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9월 6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5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74,907명으로 재학생은 284,52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0,381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2,573명, 수학 영역 368,321명, 영어 영역 374,142명, 한국사 영역 374,907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67,816명, 직업탐구 영역 4,37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154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69,09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157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3,56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3%)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을 맞아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 등에서‘청렴여정 DEI’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여정 DEI 행사는 연수원의 청렴 정책 3대 전략 10개 과제 가운데‘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1일) 기념으로 ▲본인 이름으로 상호존중 삼행시 짓기 등이다. 상호존중의 날(11일) 기념으로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렴 DEI 일환으로 ▲함께 소통하는 문화탐방 ▲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청렴 체험활동(인근 지역 청렴 관련 문화탐방) 등으로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연수로 구성됐다. 박교선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에 원내 문화확산을 위해 청렴여정 DEI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고양 장애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2023년 10월 5일~6일 2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1,2,3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제3회 고양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작품전시회로 장애학생의 개성 넘치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 200여점과 교원·학부모가 출품한 작품도 함께 갤러리누리 제1, 2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가 학생 내면의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느끼며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진행됐다. 제3전시장에서는 성인기를 준비하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진로직업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가 구직 및 진로상담 사전 신청 학생뿐만 아니라 당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학생·학부모·교원에게도‘개별 맞춤형 구직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로·직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고효순 교육장은“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장애학생 모두가 예술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10월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출전 학생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선수 및 지도교사, 코치에게 격려사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3일 ~ 10월 19일(7일간) 목포종합운동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 26명 선수들이 검도, 골프,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수영, 양궁, 육상(필드), 태권도, 테니스, 펜싱 등 11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 선수 소속교 9교(과천고, 신성고, 안양예고, 동안고, 평촌고, 성문고, 평촌경영고, 양명고, 안양부흥고)에 방문하여 이번에 참가하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 대회의 준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이번 대회만이 아닌 한 선수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성장중심의 자기주도적 역량 함양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학생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교육지원청의 지원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4년 후 국가대표 선수로 아이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 등록 절차를 거쳐 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북부청사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등록 관련 제출서류와 질의응답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를 통해 사전 검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교육과정, 교육환경, 시설 등 제반 사항 확인 ▲등록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2월에 등록기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영훈 과장은 “이번 등록제는 대안교육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업 중단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현황은 교육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444명 ▲보건 84명 ▲사서 13명 ▲전문상담 80명 ▲영양 45명 ▲특수(중등) 67명으로 총 1,7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 특수(중등)교사 8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134명을 포함해 총 1,87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실기평가)과 23~24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교사 대상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를 개발해 유치원 교사의 교육활동을 돕는다.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는 교육경력 3년 이하인 교사(신규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정서 및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 교육활동 보호 방안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본격 실행을 앞두고 지난 9월에 이어 10월 중 저경력 교사 대상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고충과 지원 요청을 경청하고 실질적 도움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대상으로 20명의 멘토 지원단을 구축해 저경력 교원의 성장을 돕고 학습공동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가 다수 근무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 어울림 학습공동체 운영 신청을 받아 교원 치유(마음, 쉼)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는 자녀의 거울’ 자료를 개발해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이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모델 정립 ▲교원-학부모 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책임연구자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은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분쟁, 폭력 문제를 교육적이고 관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 대화 기구 이해와 표준 실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서는 ▲회복적 대화모임 표준 ▲화해중재 진행 절차 ▲화해중재 매뉴얼 ▲화해중재 과정 시나리오 ▲경기형 화해중재 정책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현장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화해중재 운영 절차에 따른 중재 매뉴얼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형 화해중재 운영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이라며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시범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자녀에게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공유학교가 미칠 영향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74.3%는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경기공유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접근하기 쉬운 교육시설 확보(77.5%)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55.2%) ▲우수한 프로그램 풀(pool) 구성(47.4%) 등이 지원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경기공유학교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으로는 ▲다양한 진로 탐색(62.6%) ▲역사 및 사회 탐구(40.3%) ▲IT/첨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3차 기관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에 대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시행하는 학교 차원의 1, 2차 분리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2항에 따라 3차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3차 분리교육은 ▲전문가 진단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 ▲소통 기술 ▲대안 행동 습득 등 행동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지며,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학교 의뢰에 따라 시행한다. 분리교육 이후에도 필요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차 분리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백록학교를 3차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 특별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교육원 ‘온빛 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입소해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관계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록학교 ‘WITH 프로그램’은 3박 4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자기극복 프로그램을 운
(누리일보) 시흥능곡중학교는 학생 주도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방향에 도움이 되는 독서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단원과 연계한 독서와 연극 체험학습 계획을 구성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독후 활동 후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청소년 소설을 선정하여 2주간 함께 읽어보고 인상 깊은 구절 및 등장인물의 갈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모아실시간으로 독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패들렛)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9월 23일 토요일, 대학로 소극장에서‘시간을 파는 상점’ 소설을 각색한 연극을 관람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연극의 깊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주말에 대중교통을 타고 연극을 보러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레고, 즐거웠으며 연극도 재미와 감동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장인물의 인생을 연극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고, 4명의 배우의 발성과 연기에 감동하여 연극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7일,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교육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권 강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공포·시행했고, 교사들이 고시에 근거한 정당한 생활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시의 구체사항 등을 담은 해설서 마련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법령의 위임을 받은 고시와 고시 해설서에 근거한 교원의 생활지도는 ‘법령에 의한 정당행위’로 처벌받지 않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시 해설서는 교원단체 소속 교사를 포함한 현장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함께 공동 집필했고, 이후 현장 교사와 시도교육청 검토 회의, 관계부처 회람 및 의견 조회, 교원단체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완성됐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초·중등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 기준이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 8대 정책분야, 20
(누리일보) 안양 박달중학교(교장 서재덕)는 9월27일, ‘2023 남북 청소년 우리 역사 문화 알아가기 한마당’의 일환으로 박달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172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통일골든벨’안양시대회를 진행했다. 평택YMCA와 박달중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청소년들이 남북한의 역사와 문화, 통일 비전 공유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를 정립하고, 통일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개최됐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 남한 주민들 간에 간격이 벌어져 있는 여러 인식들을 우리가 다시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한반도인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다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했습니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말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청소년통일골든벨’본선 대회가 시작됐고, ‘예선 1라운드, 돌발 장기자랑, 객석 인터뷰, 패자부활전, 예선 2라운드, 통일 스피치 ‘나에게 평화는 ○○○이다!’, 본선 라운드, 시상 및 인터뷰’
(누리일보) 소래중학교(학교장 장정재) 야구부가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8월에 열린 제69회 전국중학야구대회 3위, 제1회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 3위에 입상한 바 있어 소래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증명하게 됐다. 2023년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부산 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9개 팀이 참여한 명실상부한 중학교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이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9월 20일 예선 1차전 첫 경기에서 동산중(인천)을 6:3 승, 9월 22일 예선 2차전에서는 군산에이스(전북)을 3:11 콜드승,9월 23일 8강전에서 재능중(인천)을 1:8 콜드승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9월 24일 4강전에서 원당중(경기)을 상대로 명품 투수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3:1로 패했다. 예선 경기를 2
(누리일보) 유한대학교가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을, 유한 패밀리 기업인 유한양행은 의약품 제조부문에서 종합 ESG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유한대는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뿐만 아니라,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며
(누리일보) 코로나 이후 엔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실천적 지식,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아동 상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은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창의융합형 보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육, 장애 영유아 지도 및 심리상담의 세부 전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TEAM과 MAKER교육 등 최첨단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및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등 아동 보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년제 학과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PBL 학습성과, 캡스톤디자인, 모의면접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보육교사 2급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민간자격인 아동상담사 / 그림책생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안산온마음센터와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교육 역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과 안산온마음센터(센터장 정해선)는 26일 교육원에서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균형 있는 인성, 시민 교육 활성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회복 지원 ▲4.16 사업 운영을 통한 참여 및 연대 강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 사업과 체험형 교육 등 기획 사업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안산온마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연성대학교 주최, ㈜밀레니얼웍스 주관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안양시 지역주민과 함께한는 제1회 웹툰/만화콘텐츠 ON&OFF 페스타(Festa)를 10월 5일부터 7일 10시~17시까지 안양문화고 및 연성대학교 진입로 연성광장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버츄얼캐릭터전 및 원로작가, 웹툰작가 특별전과 미래의 웹툰 창작자로 성장하고 있는 안양문화고와 연성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와콤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권영섭 만화가, 장은주 만화가, 정상혁 만화가 등의 출판만화가들과 현재 카카오웹툰이나 네이버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약수 작가, 김햐 작가, 강두식 작가 등이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작가 사인회도 마련했다. 안양3동 김수희 동장은 “이 행사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큰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안양문화고(교장 엄홍종)는“연성대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하여 마을전체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발돋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웹툰/출판만화 전시뿐 아니라 안양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2회의실에서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첫 발대식을 가졌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는 안양과천이 제시한 경기도 디지털 미래교육 선도지구 첫 모델로, 안양시 4개 대학(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의 교수학습을 지원하는 센터와 학교에서 AI교육 등 에듀테크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학교 교육 지원 인력이 함께 구성되어 안양과천의 유, 초, 중, 고 디지털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미래교육을 함께 그려나가는 핵심 컨트롤 타워이다. 이번 발대식은 AI플랫폼‘하이러닝’등 에듀테크를 학교 교실과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방법적 논의, 찾아가는 공동체별 눈높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 등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가 학교와 교사를 어떻게 지원해 나갈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지역의 대학, 학교 현장과 밀접한 기업에서 관내 유, 초, 중, 고의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의 변화를 위한 구심점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차량 지원 확대 등 통학 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지원단가를 현실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통학차량 임차 운영에 필요한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교 소유의 자체 통학차량 운영비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10% 인상된 금액을 보전하고, 노후된 통학차량의 전기자동차 교체도 동시에 추진한다. 또 인근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 지자체와 협력하는 한정면허 순환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정면허 차량은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학생통학을 목적으로 등·하교 시간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교육청에서 이용 학생과 운행노선 등을 정하고 지자체가 업체를 공모·선정한다. 양자 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행하며, 운영비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2024년부터 한정면허 통학차량을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인건비·유류비 상승, 코로나19로 버스운송업체의 차량 감차·운전원 이직 등 통학 차량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진로 체험과 병역진로설계 지원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의 미래에 답하는 경기진로체험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면서 마련됐다. 임 교육감과 하 청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생 병역진로설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학생 참여 지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협력 ▲학생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및 맞춤식 병역 이행 정보 제공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 지원 노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적극 활용해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업 맞춤 특기병 제도와 연계한 직업계고 기술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학생의 군 관련 진로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 도교육청도 적극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병역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병역 관련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6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2학기 600여 개 학교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학교 여건과 상황에 맞게 면담실 구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고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교육활동 보호 강조 통화연결음 설정,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세밀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26일 교육관에서 안전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체험형안전교육 지원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서 양 기관은 경기북부(양주)와 남부(오산)에 위치하고 있어 원거리 체험교육 지원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교육 매뉴얼과 콘텐츠를 직접 교류해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원활히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 습관 형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체험교육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것이다”라며 "경기도 내 누구나 안전교육을 쉽게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