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대상은 성남, 구리·남양주 내 중학교 11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북트레일러 만들기’로 도서 선정부터 줄거리 요약, 스토리 보드 작성, 영상 자료 제작·편집 등 모든 과정을 4~6차례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한다. 특히 북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하는 시사회를 진행해 각 학생들의 기획 의도와 관람 포인트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을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독서와 토론, 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22일 지방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과정(4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생태적 가치 함양을 위해 네 차례 걸쳐 연수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일에 진행된 2기 과정에서는 도시농업 인증 교육기관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우리나눔’과 협력해 MOU를 체결하고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주요 과정은 ▲기후와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그림책으로 생태 감수성 기르기 ▲자연소리 여행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공간의 생태적 전환 ▲인공지능과 환경문제, 그리고 챗GPT 등이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계 생리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진보하는 방법 인식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활용한 경기인성교육 구현의 자리가 마련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세대를 걸쳐 내려온 인성 효(孝), 예(禮) 등과 연계해 경기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유교책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판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등 체험의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계기록유산 활용 운영 사례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책판은 지난 2015년 세대를 걸쳐 내려온 집단지성 결과물이라는 점에 큰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누리일보)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15일 관계부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성남시청, 중원경찰서와 지역기반 교통안전 환경개선 등하굣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등하굣길 안전점검단 사업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개선 주체자(지자체, 경찰서)의 미참여로 인해 교통환경 개선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어 등하굣길 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교통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남 관내 초등학교 4개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전문가가 작성한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결과 공유 및 시설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시설개선 가능 여부를 검토·협의 후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학교는 성남중앙초등학교이며, 점검내용은 학교 위치 및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3년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전성 검토, 기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주요 보행 안전 사항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화성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5월부터 서연이음터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의회에 설치된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학교 공간 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자율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 ▲(안전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및 카림 에비뉴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설문조사와 인터뷰 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온정을 담은 의연 물품을 전달했다. 의연 물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서 명절마다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3권역 교육지원청(수원, 성남,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관리자가 참석해 늘봄학교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늘봄학교는 초1 에듀케어를 통해 이른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 및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에 대하여 안내했다. 운영 모델로는 센터강화모델, 거점센터모델, 지자체협력모델, 민간위탁모델, 복합모델 등이 있다. 또한 7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질 제고를 도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연계를 통한 방과후교육 및 돌봄 체계화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4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운동회‘라온파운(즐거운 파주 운동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매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프로그램인 ‘라온파운’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제약됐던 학생들이 운동 경기를 통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 활동으로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도록 계획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모두가 어울리는 운동회가 되도록 참여 학교 교사의 의견을 모아 준비했으며, 교사 대상의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학생들은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볼풀공 게임, 판 뒤집기, 피라미드 쌓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서 좋았다. 다른 학교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최고 재밌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협력하여 운동하는 모습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진로교육 중심교인 상동고등학교에서 지난 16일(토)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천진로교육 중심교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1:1 진로진학 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지도와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에서는 진로진학 전문상담교사 24명, 관내 학생 72명(학부모 포함 총 140명 내외)이 참여했으며, 상담교사는 사전에 조사된 학생의 상담의뢰서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진로상담과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별 고등학교 입시 준비와 관련된 정보와 조언도 제공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올해는 부천진로교육 중심교(상동고등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를 지정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3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현장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진학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 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종이, 열두 번째 희망을 품다”를 지난 2023년 9월 16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예술가 300여명이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꾸미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시 및 체험부스는 학생․교사․학부모가 19팀, 지역예술가 14팀이 참여했으며, 책만들기, 명화 팝업 카드 만들기, 한지에 그리는 우리동네와 우리들의 이야기, 메이크업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펼침 만화 그리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수묵담채와 캘리그래피, 먹그림, 한지 공예 컵받침 만들기, 골판지로 꽃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연은 사제동행 버스킹으로 5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안양서중 사물놀이팀 “하늘소리”가 축제의 막을 신명나게 열어주었다. 이어 박달초 합창팀“꿈꾸는 하모니”와 기타합주팀 “All For You”의 공연은 가을 감성을 자아내는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4% 표본 조사로 이루어진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3년 1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이며, 기간 중 24시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내 학교와 지역을 모두 만족시킬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확충된다.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의 6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용인, 여주, 연천, 시흥, 안성, 양주 6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 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용인 등 6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375억 원 중 518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용인은 백암면에 수영장, 돌봄교실,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여주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여주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연천은 전곡읍 교육청 소유부지에 (가칭)에듀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해 수영장, 볼링장, 도서관, 돌봄교실, AI·AR·코딩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은 신규 학교 설립과 연계해 (가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22일 오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부의 ‘2023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일환이다. 정책 마당에서는 교육부 조수연 교육연구사의 ‘학부모와 학교의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 마당에서는 서울대 곽금주 교수가 ‘좋은 학부모의 리더십과 의사소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포스터 QR코드에 개별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학부모는 학생, 교직원과 함께 교육의 한 주체”라며 “학부모와 학교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2023 경기이룸학교 성장형·창조형’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성장형, 창조형, 도전형이 있다. 성장형은 개인, 비영리단체·법인 등이 학생의 희망을 반영해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608교 운영한다. 창조형은 개인·기업·기관·대학 등이 전문적이고 심화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으로 53교가 있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4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룸학교를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를 지역맞춤으로 더욱 다양화하여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성장형, 창조형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상업교육 정체성 확립과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열 고교 학생 대표 1,600여 명과 인솔 교사, 대회 관계자 6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도교육청은 회계, 세무 실무를 비롯한 11개 경진 종목과 창업엑스포 등 4개 경연 전 종목에 32개교 125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 직업계고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업 정보 홍보관 및 창업엑스포동아리 전시 부스를 참관하고 학생 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 결과 경기도 대표단은 올해 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6개, 동상 1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상자들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며 특히 종목별 1, 2위 학생과 시․도별 유공 교원에게는 선진지역 견학의 특전을 부여한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과별 논술형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 내 중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을 담은 중학교 교육과정 연구회의 요청으로 교과별 교사 맞춤형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되어 각 교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9월 11일 비대면 총괄 연수를 시작으로 9월 12일 3개 교과, 9월 13일 5개 교과, 9월 14일 4개 교과 등 총 12개 교과 100여 명의 교사들이 일과 이후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했다. 같은 교과 교사들이 함께 외부 전문가와 함께 논술형 평가 제작 및 환류, 채점 기준표 제작 등의 실행 연수에 참여했다. 이는 앞으로 새롭게 진행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될 교과별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내실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과별 논술형평가 연수를 통해 같은 교과 선생님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연수 덕분에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이천 관내 위기학생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협의회(정담회)를 진행했다. 2022년 교육청 자살(시도)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위기 사안 발생빈도가 현격히 높아지는 9월 신학기를 맞아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내실있는 생명존중 교육주간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연수 및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위(Wee) 프로젝트 운영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지원 시스템의 적극적 홍보와 활용을 통한 위기 학생 신호 포착 및 조기 개입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각급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한 실질적인 조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연수를 포함하여 위기지원 업무 담당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하는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인 도움과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0시에서 12시까지 부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꿈’을 주제로 부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각 학교급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표하는 '2023 부천 특수교육대상학생 나의 꿈 발표회, 너랑 나랑 꿈이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선 심사를 거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의 발표 학생과 관내 특수학급 교사, 학생,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하여 대면으로 진행했고, 본 행사 촬영 영상은 진로교육 자료로서 희망교에 제공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윤지성, 까치울중학교 조수안 학생이 맡았다. 발표 학생들은 볼링공을 굴릴 때 집중력이 최고라서 볼링선수가 꿈인 학생, 선한 영향력을 위해 노력하는 캠핑 블로거가 꿈인 학생, 새로운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 만화가 꿈인 학생, 동물과 동물 관련 책을 좋아해서 반려동물 훈련사가 꿈인 학생, 장애인 취업센터 직업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병원 약제실 취업이 꿈인 학생 등 제각각 다양한 16가지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고, 공연장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및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제1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 ‘무한상상 미래로[路]’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8기를 맞아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시는 박람회를 △상상Zone(진로뮤지컬 등) △진학Zone(중등·고등특강, 계열별 그룹코칭 등) △진로Zone(학과체험 등), △마을Zone(지역자원연계 등) △미래Zone(4차산업체험관 등)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Zone에서는 청소년 예능공연, 개막식 행사 및 진로뮤지컬을 선보여 330명이 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진학Zone 및 진로Zone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특성화고 학과별 체험, 고교학점제·대학입시 특강, 고입·대입 컨설팅 및 학과 계열별 그룹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안산 관내 초·중·고, 대학 진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3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진학·진로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초·중·고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 입학, 진학 안내,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해 안내를 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했다. 초·중·고, 대학 취학 및 진로 자료집을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탑재되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학생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세계 인재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등 시설 개방에 관해 안산시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9월 15일 학교-안산시 간에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실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 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시설개방에 필요한 학교의 여건이나 상황 등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총 10교가 학교별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후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5천만원 개방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손해배상공제 가입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의 요인 분석,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및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5시부터 90분에 걸쳐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KBS 성우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동화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이주민 가정을 위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와 만화의 대본 읽기 등에 직접 참여해 보게 함으로써 한국어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키고 학부모님들도 자녀를 위한 독서교육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선주민 가정 포함 350여 명이 참석했다. KBS 성우 총 13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스펀지 밥’더빙과 ‘방귀쟁이 며느리’동화 구연 등을 보여주었고 학부모와 학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가족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생 한 명은 “스폰지밥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실제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했고, 이주민 학부모 중 한 명은 “열심히 한글을 공부하여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실감 나는 동화를 읽어주고 싶다”고 했다. 김상성 교육국장은 “눈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만화 더빙과 동화 구연 공연이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그간 교육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교권 하락으로 인한 교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입법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러한 뜻을 받들어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입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결과, 교육현장에 필요한 다수의 법안들이 국회 여․야 합의를 통해 이번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육현장에서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교육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원 대상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신체적 학대·정서적 학대·방임) 금지행위로 보지 않음(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아동학대범죄로 신
(누리일보) 안산시와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간의 10주년 우호 협력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교육에 대한 논의를 위해 9월 15일 금요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교육대표단이 안산반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안산시와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는 2013년부터 교육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반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대표단은 반월초등학교에서 유치원 전통 민속놀이 체험, 흡연예방교육 연극 관람, 반월초 100주년 기념관 관람, 학생 대취타 공연 관람 및 대취타 악기 체험,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수업 참관, K-학교 급식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대표단 단장인 로완 바튼은 반월초에서 한국의 문화와 교육 활동에 수업 참관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한국 교육 분야에서의 성과와 혁신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박완식 반월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반월초 방문을 통해 안산시와 타우랑가시와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