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에듀테크 관련 사업 운영교 교원 133명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3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오산시청 및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수학습의 본질을 찾는 에듀테크 실천 전략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위한 문화 조성 및 협력적 교육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 에니어그램으로 성격 알고 진로 잡고'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부모와 자녀 각각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각 성격의 특징을 알고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오전 초등 5~6학년 학생은 아동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오후 중고등 학생은 에니어그램 진로 및 학습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한 부모는 성인용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했다. 연수는 박진윤(박진윤필가족상담소장,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교수) 강사가 ▲에니어그램의 이해 및 검사 후 자기 유형 파악 ▲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의 특징을 알고 자기 이해하기 ▲ 아빠(직장맘)와 자녀의 강점 알기와 원하는 소통 방법 서로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 이와 함께 강의를 들으니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였고, 성격에 맞게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또한 함께한 자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활초초등학교는 9월 11일 학부모회 주관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고자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교 정문에 ‘행복한 교실의 시작, 가정에서부터! 학부모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중합니다.’라는 선생님 존중 현수막을 설치하여 아침 등굣길을 맞이했다. 활초초등학교 교장 송미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회에서 선생님을 응원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학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중요한데, 좋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부모회가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노곡초등학교는 9월 9일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일바라기 축제’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윈드오케스트라 실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과 지역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2014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의 ‘명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꾼 아름다운 해바라기 밭과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곡은 ‘John Philp Sous의 Sousa classics와 James Swearingen의 The Light Eternal, 미국 드라마 ost의 Hawaii_o_five, NEXT의 그대에게’를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께 관람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날씨가 무더운데 연주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박기천 교장은 “이런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1학기에 진행한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11일부터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교육청에서 지원받은 생존수영 예산으로 운영된다. 특히 생존수영 의무 교육 학년인 3, 4학년뿐만 아니라, 전교생을 대상 시행된다. 학생들은 연천군 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전문 강사와 함께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배웠다. 입수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거나 중심을 잡고 물에서 뜨는 방법 등을 익혀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했다. 차근차근 생존수영을 익히는 과정에서 물을 무서워하는 학생들도 어느새 물과 친해지고 물속에서 간단한 활동도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 실기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물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생존수영 교육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수영 기능을 체득하고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대비해 교원들의 인성교육 교수역량 함양과 이를 학교 현장에 반영시키고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내 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경기인성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와 인성교육 ▲디지털 인성교육 ▲교과 및 창체 연계 인성교육 사례 나눔 및 설계 등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총 15차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한 교원은 “요즘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며 “다양한 인성교육 교수-학습 실천 사례들을 배우고 익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인성 친화적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국제교육원 글로컬역량강화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융합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경기민요 중심의 국악 교육 지평을 넓히기 위해 국악 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미래 국악 교육 활성화와 융합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 인문독서교육 담당자 대상 13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민요를 통한 국악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국악의 이해 ▲경기민요의 이해 ▲경기민요 배우기 ▲거문고 연주 감상 ▲미래 국악 교육 방향에 대해 서울교대 조경선 교수의 강의가 이뤄진다. 또 인문학과 연계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예술과 인문학을 잇다’에서는 미래 국악 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국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악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707교 ▲국악 관현악단 7교 ▲국악동아리 50교 ▲전통공예동아리 50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해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운영해 학교의 다양한 국악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악동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 제출을 준비 중이다. 핵심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책임 강화다. 교육과정 등에 대해 학생의 권리와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되, 교사 수업권과 학생 학습권 침해에 명확히 책임을 부과한다는 취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부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강조하며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7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례 전면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유와 권리의 한계와 책임 ▲학생, 교직원, 보호자 권리와 책임 ▲다른 학생 학습권 보장 ▲학생, 보호자 책임과 의무 ▲상벌점제 금지조항 보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시대적·사회적 상황과 상위법령 개정을 반영했다. ▲차별받지 않을 권리 ▲교육과정 변경, 교내외 행사,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에 학생 의견 존중 ▲학생 선택권 존중 ▲휴식 취할 권리 ▲선거권·피선거권 보장 등 학생의 권리 존중을 강화한다. 임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에서는 9월 7일, 2~4학년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연계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발달단계 수준을 고려한 문화예술공연팀을 초청했다. ‘샌드아트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 구성으로 진행됐다. 총 2부 순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1부에는 빛과 모래를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으며 2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모래와 빛을 이용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모래를 직접 만지고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매우 즐거움을 느꼈고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샌드아트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모래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가 즐거운 곳, 나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학교 및 단설유치원 영양(교)사 87명을 대상으로 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다양한 교육급식 운영 노하우를 통한 급식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광명 광휘고등학교 김정미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단계별로 알아보는 급식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음식물쓰레기 감량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생태환경 영양·식생활 교육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AI 인공지능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 식습관, 잔반, 환경까지 해결하는 운영사례를 통해 급식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이번 연수가 급식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맞춤형 교육급식 운영을 위해 자율선택 급식 모델학교 3교, AI 푸드스캐너 사용교 1교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11일 쌍방향 원격연수로 학교폭력 사안의 효율적 처리와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27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일 접수된 사안부터 일부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적용하는 내용과 각색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별 효율적인 사안 처리 안내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개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사례별 현장 중심의 사안 대응에 대해 알아보고, 사안 접수부터 전담 기구 운영 및 학교장 자체 해결 또는 심의 요청까지 교사 간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주요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후 접수 초기부터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한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집단적 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공정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 운영 활성화로 학교 내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조기 개입하여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지도교사 강혜경)으로 구성되었으며‘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로도 여러 선생님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무엇보다 신속한 교권 회복 조치로 학교 현장을 안정시켜 나가는 일을 최우선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법무부와의 공동 전담팀(T/F), 복지부와의 공동 전담팀(T/F) 등을 통해 △아동학대 법집행 관행 개선 △교사 마음건강 특별대책 추진 등 정부 차원에서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들은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교원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장 교원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지난 10여 년간 무너진 교권을 이번 정부에서 회복하는 것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칭교육공동체 권리와 의무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마련하여 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개선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의 학교’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및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온 국민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그럼에도 선생님들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
(누리일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조례 개정안에 포함됐다. 또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의도적이고 반복적 민원은 법령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취임 기자회견에서 교권 침해 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교권 보호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월 16일에는 ‘경기도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단계별 분리 교육과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녹음·녹화 시설을 갖춘 민원상담실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9월 의견조회, 10월 입법예고와 법제심의위원회 심의, 11월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1일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전문상담(교)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사항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국제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11일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 5개원 통학버스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직접 조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을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11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온품 학부모교육으로 지역 학부모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첫 특강은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우리 아이의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침서'이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SNS와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이유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지도 방법을 안내해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사회 변화에 따라 학부모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은 북부지역 학부모를 위해 22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원 스텝(One-step) 긴급 현장 지원’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특수교육 현장에 특화해 적용하는 사례다. ‘원 스텝(One-step) 긴급 현장 지원’은 교육활동 중 특정 학생의 돌발 또는 과잉행동으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생과 특수교사를 함께 보호하기 위한 즉시 대응 시스템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긍정적 행동지원단과 연계해 ▲행동중재 전문가 중재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치료비 지원 ▲특수학교(급) 교육활동 피해 긴급 지원 전문가 인력풀(pool) 조직 ▲긴급 지원 절차 간소화 ▲교원 결원 시 대체 교사 긴급 지원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바로 연락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상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교원의 치료 등 결원 발생 시에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순회 교사를 현장에 즉시 파견함으로써 수업 결손을 막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3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진로교육박람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마련된 행사로, 파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지원을 통해 학교급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과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진로체험을 위한 학과별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박람회 당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학교급별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고입 상담, 대입 상담, 학과 상담 등이 이루지는 진로 상담, ▲자기 이해 및 진로 상담을 통해 진로 인식을 강화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진로코칭, ▲학습 도구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진로체험Ⅰ, ▲대학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한 구체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Ⅱ, ▲여러 직업군에 대
(누리일보) 샘모루초(교장 최선옥)는 9월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남초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열린 육상대회는 60m 달리기, 2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4×200m 릴레이 등 총 5종목으로 진행됐다. 5종목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을 결정하는 이번 대회에 샘모루초 학생들은 각 종목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소수정예로 5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육상대회 결과 60m 달리기 1위, 200m 달리기 1위, 멀리뛰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릴레이 1위 등 5종목에서 4종목을 1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샘모루초 학생들은 모든 종목에서 시종일관 뛰어난 실력으로 다른 참가학교를 압도했다. 특히, 육상경기 백미인 릴레이 경기에서는 출발부터 결승까지 1위를 고수하면서 다른 학교와 많은 격차를 벌리며 1위로 들어왔다. 샘모루초 남학생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1월에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00m에서 1위를 한 이OO 학생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미래in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9월 6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2023학년도 2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여 전학년 희망학생이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기르고 글쓰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하며 ‘Reader가 Leader 한다 ’ (독서기록장)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비산중학교에서는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학년도 하반기 AI 시대를 주도하는 안양과천 디지털기반 C.O.R.E. 미래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AI 기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양과천은 모든 기관(대학, 기업, 공공기관, 학교)들의 협력으로([C]ollaboration),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회를 제공하고([O]pportunity), 모든 학생들에게 책임있는 교육을 하여([R]esponsibility), 모든 학생과 교사가 수업에서 즐길수 있는([E]njoy) 안양과천형 디지털기반 미래교육을 구현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디지털기반 C.O.R.E. 미래교육은‘수업과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는’ 디지털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창의교육을 내실화 하며, ‘함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나아가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한 공감 및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안양과천 미래인재 양성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체제를 적극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의‘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능력(디지털 리터러시)’이 OECD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을 극복하기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팽성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 체험관에서 상호문화 이해의 첫걸음, ‘행복한 요리 교실’을 4회차에 걸쳐서 운영한다. 최근 평택은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민 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비율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결혼이주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갈등 요인으로 ‘음식문화 차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다문화가정(이주민) 12명과 내국인 가정(선주민) 8명, 총 20명이 참여한다. 음식 메뉴는 추석 음식인 전, 잡채, 나물, 불고기와 퀘사디아, 베트남 양배추 김치 등으로 구성된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선주민-이주민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요리 교실이 상호문화 이해의 발판이 되어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서로의 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할 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시흥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바나나(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존중하자! 나중이 아닌 지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과 간부직원이 직원들에게 상호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 인사를 건네고, 직원들은 부서별로 상호존중 다짐문을 작성하여 직원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상호존중 조직문화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된다. &n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료다. 또한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6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미혼 청년들을 위한 커플매칭 프로그램 ‘제2회 시흥솔로(SOL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만남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5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3주간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49명(남성 203명ㆍ여성 46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정한 절차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종 40명(남성 20명ㆍ여성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연애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조별 포토 미션, 은계호수공원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결과 커플 성사율 65%를 기록하며 총 13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2%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자연스럽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에서 배곧2동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배곧2동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뜻밖의 좋은 기회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돼 매우 기쁘다. 행사를 준비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미금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