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건초등학교(교장 강혜숙) 학부모회는 10월 9일 제577돌 한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한글 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한글의 활용을 알리기 위하여 진건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한글 사용에 관한 알림 활동과 한글을 활용한 전시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10월 4일부터 3일 동안 본관 2층 구름다리 전시장에 한글의 소중함과 바른 사용에 대한 문구와 아름다운 한글의 활용을 소개하기 위한 표어 작품들을 전시하여 전교생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어 10월 6일 금요일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에게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홍보 활동과 함께,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학부모가 준비한 선물도 함께 나누었다.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정확한 표현을 잃어버리거나 왜곡되어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름다운 한글 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 &n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4개 고등학교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과 참여 교사들의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영어, 수학, 사회, 음악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로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등 역량을 함양하는 1~2차시 수업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함께 영미문학 작품 재창작하기(고양국제고, 영어) ▲내가 바로 대한민국 관광 전문가!(백마고, 사회) ▲코드 AI 활용 피아노 연주하기(곡정고, 음악) ▲R프로그램 활용 인체 치수 데이터 분석과 해석하기(경기북과학고, 수학) 등 다양한 수업 사례다. 고양국제고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은 챗GPT, Bing Chat 등을 활용해 영미문학을 재창작하고, 인공지능 기초 교과와 연계해 생성형 AI 원리를 이해하는 영어 수업이다. 백마고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은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들이 제주도 관련 공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학원연합회와 소통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의왕교육청 학원 업무 담당자, 군포시 및 의왕시 학원연합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학원 운영과 관련해 각종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원장 연수,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자율성 강화 및 구성원 조정, 학원보험 1인당 배상금액 변경 등이었다. 학원연합회 임원들은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학원 간 상호보완하며 학생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신정 교육과장은 학원 연합회 임원들에게“급변하는 사교육환경 속에서 학원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원 운영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여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최종선정된 경기이룸학교(공모형) 군포22개교, 의왕1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 홍보 후, 10월7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무사히 개교했다. 경기이룸학교(공모형)는 학생이 학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의 자율적 도전을 통한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코딩, 공예, 작곡, 진로, 생태, 스포츠, 연극 등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룸학교 운영진인 한주환대표는 “오랜만에 이룸학교에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고 즐거운 이룸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좋은 교육활동이다”라며, “그 취지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이룸학교(공모형)는 오는 1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①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이 긴급한 경우 가해학생을 학교장 긴급조치로 학급교체(7호)할 수 있다. ②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가해학생이 학교폭력 조치에 대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한 경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의 불복 사실’과 ‘심판·소송참가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피해학생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피해학생과 그 보호자는 학교장에게 가해학생의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를 요청할 수 있고, 학교장은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학생에게 긴급조치로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 조치할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조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9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강화된 다문화 교육정책 추진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초·중등교육법」 내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근거가 최초로 명문화됐다. 다문화학생에는 부모님이나 본인 중 이주배경이 있는 내국인과 한국국적은 없지만 우리나라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이 포함된다. 앞으로 국가와 지자체에는 의무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2023~2027년)」을 토대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등 강점 개발 △다문화 밀집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에 다문화 교육정책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각각의 권한과 의무를 적절히 부여하여 체계적인 정책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특별교부금의 전년도 배분 내용·집행 실적 등 운영 결과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별교부금은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보통교부금과 함께 전년도 운영 결과 등을 2017년부터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고 있으나, 이번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특별교부금에 대한 국회의 심의 권한이 강화되고 재정 운용의 책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교부금 운영 결과 등은 지방교육재정알리미에 공개하고 있으므로 국민들은 언제든지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은 국립대학 총장이 원하는 인재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하여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에,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사무국장 직위를 전면 개방하여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임용 권한도 총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법령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사무국장으로 임용되던 일반직 공무원 정원 27명을 감축(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 3급 9명)하고, 직위 개방에 따른 민간 임용을 위해 별정직 형태의 사무국장 정원을 신설한다. 아울러, 사무국장 임용 방식, 채용절차 등을 담은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현장에 안내한다.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은 「국립학교 설치령」 등 5개 법령 정비를 통해 이루어진다. 교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은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5개국 재외동포 어린이 1,983명이 참가하여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림일기 대회는 4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예선을 거쳐 10월 3일 경복궁에서 본선을 진행했고, 최종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양혜원 어린이(호주 웨이블리한글학교)는 코리아(Korea)의 근원이 고려에 있다는 것과 대한민국이 ‘고려(Korea)’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현했다. 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은 김윤성 어린이(스리랑카 한인학교)는 국어 시간에 비유하는 표현을 배우면서 국어를 좋아하게 된 사연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 강강술래를 배우면서 스스로 ‘한국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5일, 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여 명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는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모두의 학교’를 '함께 학교'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등 여러 정책을 마련·시행했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교원와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주 현장 교원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 역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함께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하에 서로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사회정책협력망 소속 연구기관들과 ‘데이터 기반 사회정책 강화방안’을 주제로 제3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2023년 사회정책 공개토론회가 ‘근거 기반 정책 결정(EBPM; Evidence-based Policymaking)’을 대주제로 기획된 만큼 지난 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과학적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한다. 특히, 정책 결정 수단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데이터 구축부터 정책 수립·개선·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데이터 활용 관점에서 검토하고, 데이터 활용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실제 선진국에서는 데이터를 자산 관점에서 바라보고 데이터가 정책 과정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은 국가 차원에서 국가인재패널을 구축하고 정책 수립·개선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토론회 첫 번째 발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한구 선임연구위원이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의 현장소통에서 “오산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도 경기도에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에 AI 마이스터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등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에 교사 충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보완 방향을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산 지역 내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 소통 한마당은 오산시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 정책 추진 마련을 위해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오산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린 소통 한마당은 △학교 시설 개선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오산 미래교육과 관련한 열띤 의견을 나우었으며,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오산교육공동체가 직접 현안을 제안하고 경기도교육감, 화성오산교육장 및 오산시장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오산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토대로 오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특색 교육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교사 대상 기초학력보장 워크숍을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초학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기초학력보장 워크숍은 10월 1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초등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학교 이야기,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이야기, 진단보정시스템·기초학력지도프로그램 활용 팁’ 등의 에피소드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각 에피소드는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학교의 학습지원 업무 담당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특히 사례 나눔에 참여한 호매실초 최수진 교사는 학교에서 업무 담당자로서 두드림학교 운영 전반 소개와 더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 정서, 언어지원 등 복합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운영 예정을 위한 길잡이가 됐다.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천천초 신영은 교사는 “수업 중 힘들어하는 학생을 위해 개별지도 및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정확한 진단과 보정을 통해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누리일보)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오산시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한마당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중점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 AI 코딩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오산지역 맞춤 교육,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조성 등을 담은 교육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한 기본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등이 제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AI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지원청 분리, 학생건강검진 지원방안 등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중 스쿨스타트업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유마켓을 열었다. 안양과천 스쿨스타트업 동아리 공유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있는 품목을 선택하여 제작한 다양한 제품들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홍보, 판매까지 직접 창업의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공유마켓은 총 10개 스쿨스타트업동아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피크닉박스, 다용도 펜꽂이, 친환경 도마, 브랜드 향수, 밀봉 카스테라, 에그타르트, 키링, 양말목 화분받침, 바다유리 목걸이, 무알콜칵테일 키트, 더치커피, 드립백, 파스타 밀키트, 컵받침, 원석팔찌, 천연염색 스카프, 액세사리 등이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훨씬 다양하고 고품질의 아이템들이 공개됐다. 학생들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00여명의 직원 뿐만 아니라 2023 안양과천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및 각종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정책 홍보자료 ‘늘봄학교 리플릿(leaflet)’을 제작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10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BOOKIZCON, 북키즈콘)’ 내 수원시 거점 아동 돌봄 박람회 부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은 늘봄학교 소개를 비롯해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소개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신수요 프로그램, 에듀테크 연계 학력 향상 ‘하나 더’프로그램, 오전·오후·틈새·저녁 돌봄 등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현재 관내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정책 홍보자료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0월 6일부터 2023년 10월 8일까지 2박 3일 동안 KT&G 상상마당 논산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 감성비전 마음이 캠프'를 운영한다.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시스템입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일부 학교에만 운영되는 점을 보완하여 학교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평택 관내 학교를 중·고 학생 30명 대상으로 공간별교육컨설팅연구소에서 캠프활동을 진행하며, ‘행복한 마음을 위한 감성지능, 탁월한 공부 습관을 위한 구조화 지능, 가슴 뛰는 꿈과 진로를 위한 비전 지능’이라는 내용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재미와 나에게 집중하는 몰입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전문 지역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파트너십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가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도록 하고,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 교육,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앞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고교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덕양2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권역에는 가좌고, 백송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주엽고, 일산동고 ▲일산동구 권역에는 중산고, 안곡고, 저동고, 풍동고, 세원고, 저현고, 정발고, 백석고, 백마고, 백신고 ▲덕양1 권역에는 성사고, 화수고, 화정고, 백양고, 능곡고, 서정고, 무원고, 행신고 ▲덕양2 권역에는 고양일고, 신원고, 고양동산고, 도래울고, 향동고가 해당된다.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설명회는 각 2023.10.16.(월), 2023.10.17.(화), 2023.10.18.(수) 16:00에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덕양2 권역 설명회는 2023.10.20.(금) 16:00에 경기이룸학교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후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했고, 관내 유, 초, 중, 고 교(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원)감 대상 인식 제고 연수는 10월 10일 예정되어 있다.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라는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교육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연수에 담았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신남초(교장 구미순) ‘생각 톡! 마음 통!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36교(초 48교, 중 64교, 고 24교)에서 운영한다. 신남초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6·중3·고3 학령 전환기 학생 인문학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사제동행 인문학 프로젝트 ▲교직원·학부모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4가지 유형 총 141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된다.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가내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톡톡 역사 여행(남한중), 랩으로 인문학 하기(인덕원중), 나를 성장시키는 인문학 프로젝트(갈매고),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서울삼육고) 등 철학, 문학, 윤리, 역사, 예술 등 학교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마송고등학교는 2023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공개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김포지역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협력적 성찰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육근성 장학사를 비롯하여 김포지역 8개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1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국어 이혜영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춘향전 공감하며 읽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춘향전을 읽고 본문의 내용을 주제별로 탐색한 후 인공지능의 조언을 바탕으로 기사문을 작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조민주 학생은 “AI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글을 쓸 수 있어 편리했으며, 교실 내에서 기술 발전을 체감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흥용 교장은 “본교의 교사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에듀테크를 적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 제고와 창의력 신장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수업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C.O.R.E.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현장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지원단은 디지털(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모델이 되는 학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오늘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담당자 및 지원단 역량강화 패키지 연수, AI 선도학교 중간평가 결과 기반 컨설팅, AI/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방문 컨설팅, (가칭)안양과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AG_DT Day)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안양과천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도모했다. 또한 학생 맞춤 '안양과천형 창의혼합수업(Blended Learning)' 혁신팀으로서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의 자율적 공개를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안양과천교육의 AI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학교와 교실에서 적극적인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의 전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학교의 다각적 변화를 안양과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