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가족 심리 회복 학부모 연수 “부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둘레길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4회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소사내음길, 10월 14일에는 원미마실길, 10월 21일(토)에는 마음이음길, 10월 28일(토)에는 도시숲길을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 “인성! 공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리 사업의 일환인 본 연수는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부천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협업하여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7일 연수를 참가한 한 학부모는 “도시 곳곳에 숨겨진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됐고,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며, 이는 가정에서 가족과의 유대감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연수에 대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10월 11일 ‘2023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간 소통과 수용적 태도에서 피어나는 유치원 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용 속에서 피어나는 리더의 지혜’라는 주제로 김성곤 교수(한국방송통신대)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만남의 장 ▶인문학에서 배우는 수용과 협력의 리더십 ▶유치원 간 리더십 사례 나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특별히 지역의 유치원 사정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에 있어 수용적인 리더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진행해 유치원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강화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내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누리일보) 관문초등학교(교장 고미자)는 10월 11일(저학년) ~ 10월 12일(고학년) 이틀간 즐겁고 신나는‘관문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이 함께 모여 뛰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규칙을 지키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우리는 하나’됨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내고자 기획됐다. 운동회는 전교 학생자치회장의 운동회 개막식 선서를 시작으로 1부 실외게임인 도미노점프, 지구나르기, 색판뒤집기, 풍선터트리기, 박터트리기 등 7종과 실내게임인 에어바운스, 에어디스코팡팡, 에어농구, 에어축구 등 7종을 실시했다. 2부 행사는 전학생 단체 레크레이션인 대동놀이, 줄다리기, 개별 달리기 및 계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청백 계주는 모든 학년들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미자 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학생들은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고, 앞으로도 운동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화장실 개선과 방수, 외벽개선, 석면 제거 등 노후 학교 개선에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 번에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등 일부 공공기관의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노후학교 시설개선 ▲무엇보다 안전한 학교 ▲도민과 함께하는 학교 등 3가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리단 운영 및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교육시설 공사관리플랫폼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노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체육관 확보, 석면 제거 등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직접 공고를 통하여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직의 경우 매년 결원 발생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업무를 자체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하여 공고부터 심사, 합격자 결정 및 학교 배치 업무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가 2023년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어울림 음악회에는 구리, 남양주 지역의 학생과 교사 13개팀, 480여 명이 출연하여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감동·어울림·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예술 중점학교, 예술동아리 등 총 38개교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구리남양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교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오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헌신적인 지도에
(누리일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10월 7일과 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 제 4회 전국청소년 배구대회에서 여고부 우승 및 남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는 지난달 9월에 열린 제 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 대회 우승 후,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우승을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여고부팀인 어택은 특정 한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단단한 기본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올해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조윤서 학생은 “팀원 전원이 배구를 시작한지 6개월 남짓 됐지만, 팀원들이 팀 내에서 본인들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고, 모든 시합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자라는 자세가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반해 남고부는 대회 직전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객관적으로 전력이 앞서는 이번 서울특별시 교육감배 배구대회에서 우승한 영락의료과학고를 2:0으로 이기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결승전에서는 의정부 어벤져스 팀이라고 불리는 KB스타즈 고등부팀을 만나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승리했으나, 2,3세트를 내리내주며
(누리일보)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고양백석초등학교와 대학생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가 운영된다. ‘함성소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동아리의 전공과 특성을 살려 수학·과학, SW·AI,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보건·환경, 진로체험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백석초등학교에서는 식품생명공학과 봉사 소모임 ‘따봉(따뜻한 봉사단)’과 함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식품을 주제로 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참여 희망을 받아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했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의 학생들은 6교시 정규수업을 마친 방과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고양백석초6학년)은 “식품과 관련된 과학실험은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하지
(누리일보)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등 41개교의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학생 야영・수련 활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학생 야외체험활동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기(포천학생야영장)·2기(교육원)·3기(양평학생야영장) 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마련됐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6일 신봉초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기를 시행한 바 있다. 주요 연수내용은 ▲야영·수련 활동의 이론과 실제 운영 방법 ▲응급처치법 ▲야외 공동체 놀이 ▲숲 밧줄 놀이 ▲모험 활동 등이다. 참가한 교원들은 야영·수련 활동 현장에서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해 학생 체험 중심의 다양한 야외체험활동 기획과 응급 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교원들의 역량 향상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와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에서는 유아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 예비 유아교사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지원, 예비 유아교사의 지역사회 교육봉사 활동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동두천양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경동대학교 예비 유아교사들과 관내 공사립유치원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0일 상원초등학교에서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는 상원초를 거점으로 상일초, 상동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열린 개방형으로 부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부천형 늘봄학교이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안전한 틈새돌봄을 운영하여 교육과 돌봄을 조화롭게 제공하는 미래형․맞춤형 늘봄학교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상원초 및 인근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돌봄 수요를 조사하여 신수요 강좌를 개설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의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인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하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 개방형 늘봄거점센터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양질의 진로
(누리일보)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시안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보고하고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2028 대입개편 시안은 대입제도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①수능 시험과 ②고교 내신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았다. 교육부가 수능 시험의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수능 선택과목 체계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을 지원하기보다는 점수를 얻기 유리한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선택에 따라 같은 원점수일지라도 실제 수능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고교학점제가 처음으로 전면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더욱 세분화된 과목으로 배우기 때문에, 현재의 수능 과목체계에 학점제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과목 유불리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고교 내신 평가를 면밀하게 검토
(누리일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화), 교원이 악성민원 등 교육활동 침해 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원이 다양한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117, 교육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악성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교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번호 ‘1395’를 활용한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되어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
(누리일보)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오후 2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문화재단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광주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시민 양성을 통해 광주시를 문화 교육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문화예술 자원 공유, 지역내 학교와 학생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정책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토대 마련에 상호협력할 것을 담았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미래 교육 생태계를 이루고 발전하도록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에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연천 유・초・중・고 교장・교감 및 희망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 나은 교육 실현이라는 미래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혁신의 방향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에 있음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이에 따른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연천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수업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6일, 지구를 위한 실천‘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추진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 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SNS 채널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담은 내용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한대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주관하는‘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유한대는 ESG 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친환경을 주제(업사이클링, 플로깅)로 한 학생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환경경영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용인시, 포천시 등 4개 지역의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영장이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으로 이같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3개 지역의 수영장 설립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수영장은 총 27개가 될 예정이다. 학교수영장 증축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신설학교 또는 기존학교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학교수영장의 경우 도교육청에서 수영장을 만들면 운영관리는 해당 지자체에서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성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탄23초등학교 신설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기존 학교인 병점초등학교(경기도화성학생수영장)에 수영장 확충을 추진한다. 시흥의 소래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해 수영장 증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의 용천초등학교와 포천의 일동초등학교도 기존 학교 내 수영장을 건립할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함께 10월 6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파주 미래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어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파주 미래교육 포럼'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살펴보는‘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가 진행됐다. 1부‘파주 미래교육 5인 5색 강연’에서는 ▷ 나와 공동체가 행복한 미래, 인성교육이 먼저! (은계초 수석교사 은예순) ▷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과정 펼치기(주곡중 교사 이현아) ▷미래교육의 최전선, 에듀테크로 터치! (백사중 교사 김주영)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미래를 바라보다.(디어교하 기자 이정은) ▷미래교육 인사이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구글포 에듀케이션 전제민)의 5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파주 미래교육 함께 열다’에서는 각기 다른 학교급의 다섯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파주 미래교육 세바시 5’와 패널들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진행되는 ‘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중·고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 고교학점제 기반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총 3개 과정으로, 인공지능 수학 과정, 인공지능 기초 과정, 심리학 과정으로 과목별 사전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인공지능 수학 과정은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정은 정보교사 대상, 심리학 과정은 수강 희망 교사 대상으로 운영했고, 동일 교과의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과목별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방법을 직접 연습해 보고, 수업 실천 우수사례 및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와 평가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전면 시행을 위한 교사의 다과목 지도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미래사회 변화에 맞춘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도록 교사의 실질적 과목지도 및 학습설계 방안을 지원할 것이고,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신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누리일보) 과천문원중학교(교장 주미란)는 학생자치회 주최로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연휴 동안, 정문 옆에 위치한 노후한 학교 외벽을 새롭게 꾸미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환경을 활기차게 만들면서 동시에 지역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협업하여 다양한 재능과 가치관이 반영된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회장 김규리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자랐던 우리 동네를 가꾸고, 후배들에게 예쁜 그림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학생회 학생 모두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학생자치회는 학교 벽화 봉사 활동을 향후에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자치회와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10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3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내 34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30명과 5개 초·중학교 합창부 220명 총 4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엘쿰바첼로, A. Dvorak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Beyond the Sign, 명량, 아름다운 나라 등을 함께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생 음악가의 악기와 목소리의 음색과 다양성이 음악성과 더불어 특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1부 관현악"과 "2부 윈드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양예고 오케스트라, 21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현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했고, 2부에서는 신일중 오케스트라, 10개교 학생단원, 홀트학교(관악)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연주와 합창에 함께 감동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은 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시상식에서 도서관의 박채은 어린이 손 편지가 버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 여름방학 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사서가 지도한 초등학생 손 편지 가운데 우수작 3편을 선정하고 공모전에 추천했다. 추천 작품 가운데 박채은(관문초 4학년) 어린이의 손 편지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책 속 주인공에게 감명받은 것을 글로써 잘 풀어낸 부분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손 편지 작품은 31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11월~12월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전시되며 이후 2024년까지 전국의 희망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휴관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