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대상 실행 중심 인공지능(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학교 경영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유·초등 교(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고 2기는 23일부터 중등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2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 학교 경영(체크리스트 연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구축 전략 ▲하이러닝 및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적용 사례와 실천 ▲디지털 시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기초학력 향상 중심)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방안(분반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창의 융합 스토리텔링(분반 실습) ▲학교급별 선도학교 탐방 등으로 체험과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진단하고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학교 변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정규 수업 중 학습 소외 학생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환경․언어적 요인 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단기 위탁 교육 형태이며, 개인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초3에서 고3까지 개별화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며, 정규 수업 중 12차시 이상, 60차시 이내로 운영한다. 출결은 학교장 사전 승인 시 출석 인정되며, 최소 3명 이상이면 개설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위(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수업위탁형 운영 교육지원청은 ▲고양 ▲군포의왕 ▲구리남양주 ▲김포 ▲동두천양주 ▲성남 ▲시흥 ▲안양과천 ▲이천 ▲여주 ▲의정부 ▲화성오산 등이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학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해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학부모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명사특강이 결합된 ‘2025 학부모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과 ‘자녀교육’을 통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환경 감수성과 자녀교육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부 강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시·경기대·삼성전자 등과 체결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선경 관장이 ‘기후위기 대응, 우리 아이의 지구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수원지역의 기후위기의 현황과 미래세대를 위한 부모의 역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습관 등을 안내하며, 참여 학부모에게는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 리워드 2,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명사특강에서는 『거인의 노트』, 『파서블』의 저자이자 명지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익한 교수가 ‘기록의 힘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대통령비서실 기록혁신 TF 자문위원장, 서울기록원 설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은 건강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실습하는 기회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
(누리일보)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교육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센터 설치를 희망했다. 또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소수 언어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으신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이 한국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가 되고 방향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등으로 교육 환경이 10년 이내에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대입 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개혁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회(12시간)에 걸쳐 관내 수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사들이 급변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강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수학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학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저녁,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금 10개와 은 8개, 동 8개 등 9개 종목에서 총 2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학생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움직임 하나하나는 거인의 발자국으로서 전국소년체육대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0일, 2026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총 31명이 참석해 교육 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민주적 운영과 교육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학교별 외국어 프로그램 다양화 등 디지털 교육 및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노인 멘토·멘티 사업, 디지털 과의존 해결 프로그램 등 2025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기교육 정책과 함께하는 2025년 GO!참소리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GO!참소리’는‘GO’양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진 행사명으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상호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겠다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운영 방향이 담겨 있다. 금번 협의회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추천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 등 다양한 구성원의 교육공동체 18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여러 주체가 모여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감대를 이룬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올해 지역협의회에서는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의원 신일중학교 구소희 학생, 금계초등학교 이의향 운영위원장, 지효초등학교 박종국 교육행정실장이 사전에 제출한 의견을 직접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80명을 대상으로 『2025 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 경영 및 수업혁신 리더십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디지털 교무학사 운영 ▲생성형 AI 활용 ▲에듀테크 실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리더가 디지털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은주 소장(경기도에듀테크 R&D랩)이 ‘AI가 바꾸는 학교’를 주제로 AI 기반 교육과정의 실제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재정 장학사가 ‘스마트 교무학사와 장학 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도구 활용법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국민대 이민석 교수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문제 해결을 구현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는 코딩보다 문제를 정의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을 운영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도서관에 와서(來) 미래를 그린다는 뜻으로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디지털 이해 교육, 다양한 정보 관련 직업전문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학 분야에 관심 있는 수원시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습관에 와서 정보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만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전국 최초로 공무원연금공단과 도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와 교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소방관) 중심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제공 및 홍보 ▲안전요원 보조 인력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및 학교 배치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받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1차 모집 403명 확보(2025년 4월)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22회 실시(2025년 5~6월) ▲예산 확보 ▲온라인 플랫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월 20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고용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년 연장 체결하고, 공공부문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부터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해왔으며, 양 기관이 구직 인프라를 연계한 채용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인력난 해소 성과를 거두었다. 협약 기간 내 총 7회의 채용 연계를 통해 426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309명이 학교급식 종사자로 선발되어 교육 현장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최근 학교급식 인력 결원이 모두 해소됐고, 해당 사례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공무직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적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외국어교육에 기반한 문화교류 중심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6월 19일 경화여자고등학교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 국제교류 학교와 연계하여 글로컬 문화교류 중심의 수업을 기획·운영하고, 관내 중등 영어 교사 및 희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영어 교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수업은 ‘진로선택과 대학 전공의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진로 및 교육 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형 외국어 토론 활동과 문화 이해 기반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외국어 의사소통 상황을 바탕으로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 협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관 교사들은 국제교류 공유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 외국어교육 수업 전략, 학생 참여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전문적 의견을 나누었으며, 본 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학부모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6월 한 달간 운영 중인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수원동신초 김그림 교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의 이해 ▲하이러닝 플랫폼 구조 및 기능 소개 ▲실습을 통한 플랫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내 초등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의 학습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도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0일 태장중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닝 실행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지속적 학습 지원 기반을 마련해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활용 직무연수는 ▲구글링 ▲네이버스마트보드 ▲구글 독서 활용 ▲업무효율을 높이는 확장프로그램 ▲ 구글번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과 스마트폰을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교육 및 업무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는 노션, 캔바, 챗GPT, 패들렛에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도구를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디지털 기반 지역연계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지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 유·초·특수학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유관 기관을 탐방하며,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 16일, 참가자들은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석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교육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고, 다양한 AI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큐레이션 투어, XR 콘텐츠 개발사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 관리자들이 각급 학교의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과
(누리일보)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하여 ‘폭싹 속았수다!’라는 이름으로 기부 물품-나눔 활동을 5월~ 6월(2개월간)까지 운영했다. 이 활동은 학교가 ‘나눔’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하여 학생과 가정을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지역주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나눔 활동은 11개 학교(초등 5개교: 성남은행초, 양영초, 오리초, 청솔초, 한솔초/ 중등 6개교: 금광중, 도촌중, 백현중, 삼평중, 성남문원중, 성남중) 학교사회복지사가 연합하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고, 기관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기증품 스티커 제작, 홍보지 부착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된 물품은 햇반, 김, 라면, 커피,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모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수
(누리일보)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8월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약 20일 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157번지(약1,819㎡) 일원에서 불도저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지정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매립됐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토사 반입과 함께 외부에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이 혼합 매립된 정황이 목격됐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나 지정폐기물은 반드시 허가받은 처리 시설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며, 이를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지정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매립과 관련해 토지주 B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누구에게도 매립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제보를 받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립을 진행한 것으로 지목된 관계자 측은 “토지주를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매립을 진행했다”며 불법 매립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대해 처인구청 관계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