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제안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와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상당수의 교육시설이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교육부와 긴밀한 공조 아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불법 이전 및 운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재활시설과 관련해서도 교육시설 인근에서 학생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법 개정 촉구 등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들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오찬 및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활용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경기도가 먼저 AI 기반 에듀
(누리일보)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오후 4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원도 함께 참석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천기철)에서는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지원 학교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욱 많은 학교에서 학생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안양시가 ‘그린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극한호우를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함
(누리일보) 이상 기후 등을 겪으며 생태환경 교육이 점점 중요해지는 때 성남교육지원청은 한 학기동안 관내 신청유치원 8개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Green 성남’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 시기별로 유아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자원인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및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올챙이나 식물들이 커가는 모습 등을 관찰하고 전문강사들의 도움 하에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친근하게 자연을 접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한편 유치원으로 강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의 경우 ‘신문지 등을 활용한 놀이’나 ‘나뭇잎 등을 활용한 놀이’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접하게 됨으로써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유아기의 모든 관심사는 곧 가족들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어느 시기보다 클 것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힐링체험DAY'를 추진한다. 7월 20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권선초등학교(7.26.), 새수원지역아동센터(8.8.), 주이레지역아동센터(8.7.~8.8.) 총 5일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여름방학 '힐링체험DAY'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뉴스포츠 활동인 단체전과 MBTI성향 파악으로 다름을 인정하는 친구들 간 협동을 체험하게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다양한 문화 및 심리프로그램 지원으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주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자연친화적인 유스호스텔에서 또래 청소년끼리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여 좋은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학교장 대상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평 관내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책 설명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추진 과제, 교육지원청 지원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 늘봄학교를 운영했던 남양주월문초등학교 박준표 교장을 초청해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늘봄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늘봄학교의 효용성과 업무경감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시 부담감 해소에 초점을 두었다.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구리·남양주 지역 내에 지난 몇 년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를 중심으로 ‘2023 여름철 수상 안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는 화도읍과 수동면에 있는 황새바위 앞, 물골안 유원지 앞, 운수교 앞에서 물놀이 안전용품 비치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있는 안전요원은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주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지체 없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에 수상 안전 수칙을 배포했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물놀이 전·중·후 수칙을 누리집에 게시하여 배포했다. 여름철 수상 안전과 관련하여 최상익 교육장은 “물놀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호자를 반드시 동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 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운동부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2023 청렴사회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열린 청렴사회협약식은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협의회와 연계한 교육적 협력기반 중심의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학교 운동부의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노재덕 이천시 체육진흥과장, 엄문일 이천시 축구협회 회장, 이윤진 이천시 육상연맹 회장,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및 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 위원 등이 참여했다.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이 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이천 학교체육 관련 사업 보고와 안건 협의가 이루어졌다. 2023년 교육장배 육상대회 및 교육감기 육상대회 확대 발전방안을 협의했으며, 2024학년도 초등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제12회 교육감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0일부터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례개념화 기반 개인상담의 실제’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내에서 사례개념화로 저명한 한국심리치료상담학회장 이명우(현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를 초빙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례개념화란 상담자의 상담 경험에 근거하여 내담자 문제의 원인을 가설적으로 설명하여 내담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목표와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으로 개인상담에 필수적이다. 이번 사례개념화 기반 개인상담 교육은 관내 Wee클래스의 보다 효과적인 상담운영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사례개념화 모형 학습 및 실습 ▲사례개념화 모형으로 임상적 가설 세우기 ▲사례개념화 기반 셀프수퍼비전 실행하기 ▲사례개념화 기반 동료수퍼비전 실행하기 등을 통해 사례개념화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경험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본 연수는 각 개인이 다루는 상담사례를 직접 가져와 적극 사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7월 19일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여름 별미로 입맛 살맛 돋우기!” 2차 행사로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인 전곡초 '나눔의 행복 가족봉사단'과 전곡중 '온골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원들은 완성된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기증된 물품을 저소득층, 자살·자해 고위험군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활동이 끝난 후 음식을 먹으며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곡초 김00 학생은 “더운 날씨에 직접 삼계탕을 끓이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기에 보람을 느꼈다.”, 전곡중 박00 학생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집에서도 부모님께 직접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 저번 활동에 이어 이번 활동도 재미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비추었다. 지난 6월 30일에는 봉사단원들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별미 만들기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2023‘삼시세끼 in 가평’대학생 멘토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하 ‘삼시세끼 in 가평’)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강대학교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가평군 상면 원흥리)에서 진행한다. ‘삼시세끼 in 가평’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된 가평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진로 적합성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학생 13명이 멘토-멘티로 어우러져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대학생 멘토링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이번 ‘삼시세끼 in 가평’은 작년에 참가했던 멘토-멘티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평교육지원청 및 서강대학교 담당자들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비대면 회의를 통해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의 ‘삼시세끼 in 가평’은 좀 더 멘토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박 3일로 운영된다. 또한 서강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MBTI 검사 및 해석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흥미, 가치, 적성(성향)을 파악한 후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별 멘토링(나는 어떤 사람일까-싶은 것 적어보기-나를 가로막는 것들은)을 통한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청소년 연합 독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관내 중학교 5교, 고등학교 3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중학교 2팀, 고등학교 1팀을 꾸렸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협력한 학생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중학교 A팀은 ‘책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그림책으로 내 마음 만나기, 의정부시 미술도서관 전시 관람, 명화를 통한 나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B팀은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을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에 대한 이해, 쓰레기 없는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상품의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 환경운동 고등학교팀은 ‘도서관과 함께 푸른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볼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파주출판단지 내 지혜의 숲에서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교육의회’란 지역의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모집하여 총 38명의 청소년들이 의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의원들은 △교육·진로 상임위원회 A, B △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안전·환경 상임위원회 △자치·인권 상임위원회 △평화(폭력예방)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제안하고 싶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해 왔다. 본 행사에서 제안될 정책들은 △청소년 미래 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정책 △ 학교도서관 이용 독서 수업 활성화 정책 △ 청소년 미래 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정책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제안 △ 파주시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 파주시 이동 수단 개선을 위한 정책 등이다. 청소년 의원들은 자신이 불편을 느꼈던 상황들에 대한 의견 조사 및 기존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정책을 준비했다. 또한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교육원에서 일반직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영어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합숙 진행은 3년 만이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비지니스 의사소통 ▲세계 문화와 여행 ▲ 엔터테인먼트와 관계성 ▲스포츠를 통한 영어 ▲음악 등 5가지 의사소통 모듈로 구성됐다. 또한 ▲커피 클래스 ▲영시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보드 게임 등 선택 활동 3가지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영어 초보자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연수였다”며“원어민 선생님들의 배려와 수업 준비로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수생은 “커피나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실제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며“2박 3일 동안 훌륭한 식사와 재미있는 활동으로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대학 시설, 전문 강사와 연계해 영재교육·수학교과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영재교육 교원 직무연수는 동국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영재교육 이론과 창의적 수업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양성한다. 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22일 진행된다. 수학교과 교원직무연수는 경기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등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의 소인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진로 기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중등수학교과연구회 연구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공유한 직무연수가 영재교육과 수학교과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며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수원 남부신청사에서 열린‘교육활동 보호, 우리 모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현장 공감 프로그램 소통 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현장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초·중·고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제안, 시사점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3회째 열고 있다. 이번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도전 골든벨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포럼연극 감상 ▲학생 분임별 토론과 고민 토크 ▲실천 다짐 나눔토크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나만 옳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의무의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학생인권은 모든 것을 다해도 된다는 것이 아닌 모두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장마철 비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중인 학교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관내 신축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공사 중인 현장 중 신축과 증축 현장을 1곳씩 대표해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지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약화돼 공사장 주변 산사태 및 토사유실 여부를 파악하고 공사장 내 취약 요소에 대해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공사장 내부의 안전 관리와 더불어 학생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어린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현장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적 안전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19일에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3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평택시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평택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시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취업 지원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협의회 회장 경기물류고 주훈지 교장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직업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정재아 교육국장은“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역량 강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신산업·신기술 분야로의 직업계고 학과재구조화 등 미래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제2회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사관계 및 갈등해결 관련 강의와 차세대 나이스 이해를 위한 직무 연수로 구성됐다. 노사관계 전문가가 진행한 노사관계 및 갈등해설 강의에서는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사례별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나이스의 신규 기능과 개선사항에 대한 직무 연수를 실시하여 행정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행정실무사 연수가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도모와 실질적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미래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라며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성남시 양영디지털고등학교(교장 백인순)에서 열린 ‘학과 발전 및 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관내 중학교 교장단, 지역 내 기업체 인사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 모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성장 로드맵을 경청했다. 학교 구성원은 비전 제시를 통해 반도체, Al 네트워크, 바이오헬스 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준비하고, 학과별 세부 코스 교육과정을 운영해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산․학연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의 졸업 후 진출 경로를 다각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지역총생산이 광역시를 넘는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
(누리일보) 특허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고 충북 충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지난 ’22년 3월 개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북 경주시의 제1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 이어, 중부권역의 새로운 발명교육 거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7월 19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지역발명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발명교육시설로서, ❶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심화 발명교육을 제공하고 ❷지역발명교육을 총괄하며 ❸지역에 발명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 부지에 있는 세계무술박물관을 새 단장해 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추가로 교육관을 신축해, 연면적 11,2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26년 개관할 예정이다.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명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교육시설과 연계하여 탄금공원 전역을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허청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 ‘초등돌봄교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이 개통함에 따라 초등보육전담사의 나이스 활용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업무 처리절차 및 메뉴, 주요개선사항, 업무별 사용절차 등으로 구성했으며 실제 나이스 화면에서 진행하여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필수 연수 뿐 아니라 초등보육전담사의 수요에 맞춘 주제의 연수도 계속적으로 진행하여 초등돌봄교실을 내실화하고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보육전담사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한컷공감미술관과 함께 제1기 동양 청소년 아트 크루 학생들이 미술 기반 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기 동양 청소년 ART CREW는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예술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모임이며 최종 프로젝트 결과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4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양 ART CREW는 미술 작품 창작, 전시기획, 영상 편집 등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동양 청소년 ART CREW 예술 프로젝트는 지역 신생 미술관인 한컷공감미술관(관장 한치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된다. 한컷공감미술관에서는 동두천 지역 출신 미술 강사와 한컷공감미술관 청년 예술가들의 도움으로 관내 학생들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 발휘 ▲전시회 발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자신감과 성취감 고양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 구축 등 학생과 지역에 새로운 예술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컷공감미술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현장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정책과 제도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채용 공정화 ▲나이스 급여 사용을 안내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운영심의회, 복무, 노동관계법령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공고 과정에서 유의할 점을 안내한다. 특히 새로 개편된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이스 급여 시스템이 조기 안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2일, 신성통상(주) 탑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성통상(주) 탑텐사업본부장 강석균 상무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신성통상(주) 탑텐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간의 상생을 모색해 학생 현장실습 및 인재 채용 등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패션산업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 인력 강의 참여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와 우수 인력 채용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성통상(주) 탑텐과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상호간에 윈-윈(Win-Win)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균 탑텐사업본부장은 “전문직업인 양성의 산실인 유한대학교와 산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은철 위원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시민 생활의 불편을 줄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과 보행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무에서 움직여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세수증대와 외부자원 확보를 통한 구리시 재정상황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세수증대를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의 조속한 재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 계획 ▲랜드마크 타워, 아이타워 조성에 대한 중장기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로드맵 ▲갈매역세권, 수택E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 해결 방안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복지 제고 및 노인상담센터 등 고령 친화 복지서비스 확대 계획 ▲청소년재단 및 문화재단의 재무경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권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며 소회를 밝히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견해와 방침을 확인해야 문제 해결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랜드마크타워와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현황, 특히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의 사업 추진방식 전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 권 의원은 이어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척상황 ▲GTX-B 갈매역 정차와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의 추진 현황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운영 현황과 상권 활성화 성과, 연계 대중교통 계획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 추진 현황 ▲서울 편입 관련 진행상황과 전망, 특히 GH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 사항 ▲부시장 장기 공백 및 인사행정에 대한 내·외부 비판에 시장의 견해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황산활어도매상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시장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갈매역세권 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관련 세부 추진현황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청원 관련 향후 방안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인사 대응 방안 ▲어르신 디지털 교육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 ▲돌다리사거리~동구릉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랜드마크 사업부지의 의회 협의 없는 단독 사업 변경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시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정질문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드러난 시정의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명확한 입장과 실질적인 대안을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하며“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말하며, 그 결과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질문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공동작업장 내의 사적 불법 임대와 가설건축물 축조의 불법성과 관련해 시와 공사의 책임을 추궁한 김 의원은 이어 ▲엘마트 대부체납으로 드러난 공유재산 관리 실패에 대한 원인 규명과 구체적인 징수 방안 요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패한 유채꽃·코스모스 축제의 향후 개선 방안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및 상권활성화 방안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교육시설 축소의 이유와 입주예정자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등 그간 추진되어 온 구리시 행정의 맹점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시정질문을 마친 김용현 의원은 “백경현 시장의 남은 임기 1년은 반드시 결과로 말해야 할 시간이다”라며, “성과와 결과로 입증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