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녀를 바르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을 지닌 학부모의 역량과 책무성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가정과 학교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우선 초1, 중1, 고1 학교급 간 전환기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참여를 지원한다. 신입생 학부모교육은 ▲부모 역할 이해 ▲자녀교육 역량 강화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또 학부모교육이 학교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부모, 학부모가 되다(가칭)’ 교육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소통 관계 개선과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교육을 추진한다. ‘학부모 소통 리더 교원직무연수’는 학부모회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상호 존중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안내한다. 아울러 교원과 학부모 대상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25일부터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지난 10월 10일에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사교육업체를 중심으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대입개편 관련 예측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는 충청권(대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영남권(부산)에서 총 4회 개최되며, 교육부 담당 부서장이 직접 방문해 학부모에게 2028 대입개편 시안을 설명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4회 모두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교육티브이(TV) 채널에서 생중계하므로,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제한된 장소 여건상 현장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교육장 관사로 직원들을 초청하여 이색 정담회가 열렸다. 이색 정담회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중한 업무와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장 관사에서 미니 캠핑을 즐기며 소통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교육장 관사로 초청하여 교육장이 직접 삼겹살을 굽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우만세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제성 없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경력 5년차 이하(2023.10.11.), ▲경력 6년 ~ 15년차(2023.10.19.), ▲경력 구분 없이(2023.10.25.),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안성이 좋다, 사람이 좋다, 행복안성 교육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21일까지 2일에 걸쳐 양평블룸비스타에서 초등교사 52명을 대상으로 4가지 테마가 있는 안성맞춤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에는‘인공지능과 데이터, 미래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단국대학교 조헌국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 이해자료를 개발한 교감 및 교사 2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또한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여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미래교육, 소통의 리더십, 교육과정, 학교평가라는 4가지 주제를 담고 있는 본 연수에는 초등 교무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52명의 초등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여 타 학교와의 소통 및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평가와의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부장 이은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다양한 주제가 담긴 1박 2일의 연수라서 교육과정과 학교평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2023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세대 NEIS 도입에 따른 직무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했으며, 관내 공립학교에 근무 중인 행정실무사 중 연수를 신청한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행복을 부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의사 전달 능력, 스피치 클리닉을 실시한다. 또한 25일에는 ZOOM을 이용한 ▲교무/학적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연수를 통해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연수가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생하시는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분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20일 제78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여자들에게 수여하는 경찰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현중 총장은 지난해부터‘부천시 관내 경찰서 재직자 교육과정(LINC3.0 RCC공유·협업)’을 운영하여 약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관내 경찰서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내 경찰서들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은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을 비롯하여 12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전 독립운동가이자 유한대학교를 설립한 고(故) 유일한 박사 묘소를 찾아 참배를 드리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3개의 경찰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2023 파주 학생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예술제는 파주 지역의 학생 12교 8개팀의 25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무대는 단순히 예술제를 넘어 파주 교육 가족 교류의 장이 됐고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의 500여 석 객석을 가득 채워 학생들의 축제의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파주시의회 이성철 시의장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파주 학생 예술제를 개최한 것이 의미가 있다”라며, 또한 “파주 지역의 예술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각 학교에서 연습하다가 이곳에 모여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 매우 가슴 뭉클한 일이다”며, “모두가 함께 한 피날레 곡처럼 파주 교육공동체 모두가 ‘모두 다 꽃이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예술적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했다. 예술제는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동두천양주 지역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산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꿈꾸Go'를 운영한다.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산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꿈꾸Go'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산업체 ▲㈜오보틀(양주시 백석읍 소재)과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양주시 삼숭동 소재) 총 2곳을 방문하여 산업체 견학 및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양주시 삼숭동 소재)에 방문하여 취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견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선배 취업 근로자와의 만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일 국제대학교 국제웨딩컨벤션에서'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 시즌3 교육공동체 협력의 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의 미래 교육 성장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2023년 평택교육 성과를 공(共)유·공감(感)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通)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윤성근 의원, 김근용 의원, 평택교육지원청-MOU체결기관 관계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관계자가 ‘지역과 함께 하는 평택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박사의 ‘콜라보노믹스 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는 특강을 통해 평택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유·공감하고 지역에 감동을 주는 교육적 지원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역교육협력 교육정책의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평택 미래교육 성장을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 남양주도시공사(펀그라운드 진접), 굿네이버스가 공동 주최하고 남양주 지역 13개의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가 함께 주관하는 ‘제2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1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스는 비우고 즐거움과 유익함을 채우자는 여행 컨셉을 주제로 힐링투어, 유스(동아리)투어, 푸드투어와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밴드, 댄스, 태권도, 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있어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이번 축제는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 아·이·돌, 사회적기업 청봄 등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참여하는 만큼 남양주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훈민중학교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공개를 실시한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 7교(5억 9천만원 지원)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사업’은 미래지향적 과학탐구 공간을 조성하여, 첨단 탐구장비를 활용한 탐구·참여 중심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는 다음달 30일까지 수업공개 및 수업콘텐츠 개발 관련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22일 미구축교를 위한 구축사례 나눔회를 운영하여 의정부 미래형 과학실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형 과학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의정부 특색에 맞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2023 의정부 '반짝이다' 학생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 ‘반짝이다’학생예술축제는 지역 내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통해 키운 꿈과 재능을 표현하는 학생 중심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16교,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종합적인 학생예술 행사가 펼쳐졌다.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국악, 기악합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고, 전시는 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팝아트, 협동화, 디오라마, 라이트드로잉, 전통공예 등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편, 관내 교원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축제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반짝이는 예술적 재능을 응원함으로써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는 모두의 축제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학생들이 학생예술축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보편적‧일상적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경기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에 추가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경기교육 인재상으로 세우고 인성교육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유치원, 돌봄교실, 초등저학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추가 개발해 유·초·중·고 학생 성장에 맞는 인성교육 위계성을 갖춘다. 특히 존중ㆍ배려ㆍ협력ㆍ책임 등 중점 가치의 학교급별 위계성 확보와 경기인성모델 4인성 범주의 통합적 접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도덕ㆍ윤리,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음악, 체육, 진로와 직업 등 범교과 활용 ▲디지털 인성․시민교육 심화 연계 자료를 담았다. 초등고학년의 긍정적 태도와 올바름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감사 ▲정의 덕목을, 중학교는 도덕적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 ▲인내 덕목을 추가했다. 고등학교는 새로움에 관심을 갖고 바른 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진로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화성 라비돌 신텍스에서 열린다.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역량과 진로교육 ▲진로연계학기 운영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선안 등이며 주제별 강의와 토론, 참석자의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워크숍 운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진로연계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연계학기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내실 있는 진로교육 지원으로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로연계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지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0월 21일과 2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42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및 자긍심 함양, 창의적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34개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224명이 참가해 △문예(시, 수필) △서예(한글, 한문) △회화(수채화, 소묘) △음악(국악, 가곡, 기악) △멋글씨(캘리그래피) △영어 말하기 등 총 11개 부문에서 솜씨를 겨룬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한국교육개발원장상(총 170점)을 수여(10월 22일 예정)하며, 부문별 수상작은 디지털화해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누리집(뉴스레터 ‘U-반딧불’ 99호)에 게재한다. 류방란 원장은 “학예경연대회는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방송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개최했다”며 “전국 방송고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등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요건 적용 배제를 내용으로 하는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대학원의 교육·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 대학원 정원 운영 자율성 제고를 위한 '대학설립·운영 규정' 개정 교육부는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미충원, 연구역량 저하 등 악순환이 심화됨에 따라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30 등 지역 중심 인재양성 전략과 연계한 대학원의 전략적 특성화 및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원의 자율적 정원 조정 및 학과 개편을 포함한 혁신이 필요하나, 현재와 같은 학생 정원 순증 조건* 제약 하에서는 학과 간 칸막이 등으로 실제 대학 내에서 자율적 조정을 위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원의 원활한 자율 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에 대하여 ‘학생 정원 순증 조건’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의 '대학설립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금 61개, 은 57개, 동 67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감배 대회를 확대한 결과 최근 저조했던 경기 학생 엘리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떨치는 계기가 됐다. 임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도 대회가 열린 목포를 방문해 경기도 학생선수단과 체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역도 남고부 89kg 김태희(수원고)와 볼링 남고부 박태연(평촌고) 3관왕에, 육상 남고부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 외 13명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단체종목 여고부 하키(태장고)가 정상에 올랐고 남고 럭비(부천북고)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훈련비 지원 ▲전국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써주신 결과 2018년 99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5년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왕지역에 이어 19일 3층 수리홀에서 군포관내 학교를 대상으로‘교육복지안전망 학교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했으며, 군포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시작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월 16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학생들이 점점 증가하여 학교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은걸로 알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5교)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상호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10월 19일 덕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모델학교 영양(교)사가 타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자율선택급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별 자율선택급식 운영 방법은 다소 다르긴 하나 주 1회 선택식단과 샐러드바(쌈코너)를 운영하며, 일부 메뉴 또는 전체 메뉴에 대해 자율배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영양 식생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5교(율정초, 덕정중, 생연중, 덕정고, 덕현고)를 선정하여 조리종사자의 업무경감을 위한 자동화 기기 보급, 식당 환경개선, 자율배식대 배치 등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현장의 다양한 학교급식 의견수렴을 강화하여 학교급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성장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은 남양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가운중학교 △예봉중학교 △광동중학교 총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당 사업은 지난 7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 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각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조성되면 앞으로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이 가능하고 아울러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해 시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연성대학교 학생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교원 역량 개발 패키지 2단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단계 패키지 연수를 통한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위한 교사들의 마인드 셋’ 이후, 2단계 패키지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활용이 가능한 AI 툴을 중심으로 직접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19일에는 구글 기반, 2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연수가 진행된다. 3단계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도입에 맞추어 선도학교 외에 관심있는 일반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하이러닝은 처음이지?’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7일은 선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CORE(핵심) 교사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본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1단계 연수를 듣고나서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더 이상 미룰수 없겠다라는 생각과 디지털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 정확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학교·기관 관사 506개소, 교직원 공동사택 54개소 등 총 560개소(정원 2,002명, 미활용 포함 시 2,342명)다. 현재 보유 관사 560개소에는 교직원 1,9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관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현재 기준 약 705명으로 관사 전체 정원(2,002명) 대비 입주 대기율은 약 35%
(누리일보)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사회적 가치가 커지고 있고, 개인의 전공 선택이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공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현 사회에서는 융합인재 및 자기주도적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전공 선택의 유연성 확보를 통해 사회적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과가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는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특정한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입학해서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맞게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여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는 학과로, 신설 후 휴학생을 제외하고 3년 연속 재학생 전공 배정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급변하는 4차⦁5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창의적⦁자율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유전공학과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한 학기 동안 개인 맞춤형 전공 탐색 후 작업치료과를 제외한 원하는 전공으로 100% 배정, 다양한 학과와 전공 체험의
(누리일보)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한국어공유학교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형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의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가정 학생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지역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공유학교의 첫 번째 사례로 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어, 이중언어, 문화예술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청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일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적응을 위한 협력교사 채용 예산을 보조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오는 11월부터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의 위탁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2024년부터 운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6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종합적·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전담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시설원예분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분야)’을 지정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4.7.26. 시행) 제6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거점기관이다. 인력·시설 등 요건을 갖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 스마트농업 인력양성 ▴ 기술개발 및 확산 ▴ 기자재·서비스 산업의 육성 ▴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센터들이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7일,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담합’으로 간주하고 처벌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잉 대응을 막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규정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 고발에 이른 사례들이,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시기, 공정위는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체행동을 ‘시장질서 교란’으로 간주하고,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해당 규제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권과 충돌하며 ILO 협약 제87호, 제98호의 결사의 자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정의에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제외하고, ‘사업자단체’ 정의에서 노동조합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