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에서는 9월 19일 오후에 5학년 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고민하는 관내 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활동,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주제 선택, 수업 방법 모색, 수업 성찰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업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으로서 개인정보 관리하기’로 학생들은 먼저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곳에서 필요한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후에 개인정보의 종류와 각 항목별 공개범위, 설정 이유를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 방법도 함께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기르도록 했다. 학생들과 수업을 공개한 박재휘 5학년 담임교사는 "공개수업 준비 시 학생 개개인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설계했다. 이번 수업으로 더욱 성장한 교사가 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상리초 이은경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한가위를 맞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0일(수) 연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장님께서 매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는 덕분에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교직원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과 도전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의 학생모집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은 학교 요구를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연계형(이하 학교연계형), 학생 맞춤형 학교 밖 교육활동(이하 학생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장형과 지역특화 심화과정인 창조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달 간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학교연계형 4교, 학생 맞춤형 32교, 창조형 4교 등 총 4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초 학교장·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와 연계하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바 있으며,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학부모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었고, 학교에 가정통신문, 포스터 배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학생 모집은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모집
(누리일보) 부천북초 학부모폴리스와 부천 학부모폴리스 연합, 학생회 임원, 부천경찰서 원미지구대 소속 경찰은 19일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북초 학부모폴리스는 매주 화요일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학부모단체로 범죄예방과 감시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은 학생회 임원들의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학교폭력 사라지면 울던 친구 웃게 된다’는 힘찬 구호와 함께 학교폭력의 피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김은정 학부모폴리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부당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됐으면 한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부천북초 강미선 교감은 “학부모폴리스의 순찰활동으로 학교주변 위험 요소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 구리시청,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으며, 구리·남양주 내의 초등학교, 유치원, 학원 총 12개 기관의 차량 29대를 점검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의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실제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것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조치했다. 점검 이후 최상익 교육장은 “통학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안전한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차량 운영을 위한 환경을 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심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육상연맹과 함께 ‘승패보다는 배려와 존중으로 학생주도 인성 함양’의 슬로건으로 2023 구리남양주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9월 19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와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34개교 47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학생들이 승패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트랙 종목 80m, 100m, 200m, 400m, 800m, 1500m, 400m 계주와 필드 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 총 10개 종목을 운영했다. 특히,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포토존 운영과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음악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로 침체됐던 학생주도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학년도 365+ 체육온활동 15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생과 교사를 위해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잘 감당해 안심공제회로 불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안양옥 이사장의 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하덕호 학교안전과장,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교권문제에 대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금처럼 교육청이 뒤처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선생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 달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안 이사장에 대해서도 “정성을 다해서 해주겠다는 뜻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안전공제회가 안심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이사장도 취임사를 통해 “교권 위기 속 우리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책무가 크다”며 “경기도학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생 맞춤형 수UP 나눔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저경력 희망 교사 수업 나눔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 △좋은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7명의 교사는 독서 기반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AI 펭톡 활용 수업, 토론 수업 등 교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대표 교사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선도 교사의 공개수업을 통해 미래형 수업 모델을 공유한다. 또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수석교사와의 수업 친구를 맺고, 수업을 함께 연구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참관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을 참관한 OO초 교사 OOO는 “다른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보면서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적용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수업 공개와 나눔이 활성화되고, 좋은 수업이 공유되어 확산하길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위해 18일부터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평택지역에서는 성장형(학생맞춤형)으로 공예, 경제, 댄스, IT, 원예, 드론, 오케스트라 등 14개 프로그램이, 창조형으로 드론 제작부터 비행 실천까지 심화로 진행되는 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학생모집은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각 프로그램별 20명 이상의 학생들을 모집하며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학생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 “경기이룸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시설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21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부모교육 지원체제 구축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초중고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이인숙 성남여고 교장),‘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분석 및 실행방안 연구’(이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기조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학수 부위원장 ▲이인규 위원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 ▲임선하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이상철 성남장안초 교장 ▲장희진 산들중 학부모회장이 참여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학부모교육의 통합시스템 도입 및 적용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체제 구축 ▲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의 필요성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실시간
(누리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다문화사회 학교 현장 교육지원을 위해 학교장과 교감들의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 등에서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 및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다문화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학교 현장에 적용코자 쌍방향 원격과 대면 혼합 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사회로의 인식 개선 ▲학교 현장의 다문화 현황 및 다문화 교육 사례 나눔 ▲다문화사회의 학교 관리자의 역할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이다. 특히 22일 대면 연수에는 닐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의 국내‧외 다문화 정책 및 교육 실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퓨전 국악 밴드가 선보이는 다문화 음악 여행 등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영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리더십을 계발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 교육은 특정 인종이나 문화권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선 20대를 위한 당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특성화고와 중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 시흥 관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3 시흥, 청소년 진로설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시흥시청 교육자치과(진로체험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대가 함께, 4개의 섹션(▲진로콘서트 ▲특성화고 취업 및 진학 지원 ▲중학교 고입상담 및 직업체험 ▲기타 부대 부스) 100여 개의 부스를 준비한 자리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취업)를 일대일 상담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접 설계해 보도록 기획됐다. 특별히 본 행사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10개/자동차, 반도체, 전자·전기, 소프트웨어, 섬유, 헤어·메이크업 분야) ▲ 인근 전문대(9개/일학습병행제) ▲4년제 대학(3개/조기취업형 계약학과) ▲ 기타 취업지원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로 하여금 남보다 빠르게 역량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는 ▲진로콘서트 ▲관내 일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삭의집,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2곳을 방문하여 쌀 1백만원 가량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보호시설을 찾아 어려움을 나누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모든 학생의 꿈이 존중받고 실현되는 행복한 의정부교육을 위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관내 26개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 분야 통합 원스톱 통합지원을 위한 '사립유치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장 연수는 기관장 리더십,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 유치원 회계 관리 등 3개 분야 주제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관장 리더십은 유아, 교사, 학부모 세대 간 이해를 넘어 민주적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멘토 14명이 참여하여 유치원 회계 관리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을 강화하고 기관장 역량강화를 통해 유치원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치원이 학교로서 자율성 및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하는 원스톱 교육행정 통합 지원을 통해 기관장의 업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함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교육지원청의 신임 교육장을 맡게 된 이윤순 교육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의 중요성, 교육 정책의 개선 방안, 학교 환경 개선, 교육 협력의 일환인 한석봉 아카데미, 농경 체험, 음악역을 활용한 가평지역 특색의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 체제 구축의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평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교육부 지난 8월 사교육업체와의 영리행위를 자진신고한 교사 중 기존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에 대해 문항판매 시점, 혐의 내용 등을 검토하고 총 24명을 고소・수사의뢰 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9월 19일, 세종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4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6월 대통령이 사교육 카르텔 문제를 지적한 이후 교육부와 관계 기관은 범정부 대응협의회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사교육업체의 불법・편법 사항을 적발, 시정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러한 범정부적 노력은 이제 은밀하게 형성된 이권 카르텔의 실체를 규명하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데 이르렀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사교육 업체와 연계된 교사의 영리행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총 322명의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이들 명단을 2017학년도 이후 수능시험 및 모의평가 출제 참여자 명단
(누리일보)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인근 행사장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는 장애학생의 직업 기능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영역에서 이뤄지며, 시도 예선전을 거친 136명의 대표 학생들이 4개 분과 1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대회 종목은 장애유형별 취업가능성이 높고 학생들이 선호하면서도 학교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직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직업기능 경기 대회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및 대형 분수 쇼, 매체예술 전시 관람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대상(1명)에는 국무총리상을,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대회장상을 수여하여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행사가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역량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미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19일,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지난해까지 74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15건) 및 시도교육청(35건)에서 50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예선심사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심사(6,294명 참여)와 정책 점검단 심사를 통해 총 31건(교육부 15건, 시도교육청 16건)을 선정했고, 2차 예선심사에서 내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16건(교육부 8건, 시도교육청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본선심사에서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혜택 등을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에 총 5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48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48개 인증기관 중 역량 중심 인사제도와 구성원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제도가 탁월한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연구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인증기관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혜택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은 교육부장관상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희망하는 인증기관은 인재양성·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담당자 연수와 기관 맞춤 인적자원개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공공기관은 각종 제도와 정책을 입안하는 핵심 주체로 공공기관 재직자의 역량 제고는 우리 사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이다.”라고 공공기관 인증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헌신해 오신 기관 여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산업 동향 변화 및 수요,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유한생명화공전공’을 신설했다. 화학공학 분야는 인류 역사에서 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술 분야로, 미래의 인류복지와 건강한 삶을 위한 신기술로의 발전뿐 아니라, 폭넓은 산업 분야로 융합⦁확장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장 주목받는 화학공학 기술의 새 영역으로 생명화학공학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생명공학/바이오산업, 화학분석/의약품합성 분야에 관련된 △기초화학 △화학공학 △공업화학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첨단 실험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화학물질분석 △화학공정관리 △화학제품생산 △바이오화학제품제조 △바이오공정관리 등의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현장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현장미러형 최첨단 실험⦁실습기자재 및 전용실습실을 확보하고 있다. 제약업계 선두기업인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패밀리 기업과의 산학연계 취업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기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관내 [함께 크는 마을] 이름으로 2012년부터 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께 크는 마을]의 수정 1마을은 수정구 4개 학교(성남북초, 희망대초, 성남서중, 창성중), 지역 7기관(산성동복지회관, 산성지역아동센터, 수정도서관, 수정청소년수련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이 함께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기관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해 온 본 사업은 2023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 영화제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취지에 맞춰 즐거운 축제를 진행했다. 9월 16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학생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영화상영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레고체험, 환경보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10개)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봉사단이 운영하는 간식 부스가 설치되어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200여명 대상으로 2023년 9월 19일 고양 소노캄에서‘더불어 함께 사는 삶으로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발달장애인 첼리스트 배범준’초청 연주회와‘클론 강원래’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 관내 모든 학교 교(원)장의 장애인권 감수성 함양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부는‘발달장애인 평화 첼리스트 배범준’첼로 연주가, 2부는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방송인‘강원래’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세상을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인‘발달장애인 첼리스트 배범준’의 바흐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과 올드팝 등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강원래’초청 강연은‘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원래 강사의 삶 이야기를 전하며 모든 학생이 꿈꾸며 꿈을 위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연수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성장형·창조형) 운영자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바탕으로 약정체결, 사업비 집행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안내 내용을 바탕으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운영자 대상으로 약정체결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안양과천 공모형 경기이룸학교를 통해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추진할 수 있고, 경기공유학교의 유형으로 지역연계교육이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는 9월 20일부터 참여 학생을 모집하여 금년 12월 9일까지 이룸학교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미래교육과 함께하는 부천교육으로의 초대”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이 자신의 오랜 교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꼭 알려야만 하는 내용만을 준비하여 강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교육과 함께하는 부천교육으로의 초대”연수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함께하는 부천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많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에서 많은 교육과 연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부천미래교육에 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연수를 직접 진행하게 됐다. 교육장의 자리에 있지만 발로 뛰며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