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년도 경기도 내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을 위한 학교법인(학교)별 협의를 시행해 19일 위탁채용 추진을 확정했다. 2024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 대상은 38개 법인, 52개교로 총 119명이다. 지난 2022년 3월 25일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서 신규 교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립학교는 1차 전형(필기시험)을 교육감에게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그보다 앞선 지난 2014년부터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을 시행해왔다. 위탁채용의 공정성과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사립 교원 위탁채용 1차 전형 시험을 공립 교원과 동일한 임용고시로 실시한다. 또한 2차 전형 시험은 학교법인 시행으로 공정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사립학교와 수험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에서는 “2024년 사립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핫라인 '1600-8787’운영 2주간(9.1. ~ 9.14.) 경기교권보호센터의 상담 요청이 577건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핫라인 대표번호 운영 전 2주간(8.18. ~ 8.31.) 상담 345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유 11건 ▲초 201건 ▲중 224건 ▲고 113건 ▲특수 7건 ▲기타 57건이다. 상담 내용별로는 ▲법률 지원 49건 ▲심리 상담 209건 ▲행정 문의 319건이다. 상담 주요 내용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지원 ▲아동학대 조사·수사 시 소속 변호사 동행 지원 요청 ▲학부모 민원 관련 심리 상담 ▲학생 지도 관련 심리 상담 ▲학생 분리교육 ▲교권보호위원회 절차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지원 등이다. 핫라인으로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에게 법률 지원을 진행한 사례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과 중학생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한 생활지도 과정에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사안에 법률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학교장들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에서 경기 남부권 초·중등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지구 환경 문제 측면(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에서 국제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정은 ‘국제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현장 방문(KOICA 개발협력전시관)을 비롯한 ▲한건수 교수(강원대학교 인류학과) 강연 ▲글로컬 이슈 관련 강의 및 워크숍 등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의 리더가 갖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국제이해 교육과 리더십 연수를 적극 확대 운영하겠다”며 교원 연수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이어 북부권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 기초체력 향상(육상)을 위해 맞춤 개발된 키즈런 프로그램 하남 초등교사 연수를 9월 18일, 9월 26일 광주 초등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18일 미사강변초에서 진행된 키즈런 프로그램 연수에서는 하남 체육전담교사 및 3, 4학년 담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수는 초등 신체활동 맞춤 지원으로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기본 철학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챌린지는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놀이형 육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협동심 함양 등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뛰어놀면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
(누리일보) 안성 공도중학교의 교육복지실(교육복지사 손지완)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 학생들은 18일부터 교내에서 '분리배출 퀴즈' 및 '자원순환 캠페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분리배출 퀴즈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하고, 퀴즈를 정답으로 맞춘 학생들에게는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면손수건을 선물로 증정했다. 희망노리단의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숙 교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능곡중학교는 학교 비전과 학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의사소통 교육에 힘쓰고, 시흥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향과 발맞추어 언어 문화 개선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학생자치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는 특강 전문강사와 본교 교사 16명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 참여하여 학급자치 회장과 부회장, 학생자치회 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부는 리더십 특강 전문강사와 함께 ice breaking 시간을 통해 모둠별 자기 소개, 자존감 박수, 마음 열기 활동, 언어 문화 개선 관련 명언쓰기 활동을 하면서 퍼실리테이터 선생님과 1, 2, 3 학년 모둠원 간 어색함이 친근함으로 바뀌었고, 긍정적인 언어와 박수로 서로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2부는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 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 주제별 토론 활동으로 9개의 모둠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1라운드는 토론 주제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도출했고, 2라운드는 디딤돌(도와주는 힘)과 걸림돌(방해하는 힘)을 3가지씩 정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4일 유·초·중·고·특 교(원)장을 대상으로 수원 특수교육의 새로운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들의 특수학교 설립을 주제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 영상을 시청한 한 학교장은 “장애가 삶의 불편함이 아닌, 새로운 삶의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 장애인부모회 ‘소리야 합창단’이 관객들과 함께 합창한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경 초등지원과 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해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의 연대와 협력이 다른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장애공감 문화형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특수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 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 진로교육 중심교인 상동고(교장 한도희)가 지난 16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천진로교육 중심교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1:1 진로진학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와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에서는 교장(한도희), 교감(김태호), 진로진학상담부장(장승기), 진로진학전문컨설팅 교사 24명, 부천시 관내 학생 72명(학부모 포함 총 140명 내외)이 참여했으며, 상담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심층적인 면담과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했고, 고등학교 입시 준비와 대학 입학 관련된 정보와 조언도 제공했다. 상동고등학교 한도희 교장은 “본교는 중학교 학생들이 미래를 향하는 길에서 고등학교 선택과 대학입시와 연계하여 미래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부천시 진로 교육 중심교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로 교육에 관심을 두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차원의 노력을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2023 학교장 대상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를 돕고, 1학기 늘봄 운영교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은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경기형 늘봄학교’시범교육지원청에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 협력 등 시흥교육의 특색을 담은 경기형 늘봄학교 2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시흥교육장은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늘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6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두천경찰서, 양주경찰서,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1년 이내 인·허가된 통학버스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초등학교 2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를 선정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유관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초․중등․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로 2023년부터 경기도의 모든 학교가 학교자율과제를 실행하도록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성남 오리초 김기범 교장은 ‘학교자율과제, 학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했고, 2023 고양 미래교육연구회의 백양초 정윤식 교사와 일산국제컨벤션고 문은경 교사는 학교자율과제 주제 도출 과정을 안내하여 일선 학교들의 2024년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학교자율과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10월 11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YMCA 한마음홀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학교는 자율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제주대회)’에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영농학생축제(이하 축제)는‘환경을 지키고(GO)! 농업의 가치를 더하고(GO)!’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주고등학교, 제주복합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 제시와 농업계 학생들의 진로 개발,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농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교류의 장이자, 미래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힘쓰는 학생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축제는 전공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과 함께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81명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32명으로 총 137명이 참여해 21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축제 참가를 위해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기량을 발휘해 주길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2023년 하반기 새내기 조리실무사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급식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조리실무사들의 급식 업무 수행에 필요한 위생․안전 교육과 급식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위생․안전 교육 시간에는 급식의 전반적인 공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교급식 HACCP 적용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선배의 경험담과 새내기 조리실무사의 첫걸음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율정초등학교 신규 조리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인식하게 되고 선배의 경험담이 앞으로 급식 현장에 적응하는 데에도 많은 힘이 될 거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며, 학교 급식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9일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2023 학교장 대상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를 돕고, 1학기 늘봄 운영교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은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경기형 늘봄학교’시범교육지원청에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 협력 등 시흥교육의 특색을 담은 경기형 늘봄학교 2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시흥교육장은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늘봄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18일,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술(Technology)은 단순히 교육을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모든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디지털 교육의 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교사 연수와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 중 교사 연수와 관련하여 상반기부터 터치교사단 등 선도 교원 양성 연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수학습 모델 개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선정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교육의 두 번째 핵심 정책인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에듀테크 진흥’을 단순히 교육에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주체들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며, 공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을
(누리일보)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023년 9월 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차량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 이후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버스(일명 노란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나, 해당 버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수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서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해줄 것을 김교흥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수학이 어려운 학생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수업 실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실천-공유의 교사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지난달 31일에는 관내 초등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교과 자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초등 3학년이 나눗셈과 분수를 배우는 시기로 이때부터 학습결손이 누적되고 이는 곧 수학을 포기하는 계기가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으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방안에 대해 서로 배우고, 학생의 입장이 되어 교구를 다뤄보기도 했다. 또한 워크숍 이후에는 교실에서 나눗셈과 분수를 지도해보고 그 결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초등 3학년 학생들의 수학 결손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8일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기반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앞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세한대학교와 다문화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내용으로 향후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25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1학기 대비 학사 일정의 진행 속도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2학기를 맞이하여 교수학습 활동 준비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특수교사를 위해 교수학습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및 국어, 수학 교과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 9월 18일에는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지도 방안 ▲ 9월 25일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국어, 수학 교과 교수학습 자료 소개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기초학력 및 특수교육 교과교육 관련 전문성을 가진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을 초빙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가 연수 시 소개된 교수학습 활동 자료를 담당 학급에 적용하여 교수학습 활동 준비에 드는 시간을 감축시키고 수업 과정과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학습적인 측면에서의 장애 학생 인권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현장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했다. K-컬처라 불리는 다양한 우리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고있는 현재,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은 한류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다양한 방송문예창작 능력기술과 작품 분석 능력을 함양하고 타 매체와 장르 간의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수진과 현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실제적인 창작 능력 배양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방송구성작가, 예능작가, 웹드라마작가 등 방송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방송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력과 문화적 정체성, 심미적 감수성을 두루 갖춘 창의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문화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웹스토리작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독서논술지도 △문예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방송구성작가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2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체험 행사인 ‘토토즐, “지화자! 좋다!”우리 동네 막걸리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주 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미리 만들어 둔 막걸리를 참가자들이 직접 걸러서 맛보는 막걸리 거르기 체험과 전국 유명 막걸리를 시음하고 스티커를 붙여서 선호도를 확인하는 팔도 막걸리 시음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텔조리학과 조리 전공 동아리 학생들이 요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나눔의 실천이라는 유한대학교와 유일한 박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학과별 교수(이규홍, 장은지, 조원영, 최원식 교수 등)의 무료 봉사를 통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모든 수강생과 지인, 인근 주민 등 약 150~20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막걸리 체험 및 시음 행사 뿐만 아니라 역곡문화회관 최수진 대표가 증정한 트로트 가수 영탁 CD 150장 나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한대는 2023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말한다. 늘봄학교에서는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다양한 교육 기회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 정책 방향 및 지원 방안 공유』를 주제로 여주의 세종초등학교, 매류초등학교, 능서초등학교와 화성오산의 송린초등학교 운영사례 공유 및 권역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관흠 교육장은 “돌봄대기 해소 및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늘봄학교 업무경감 및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8일 고양 관내 교육행정실장 181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민원응대 스킬 향상 과정’을 주제로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더불어 부서별 주요 사업 전달 교육이 이뤄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행정실장님들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 자리에 모여 교육행정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고양 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2023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관내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1일차인 18일에는 경기도국제교육원 소강당에서 ‘영화로 배우는 조직 내 갈등관리 전략’, 2일차 19일에는 자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애니어그램 유형을 통한 소통 방법’, 3일차 20일에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스페인 인문학 여행 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행정실무사들은 “요즘 점점 중요시 되는 직장내 갈등 관리 방법을 배우고,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후 의견 조사를 통해 앞으로 듣고 싶은 연수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교무·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