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오는 8일까지 경기도 내 중등 영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수업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로 영어 교사들이 경기미래교육 내용을 공감하고 현장 수업에 반영코자 올해 6기째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실천 기반 세계시민교육 ▲에듀테크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영어 수업 활동 ▲세계인들과의 효율적 의사소통 기술 등이다. 특히 영어 교사들이 다년간 영어교육 경험과 지식을 갖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며 영어 사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교사 간 영어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비롯한 단기 집중형 직무연수로 미래형 영어 수업 설계와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5기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활동 중심 수업에 도전해 볼 자신감이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교사들의 경기형 미래 교육 이해를 높이고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융합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국립국제교육원(성남)에서 ‘수업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수업-평가의 새로운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장 교원의 생생한 의견 수렴과 열린 청중토론으로 수업-평가 변화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21개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장과 간사, 연구회 소속 희망 교원으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강연과 발표,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순서는 ▲온정덕 교수(경인교대)의 초청 강연 ▲현장의 눈으로 제안하는 수업․평가 혁신 3인 3색 TED 발표 ▲청중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수업 혁신 콜로키움’ ▲분임별 수업 혁신 집중 토론 및 숙의와 공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교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를 교사의 입장에서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오픈 청중토론에서는 수업과 관련한 현장 교원 3인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학생의 학습 주도성 신장과 심화 학습 지원,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위해 교사가 갖춰야 할 수업과 평가의 방향에 열띤 논의를 펼쳤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원하는 연수를 픽(pick, 선택)하여 듣는 교육과정, 미래교육, 인성교육, 지역이해, 문화예술, 교사힐링을 주제로 한 통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원!픽! 교사 통합 연수’는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의 팀별 업무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7영역(선생님의 성정이 정답이다, 인성생활교육-갈등조정), 환경교육 실천사례, 관계중심 학급경영, 사회성 회복을 위한 놀이체육 등) ▲미래교육 4영역(마블영화를 통해 본 미래교육, AI와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교육, IB 후보학교 이야기 등) ▲예술교육 연계 교사힐링 6영역(MBTI를 활용한 교사자신과 학생의 이해, 라탄공예, 영화'다음소희'를 통해 보는 직업 교육, 동행의 하모니 음악회, 안성맞춤 마음배움터 탐방 등) 총 17개의 주제로 연수가 구성됐다. 현재 안성맞춤 원!픽! 연수 1기는 참여 교원들의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특히,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 구성 및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연수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직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 내업무개선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우리가 만드는 세상’행사를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 채널인‘우․만․세’를 통해 직원들은 익명으로 업무, 조직문화와 관련한 고충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후 동일 직급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교육장이 주관하는 협의회를 통해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전직원과 공유·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만․세’의 특징은 개선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문화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입자를 대상으로‘우․만․세’결과를 공유하여 쉽게 안성교육지원청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우선되어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의 교육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행정기관 최초로 산업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거둔 성과이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2023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에서 전국 행정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찾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활동 및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한 5분 내외 영상물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담당 주무관들은 학교 급식실의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개인보호구)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기로 뜻을 모았고, 직접 출연까지 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제작해 출품한 결과,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개 작품이 출품됐는데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10개 총 13개 작품만 선정돼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수상까지 한 이 영상이 사업장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 하원초와 7월 4일 학교돌봄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의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자체가 초등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설치·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 및 질을 제고하고 있다. 하원초 학교돌봄터는 협약식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24년 3월에 3실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용 학생들은 방과후부터 20시까지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을 받으며, 균형있는 급식 및 간식,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원초 학교돌봄터는 인근 학교 돌봄 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거점형 돌봄모델이다.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돌봄 대기학생이 증가한 하원초 뿐 아니라 단위학교에서 돌봄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수요도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청의 책임돌봄 외에도 지자체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돌봄터처럼 교육청과 지자체 간 연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애 특성과 환경적 제약으로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없는 것에 착안한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모두 즐겁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매직 버블쇼 ▲관객 참여 마술쇼 ▲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 버블쇼 순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특수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공연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이를 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 및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4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유, 초, 중, 고 학부모 350명가량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정서적 결핍 문제 등이 발생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성교육 강화가 더욱 요구되면서 인성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 모두의 상호 협력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연수를 마련했다.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는 평택 소사벌 들판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동요 ‘노을’을 함께 부르며 시작했다. 초청 강사는 전교 1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 전문가가 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으로, 강사 본인의 솔직한 자녀교육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대화법,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코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에게 반복되는 잔소리로 화도 나고 관계가 안 좋아져서 고민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듣고 다시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좋았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6월 30일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여름 별미로 입맛 살맛 돋구기!”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인 전곡초 나눔의행복 가족봉사단과 전곡중 온골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지역소외계층에게 나눠줄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원들은 완성된 빵과 쿠키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증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증된 물품을 저소득층, 자살·자해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활동이 끝난 후 간식을 먹으며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곡초 이00 학생은“빵과 쿠키를 만드는게 의외로 재미가 있다, 나중에 또 만들어 봐야겠다”, 전곡중 박00 학생은“재미있는 체험도 하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다니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이런 봉사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긍적적인 마음을 비추었다. 다가오는 7월에는 봉사단원들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한 달간 실시한 파일럿 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교직원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강의 주제는 ▲교육 현장에서 양성평등 관점 필요성 ▲청소년의 특성 이해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표현 타파 방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문기관 협력 중학생 교육을 실시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3년 하반기 내부직원 청렴의식 전파를 위해 ‘부패 Zero, 청렴사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전 직원에게 ‘설탕 없는 사이다’가 아닌 ‘부패 없는 청렴 사이다’를 나누어주며, 구리남양주교육이 청렴을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며 책임감 있게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 교육장은 “직원들이 모든 업무영역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추진하고, 비리와 부패에 단호히 대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5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행복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화성오산 교육 담론 ‘화성오산 특수교육, 미래교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화성오산 특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화성오산 교육 포럼은 화성오산 지역 특수교육의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과 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여는 마당에서는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의‘챗 GPT 시대, 미래역량과 특수교육의 변화’강연으로 미래시대 필요한 역량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AI 기술의 변화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과 경기 특수교육 정책의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특수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주제로는 △ (학습권) 통계로 보는 화성오산 특수교육 △ (미래역량) 미래역량을 기르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 (통합교육) 통합학급 교사가 바라본 통합교육의 과제 △ (교육과정) 특수교육에 에듀테크를 더하다! 에듀테크 활용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화성나래학교 고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제 운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 스스로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실행하는 것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현안과 교육정책을 살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을 실천하며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자율과제 서류 절차 간소화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편성으로 학교 업무 경감 ▲현장 방문, 컨설팅, 연수로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학교자율과제 정책은 과제의 설계, 실행, 예산 편성의 자율성을 확대해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 이천제일고(교장 김광섭)는 특성화과와 보통과가 있는 학교로, 다양한 구성원이 근무한다.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인성과 진로‧진학을 주제로 한 자율과제 실행에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동패중(교장 김의수)은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인성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자율과제와 관련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3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제2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감시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신고 현황 및 주요 신고 사안, 기관 간 협조 사항 및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한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는 신고센터가 개설된 6월 22일(목) 14시부터 7월 2일(일) 18시까지 총 261건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그간 신고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법령 검토, 관계 부처 협의, 합동점검 등을 진행해 왔다. 검토가 완료된 주요 사안들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7월 3일(월), 경찰청 수사의뢰(2개 사안)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요청(10개 사안)을 하기로 했다. 먼저 수능시험 강사가 학생들에게 수능 출제 관계자와 만났다고 언급하는 등 사교육과 수능 출제 체제 간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사안 등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학생・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며 수강생의 입시 결과를 과장 홍보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대형 입시전문학원, 교재 집필에 수능시혐 출제진이 참여했다고 홍보하는 출판사
(누리일보) 교육부는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학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지난 3년간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등 기초・기본교육이 튼튼한 학교, 생태학습・문화예술 체험 등 앎과 삶을 체험하는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등을 발굴하여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선정된 충청북도 괴산군에 소재한 감물초등학교의 경우처럼 도시로부터 유학생이 유입되면서 이를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연계해 해당 지자체(괴산군)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2023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온라인홍보,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등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할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3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 일부개정령안]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사회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관계장관회의 구성원을 추가(15명 → 21명)한다. ※ 추가 구성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통계청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총 6명) 이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인공지능, 푸드테크 등) 인재양성, 교육·돌봄·복지 등 지역 간 사회격차 완화, 부처 간 데이터 연계 등 개별 부처가 해결하기 어려웠던 사회문제에 보다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사회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사·연구 의뢰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여 전문 연구기관·단체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현안에 대한 심층 연구·분석 및 성과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부처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7월 3일 건국대학교에서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여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협업하여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 8개 신기술 분야 대학 연합체를 지원했고, 2023년부터는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등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추가 선정하여 국가 전략적으로 시급한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출범식에는 총 13개 연합체의 참여대학 53개교가 참여하여 2026년까지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해 ‘첨단분야 융합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사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 행사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7월 3일(월)부터 7월 7일(금)까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3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429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7월 1일 대면 연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에듀+테크의 확장 가능성과 교사의 역할 △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 IB프로그램의 경기교육 시사점과 적용 방안 △ 학급 및 갈등 관리 △ 선배 교사 멘토링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됐다. 7월 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한 수업과 평가 전문성 키우기, 학교문화 적응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서 조화롭게 펼쳐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62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확산한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학교(초 30, 중 20, 고 12) 교원과 소통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지털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디지털 교육전환 시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한 평가의 변화, 챗GPT 사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초등은 AI 기반 코스웨어의 활용 사례와 에듀테크 수업을, 중등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디지털 시대의 학교·학생·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역할을 안내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조영민 과장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여름철 재해 취약시설 특별점검은 5월~6월간 실시 중인 여름철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최고 높이 10m, 길이 150m 이상의 옹벽 시설물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발생 학교에 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한 특별점검이다. 합동점검반으로 ▲총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점검반장(행정국장), ▲점검반원(교육시설과, 교육시설관리센터, 재무관리과)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구성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고 높이 13m, 길이 186m의 보강토 옹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기초등학교를 찾아 장마철 대비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용인교육지원청은 재해취약시설 특별 점검 실시 결과, 결함 및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내실 있는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4일 2회에 걸쳐 용인시가족센터에서‘유·특·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 방문 및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자체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용인 관내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3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용인 관내 학교 교(원)장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다문화 현황 안내, ▲용인시가족센터 사업안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은 “다문화 교육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공정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반드시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 교장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수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으며, 지자체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제 우리는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새로운 다문화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하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1차년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유한대는 ‘바이오헬스(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 △타학과 전공변경 이수지원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에 중점적으로 필요한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운영·체계 개편 실적 및 세분화된 인력양성 모듈식 트랙 교육과정 로드맵이 정교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일,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한 노력 제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교육장 주관하에 주요 간부 및 팀장,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설문조사에 따른 분석 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노력과 리더십이 높을수록 내부청렴도에 긍정적인 인식임을 안내하여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결과, 2023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여 적극행정을 위한 연수자료를 배포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대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인성교육을 위해 부서의 경계를 넘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9개 부서, 2개 교육지원청은 3일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경기인성교육 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에는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협력지원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특수교육과와 용인·부천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1차 협의회에서 공유한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추진내용 발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온라인 공감 토크 ▲유아 인성교육 실천 ▲인성교육중심 수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학교 갤러리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초등보육전담사 인성교육 연수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부서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또,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25개 인성교육 협의체와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제안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사회와 가정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 무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은철 위원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 보행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무에서 움직여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세수증대와 외부자원 확보를 통한 구리시 재정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세수증대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의 조속한 재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 계획 ▲랜드마크 타워, 아이타워 조성에 대한 중장기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로드맵 ▲갈매역세권, 수택E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해결 방안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복지 제고 및 노인상담센터 등 고령 친화 복지서비스 확대 계획 ▲청소년재단 및 문화재단의 재무경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권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며 소회를 밝히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견해와 방침을 확인해야 문제 해결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랜드마크타워와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현황, 특히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의 사업 추진방식 전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 권 의원은 이어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척상황 ▲GTX-B 갈매역 정차와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의 추진 현황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운영 현황과 상권 활성화 성과, 연계 대중교통 계획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 추진 현황 ▲서울 편입 관련 진행상황과 전망, 특히 GH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 사항 ▲부시장 장기 공백 및 인사행정에 대한 내·외부 비판에 시장의 견해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황산활어도매상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시장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갈매역세권 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관련 세부 추진현황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청원 관련 향후 방안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인사 대응 방안 ▲어르신 디지털 교육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 ▲돌다리사거리~동구릉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랜드마크 사업부지의 의회 협의 없는 단독 사업 변경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시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정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