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시흥 가을밤[BAM:Book, Art, Music]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부터 유, 초, 중, 고 교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교원 문화예술연수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시흥교육지원청의 교원 문화예술 연수 시리즈 ‘밤(BAM:Book, Art, Music, 여름밤, 가을밤, 겨울밤)’의 두 번째 연수로 ‘김겸의 피아노가 있는 미술 이야기’로 운영했다. ‘김겸의 피아노가 있는 미술 이야기’는 시대별 미술 작품을 보면서 시대 상황을 이해하고, 동시대의 음악을 직접 피아노 연주로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술품 복원 전문가인 김겸 교수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0여년 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연수에는 시흥 관내 유, 초, 중, 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예술 융합 교원 프로그램인 BAM연수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예술 융합 교육과정 전문성 향상과 개인적인 예술 역량도 높아졌다”라고 만족도를 표현했다. &nb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의정부 지역에 거점형 돌봄 위탁을 시범 운영한다.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장소에서 전문적인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돌봄 대기자가 많은 지역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밖 장소에서 책임 돌봄을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로 학부모,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개 기관(봄볕작은 도서관, ATM-at the moment)과 10월 11일(수)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책임 돌봄 실현에 앞장선다. 두 기관은 과밀학교(고산초, 훈민초) 인근에 위치하여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돌봄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구성으로 돌봄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13시부터 20시까지 확대하여 저녁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하고, 급·간식을 2회 이상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적극 돌봄을 실현할 수 있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초 중등 교사 대상 학생 선택과목 지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하며, 10월 11일 연수 위탁기관인 을지대학교에서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생 선택과목 지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영양학(김준수 교수, 을지대학교) 건강과 보건의학(김숙영 교수, 을지대학교), 심리학(임원선 교수, 신한대학교), 교육학(이정은 교수, 신한대학교) 4강좌에 초·중등 희망교사가 참여한다. 10월 11일(수) 개강식에는 원순자 교육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 을지대학교 및 신한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일과 후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위해서는 과목선택권 확장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원연수를 지원하여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변화에 조응하는 미래교육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022학년도부터 교사의 다과목 지도역량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15시부터 의정부시중학군 내 40개 초등학교 배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를 위해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지침과 배정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들이 배정업무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초등학교는 학교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중학교 배정지침과 배정방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업무의 공정성, 신뢰성, 합리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 배정 민원을 해소하고자 상대적 근거리 배정을 통해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중학교 배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학년도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원서 접수는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배정 결과는 2024년 1월 5일(금) 10시 발표 예정이다. 대상자는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과 루덴시아는 12일‘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의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터를 마을로 확장함으로써 지역교육력을 제고하고, 루덴시아 시설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교육모델을 실현하는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여주지역 학생들의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육영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새로운 여주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같이학교』 교육과정처럼 지역의 다양한 인문․자연․생태․환경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맞춤형 학교 밖 학습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 학습터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과 의미있는 배움을 가지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겸비한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교원 역량 개발 패키지 연수의 일환으로 관내 유,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단계 연수를 실시했다. 본 패키지 연수는 1단계 대학 연계 연수, 2단계 기업 연계 연수, 3단계 디지털 글로벌기업 방문 연계 연수로 이루어지며 교사들의 디지털교육에 대한 관심, 적응 및 도입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1단계 패키지 연수에서는 유-초 교사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 및 디지털 교육전환을 위한 마인드 셋, 맞춤형 디지털기반 교수학습 전환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다음날인 10월 13일 금요일에는 안양대학교에서 동일한 주제로 중-고 교사 대상의 맞춤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우리 선생님들께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금 가장 앞서 변화를 직면함은 물론 이를 맞이해야 한다. 교실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각종 디지털 기기 및 AI와 협업하며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한‘공·조 홍보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공·조 홍보부스’는 ‘직급, 세대별 공감과 조화’를 뜻하는 타이틀로서 구성원들이 다 함께 조화로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기획했다. 홍보부스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립을 대주제로 ▲청 내 저경력 주무관과 관리직 대상 우리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리자 상과 바람직한 직원 상 의견청취 결과 공유 ▲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메모지 게시 ▲조직문화 개선 홍보카드 인증샷 릴레이 챌린지 행사 ▲ 조직문화 관련 도서 자율 대여존 운영 등 구성원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내실있게 운영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공·조 홍보부스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되어 직급과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통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기반의 홍보부스 운영으로 친근하게 상호존중 조직문화 형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으리라 믿는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1일 본교 유재라관에서 유한 주요가족사와 ESG 경영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ESG 실무협의회는 유한대학교를 비롯해 유한 주요 가족사인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의 ESG 경영 실무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를 통해 각 사의 ESG 경영 주요 진행 사항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ESG 경영 공동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국산 폐암 치료제 신약‘렉라자’개발 및 기부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양행은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해 제품에 종이 설명서를 삭제하고 라벨 재질 변경 중심으로 진행 중인 친환경 패키징과 사내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시범운영 사항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내용 등을 공유했다. 유한킴벌리는 숲을 매개로 기후위기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사막화방지, 탄소상쇄, 생태 다양성 확보 등의 사회 문제를 산림청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 해결하기 위한 다각도로 노력하는 내용을 공유했다. 뿐만아니라 지속가능제품 가이드라인, 그린액션얼라이언스, 2003년부터 진행해 20주년이 되는 몽골 유한킴벌리 숲 사업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공립유치원장 대상 ‘마음돌봄 들여다 봄’ 연수를 개최하고 경기유아교육의 방향성과 유치원의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유치원장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원장의 리더십 강화로 건강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감 특강 ▲마음돌봄을 위한 클래식 공연 ▲마음 치유 긍정심리학 전문가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방학 중 급식, 방과 후 지원, 차량 및 인력배치 요청 등 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기타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에 애쓰시는 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수업에 집중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해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나 필요한 인력배치 등 유치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고민하며 개선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정책과 예산의 연계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교육협력 기능을 기존 대외협력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한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행 7개 연수원(교육원)의 연수 기획 총괄 기능을 이관해 ‘인재개발국’을 신설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는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공동체의 역량개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키우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교육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두고 ‘인재개발국’을 추가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교육협력 기능을 기존 대외협력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교육정책과 예산의 연계성을 확대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키우도록 지역교육협력 사무 등을 재편한다. ‘교육행정국’은 기존 기획조정실의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5일, 12일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학교(급) 교원 대상 문화예술 및 심리정서 지원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나만의 색 찾기 △ 다양한 색을 활용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문화예술 지도 방안 △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의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 및 심리·정서적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오산 관내 특수교사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맞이하는 데 비해 양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 간 양육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장애자녀 양육 관련 도서 작가를 초빙하여 ▲자녀에게서 찾는 희망 ▲비장애 형제자매의 마음 다루기 ▲부모 간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 ▲자녀에게서 나를 독립하기 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본 연수에서는‘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배려의 말들’ 도서의 저자인 류승연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장애자녀를 양육하며 겪은 경험에 기반한 양육 사례를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실천으로 가족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장애자녀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부모의 장애학생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양육 사례 나눔에 대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북단 접적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인 환경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통일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창출하기 위한 밑바탕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연천군 소재 열쇠전망대를 비롯한 DMZ 휴전선 부근 안보 현장에서 탐방과 견학을 통한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의 휴전선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명감과 책무성을 갖게 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통일 안보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연수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번 연수는 연천군에 속하여 있고 보병 5사단 관할 ‘열쇠전망대’에서 DMZ의 모습과 분단의 현실을 직접 관찰하고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현실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통일한국의 새 역사를 위한 공직자의 사명을 되새기며 굶주림과 인권이 존중되지 못한 북녘 동포들에게 복지가 완벽히 제공되는 통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10월 11일 지역 협력 낭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고전소설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공간을 넘어 궁녀가 읽어주는 소설을 통해 힐링과 소통으로 책애[愛] 스며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낭독 콘서트는 궁궐 여인들이 읽었던 고전소설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녀들의 삶과 생각, 한국 콘텐츠로서 고전소설이 갖는 가능성과 교훈 등에 대해 MC(개그맨 김인석)와 주요 전문가 패널(임치균 교수, 강유정 교수)들의 토론 및 연기자 낭독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시도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현장에 감동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조금 생소했던 고전소설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과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 소중한 힐링과 공유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현시대에 잊혀져 가던 고전소설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낭독 콘서트라는 좋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75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생활인성교육과 네 부서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 협력적 관계를 이끄는 대화 △ 경기교육정책 화해중재단 안내 △ 학교자율과제, 학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학교자율과제 주제 도출 과정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력적 관계를 이끄는 대화’에서는 중재자의 중립적인 말하기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향동고 김은영 교감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는 학교자율역량을 통해 함께 도출한 학교자율과제를 실현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학교는 자율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야 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교예술융합교육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기획·운영·참여한다.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에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화 예술교육 운영 첫걸음 ▲얼씨구, 절씨구! 팔도민요 배우기 ▲뮤지컬로 노래하는 마을 이야기 ▲지역생태교육 연계 에코예술 코바늘 등 지역예술 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나눈다. ‘학교예술, 미래를 열다’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소묘-디지털 디지털 매체 융합 미술수업 ▲인공지능 활용 창작 수업 ▲메타버스 공간 활용 연극 등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예술융합 수업을 공유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 수업의 전 과정을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경험한 기회가 됐다”며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현장과 호흡한 워크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11일,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2024년도 시행계획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국외 시험 시행횟수 확대로, 2023년 4회에서 2024년에는 최대 8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지필시험(PBT)의 경우 90개국 이상,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경우 3회에 걸쳐 10개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외 시험 시행 횟수 증가는 지난 8월 발표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후속 조치로, 한국어능력시험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국외 시험 응시 횟수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Ⅰ·Ⅱ)는 지필시험(PBT: Paper-Based Test)으로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Internet-Based Test)으로 3회, 총 9차례 시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시행지역, 접수 기간, 시험일 및 성적 발표일은 다음과 같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0일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공모연수 “청심환”의 공개강좌인 ‘청렴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법규 문제, 청렴 OX퀴즈, 반부패 관련 인물 및 문화 퀴즈, 파주 역사문화 문제, 일반상식 문제 등 다양한 청렴 컨텐츠를 구성하여 청렴 퀴즈 체험과 공유로 교육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문제 풀이 시작 전에 아이스 브레이킹용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연습문제로 시작된 청렴골든벨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문제를 맞혀 나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이날 골든벨은 여러 차례 패자부활전도 거쳐 최종 우승자, 2등, 3등, 응원상까지 선정하여 부상으로 상품도 나누며, 직원들의 재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석면학교 25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석면 위해성평가 및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한다. 현재 학교 석면관리는 학교 자체적으로 6개월마다 위해성평가 실시, 손상된 석면자재 즉시개선,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이수 등을 진행해왔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석면업무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주식회사 국토석면환경연구원’과 위해성평가 및 유지보수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신청교(25교, 석면면적 107,487㎡)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의 모니터링 점검을 통해 용역 수행 현장을 관리·감독하고 학교에 적극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의 석면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72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들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밀착형 학부모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36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미래, 관계 영역별로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사회 대응 ▲존중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당 최대 6회차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 바른 교육관 ▲미래 인재로 키우기, 진로지도 ▲소통하는 학부모·교사, 행복 대화법 ▲스마트 학습코칭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에서는 감정코칭의 구체적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다. 또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를 알고 바른 교육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진로지도 시간에는 자녀의 특성에 맞게 진로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학부모와 교사의 효과적 대화 방법을 알아보는 행복 대화법, 소통하며 공부 감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학습코칭 강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수요일 ‘청렴 동행 핸드프린팅’행사를 실시했다. 청렴 동행 핸드프린팅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반부패 추진기획단 단장인 교육장을 포함한 간부직 공무원 13명과, 각 부서 저경력 직원이 13명이 함께 청렴 의지를 공표함으로써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기획하고 추진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특색 행사로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 표출을 목적으로 실시해왔는데, 올 해에는 간부공무원 뿐 아니라 저경력 직원들이 이에 함께 참여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청렴 문화 확립의 길을 모두 함께 동행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문화 확립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모두 함께 청렴이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 동행하면 우리의 특색있는 청렴문화를 꽃피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011134359-30266](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과천토리유치원으로 찾아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한 후,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드론존(조종기를 통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디지털헬스케어존(캐치플레이, 바디플레이) △코딩존(-카드키를 이용해 로봇 조종, 타블릿 PC를 통해 원격 조종) △3D컬러링존(3D 컬러링 앱으로 AR체험) 3D펜존(3D 펜으로 다양한 물건 만들기) △AI스피커존(AI 스피커로 날씨 날려보기, AI 스피커로 노래 듣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금일부터 10월 말까지 8차례 희망 유치원, 초등학교(달안초등학교, 안양중앙초등학교, 샘모루초등학교, 박달초등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10월 11일 공사·물품 계약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2023. 6. 19.(월)에도 공사계약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 공사계약 부문은 상반기 연수에서 다루었던 공사계약관련 업종선택 및 착·준공서류 검토방법에 이어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와 하도급지킴이시스템 사용법을, 물품계약 부문은 학교장터, 물품선정위원회와 공공구매제도 등으로 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는 지속적인 학교시설공사 관련 계약컨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 제고를 위한 컨설팅 실시로 학교지원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주제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계약 연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는 학교계약담당자의 이해력 제고 및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여 학교현장의 부담감을 줄이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관련법과 제도의 개정·변경 등으로 학교 계약업무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직무수행능력과 전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