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확정하는 내용을 행정예고 했다고 5일에 밝혔다. 앞서 6월에는 여주중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전환 확정을 행정예고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세종중학교를 포함한 여주중학군의 모든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존에 세종중학교(남녀공학)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통학거리와 무관하게 성별에 따라서 여주중학교와 여주여자중학교로 배정되는 불편이 개선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됐다. 향후 여주여자중학교는 남녀공학이 확정된 2026학년도 이전에 남자학생 화장실 및 관련 시설 완비, 교명 변경 등의 절차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실 증축을 포함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통해 양성평등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미래형 학교 구축이 기대된다. 이승준 여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남녀공학 전환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본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양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전 희망한 초·중·고 50개교를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실천 방안이다. 도교육청과 전문 공연팀은 사전 협의와 시연을 통해 학교급 눈높이에 맞게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공연에 참여하며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봉사대원 21명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ESG해외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과 호주로 파견됐던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의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프로그램의 경우 대학의 ESG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무연수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언어교육과 해외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SG해외봉사단은 2명의 인솔 교직원과 21명의 선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를 진행
(누리일보) 최근 매체에서 다양한 외식산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건강식품산업 등 식품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영양사와 위생사를 보건의료인력으로 규정하면서 식품영양 분야의 고급 인력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및 위생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 기능성식품 및 급식위생서비스 분야 등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비전으로 급식관리 서비스,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치료 서비스, 식품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에 대한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21년 기준 95.23%의 높은 수준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 및 식품영양 위생 분야별 취창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가족회사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영
(누리일보)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 운영 차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 교육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제2캠퍼스 설치는 교육환경평가, 자체·중앙재정투자심사, 도립학교 설치 조례·규칙 반영 등 일반 신설학교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제도적 설치 근거를 확보한다. 학교명은 ‘분교장’ 대신 ‘캠퍼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적정규모의 캠퍼스 설치를 위한 최소 기준은 초등학교 12학급, 중
(누리일보)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 원감 40명을 대상으로‘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은미 성결대 교수를 비롯한 유세경 서울탑산초 병설유치원 원감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원감리더십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이해와 교육방안 ▲디지털 전환교육을 위한 원감의 역할 ▲놀이중심 해아뜰체험 실습 등이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미래 교육을 지원할 원감들의 역량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부천시청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삼정초 외 7교 (상도초, 성주초, 부명중, 부천남중, 부천여월중, 성주중)가 참여하는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10월 중순부터 부천삼정초 외 7개교는 유휴시간대 운동장·주차장을 시민에 개방하고, 체육관은 부천도시공사에서 상주 매니저를 지원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학교시설 개방 시 관리인력 및 운영비 부족,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개방시간 동안 관리인력 파견, 운영비 지원, 시설책임보험에 가입 등의 지원을 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 체육회를 통하여 체육관을 위탁하는 경우는 타 시도에도 있었으나 지자체 및 도시공사와 협약하여 운동장·체육관·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전면적으로 위탁 개방하는 경우는 경기도 내에서 부천교육지원청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이용률을 높이고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여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 사업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대강당에서 안산 지역 초등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보육전담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하여, 돌봄교실 내외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돌봄교실 및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연수”이며, “실습훈련을 통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 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해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및 학교 밖 지역 사회와 연계한 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현장 확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IB 후보학교’ 서해중은 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성찰 ▲IB 프로그램 단원 설계서 수립을 함께하며 수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ATL), 교수접근방법(ATT) 등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를 시범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이날 서해중은 공개 수업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큰 특징은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닌 학생들 간 토론을 중심으로 지식을 쌓아간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3~4명 조를 이뤄 탐구과제를 두고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고, 교사는 각 조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학습 진행을 도왔다. 수업 진행방식도 다양했다. 영어 수업은 테블릿PC로 게임을 통해 영어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과학 수업은 다양한 은하계 사진을 비교 분석하면서 각각의 특징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별 탐구 과정이 끝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복합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기형 늘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교육 협력 기반 지속 가능한 돌봄·방과후교육의 체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가 많은 지역 내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 지역 아파트 내 마을돌봄 공동체 및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안전한 돌봄과 우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모델을 운영한다. 동두천양주지원청 경기형 늘봄학교 복합모델로 선정된 기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과 함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대기를 완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색있는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자체 및 학교 밖 교육자원들과 원활한 협력 및 연계를 통해 책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자녀를 위한 학부모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의 인성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부터 2023년 학부모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 2023년 부모 성장을 위한 현명한 부모의 리더십, 2023년 학부모회(학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부모 역할을 강화한다. 10월 5일부터 운영되는'2023년 학부모 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은 인성교육·미래역량·급별 성교육·진로교육·우리 고장 생태 알기를 주제로 운영되며,'2023년 부모 성장을 위한 현명한 부모의 리더십 교육'은 가족기능 강화 및 가족 정서 회복에 관련된 주제로 어머니 대상 2회, 아버지 대상 2회, 어머니와 아버지 대상 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2023년 학부모회(학교)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주제, 일시, 강사 등을 정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18교 대상 진행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경기인성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이 자기 삶의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북마력 어셈블’도서관 학생 중심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하남중의 독서인들이 자신의 독서력을 점검하고 ‘북마력’을 뽐낼 수 있는‘집합’의 달로 꾸려졌다. 특히, 요즘 대세인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를 접목, 꾸준히 책을 접한 독서인들에게 상상 글쓰기란 독후활동의 꽃마당을 펼쳐냈다. ‘북마력 어셈블’독서력 부스는 6종류로 참가자의 자기 조절력과 통제력이 필요한 행사다. 행사 컨셉인 북마나(동전 초콜릿)를 모으고, 발행된 쿠폰에 도장을 받아야만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기 때문이다. 마시멜로 효과(marshmallow effect: 즉각적인 만족감을 절제하고 통제하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학적 용어)를 착안, 더 큰 성취감을 위해 참가자는 독서 부스에 참가하여 자신의 독서력을 검증하고, 3개, 4개, 7개의 각기 다른 선물 중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얻을 때까지 ‘북마나’를 먹지 말고 모아야만 했다. 이는 행사를 주관한 학생과 사서선생님이 오락과 경제 관념, 독서력을 검증하고 높이는 전략의 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일 분당경찰서에서 합동으로 진행하는 2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등굣길 시간에 맞추어 분당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성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교는 안말초등학교이며, 주요 목적은 등굣길 학생 안전 보행 지도 및 교통 안전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위험 시설을 검토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앞으로의 통학로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취약요인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이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들이 착공한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가 착공하며 12월에는 성남여자고등학교가 착공할 예정이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증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325억원을 들여 교사1호동은 그린스마트스쿨사업으로 개축(본관) 및 리모델링(신관), 교사2, 3, 4호동은 경기형특화사업으로 전면 리모델링(바닥, 벽, 천장 마감재 및 창호, 외벽, 조명, 냉난방 교체), 특별교부금사업으로 체육관 증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며,전체 사업면적은 16,303㎡(증축 및 개축 6,025㎡, 리모델링 10,278㎡)로 2023년 10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건물별로 신축, 증축, 리모델링, 철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학사일정에 공백이 없도록 공사추진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 공사가 진행되는 여건을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공사 현장의 철저한 공정 및 품질, 안전관리를 위하여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독권한대행으로 계약하여 책임기술자가 학교 내 상주하여 책임 감독하도록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 올해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4~5일 광주하남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광남고, 초월고, 곤지암고, 남한고, 하남경영고를 방문해 10월 13일~19일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관내 선수들을 사전 격려하고 목포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은 12개 종목(핸드볼, 육상, 펜싱, 볼링, 수영, 볼링, 복싱, 체조, 우슈, 조정, 롤러,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에서 관내 8교, 57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남한고의 핸드볼 종목 및 곤지암고의 펜싱, 광주중앙고의 육상, 복싱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도시가스에 대한 용도별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도시가스 요금 1천여만원을 매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및 하남의 관내 유·초·중·고 10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2차 조사를 실시하여, 총 9개 학교의 잘못 적용되던 요금을 변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교 사용 도시가스 요금은 업무 난방용 요금과 일반영업용(급식·온수) 요금으로 요금 부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부 학교에서 높은 단가의 업무 난방용 요금으로 적용되던 사례를 찾아내어 낮은 단가의 일반영업용으로 변경함에 따라 연간 1천여만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매년 이룰 예정이다. 도시가스 요금 및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도시가스 요금 용도변경 노력으로 공공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공공요금 절감 노력 사례처럼,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다양하게 예산 절감 방안을 발굴하여 학교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춘천·원주·강릉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관계회복 및 사안처리 지원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을 비롯하여 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등 19명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홍석의 과장을 비롯한 5279 화해중재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5279 화해중재단”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높이고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학교현장의 사안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5279 화해중재단 소개 및 운영 안내, 5279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재위원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3시간 30분의 협의회 동안 화해중재단의 구축 방법 및 역량 강화 방법, 학교 지원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경숙 장학관은 “현재 강원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지원 노력에 5279 화해중재단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4일을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천사데이’로 정하고 남양주시 다산새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천사데이 캠페인은‘우리는 친한 친구이고 우정은 두터워진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지난 친․친데이(7월 7일)에 이어 2회차 캠페인을 맞이하게 됐다. 캠페인은 △친구 응원 문구 만들기 △우수작 문구에 스티커 붙이기 △친구 응원 플래시몹 추기 △하굣길 응원 메시지 전달 △하이파이브 및 간식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다산새봄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은 하교길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하이파이브 하며 친구와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친구 응원 문구 만들어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친구 응원 단체 플래시몹을 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는 하교하는 친구들에게 피켓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만든 응원 문구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어. 고마워!’, ‘넘어져도 괜찮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하여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2023.10.6.) 한다고 밝혔다.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살펴보는‘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2부에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에서는 ▷ 나와 공동체가 행복한 미래, 인성교육이 먼저! ▷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과정 펼치기 ▷미래교육의 최전선, 에듀테크로 터치!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미래를 바라보다.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의 5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에서는 각기 다른 학교급의 다섯 교육공동체가 5분의 미래교육 생각을 나누는 ‘파주 미래교육 세바시 5’와 패널들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진행되는 ‘파주 미래교육 생생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미 교육장은 “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관내 초·중·고 교감(74명) 대상으로 학교내 갈등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연수와 화해중재단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들은 학교내 갈등 발생 시 의정부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갈등 당사자 간의 치유와 회복 중심의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의정부 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관,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등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33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학교폭력 등 갈등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화해중재 과정은 ‘예비중재-본중재-사후관리’의 단계로 진행된다. 예비중재 단계에서 보호자를 포함한 갈등 당사자를 개별적으로 만나서 의견을 듣고 갈등의 원인을 파악한다. 본중재 단계에서 갈등 당사자 간 화해중재를 진행하여 합의에 이르도록 한다. 합의 후에도 갈등 당사자 간에 갈등이 지속되는지와 학생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사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챗GPT 시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주제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초‧중‧고 학부모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우리 아이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지혜로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역량은 필수 소양이다. 기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검정형 산업기사, 기능사 등 다 자격 취득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대기업, 공기업은 물론 우수 중견, 강소 기업에 졸업생의 94.1%가 취업하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이다. 수원하이텍고는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전자제어과 등 학과별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졸업생의 60% 이상이 반도체 관련 분야로 취업하자 반도체 장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을 신설했다. 2024년 준비에 착수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실무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은 실제 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증 준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직무능력은행제(NCS Bank)를 활용한 경력관리도 함께 이뤄지도록 지도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후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최다 4종목의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 정착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의 청렴 서한문을 김포교육 가족에게 전달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4일 김포교육지원청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회의 및 갑질 예방을 위한 기관장 특강을 진행하여,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경보 단계 하향으로 인한 모임 증가 및 곧 다가올 연말연시의 즐거운 모임을 위해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김포교육가족의 청렴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교육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2023.4.18. 공포, 2023.10.19. 시행 예정)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과 ‘휴게음식점업’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음식 조리하는 PC방)’이 학원 등의 교육환경을 해치는 유해업종 시설에서 제외됨에 따라 함께 영업 가능한 ‘휴게음식점업’의 범위가 구체화됐다. 또한, 국제화 분야 외국어 원격교습에 한하여 외국인 강사의 자격 기준을 대학졸업 이상에서 전문대학졸업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원 운영과 관련된 규제가 개선되어 소상공인의 애로가 다소 해소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외국인 강사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인정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