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에 ‘2023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 학부모 연수’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 발생 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갈등중재전문가, 변호사, 경찰관, 교원, 전문상담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ㆍ전문적ㆍ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폭력 책임교사에게 화해중재 의사를 밝히면 학교는 갈등 당사자(피해 관련 학생 및 가해 관련 학생)의 동의를 받아 파주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를 신청하게 되며, 이후 화해중재 위원이 학교에 방문하여 예비중재 및 본 중재를 진행함으로써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당사자인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파주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 56명이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 평택해양경찰서 및 재난안전교육협회와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지역 학생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진로체험을 통한 지역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수상안전 확보를 위한 수영교육 등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온마을원클릭 등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 관련 캠페인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택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해양경찰서·재난안전교육협회가 바다와 접해있는 평택지역의 특색을 살려 평택 지역 학생들의 수상안전 교육과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을 제공하여 지역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 지난 9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자동차 정비기능경진대회에 미래자동차과 학생 2명이 출전하여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세경고등학교는 자동차 정비에 의욕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하여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학생들이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메달을 수상한 최○○은 “전국자동차정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동메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대회 준비부터 참가하는 날까지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경고등학교는 미래자동차에 분야의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서영대학교와 함께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 자율주행, 친환경자동차, 전기자동차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2022학년도부터 디지털자동차과에서 미래자동차과로 학과명을 바꾸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미래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고 그 결과 학생들이 더욱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학교지원센터(다율동) 운동장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17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면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받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초등학교(교장 임재탁)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전곡교육의 일환으로 9월 20일에 에듀테크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전곡초에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3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전곡초는 올해 인공지능 교육 및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공개수업의 방향도 ‘에듀테크 활용’으로 잡고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37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이뤄지는 에듀테크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하고 에듀테크 수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관 소감을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2일간‘소통하는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양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촉진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직종별 근무시간이 상이하기에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로 구성하여 많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각 차수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1차 참여자는 9월 15일 16시부터 본청 물회의실에서 미니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을 다루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창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2차와 3차 참여자는 9월 22일 9시부터 ㈜그린푸드에서 전통 떡케이크를 만들며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게 맞고 요리하는 재미를 동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윤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속감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지원 등을 위한 연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진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범죄심리학, 게임기획, 응급의학 등 조금은 생소하지만 흥미를 가질만한 이색 직업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로 책을 펴낸 4명의 전문 직업인이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범죄심리학자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게임 기획자의 일》최영근 게임 디렉터,《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응급의학과 곽경훈 전문의,《목소리가 하는 일》심규혁 성우가 진로 멘토로 참여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이색 직업을 가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중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부천 지역 특성화고 연합입시설명회날. 중3학생 및 학부모가 150좌석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연합입시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 강의도 함께 이뤄졌는데, 인공지능의 출현과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가 가져온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별 입시설명회는 각 학교의 다양한 학과 소개 및 입시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직접 나와 “특성화고를 선택해서 현재 호텔 취업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겁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특성화고등학교에 오셔서 맘껏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여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께 박수갈채를 받았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부장관상 공공부문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관내 송내고등학교에서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2021년 10월에 준공된 생태숲이 교육공간과 친환경적으로 어우러진 우수한 조경 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송내고등학교는 학교 공간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정원을 조성하고 생태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ESD 교육과정, 탄소중립 중점학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학교의 좋은 모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환경문제가 지구 전체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 이 아름다운 지구를 유지하고, 다음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를 통한 의정부 유․초 이음교육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계 교육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음교육 협력 지원단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유․초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13명으로 구성하고, 2023학년도 2학기 유․초 이음학기 지원 및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2023 좋은 아버지 교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직장생활로 인하여 학부모연수에 잘 참여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위하여 주말과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5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갖는 주제로 (자기 주도 학습코칭, 현명한 훈육법, 초등 성교육 등) 연수를 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 학부모 특히 아버지들이 더욱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3회차가 조금 짧은 연수지만 자녀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저녁 시간에 운영을 하여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케이비(KB)증권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이행하기 위해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학생 지원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교-시도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지원 체계를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경찰청(서),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맞춤형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 역량을 키우고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김태훈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이 늘고 있어 교사 개인 또는 학교 힘만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이번 연수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부는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학의 자율성 보장과 지역산업 유치 등 지방대학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 장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 한덕수 국무총리)은 지난해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원’ 과제를 발굴하고 총리 현장간담회(’22.11.23.)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약 1년여간 이를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다부처가 연계되어 풀기 어려운 덩어리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 3대 분야 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지방대학 재정자립 촉진 분야에서는 ❶대학재산의 용도를 변경·활용 시 사전허가제를 네거티브제 방식의 사후보고제로 전환한다. 교육부 허가 절차를 폐지함으로써, 사립대학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❷경영위기에 처한 한계대학 학교법인의 자율적인 해산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사립대학 구조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수원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교 외 기관(단체)·전문가가 주관이 되어 학교 이외의 공간 등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찾아오는 공유학교’와 학교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공유학교’ 2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특색에 맞춘 △생태·환경 △문화·역사 △미래·과학 △예술·체육의 4개 주제로 마련한다. ‘광교 테크노밸리 첨단기술 탐험’은 미래·과학분야의 ‘찾아오는 공유학교’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수업은 바이오분야와 SW분야로 이뤄지며 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와 SW미래채움센터에서 세포현미경관찰실습, 의약품 분석실습, 컴퓨팅을 이용한 SW실습, VR 및 배틀로봇 체험 등의 내용으로 센터 내의 연구원 및 경력강사가 진행한다. ‘광교테크노밸리 첨단기술 탐험’운영 이후에는 12월부터 1월까지 ‘찾아가는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자원과 협력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19일(화)에 이천, 여주, 양평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남한강 도약지구 2022개정교육과정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양평 힐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부터 시작하는 2022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대비하여 학교장의 단위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남한강 지구로 묶여 있는 이천-여주-양평 세 지역의 중등 학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세 지역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이 모두 함께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학교장 연수는 서울대학교 권오현 교수가 ▲2022개정교육과정의 방향과 개정 사항, ▲역량 기반 교육과정과 리더쉽의 변화, ▲미래 대입 체제 개편에 관한 내용과 지역별 교육과정 마을캠퍼스 활성화 방안 논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중학교 자율시간의 취지 및 방안, 학생의 학습 선택권 향상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유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생의 주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20일에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2023 특성화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성화고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 담임교사, 진로부장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정보 제공으로 중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관광고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 관광통역안내사 소개, ▲ 디저트 뷔페 실습(샌드위치, 쿠키, 과일 등), ▲ 바리스타 직업 체험(핸드드립 커피 추출), ▲ 바텐더 직업 체험(무알콜 칵테일 조주 실습)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교중학교 임광수 진로상담부장은“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진로 지도가 중요한데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에 대해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인식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장과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 대표, 학부모 관련 단체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9개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들은 상반기 각 권역에서 이루어진 특색 사업을 간략하게 발표하고,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관련 단체 대표들은 각 단체에서 진행한 활동과 단체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며 정담회에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학부모회 네트워크 및 단체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 공감 토론회 ▲디지털시민교육 학부모 연수 ▲김포 그린학교 및 김포이룸학교 운영 ▲김포 학생 어울림 한마당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 활동도 홍보했다. 학부모 단체 대표들은 교육장과 첫인사를 나누며, 김포교육의 공통적인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옥진 학부모회장(솔터초)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담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 소식을 나누고 학부모회장님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면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 해맑은마음터, 가연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한 사회복지시설들은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원하며 가정형태의 복지시설을 지향하고 있는 곳이다. 관내 약 13명의 학생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영리 교육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과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담당 지방공무원 160명(여주, 이천, 양평)을 대상으로 여주자영농고 그린피아홀에서 20일 ‘2023년 남한강 도약지구 계약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하여 공사와 용역 계약 전반에 대한 기본 이해력 제고와 계약업무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주무관(중학교 행정실)은 “학교현장의 문제점 공유와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계약업무 담당자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 통합 연수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이승준 행정과장은 “계약업무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분야로써 기존 교육의 틀을 깬 지역연계 연수를 실시하여 계약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향상하고 업무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미디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시대와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방송영상전공’을 신설했다. 방송영상전공은 방송, 디지털 등 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멀티플랫폼 시대를 주도할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방송영상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포스트프로덕션 관련 모든 영역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제간 융합과 연계, 산학협력을 기본으로 창의적인 방송영상 관련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3년 과정으로 △영상촬영 △영상사운드 △영상조명 △영상편집 △특수영상제작 △1인미디어제작 △영상콘텐츠기획·연출 △스튜디오라이브방송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등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영상제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방송영상과 디지털콘텐츠 분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해 영상, 기획,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실감콘텐츠, 사운드디자인 분야 전문인재를 양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7탄'을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구, 평촌공고)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 7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총 7회 연수 중 마지막 연수로 ‘고입설명회, 2024 고입전형 기본계획 및 내신성적 반영지침, 평준화지역배정방안’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에 이어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 이해 제고 관련하여 정책 설명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중학교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으로 지역 학부모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중3 학부모는“새롭게 바뀌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고입전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하여 7회에 걸쳐 학교급·학년별·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운영했고, 이에 대한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달고나(달콤한 고졸채용 나도할래) 고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취업 정책과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인재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2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 전시관 2홀에서 진행하며,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109개 직업계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포스코 등을 비롯한 도내외 기업 채용관 및 홍보관 ▲고교취업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정책관 ▲13개 직업계고 체험관 부스 등을 운영 중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면접과 상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취업 지원을 돕는다. ▲경기 진로직업 정책포럼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창작자(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취업 성격유형검사(MBTI)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채용박람회 개최로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상상나래실에서 안산형 청소년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안산시청소년재단 미래전략팀, 안산 특성화고 6개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및 청소년 창업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 내용은 창업가정신 지원단 및 멘토교사 양성, 교사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 연수 운영,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실시,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 청소년 창업가 지원이 실현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해당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안산형 창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창업교육 생태계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 인재로 성장 하고, 창업가 정신함양 교육 생태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20일과 9월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리더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경기교육정책 이해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금번 학부모 연수는 총 2강으로 구성됐으며 1강은 ‘학교내 갈등 상황의 회복적 접근 방안’이라는 주제, 2강은‘에듀테크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1강은 ‘동그라미’대화 방법을 소개하여 학교내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2강은 3월 학부모 리더 연수 특강에 이어 ‘AI의 활용을 통한 미래 교육’을 전망하며 AI, 챗봇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경기 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간 자녀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학부모들의 올바른 학교참여 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