 3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신설되어 운영이며,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및 학생 도박예방 및 근절을 위한‘찾아가는 도박예방 및 근절 연수’‘지역과 함께하는 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 지역연계 캠페인 활동으로는 5월2일 부곡중앙중, 5월7일 궁내중, 5월8일 산본중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부모, 교원, 경찰과 함께 운영하며 학생 도박 현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5월7일 궁내중 캠페인 활동에는 도박예방 및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예방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학생 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궁내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회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AI 기반 사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0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과 미래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I가 주도하는 디자인 패러다임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는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최종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일상과 업무 방식의 본질적 변화를 조망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가 만들어갈 미래상을 함께 상상하며, 우리가 당연시해온 고정관념과 관행에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지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소양과 AI 활용 역량이 한층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2025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본선에 8팀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판매용 요리를 개발하는 실천 중심의 조리 경연으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사전 서류심사와 예선 심사를 거쳐 총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본선은 오는 16일, 한국외식과학고 서양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제한된 60분 동안 요리의 창의성과 맛, 플레이팅, 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최종 TOP 3팀은 오는 6월 14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실제로 자신들이 개발한 요리를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지도교사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열정을 드러냈고, 학교 측 역시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발휘하고, 요리로 지역과 소통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본선 진출팀들은 단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도둔초등학교는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내실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동두천, 양주의 지역적 특성, 교육환경, 교육 수요자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둔초등학교 유한섭 교장은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다배움이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들이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의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신지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아침 등교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실천할 내용을 스스로 정하고, 1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약속이다. 신지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학교문화 책임규약 마련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학생의 의견은 전교생이 책임규약 게시판에 친구, 선생님, 학교를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수렴됐으며, 이후 학생자치회에서 회의를 통해 최종 규약이 결정됐다. 보호자의 의견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집했고, 학부모회 협의를 거쳐 규약을 선정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교직원 역시 온라인을 의견 수렴 후 교직원 회의에서 논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적합한 내용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 반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선정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함께 읽고 약속하며 서명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경기교육 및 파주교육에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 중심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제도이다. 이달 26일까지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QR코드 및 링크를 이용한 설문조사, 우편 및 e메일을 이용한 서면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강화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5월 8일(1·2권역: 연천권역·전곡권역), 5월 9일(3권역: 군남권역) 양일간 각 권역 중심학교에서 개최되며, 관내 학교 관리자, 늘봄전담실장, 행정인력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서는 ▲늘봄전용교실 및 전담공간 환경 조성 ▲학생 눈높이에 맞는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 구성 ▲학생이 안전한 늘봄학교 체계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내 교육 기회를 확장함은 물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천 중심의 논의 플랫폼으로 기능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지역 내 IB 관심학교 및 IB 연구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리역 리더십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IB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자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연천에서는 2025년 신규 지정된 IB 관심학교 4개교(대광초, 대광중, 전곡중, 전곡고)를 포함하여 관심학교 8개교와 후보학교 1개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관내 학교의 42.8%에 달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 학교를 통하여 미래형 학교 문화가 연천 지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자발성을 기반으로 IB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15시, 수레울관에서 연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립유치원-어린이집 간 연계 방안, 유보이음 정책 추진 방향, 그리고 시범 어린이집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시범 참여 어린이집 모집 공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이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천 지역의 유아교육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유보이음 정책이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지역성이 반영된 익숙하고 친근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을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단계,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을 통해 교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의 앞 글자인 ‘Re’를 따온 이름으로, 접두사 ‘Re-’는 ‘교권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타로카드,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감정향수로 알아채는 내 감정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 2, 3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총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감정향수를 제작하며, 아로마 테라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이 잠시
(누리일보) 은현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꿈길 사이트를 활용한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 당일 학생들은 다양한 꽃의 종류와 꽃말을 배우고,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할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할 기쁨을 기대하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또한, 플로리스트 체험은 학생들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표현력과 감성 소통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꽃을 고르고 배열하는 활동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며,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며 진로 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꽃과 꽃말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에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인 관내 중, 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25명의 위촉식 진행과 더불어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공유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현황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하며,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자원 및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한 지역 학업중단 예방 지원 활동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협력적 문화를 조성해 학교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업무 담당자 간 협력을 활
(누리일보)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부모님을 직접 인터뷰하고, 칭찬 미션과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속 유행어인 “폭싹 속있수다” 문구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슈링클스 키링은 부모님의 고생에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국어 교과와 연계한 ‘어버이날 복도 백일장’도 열렸다. 비유하는 표현을 활용해 쓴 시들이 6학년 복도에 전시되어, 등굣길과 하굣길 감사의 따뜻함이 퍼져나갔다. 담임 박선연 교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 편안함 뒤에 숨어 있는 부모님의 노고를 돌아보며, 따뜻한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5월 7일,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2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피 훈련에 참여해 화재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했고, 교직원들은 학생 보호와 대피 유도 절차를 숙지하며 비상 상황 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어서 진행된 소화기 사용법 실습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여주소방서의 소방차 방수 시범은 학생들에게 실제 화재 진압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소방대원의 설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의
(누리일보) 여주 연라초등학교는 5월 7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라초등학교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담긴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풍선과 리플릿을 나누며 친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상담 자원의 필요성과 접근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정호동 연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친구를 존중하는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 함께한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역시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소개하며, 위기 상황에서 친구 또는 자신이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5월부터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주요 일정으로는 △7일 1학년 대상 ‘챗GPT로 AI 에이전트 만들기’, △14일 2·3학년 대상 ‘코딩으로 이해하는 재미있는 양자역학’, △21일 1·2학년 대상 ‘아두이노 센서와 액추에이터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능동고는 특정 전공 희망자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원 교장은 “IT·소프트웨어 역량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며, “첨단 교육 환경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2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직장 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법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 피해자 보호 방안, 가해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장 내에서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훈고등학교는 7일 ‘2026 자율형공립고 2.0’선정을 위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국회의원, 교원 및 학부모도 참여하여 두 기관의 협약을 축하하고 지역의 중심교가 되고자 하는 충훈고등학교의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자율형공립고는 지역과 함께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선도하고 이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고등학교를 교육부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 추진을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충훈고등학교는 작년부터 함께 준비를 해 오며 지역사회 및 대학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 안양시장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협력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날 업무협약식이 마련되게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충훈고의 도전이 자공고 사업교 선정으로 꽃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도 총력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충훈고(교장 강인식)도 ‘자공고 선정을 통해 충훈고가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23. ~ 5.7. 4회에 걸쳐 안양과천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실습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교원 240명을 대상‘중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 직무연수’를 주제로 7개 교과군별로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모의 수업을 집중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다양한 디지털 수업도구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AI 시대를 선도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경기교육행정이 해외 교육기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 외국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공무원 파견 추진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따른 해외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요구 증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진행됐다. 정책기획관 국제협력 담당 부서는 사전에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업하며 대상자 선발과 파견 기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공무원 1명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2년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뉴질랜드 현지 한국교육원 근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문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 주관 국제교류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견 추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460명 중 9,46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9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4.3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4.41% 대비 약 0.05% 감소한 수치다. 합격률은 ▲초졸 98.31%(응시 890명, 합격 875명) ▲중졸 86.62%(응시 1,928명, 합격 1,670명) ▲고졸 81.84%(응시 6,645명, 합격 5,438명)로 나타났다. 최 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49명 ▲중졸 6명 ▲고졸 38명이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43년생 ▲중졸 44년생 ▲고졸 4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3년생 ▲중졸 12년생 ▲고졸 12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시험정보–검정고시 –검정고시 공고)에서 수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검정고시 (과
(누리일보)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7일간을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및 집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서울을 기점으로 하여 부산, 대전 등 지역에서 개최되며,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청소년 맞춤 뮤지컬 공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 ▴도박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홍보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계부처, 사행산업체, 청소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예방주간(5.12.~5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