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 및 상시점검 강화를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 발생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불법촬영의 유형 또한 다양화,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가 개정됐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전 방지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현실화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시청,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 경찰서, 고양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협의체 구성 및 정기적 협의회 ▶불법촬영 점검 기기 공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 연대 ▶학교 상시점검에 필요한 인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상호 협의를 이끌어냈다.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시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고효순 교육장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예방 중심의 환경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부천 관내 127개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미래교육의 작동 기제인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율과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초, 중, 고 학교급별로 현재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율과제에 대한 우수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학교별 담당자를 초등, 중등 각 6개 지구로 나누어 심도 있는 현안 토의를 통해서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율과제 현황과 추진 내용, 어려운 점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현재 추진 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과제 설정을 위해 추진해야 될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김선복 교육장은“다양한 변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회적․시대적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는 더욱 더 자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주적 의사소통을 토대로 성찰과 숙의 과정 거쳐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9월 26일, '램프(LAMP) 사업' 신규 지원대학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램프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추진 사업이다.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학과·전공 칸막이가 없는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지원대학에 총 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기초과학 분야별 예비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규 선정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는다. 대학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점테마연구소를 지정하여 테마별로 거대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이를 위한 신규 연구인력(램프 전임교수, 램프 포닥 등)을 선발·운영하게 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우수 연구 인력이 집적되어 있는 우리나라 연구·개발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램프 사업을 통해 대학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서울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관리과제 추진 현황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은 이주배경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우선, 이주배경학생에게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한국어능력 부족으로 교과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밀집학교가 있는 33개 시군구에 우선으로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3개월~1년)’을 선정·운영(2024년 말~, 40개)한다. 학교·교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밖 위탁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지역대학을 활용한 한국어교육도 강화한다.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 내 ‘지역대학 연계형’을 신설하고(2024년 50개교 → 2027년 150개교), 지역대학생이 이주배경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26일 통합형 사립유치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진행될 지능형 나이스 업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 2023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업무 매뉴얼 안내 ▲ 생활기록부 전달 강의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후 교육에서는 ▲ 지능형 나이스(유아학비 분야) ▲ K-에듀파인 회계 연수를 진행했다. 사립유치원 분야별 대표 강사는 나이스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고, 사립유치원에서 평소 어려워하는 K-에듀파인 회계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강의의 효용성을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도입될 지능형 나이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학교급식 관계자와 함께 수산물 공급업체 합동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동 점검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공급업체 및 가공식품 공급업체 대상 안전성 강화 긴급 대책 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 위원회 위원 14명(이하 점검단)과 함께 6곳의 수산물 공급업체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원물현황·생산작업자 위생일지·생산공정 서류, 생산시설 위생, 원산지 관련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의 절차, 현황, 결과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점검단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시민들의 학교 급식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을 업체와 공유하고, 업체는 효율적인 방사능 검사 진행과정 및 결과를 투명하게 센터와 공유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학교 급식에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먹거리 안전성 관련 학부모 불안
(누리일보)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경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개인의 꿈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내는 홈베이스‘그늘나무’ 및 스터디 카페 ‘초지일관’을 개관했다. 초지고는 작년 9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학교 공간 현황을 분석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공간 이해, 초지 교육공동체의 협의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인 삶을 위한 홈베이스와 스터디 카페, 소그룹 활동실을 조성했다.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교사, 행정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공간 조성 TF팀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홈베이스와 스터디 카페 공간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진행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의 이름 역시 학생들에게 공모받아 선정하는 등 학생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초지고 홈베이스 ‘그늘나무’는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큰 나무를 뜻하는 단어로 사람들이 그 그늘 밑에서 모여 놀거나 쉰다는
(누리일보) 구산유치원 (원장 심미현)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통놀이 한마당과 다도예절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비석치기, 말 타고 활쏘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올바른 공수법, 인사예절, 큰절 배우기, 다도 배우기 등 다도예절교육을 강당에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친구와 함께 짝을 이루어 활동하면서 배려와 질서를 배울 수 있었고, 윷놀이와 줄다리기 등의 활동은 친구들과의 단합과 협력의 인성을 키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예절교육은 전문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몸가짐과 인사예절, 큰절 하는 법과 같은 생활 속의 기본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다도교육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게 다도를 배우고 다도를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다도 문화를 즐겁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산유치원 심미현 원장은“이번 전통놀이 한마당과 다도예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에 ‘하남지역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교육발전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하남시 김성수 도의원, 오지훈 도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 운행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현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관련 지역협의체 구성,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현안 및 민원 해소 방안, ▲미사5중(2026.3월 개교) 교사동 배치 현안 ▲하남교육지원센터 환경개선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지훈 의원은 “하남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 해소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서도 “하남시의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치권에서도 여야 없이 지역협의체에 참여하여 하남교육지원청이 하루빨리 분리·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하남지역 도의원들께서 지역 현안 해소에 적극 논의하고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교사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 맞춤 고입 선택 지원'이라는 주제로 ‘2023 중학교 교사 대상 고입 전형 안내 및 직업계고 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 중학교 중3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의 고등학교 입학 업무 역량 강화 및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및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인식 개선 연수를 통해 학생 진로지도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2024 고입 전형 안내 및 직업계고 인식 개선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평소 궁금했던 2024 고입 관련 내용 및 직업계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고등학교 진학 지도를 더욱 알차게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2024 관내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하여 절차와 과정의 공정성 및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진로 선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비대면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의 돌봄을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7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진행한 부천 상원초 심은영 교감은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하여 경기인성교육모델의 이해를 통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성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활동 방법과 활동 자료가 필요하다는 전담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해요’인성교육 프로그램 책자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돌봄교실 운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전담사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가 학생 인성교육에 중요한 결정적 시기임에 공감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적 성장을 위한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지역 돌봄 담당자와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2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이며,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운행 기록 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반석초등학교 육상부 44명은 달리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R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다. 반석초등하교는 이번 경기에서 △여자 종합 준우승 △남자 종합 3위 △포환던지기 남녀 금·은메달 △멀리뛰기 금·은메달 △100m 달리기 동·은메달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수상을 했다. 반석초등학교 교장 권태주는 “반석초등학교 육상부 창단 이후 첫 대회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육상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개최되는 육상 경기 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이 노력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도이초등학교(교장 정영옥)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과제를 설정하여 학교 자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이초등학교는 2022년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TF팀, 워크숍 등을 통하여 미래형 교수·학습 개발 및 지원이라는 학교자율과제를 설정했고, 이를 토대로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설정했다. 도이초등학교는 학교 자율과제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인성, 놀이교육에 초점을 둔 아날로그 교육(Analog) △교육결손 해소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 기본 교육(Basis) △학교 소통 플랫폼,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등 소통 교육(Communication) △학년별로 다양한 구현 중점 교육을 통한 다양성 교육(Diversity)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생태교육(Eco)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및 에듀테크 수업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미래교육(Future)을 운영하고 있다. 도이초등학교 교장 정영옥은 “불확실성과 복잡한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생의 문제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안양과천 직업계고 자율적 수업공개를 두 번째 도전한다고 밝혔다. 교과간 융합수업을 통하여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이번에는 평촌경영고, 안양공업고가 교실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5일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는 문학 교과를 융합하여 [9월은 독서의 달! 책을 표현해보자!(이야기 속 소재를 활용한 제빵 메뉴 개발 및 상품화)]를 주제로 베이커리관 2층 쁘띠아티장에서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오늘은 평촌경영고에서는 제빵과 회계교과 융합으로 ‘나도 할수 있다. 베이커리 창업’을, 호텔외식조리와 디자인일반 교과 융합으로 ‘드로잉 레시피를 통한 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 실습’을, 정보컴퓨터교과에서는 ‘텍스트코딩을 활용한 햄스터봇 제어하기’를 선보였으며, 안양공업고에서는 서양 의복구성과 패션마케팅 교과 융합으로 ‘개성 연출 패션쇼완성’을, 정보컴퓨터 교과에서 ‘문제해결 파이썬 with 기본수학’을 공개하며 다양한 직업교육의 현장을 공유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관내 16명의 교사와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및
(누리일보) 안양 박달중학교(교장 서재덕)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박달초, 삼봉초 22학급 5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달중학교의 학교숲을 체험해보는 ‘생태숲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태숲 체험은 학교 공간과 생태학습장을 활용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자신과 다른 존재를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힘을 기름으로써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적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미래 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태교육전문기관인 ‘에코숲이야 협동조합’ 강사님들이 밧줄을 활용한 공동체 놀이로 생태계의 연결성을 인지하게 하고, 학교숲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진행했다. 또한 빙고(퀴즈)게임 등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후 위기가 본인의 삶과 직결되며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생태숲 체험에 참가한 박달초 학생은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숲 체험을 하다보니 마음이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달중학교는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학교 생태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지난 9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학기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된 본 교육은 학교 전담 경찰관의 전문적 강의로 내실 있게 운영됐다. 학교 폭력의 정의, 유형, 예시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저학년도 이해하기 쉽게 운영했으며 퀴즈를 활용한 선물 증정을 통해 흥미를 돋았다. 더욱이 이번 교육은 경찰 조끼 입어보기, 수갑 관찰, 테이저건을 활용한 범인 제압 영상 시청 등을 겸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도 가능했다. 본 교육에서 경찰 조끼를 착용해 본 이❍❍ 학생은 “저는 꿈이 경찰이에요. 나쁜 사람을 잡는 게 멋져 보여서요. 경찰 조끼를 입어보고 포즈를 취해보니 제가 진짜 경찰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뿌듯해했다. 본 행사를 총괄한 장영희 교장은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 강의식으로 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과 소통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해 달라고 미리 당부했었다. 아이들이 경찰 체험을 해보고 소통하도록 노련하게 이끌어주셔서 보는 내내 흡족했다. 화진 어린이는 학교 폭력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어지도록 교장으로서 세심히 관찰하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9월 25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교육 소통 플랫폼 “에듀플레이트”운영을 시작했다. “에듀플레이트”는 이천 관내 교사들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해 소통하고 수업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천 에듀테크 활용교육 지원단은 에듀플레이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수업 자료, 수업 중 흔히 발생하는 문제 상황 대처법, 연수 정보, 학교 사례 나눔 등의 코너를 소개했다. 에듀플레이트는 멘토와 멘티 교사로 구성된 이천 에듀테크 활용교육 지원단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지원단은 자체 학습과 자료 개발을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일반 교사들을 ‘숨은 고수’코너를 통해 각자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에듀플레이트를 통해 교사들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더 친근하게 접근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하고 소통하는 교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9월 25일(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호신술 및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만큼, 녹색어머니회 소속이 아니더라도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학부모들이 실습하며 진행됐는데, 흉기를 든 상대를 직접 제압하기보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쉽고 유용한 방어법에 초점을 둔 호신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제 동작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의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며 교통안전에 대한 소양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녹색어머니회 호신술 및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최근
(누리일보) 양주시 신지초등학교(교장 김수경)는 9월 21일 교육과정에 기초한 신체 기능과 잠재적인 능력을 표현하며, 교우 간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유치원생 포함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장애물 달리기, 낙하산 챔피온, 큰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바나나보트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고 서로 협동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체육대회를 즐겼다. 학부모들이 참여한 막상막하의 단체 줄다리기와 흥겨운 몸풀기로 시작한 어르신들의 낚시 게임은 신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경기장 가운데로 모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학생들의 모습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청백 계주 경기 등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마다 열정적인 응원과 질서 있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의 주인공은 신지 어린이 모두임을 알 수 있었다. 신지초등학교 김수경 교장은 “이번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는 과정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육대회 프로그램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는 9월 23일과 9월 24일, 2일간 양주시 나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상수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양주 천일홍 축제는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외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종의 꽃들과 특색있는 체험, 판매부스, 재미있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운영됐다. 상수초등학교는 지난 8월'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문화축제'체험 부스 운영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상수초등학교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스마트스쿨 중점학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전교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특별실 및 전교실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여건을 완성했다. 이러한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에듀테크를 도입한 미래 교육 활동을 활발히 적용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천일홍 축제에 그중 일부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수초등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초․중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선후배가 함께 줍깅’ 중랑천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인성 기반 체험학습으로 ‘가족과 함께 해봄’, ‘선후배가 함께 해봄’, ‘좋은 어른과 함께 해봄’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학생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돕고 있다. ‘선후배가 함께 줍깅’은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환경․안전상임위 학생들이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으로 기획했다. 초․중 학생이 중랑천 수질 측정, 다양한 생물 관찰, 줍깅을 함께 하며 더 나은 지역을 위해 실천하는 경험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박시은(송양중 3학년) 학생은 “오늘 모인 학생들은 나이가 서로 다르지만, 우리 지역 중랑천 보호 활동을 함께 하며, 협동심이 생기고, 보람을 느끼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실천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인 꿈자람학교에서 수목원 자연생태체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하여 의정부이룸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송산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9월 4일 2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방과후 학습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현장체험학습으로 파주 벽초지수목원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13개 초, 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체험학습은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의 생태계를 탐험하고, 숲과 탐험을 주제로 놀며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오랜만에 학교 밖 현장학습을 나오게 되어 마냥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고, 중학생은 “줌으로 만나던 선생님과 친구를 직접 만나서 함께 현장학습을 올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공유학교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정부 학생들의 기본 인성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3 동두천양주 학생 맞춤형 연수 ‘대입모의면접’을 희망교 9개교(덕계고, 덕정고, 덕현고, 양주고, 양주백석고, 옥빛고, 옥정고, 동두천중앙고, 신흥고)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대입 리더 교사들이 신청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심층적으로 분석을 바탕으로 면접 문항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학생 한 명당 두 명의 리더 교사를 면접관으로 구성하여 실제와 유사한 면접환경을 제공했다. 낯선 환경에서 모의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대입 리더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전공에 맞는 학과의 면접 지도를 맡도록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여 스스로의 모습을 점검할 수 있는 면접실 환경을 지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진학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대입 리더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