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는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71만원/年)를 7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의”와 달리 검정 교과서, 시중 유명교재 기반으로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이며, 누리집이나 EBS 중학·중학 프리미엄 앱에 접속하여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누구나 연 71만원 상당의 프리패스(약 1,300강좌(약 3만 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유료 이용자들은 누리집을 통해 7.17일 기준 잔여 이용기간에 대한 강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무료화 전환을 통해 1.4만 명(기존 중학 프리미엄 가입자) ~ 30만 명(EBS 중학 강의 가입자)* 이상의 학습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 ’23년 6월 기준 각 서비스 가입자 EBS는 학습자의 선호도가 높은 참고서 기반 강좌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 EBS 교재 기반 EBS 중학 강좌 확충을 통해 학습자에게 풍부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시설미화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시설미화원의 처우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설미화원의 정규직 전환 이후 5년이 지남에 따라 근로 형태 및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설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했다. 이달 시행하는 처우개선 주요 내용은 ▲방학 중 적정한 급여 보장을 위한 주당 최소 3일 이상 근로 권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피복비 예산 의무 편성 ▲고용안정을 위한 정년 이후 체력인증평가 기준 완화 등이다. 학교마다 방학 중 근로 일수가 다른 상황이라 주당 3일 이상 근무일을 권장하고 피복비 예산도 의무 편성하도록 안내했다. 또 6개 종목에서 3등급을 받았던 체력인증평가에서 3개 필수종목은 3등급, 3개 선택종목은 2개만 3등급을 받으면 재계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시설미화원 모두가 학교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4일간 평택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49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이해 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적 지원단(교무, 행정)을 구성하여 권역별(남부Ⅰ, 남부Ⅱ, 서부, 북부)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소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나눈 의견과 건의 사항은 내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방법, 학생 안전 관리 등과 같이 학교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매우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7월 17일에도 초등보육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성교육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해요’와 ‘4세대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를 비대면(Zoom 활용)으로 실시한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질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돌봄전담사와 학생들이 함께 행복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를 감사과 주관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메신저를 통한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는 모든 교직원이 청렴과 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주요사안과 관련 법령 및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꿀팁메시지의 첫 시범은 7월 1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를 주요내용으로 시작하여 주 1회 이상 정기 또는 수시 제공할 예정이다. 현종향 감사과장은 “[꿀팁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현안이나 감사사례를 토대로 학교에서 수행하여야 할 내용 중, 오류를 범하기 쉬운 사항을 메시지 형식으로 교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유·초 교사 대상‘주제별 수업 만들기 '함께함'연수’를 7월 12일부터 7월 15일에 실시했다. 연수에는 초등교사 30명과 유·초이음교육과정연구회 회원 유치원 교사 10명 등 유·초 교사 총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7월 12일과 13일은 원격연수(4시간)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온작품읽기를, 7월 14일과 15일은 경동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집합연수(11시간)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주제통합 프로젝트 수업, 교육연극 수업 등 현장 교사의 실천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2학기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멘토교사와 보조교사와 함께 학교 여건과 실정에 적합한 교육과정 자율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작성해 보는 실행·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함께함’직무연수는 매해 진행되는 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직무연수로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선순환적 구조의 연수로 △ 교육과정 사례 나눔 △ 주제별 수업 만들기 실습 활동 △ 분임별 발표 나눔 활동 등 참여형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김교사(죽백초) 는 “분임별 교육과정 재구성 및 피드백을 통한 실습으로 학교의 특색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2023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08명(유아8, 초등46, 초등보건1, 중등5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으로 총 114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기획,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직무적합성 평가, 심층 면접․질의응답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유아일반전형, 전문전형(학교폭력)의 1차 필기시험에 컴퓨터 기반 테스트(CBT:Computer Based Test)를 처음 도입해 전형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인사과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 등 다층적 평가와 공정한 전형으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활발하게 꽃피우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교육 변화의 새 물결을 이끄는 주역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 광주하남 학교로 찾아가는 AI·에듀테크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3년 광주하남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 30일 신우초를 시작으로 초·중·고 23개교, 26클래스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하고 교원의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요청에 맞추어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AI․에듀테크 연수를 확대하고 AI․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4일, 감염병 예방・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학교현장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지원청-보건소-학교간 감염병 예방・대응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심각→경계)된 상황이나, 학교는 건강 민감 계층인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손씻기 보건교육 및 환자 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예방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한 이번 관계기관 협의회는 학생 건강증진 보호의 기초석을 탄탄하게 쌓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병 예방접종, 하절기 수인성감염병 발생 대응 등 협조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으며, 3년 넘게 이어온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대응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 방역당국 및 각급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신종 감염병의 해외 유입, 지구 온난화 및 환경파괴 등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13일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교육부 상황관리전담반(반장: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을 운영(7.13.~)하고 시도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각급 학교의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7월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교직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설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3개교로, 주차장 일부 침수 등 모두 경미한 피해로 확인되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모두 20개교로, 등교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18개교,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2개교다. 교육부는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우려 지역·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의 추가적인 현장 점검을 거쳐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제 가입 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교육부는 필요시 재해특별 교부금을 지원한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3일 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부천 원미·춘의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학교-지역기관 간 기관장 정담회 및 경기도의회 의장(염종현 도의원)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햇살나눔)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2006년 부천교육지원청이 최초로 시작했다. 햇살나눔 원미·춘의 네트워크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기관으로 지역의 학교, 여성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며 다양한 공동사업과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장기간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박명혜 비서관(前 부천시의회 의원)이 표창장을 전달했고, 네트워크 참여 기간이 가장 긴 원미지역아동센터 한매억 센터장이 수상했다. 기관장 정담회에서는 2023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인 ▲어울림음악회▲마을관악단 ▲가족힐링데이 ▲칭찬캠페인 ▲네트워크 정기회의 ▲기관장 정담회 ▲실무자 교육 및 워크숍 ▲통합사례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상반기 안산 진로직업교육 직무연수'를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안산 특성화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간절기 조끼와 마크라메 제작 ▲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 제과제빵 만들기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메타버스, 챗GPT)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의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특성화고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정원주(경수중)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과 전공에 특화된 실습실에서 평소 흥미로웠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새로운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보람있고 행복한 연수였다”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14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은미 성결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미래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유아에게 적합한 AI교육의 방법과 윤리교육 필요성 공유 ▲미래 학교의 개념과 주요 요소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와 활용 실습 등이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이해와 실제, 미래환경대응 유치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강의도 구성될 예정이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미래를 살아갈 주인공인 유아들을 위한 AI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것”이라며 “유치원 교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3 중학교 교사 진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 중학교 진로 전담교사 및 중3 담임교사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생 맞춤 진로지도 실현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교육과정 설명을 통해 학생 진로지도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2023 중학교 교사 진로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궁금했던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고등학교 진학 지도를 더욱 알차게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교사의 다양한 체험 및 학습 경험이 학생의 행복한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다양한 진로 역량 강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진로지도를 위해 교사 진로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오전 영유아 전문 키즈카페에서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오감놀이 체험은 의정부 특수교사 학교밖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유아분과 특수교사들이 ‘오감놀이’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유아 한 명 한 명이 보다 많은 체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며,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특수교사 A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부족했는데 많은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재미있어해서 뿌듯하다.”라고 했으며, 참여 학부모 B는“평소 키즈카페를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우리 아이들만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에서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각 과정별 문화예술체험을 기획하고 있으며, 영유아 오감놀이에 이어 2학기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13일,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부족한 직업계고 학과의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900여 개 학과 개편을 지원했다. 교육부는 반도체‧디지털 등 신산업‧신기술분야의 실무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경력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신산업‧신기술분야 및 지역 전략산업분야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기존 전공분야와 융합하여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모듈형 교육과정인 마이크로 교육과정 유형을 새로 신설하여 직업계고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정평가 결과, 학과 개편 대상으로 70개교, 96개 학과가 선정(82개교, 121개 학과 신청)됐으며, 이 중 반도체, 소프트웨어(SW),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신산업‧신기술분야로의 학과 개편은 53개로, 2022년 대비(2022년 11개) 약
(누리일보) 교육부는 해외 한국어 교육의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7월 13일, 하나글로벌캠퍼스(인천 청라 소재)에서 ‘2023년 해외 한국어 보급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유공자에는 미국 공립학교 최초로 베이커중학교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도록 기여한 ‘민안 하지’ 워싱턴주 타코마교육청 전무이사,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에서 한국어가 전공 과목으로 격상될 수 있도록 애쓴 ‘아나스타샤 흐람초바’ 민스크국립언어대 강사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표창 수여식은 제21회 재외 한국어교육자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47개국, 500여 명의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교육행정가 및 교육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한국어 교육 경험을 나누고 한국어가 세계적 언어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세계 각국에서 헌신해 주신 한국어 교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충초등학교 1학년 3개반에서 동화구연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은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7명이 ‘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서 6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학생들에게 첫선을 보이며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자원봉사의 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동화 속 인물 분석, 목소리 연기, 인물의 감정 표현법, 교구 활용, 손유희 표현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은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정부 인정 민간자격증인 ‘동화구연 지도사 2급’의 취득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수료생은 2024학년도 일 년 동안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교육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화구연에 참여한 수강생은“양성과정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학생들에게 시연함으로써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임에, 아직은 서툴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따뜻한 동화구연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3층 대강당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사춘기 우리아이 소통과 성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 요청으로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에 연수를 진행했다.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 접촉 연령이 낮아지는 자녀들을 위한 성교육 준비 등 학부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사춘기로 접어들고 있는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연수는 진행됐다. 이 날 함께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들의 스마트 기기 의존도에 대해 어느 정도 관리나 지도를 해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조금 더 자녀를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간다. 또한, 직장을 다니고 있어 저녁 시간대 연수를 준비해주신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 걷는 동반자이며 든든한 지원자로서 새로운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미래사회 변화를 대비한 균형 있는 인성교육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는 인공지능 융합과목을 24단위 이상 편성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융합형 인공지능 교육실을 구축하는 학교다. 현재 도내에는 10교가 있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에서는 ▲지역 대학 업무협약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후,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자율교육과정 연계 AI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동안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대진고는 15~16일에 AI·SW 교육 고교 연합 메이커톤을 실시한다. 고양시 백마고, 도래울고, 고양국제고 학생 등 95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기획, 알고리즘 설계, SW·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포제일고는 20~21일에 지역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김포지역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 체험, AI 기술을 활용한 김포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교폭력, 교권, 아동학대 등을 주제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법률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조범수 변호사가 관내 29개의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하여,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법적 이해력 증진과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탐색해보며, 학교 구성원 각 주체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조성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연수로 추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서비스를 지원청에서 즉각적으로 맞춤 안내하고, 연수까지 지원한다는 것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4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에는 면접시험,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47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99명 ▲전산 10명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보건 7명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1명, 건축 14명) ▲기록연구 3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19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9월 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권고 대상자로 통보받을 경우, 즉시 지방공무원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①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②유보통합을 위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재정확보와 인력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③유보통합과 더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 또한,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선언식에 맞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 누리집도 기능을 개편했다. 인근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기존보다 상세히 읍면동 단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각 기관의 추가모집 인원과 입소대기 인원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올해 2학기부터는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유치원·어린이집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유보통합추진단은 효율적인 기관 수급 및 영유아 배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초․중․고 학생100여명과 교육장이 함께 인성 공감 토크를 열어 학생 인성 함양 방안을 모색했다. 공감 토크 행사는 의정부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가 기획했고,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원순자 교육장과 초․중․고 학생대표 4명이 의정부 인성교육 방향과 학교급별 학생자치회 실천을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학부모와 의정부인성교육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현장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인성교육 키워드와 실천방안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 관계와 소통 캠페인 ▲ 디지털 시민성 활동 ▲ 자율과 책임의 균형 ▲ 학교폭력 예방 사회참여활동 ▲ 초․중․고별 인성교육 목표의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동암중학교 유지수 학생은 “각 학교 학생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부' 학생자치회와 교육장의 대화 시간에는 ‘의정부 교육과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수원)와 함께 학생 진로 체험과 정보제공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열린 병역진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한정숙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병역 관련 진로에 도움을 줄 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센터는 군(軍)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군 생활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활동 등 병역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사 분야에 특기를 갖춘 전문 상담관이 지원센터에 상주하고, VR 장비 등을 갖춰 학생이 군 생활을 모의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자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인 적성을 군 특기와 연계해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부교육감은 축하 인사말에서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찾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로 설계와 체험의 기회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개소한 병역진로지원센터가 경기도 학생들의 군 관련 진로 설계와 정보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은철 위원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 보행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무에서 움직여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세수증대와 외부자원 확보를 통한 구리시 재정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세수증대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의 조속한 재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 계획 ▲랜드마크 타워, 아이타워 조성에 대한 중장기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로드맵 ▲갈매역세권, 수택E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해결 방안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복지 제고 및 노인상담센터 등 고령 친화 복지서비스 확대 계획 ▲청소년재단 및 문화재단의 재무경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권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며 소회를 밝히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견해와 방침을 확인해야 문제 해결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랜드마크타워와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현황, 특히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의 사업 추진방식 전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 권 의원은 이어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척상황 ▲GTX-B 갈매역 정차와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의 추진 현황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운영 현황과 상권 활성화 성과, 연계 대중교통 계획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 추진 현황 ▲서울 편입 관련 진행상황과 전망, 특히 GH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 사항 ▲부시장 장기 공백 및 인사행정에 대한 내·외부 비판에 시장의 견해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황산활어도매상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시장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갈매역세권 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관련 세부 추진현황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청원 관련 향후 방안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인사 대응 방안 ▲어르신 디지털 교육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 ▲돌다리사거리~동구릉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랜드마크 사업부지의 의회 협의 없는 단독 사업 변경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시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정질문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드러난 시정의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명확한 입장과 실질적인 대안을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하며“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말하며, 그 결과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질문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공동작업장 내의 사적 불법 임대와 가설건축물 축조의 불법성과 관련해 시와 공사의 책임을 추궁한 김 의원은 이어 ▲엘마트 대부체납으로 드러난 공유재산 관리 실패에 대한 원인 규명과 구체적인 징수 방안 요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패한 유채꽃·코스모스 축제의 향후 개선 방안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및 상권활성화 방안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교육시설 축소의 이유와 입주예정자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등 그간 추진되어 온 구리시 행정의 맹점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시정질문을 마친 김용현 의원은 “백경현 시장의 남은 임기 1년은 반드시 결과로 말해야 할 시간이다”라며, “성과와 결과로 입증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