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5일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개교 시점을 2026년 3월을 목표로, 교육부로부터 2024년에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용인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이상일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나타내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5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용인특례시 교육 발전과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앞으로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채널을 보다 활발하게 가동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에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디지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 3곳을 지정해 발표했다. 이번에는 오는 2025년 봄에 곧바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은 5일 “지역과 교육적 역량을 결합하고 공유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용인대가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과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진수 용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체육·예술 및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및 인력풀 제공 등 운영 지원 ▲지역체육·예술교육협의체 참여 및 관내 학교 연계 지원 협력 등이다. 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초와 기본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해 학교가 가진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업무개선 및 경감을 위하여 신규 공통행정업무를 연속 확대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2023년 확대된 공통행정업무 신규사업은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지원업무를 시작으로 ▶기간제교사 호봉획정 지원 ▶지방공무원 호봉 획정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원거리 통학비 지급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불용물품(정보화기자재 및 냉난방기)매각 지원까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계획수립부터 실무까지 직접 추진하여 지원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학교의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을 받게 되며, 희망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학교의 희망 여부 선택에 따라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된 공통행정업무는 사업 종료 후 학교의 의견 청취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될 예정이다. 이은광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새로운 공통행정업무 지원 확대가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교와 계속적으로 소통하여 학교가 원하는 공통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이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6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을 선발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생의 꿈과 진로 계획,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2023년 꿈 장학금 신청기간(4.3.∼4.28.)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총 4,849명(2,939개교)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학생 2,0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시까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학업장려금(중 25만 원, 고 35만 원, 대 45만 원)을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으로 매달 지급받는다. 또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진로역량 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교육·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국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했다.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29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했고, 7월 4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세경고등학교 박성규 교감은 “특성화 고등학교는 산업체 인력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들을 설치하고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내실있는 산학 연계 직업교육이 이루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도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석면 공사 과정”을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직접 진행해야 하는 시설공사 중 가장 기피 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에 대한 연수로 시설공사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여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각종 시설공사를 직접 집행해야 하는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학교의 석면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다문화교육 사업교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한국어교육 지원 전략, 생활지도 및 심리․정서 지원방안,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유, 다문화 교육 사업교 별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참석한 다문화 교육 사업교 업무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복지지원에서 성장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위해서는 대상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에 대한 면밀한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안정적인 심리․정서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한국어 강사 채용이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 다문화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현실적 여건의 한계로 인한 고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임을 상기시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연수로, 제이아트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사회적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이아트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팀(Piano 이들림, Drum 김유나, Piano 김초하, Oboe 김윤상, Marimba 심영건)으로, 2018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공연, 2019~2022 어울림 콘서트 공연, 국제초청 공연(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공연 경력이 다수 있다. 이지선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됐고, 2010년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수상했으며, 2023 '유 퀴즈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단샘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3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이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5일 단샘초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고,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면서 급식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하 7개 교육지원청(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안양과천, 안산, 화성오산, 평택, 안성)이 협업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한다. 7월 5일 분당잡월드 나래울 극장에서 성남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소속 관리자들을 위해 1차 대면연수가 실시되며, 7월 12일그 외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위해 2차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음악을 전공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제이아트 오케스트라의 피아노, 오보에, 드럼, 마림바 등의 앙상블 연주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사랑해 지선아”의 저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지선 교수님의 “사회에서의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찬숙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관리자의 시선과 태도가 전체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학교 안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
(누리일보) 죽전중학교(교장 김점옥)는 7월 5일 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소고춤 수업을 진행했다. 7월3일부터 7월7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 수업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지역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용인문화원이 진행하는‘용인시 청소년 민속놀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체육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업에는 3명의 전통무용 소고춤 강사들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고춤의 기본동작을 음악에 맞춰 시범을 보여주었다. 강사들이 소고를 활용한 춤 시범을 할 때마다 학생들은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며 소고치기, 몸 치기 등 멋스러운 소고춤의 기본 동작들을 즐겁게 배워나갔다. 수업에 참여한 죽전중 3학년 학생은 “세 분의 강사님이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가르쳐주셔서 우리 전통 소고춤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소고를 음악에 맞춰 직접 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신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죽전중학교 김점옥 교장도 “이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성남 장안초, 장안중,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묶는‘성남디지털선도학교 중심 분당밸리’를 발표하고 초-중-고와 지역을 연계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 했다. 성남장안초등학교, 장안중학교는 2023 디지털교육 선도학교로 선정이 됐으며,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디지털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디지털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교육선도학교’는 6월 27일에 선정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사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지역 모델 구축의 일환이자, 초-중-고 학교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의 선도역할을 성남장안초, 장안중, 양영디지털고 중심의 분당밸리에서 수행한다는 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내 디지털교육 중점 추진 학교간 연계를 위한 벨트 구축으로 디지털교육 성장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5일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학교 교육을 브랜드화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사항으로 ▲학교급별,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IB프로그램 연계 운영 ▲영어특화프로그램 운영 ▲한국어문화센터 운영 ▲우리동네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있으며, 앞으로 동두천교육 브랜드화를 위해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의 교육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하고 이를 통해 동두천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동두천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가 본격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 중심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등 ‘준비 및 도입기’를 거친 뒤 2024년 통합시스템 개발 및 운영교육지원청 확대(확산기), 2025년 모델 다양화 및 지역별 공유학교 운영 확대(안착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 단계인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 파악 ▲유휴공간 및 폐교 등 시설자원 파악 ▲교육자원지도 제작 ▲교육공동체 요구 파악 ▲공유학교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인력풀 구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단위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부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누리일보)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사제동행 인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여중을 시작으로 청평고, 통진중, 논곡중, 동두천여중 등 총 5개교 2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특강(MBTI 연계 집단상담) ▲오리엔티어링 ▲학급프로그램 ▲캠핑 활동 등으로 담임·인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성격유형 특성을 알아보고 학급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정서 심리회복 지원 등을 통한 인성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협력 해결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중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7월 6일(목) 고입 업무 연수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사가 알아야 할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고입 업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고입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갈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지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직업 교육과 취업, 선취업 후진학,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혜택 및 정부의 직업 교육 활성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중학교 교감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입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여 고입 업무가 얼마나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했으며,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에 대해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직업계고등학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화)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 및 구리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4개 팀(16명)으로 구성하여 2023.7.1.부터 담당 업무를 개시했다. 개소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 권봉수 시의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통합교육지원청이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어, 구리시민들이 느껴왔던 교육행정지원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구리시가 협력을 위해 맺은 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구리 모든 시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의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본질 실현,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예술체험활동으로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가와 함께 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 파주, 평택 3개 지역에서 총 580명 학생이 참여하며 ▲지역 공간 활용 ▲지역예술가 협력 ▲지역의 주제로 한 전문예술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포에서는 특수교육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를 위한‘유니버셜 아트’를 주제로, 군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움직임과 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처음으로, 265명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에서는 지역에서 선발된 학생 밴드부와 전문 뮤지션이 함께 공연하는 ‘지역 뮤지션 협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파주는 지역의 실험적 예술대안학교 예술가들의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파주해솔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역 연계 프
(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3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5일에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의 인증 유효기간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교육부는 현재 신규로 선정된 543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621개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는 77개의 신산업 분야 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지역 내 공공기관의 유입도 증가하여 사각지대 없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유망 직업과
(누리일보) 교육부는 디지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전자공업고, 예산전자공업고, 경북소프트웨어고 3개교를 2023년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로 신규 지정한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학계 및 교육·산업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했고, 교육부는 지정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지정 동의 1개교, 조건부 동의 2개교 등 총 3개교를 신규 지정 학교로 확정했다. 조건부 동의 2개교는 8월 18일(수)까지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9~10월경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3개교는 개교 준비과정을 거쳐 2025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당 총 50억 원을 지원하고, 2025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과정 개발·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마이스터고가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 학교뿐 아니라 기존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5일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중금리(2023년 4월 기준, 가계대출 4.82%)보다 낮은 1.7%로 동결한다.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대출 제도별 자격요건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2학기 등록금 대출은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시행 중인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지원기관이 추가 지정(25개)되어, 2학기부터는 총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가 대학생과 동일한 저금리(1.7%)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생활비 대출은 제외)받을 수 있다. 또한,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2학기 신청도 7월 5일부터 실시된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를 위해 개최한 ‘학습전략 및 진학 성공 로드맵’ 진학설명회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교육중점 도시로 성장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한 교육특화프로그램으로, 240여 명의 학부모가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윤여정 강사의 열강으로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과천시는 설명회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만족도와 설명회의 정기적 개최 등의 요청이 매우 높게 나타나, 향후 다양한 교육특화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금번 설명회에 보여주신 과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과 건강한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는 교육행정을 항상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학교와 교육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관내 초등 19개교 45학급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교육과정외 재능기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토탈공예’,‘새활용’,‘학교원예’,‘수채화캘리’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자격양성과정 및 학교 교육활동 사전 심화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 28명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자원봉사 활동으로 토탈공예(하바리움 용액을 활용하여 LED등 만들기) , 새활용(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학교원예(만세선인장을 활용한 다육식물 만들기), 수채화캘리(꽃과 캘리그라피 로 꾸민 엽서를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교원예와 토탈공예 봉사에 참여한 박주은 봉사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과 해밝은 미소를 볼 때마다 지치고 힘들었어도 더욱 힘을 내서 수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머니와 같은 따뜻함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부분이 좋았다”, “다른 학급도 확대하여 많은 아이들이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30일 김현중 총장이 마약 중독 방지 및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중 총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도 마약 및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추천했다. 유한대학교는 5월 24, 25일 이틀간 유한대학교 버들 대동제 축제 기간 중에도 교내에 부천소사경찰서의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개설하여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마약 예방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 무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은철 위원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 보행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무에서 움직여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세수증대와 외부자원 확보를 통한 구리시 재정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세수증대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의 조속한 재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 계획 ▲랜드마크 타워, 아이타워 조성에 대한 중장기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로드맵 ▲갈매역세권, 수택E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해결 방안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복지 제고 및 노인상담센터 등 고령 친화 복지서비스 확대 계획 ▲청소년재단 및 문화재단의 재무경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권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며 소회를 밝히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견해와 방침을 확인해야 문제 해결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랜드마크타워와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현황, 특히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의 사업 추진방식 전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 권 의원은 이어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척상황 ▲GTX-B 갈매역 정차와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의 추진 현황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운영 현황과 상권 활성화 성과, 연계 대중교통 계획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 추진 현황 ▲서울 편입 관련 진행상황과 전망, 특히 GH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 사항 ▲부시장 장기 공백 및 인사행정에 대한 내·외부 비판에 시장의 견해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황산활어도매상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시장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갈매역세권 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관련 세부 추진현황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청원 관련 향후 방안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인사 대응 방안 ▲어르신 디지털 교육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 ▲돌다리사거리~동구릉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랜드마크 사업부지의 의회 협의 없는 단독 사업 변경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시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정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