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동두천양주 지역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공동체 가운데 통합교육 안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성원 중 하나인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 당사자가 진행하는 예술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연계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연수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 현황 및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 공동체 역할에 대해 교육장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가 특강을 실시하고 예술로 하나 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콘서트라는 연수 주제로 지역의 예술 전문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양주시 은현면 소재)와 협력하여 ▲장애인 성악가 최승원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및 토크 콘서트,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무언극 등을 진행한다. 특히 본 연수에서는 2001년 ‘올해를 빛낸 음악가’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승
(누리일보)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10월16일 ‘함께 만들어가는 화이트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위원이 참석하여 화해중재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화해중재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 인식,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방안,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패널토의에서는 화해중재의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방안 탐색으로 학교의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심각한 학교폭력에 대한 엄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더불어 일상적인 갈등으로 생긴 분쟁에 대하여는 전문적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자발적인 책임을 지게하는 성숙한 교육적 해결의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이트 화해중재단이 펼치는 전문적인 회복적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른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푸른 야외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 예술제는 5학년, 6학년 학생들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무대 △태권도 △음악줄넘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푸른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제에 참여하며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예술제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랫동안 열심히 연습한 춤을 보여주고 친구들이 환호해 줘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내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박수를 받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초등학교 교장 김진숙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과 다채롭고 싱그러운 프로그램으로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웃음소리에 모두가 행복한 10월의 축제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천 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하며,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도내 학생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참관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그동안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 국내 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을 공개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을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데이터 수집·분석 ▲가상·증강현실 및 센서 교구 활용 실험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 과학탐구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0억 원을 투입해 89개 교를, 올해는 200억 원을 투입해 216개 교에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경기 미래형 과학실 온라인 투어’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거점학교 역할을 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와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이 있으며 ▲학생주도형 과학 수업콘텐츠 개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공개는 구축 공간 특징에 따라 교원 연수와 수업 공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AI 활용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양한 과학 수업 공유와 현장 중심 수업 연구를 확산한다. 수업 공개는 ▲9월 중동초 ▲10월 안흥초 경기북과학고, 동원고 ▲11월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α[2023 부천 블렌디드 문화예술 한마당]을 10.10.~10.14.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 관내 학생들이 1년 동안 교육과정 내에서 배운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를 공유하는 것으로,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에서 제출한 공연과 전시 영상을 감상하는 온라인 한마당을 운영했고(10.10.~10.14.),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부천시 50주년을 축하하는 부천아트밸리 거점교 국악·관악 합동공연이 오프라인으로 진행(10.14.)됐다. 온라인 공연은 부천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0여개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고, 10월 14일(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공연 및 전시는 관중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국악 2팀(87여명), 관악 2팀(260명) 347명의 공연과 100여점의 미술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되는 문화예술 발표회는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 직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강심원 원장의 청렴 다짐과 5월 외부 강사 초빙 직원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거울을 매개체로 스스로 자신의 청렴 수준을 진단해 보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한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공직자 덕목 중 청렴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필수 덕목으로 강조돼왔다”며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는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오산정보고)와 함께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톡톡이네’를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직업정보를 탐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 취업처 현황, 자녀 취업을 위한 부모 역할 등 장애학생 취업 준비 특강이 진행됐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톡톡이네’에서는 편의점 관리, 카페 근무, 사무 보조, 전시장 관리, 신호수(차량·인원 출입 통제, 러버콘 설치 및 철거 등) 등의 직무를 알아본 후 일자리 체험을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한경석)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서벽지 지역 학교 과학 경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2023년 하반기 경기북부권역 찾아가는 과학관으로 연천왕산초가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에는 과학기술 전시 체험물로 소리의 고유한 진동수를 시각화화는 장치 주파수패턴, 놀이기구에 사용되는 전자기 브레이크 장치의 원리를 이해하는 자이로드롭등 이동형 과학 기술콘텐츠 40개가 전시되어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에서는 증강현실 운동을 할 수 있는 디딤과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즐기는 AR체험, 가상게임을 즐기는 VR체험, 뇌파측정체험등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어 상호작용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과학교육 실습으로는 공기 대포,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업 친구를 만나면 수업이 즐겁다'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석교사와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디자인 △공개 수업 및 수업 성찰 △좋은 수업 talk! talk! 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50명의 교사는 수석교사, 멘토교사와 수업 친구를 맺고 수업을 함께 연구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공개 수업 후에는 참관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 친구를 만나면 수업이 즐겁다'수업 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한다. 수업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나눔이 위축된 분위기였는데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수업 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에게 수업의 가치와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
(누리일보) 세종초등학교(교장 손재성)는 10월 12일,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으로 안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주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협의회장 김영자)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전시물 등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노력에 대해 깊은 울림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전쟁기념관 내 역사 전시관에서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다양한 전쟁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모습들을 보며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영상과 해설사분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은분들의 희생이 있어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 정왕중학교(교장 이순실)는 2023년 10월 13일에 학교 축제인 정왕제에서 국제인문부가 주관한‘지구마을 공작소’다문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속 다문화 국적의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도서 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또한, 담당 부서는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한 후에‘다문화 의상 키링, 일본의 타케톤보, 베트남의 쭈온쭈온 만들기’부스를 준비하여 문화별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지구마을 공작소’부스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는 지구에서‘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왕중학교 이순실 교장은 “이번 다문화 행사는‘상호문화이해학교’라는 정책학교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국적을 초월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배워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남초등학교(교장 김진경)는 10월 12일 등굣길에 학부모폴리스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친구를 존중하는 멋진 나!”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정답게 맞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홍보물 등을 이용해 친구 존중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자 했다. 이에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받아 학교폭력 근절 약속 나무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친구들과 소통했다. 이천남초 학부모 폴리스 회장은“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남초 김진경 교장은“이천남초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학부모폴리스,
(누리일보) 상미초등학교(교장 임병길)는 10월 12일 상미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참여해 학교도서관 “열다”의 개관식을 열고 축하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올 여름방학 공사를 통해 “열다”를 새로 개관했다. “열다” - 책을 열다! 마음을 열다! 생각을 열다! 꿈을 열다! “열다”는 문을 여는 것뿐 아니라 ‘열매를 맺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교실 2칸 규모에서 3칸 반으로 확장해 공간이 넓어졌고, 복도 벽을 유리로 바꿔 개방성을 높였다. 소규모 토론실, 크로마키 스크린 등 새로운 공간과 시설을 마련해 다중문해력 확장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다” 속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다·다·다”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가진 다양한 생각을 도구를 다루며 다 만드는 상미초 공작소이다. 주 1회 방과 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연결해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상미초등학교 임병길 교장은 “상미초 학생들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인‘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운영교의 연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학생, 교장, 업무담당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양 시내 3개 지역에서 연합 환경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한 안전 우려 문제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환경 관련 레크레이션, 임명장 수여식, 환경선언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같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맡아 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함께 이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을 대표해 참석한 한혜주 교육국장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과 15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18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코칭 전문가의 강의를 통하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영 마술쇼 ▲전문가 초청 강연 ▲레크레이션 ▲야외BBQ파티 ▲가족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이어졌다. 첫째 날, 초청 강사로 나선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은‘회복하고 연결하고 성장하라’를 주제로 가족들이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더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둘째날 진행한‘가족 케이크 만들기’시간에는 가족별 표어를 만들고 직접 만든 케이크와 사진 촬영을 하며 이번 캠프를 기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참석한 가족들은 다채롭게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긍정적인 경험과 휴식을 제공받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상익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각급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자(5~7급), 저경력자(8~9급)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과목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역량 강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6일과 17일은 고경력 공무원인 5급부터 7급, 18일과 19일은 저경력 공무원인 8급, 9급을 구분하여 경력에 따라 실질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연수와 대면 연수를 혼합하여 업무역량 강화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 해소까지 겸할 계획이다. 직무 분야에는 공사·물품·용역계약, 예산, 급여, 공문서 작성 등 직급별 주요 당면 업무에 대한 수요를 고려했고, 소양 분야에서 금융 재테크, 스트레스 관리 과목을 편성하여 직무 분야와 소양 분야 과정의 분야별 균형을 도모했다. 금번 직무 아카데미는 연수대상을 평택교육지원청과 소속 공립학교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평택에 소재한 직속기관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시 주최로 열린 제17회 구리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7월 1일 개소한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를 주제로 참여한 행사에서‘독도 사랑 키링, 그립톡’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부착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 게시판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사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구리평생학습축제 홍보관 운영으로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권을 누리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청소년문화축제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소년문화축제로, 고양교육지원청, 안곡중학교, 백신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가 주관하고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기관(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원마운트, 니들스쿨사회적협동조합 등)들도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을 감성이 넘치는 따뜻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150가족을 초청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체험을 운영 하고, 사전에 가족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가수(주원, 손성화)들이 직접 현장에서 불러주는 토크콘서트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영희 고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은“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에 대해 새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독서 기반 교과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수업에 지원한 도서 ‘활용사례집’ 120부를 발간해 배포한다. 활용사례집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106교 9,871권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도서를 중심으로 급별(초·중·고), 학년별, 교과별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등에 전달된다. 이는 교사에게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는 도서관의 ‘찾아가는 자료지원 서비스’일환이다. 도서관은 학교 지원용 도서 5만여 권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고 미소장 자료는 구입 후 한 달 이내 구입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교과수업 자료지원을 통해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이 확대 강화되면서 학생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활용 사례집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 북(book)돋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관내 초․중․고 영어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소통·나눔·성장을 위한 2023 고양 영어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학생주도․학교주도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통강의와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수업․평가 실천사례 선택강좌 5개로 구성했다. ▲ 게임처럼 즐기며 말하는 AI 펭톡 활용 수업 ▲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 ▲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국제교류활동 수업 ▲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영어 수업 ▲ 니어팟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주제로 한 수업 사례를 통해 영어교육격차 해소 지원 및 의사소통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이○○은 “워크숍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영어교과 선생님과 소통하며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를 나누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의사소통역량 중심 외국어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들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수업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
(누리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이 역대 최대 인원의 반도체 분야 교원을 채용한다. 폴리텍대는 ‘2024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 초빙’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교원 25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폴리텍대 출범 이래 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 채용이다. 전체 16개 계열에서 87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채용 규모는 학과 신설·개편과 퇴직 예정 교원에 따른 수요를 반영했다. 폴리텍대는 최근 3년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반도체 교원 24명을 임용한 바 있다. 폴리텍대는 올해 350억을 투자해 반도체 10개 학과를 신설했다. 내년에는 20개 학과에서 전년 대비 435명 늘어난 1,500명을 양성한다. 2027년까지 매년 10개씩 반도체 학과를 증설하고, 지역별 반도체 거점 캠퍼스를 통해 공정별, 수준별로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폴리텍대는 이러한 반도체 인력 양성 확대 계획에 따라 이번 교수 초빙에서 전장 설계, 품질 측정, 장비 제어 등 세부 분야별 전문가 확보에 나선다. 이번 교수 초빙에는 '고등교육법'과
(누리일보) 수일중학교(교장 김광선) 글샘터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전교생 대상 ‘챗 GPT랑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원특례시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으로 독서토론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한다. 챗 GPT를 활용한 독서토론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혀주고, 문장 구성에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판적 사고, 분석력을 향상시켜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토론은 챗 GPT와 짝 토론을 해보고, 질문 만들기도 하고 챗 GPT를 활용해 시나 에세이를 창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는 사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특히 5, 6차시에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이용하여 그림책의 주제와 기획 의도를 가지고 등장인물과 사건 및 배경을 이미지화하여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그리고 북 크리에이터로 장면별로 구성하고 직접 그림책 출판하기를 경험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그림책 제작에 대한 성취감을 느
(누리일보) 신흥중학교(교장 최명영)는 10월 12일 한글 반포 제577돌을 맞아 ‘제25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시어를 읊고 감상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신흥중학교에서 1999년부터 25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학생들이 문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와 사랑을 동두천시에 뿌리내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동두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금숙,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과 유관 기관장, 초․중등 학교장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사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 13개 팀과 동두천중학교를 비롯한 중등 8개 팀이 참가한 시 낭송제는 학생들의 따뜻한 감정과 생각이 담긴 시 낭송으로 가득 찼다. 시 낭송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가진 재능을 최선을 다해 낭송했으며 대상은 동두천신천초등학교 4학년 고다은 학생, 보영여자중학교 1학년 박희하 학생이 수상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노력이 담긴 시를 듣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동두천시의 미래는 밝다. ”라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