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 하남시 학부모단체 공동주관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 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 하남시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경기도교육청, 하남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했고,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홍보대사 위촉, 퍼포먼스 등 식전 행사를 통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하남시민의 열망을 담았다. 토론회 1부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여 하남지역에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는 학부모 의견에 공감하고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하남시 인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9%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서울시 인접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10년 미만의 쾌적한 공동주택이 많아 전입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수 또한 연평균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학업중단예방 및 학생위기 담당자 통합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업중단예방과 학생 위기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학업중단위기란 심리·사회·정서적 다양한 어려움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말한다. 각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들이 이 위기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개별화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들의 위기 유형과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학교에서는 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하남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학교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신뢰 관계를 쌓고 유대감을 얻을 수 있는 모험 놀이 상담기법을 소개하고 체험했으며 일대일 멘토링, 예체능 활동, 진로체험 등 각급 학교 학생 유형별 위기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보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으시려는 선생님들의 노고가 전해진다”라며 “학업중단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적용 방안 모색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핵심 교원인 교육과정부장, 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 학년부장 등 관내 고교 34교(99명)가 팀으로 참석해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고교학점제 실천역량 선도 교원을 양성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편성·운영에 대한 역량 강화를 넘어, 학기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면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학교 간에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학교가 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누리일보) 최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형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공유학교 희망 분야 설문조사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36.7% 희망 응답)을 수렴하여 학교 교육을 지역 문화와 연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경기 문화예술공유학교는 2024년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대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지속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광주지역 교육협력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1월 4일 토요일, 매양중학교에서 광주형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래)담(은)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김성미 교육장과 매양중 육심랑 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이자형 의원, 김선영 의원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경기 광주지역 소속의 오케스트라 전문 지도자들과 공교육 교사들이 함께 광주지역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렸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참가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가장 큰 축제의 장으로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한 경기통합부스는 ‘경기여행, 경기카페’를 주제로 평생학습 박람회 최초 2층 부스로 설계했으며 방문한 누구에게나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3개의 경기도 시군이 참가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앞치마 만들기,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기후위기 대비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색은 다르다’를 테마로 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리고 광역별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11월 6일(월)부터 4주간 “하이터치로 그리는 하이테크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하여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와 프로젝트 수업에 적용하고 실천한 사례 총 10편의 수업 나눔 챌린지 영상을 11월 6일부터 매일 오후 4시, 성남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디지털 교실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면서 체득한 협업과 상호작용 중심의 교실 수업 방법, AI 세상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토크 형식으로 성찰하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공유한다. 또한 관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나눔 아카이브를 개설하여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함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습들이 학교 현장 구석구석에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챌린지 영상으로 수업을 나눈 3년차 신규교사는 “소통하고 협업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서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기여하는 사람이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17일, 18일 오후 3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큐리어스는 지금 가출을 고민하고 있거나, 혹은 주변에 그런 친구를 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그 주변의 친구나 가족, 어른들에게 힘들고 괴롭더라도 지금의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한다면, 궁금해할 미래가 사라지게 된다고, 지금 갈등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전해달라고 외치고 노래하는 작품이다. 전국 단위 조사 중 가장 최근의 지표인 2019년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3.5%의 학생이 조사 시점 1년 내에 가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를 전체 학생 수에 대입하면 20만 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의 학생에게 가출 경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친구 집, 선배 집,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가 폐가나 거리에서 생활하게 되며, 상당수가 절도, 강도, 성매매, 마약 투여 등의 범죄에 연루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들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사회 구성원이 된다. 창작 뮤지컬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세즌2’ 세바창 성장나눔 발표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성장나눔 발표회에는 사례발표 12팀, 부스운영 14팀, 공연 8팀 등 총 33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세바창 프로젝트는 예술, 인문, 환경, 생태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한 학생들이 ‘4대강 자전거길 여행’ ‘파주지역의 고전인문학 연구’ ‘환경지도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사례발표했고, ‘수업 준비물 로봇’ 수학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 부스운영과 파주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댄스와 밴드 및 치어리딩 등 그동안 학생들의 활동 내용들을 선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파주 세바창 프로젝트는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파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이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연극“친구야 너와 함께 할게”라는 제목의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했다. 오늘 공연은 평택교육자원봉사자 9명으로 구성된 연극 봉사팀이 5월부터 준비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3회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연극“친구야 너와 함께 할게”는 우리 학생들이 연극을 관람하며 ▲ 놀림과 장난이 친구에게 미치는 영향 ▲ 학교 폭력을 당한 친구가 느끼는 두려움과 고통 이해 ▲ 학교폭력에 상처받은 친구의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은‘학교 강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관람 소감을 이야기했다. 극중 학교폭력 피해자‘마음이’역을 맡은 봉사자는 “직장맘으로서 연극 준비가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공연 중“마음이의 상처를 위로해 주고 친구가 됐줄게”대사를 함께 외치는 밝은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봉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 이룸학교 도전형 학생 주도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5개의 팀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요리, 댄스, 공예 분야로 팀을 나누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엮어갔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고, 길잡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함께 활동하며 협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산마루초 곽서준 학생은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룸학교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이런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으로 ‘베이커리 탐험대’와 ‘느루게토’ 팀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가족센터에 도넛, 마카롱을 만들어 나누었다. 그리고 ‘쿡크다스 한식탐험대’ 팀은 김밥을 만들어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공예팀은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 아트큐브 전시관에서 지역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제 1회 학생 미술작품 합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 문화예술 중점학교로 선정된 진말초등학교와 군서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지역의 미술 전문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작품 1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했다. 2023년 11월 3일(금)에는 미술작품 전시회 오픈식을 거행했으며,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흥미협 전문작가단 및 학생 작가 50명과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말초등학교 학생 작가 이우주는 ‘지역 전문 화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내 작품을 완성해보는 모든 순간이 의미있었다. 그 모든 순간의 결실로 이렇게 전시회까지 열게 되고 많은 사람앞에 작가로 당당하게 서보는 이 경험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 더 꿈을 키워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색감, 화법, 구도가 제각각 개성이 넘치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아름답게 표출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금 합주 ▲국악뮤지컬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영상을 경기국악원과 구리아트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에 탑재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통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의 국악 교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군포의왕 교육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2023년 11월 4일 경기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의왕수영연맹 주관하여 진행된 대회로, 관내 40개 학교, 158명의 선수 등록 학생 및 비 등록 학생 모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수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수영대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대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미래의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도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누리일보) 지난 10월 10일, 대통령의 ‘인터넷 방송, 게임, SNS 등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수사·단속, 불법사이트 차단, 상담과 치료 등 범정부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정부는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하여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온라인 도박규모가 확대* 됨과 동시에 비대면 수업 확산, 통신망 발달, 스마트폰 이용 보편화 등으로 청소년 사이에 온라인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청소년 불법도박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마약배달,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로 연계되고, 심지어 도박 빚을 감당하지 못한 청소년이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하는 등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 그동안 각 유관기관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나름의 대응책을 시행해왔으나, 각 기관의 개별적인 조치만으로는 실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관기관의 적극적 대응과 관심을 독려하는 한편, 실행력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청소
(누리일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심화시대로의 도약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을 11월 3일부터 11월 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따로 개최됐던 ‘SW교육 페스티벌’과 ‘SW인재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초·중·고교시기부터 대학, 그리고 산·학 협력의 SW교육 및 인재양성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은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SW 축제’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 ① 전시장 10홀에서는 SW교육페스티벌(이하, '교육페스티벌')이 'SW로 연결되는 우리, AI로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오프라인‧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첫 개최된 이래 SW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참가하여 SW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올해는 116개 기관이 참여하여 256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페스티벌 행사장 입구 랜드마크존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광장'을
(누리일보) 교육부와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는 11월 3일에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포럼)’를 공동 개최한다. 교육부는 학생 사이버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원·학생이 참여하여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협력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술·문화와 교육·제도(법) 관점으로 나누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전문가 토론 이후에는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활동인 ‘어울림 학생 지원단(서포터즈단)’ 공연과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이 이어진다.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자 200명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근절에 대한 전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는 안전한 학교를 넘어 안전한 사회
(누리일보)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32.3%)이 가장 우선으로 꼽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1순위는 ▲한국어 교육(55%)이었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우선 지원사항 1순위는 ▲학교 안 한국어 강사(31.1%)라고 응답했다. 지역맞춤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구축에는 79.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다문화교육센터에 개설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34.4%) ▲심리정서교육(30.5%) ▲문화예술교육(19.5%) 등을 꼽았고, 일반학생과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4일,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과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연계 프로젝트로 ‘성장나눔의 날’을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외 초․중․고 학생들과 더불어 길잡이교사, 학부모님, 참여학생의 친구들까지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룸학교와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려 함께 나누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서 ▲봉사활동 ▲카페운영활동 ▲목공예활동 ▲헤어미용활동 ▲원예활동 ▲댄스활동 ▲요리활동Ⅰ․Ⅱ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여러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민요 공유학교 ▲난타 공유학교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공연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준비하면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실수해도 괜찮다는 길잡이선생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에 대한 꿈’과‘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10월 31일과 11월 3일, 두 차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교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교육에 대해 성찰하여 나아갈 길을 찾으면서 교육공동체가 협력 및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10월 31일 오후에 열린 인문학 콘서트에는 초·중·고 교사 60여 명이 참석하여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와 함께 ‘교육에 대한 꿈’을 주제로 우리 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교육 대전환에 대해 고민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능력주의‧경쟁교육‧지식교육과 존엄주의‧연대교육‧사유교육을 비교해 보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 고찰해 보았다. 11월 3일 ‘소통과 공감’ 인문학 콘서트에는 권수영 교수(연세대학교)가 MZ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에 대해 강연했다. 초·중·고 교감, 교장 5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연계 꼬물꼬물 예술 연수’가 11월 3일 죽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예술가와 함께하는 교원 예술 실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꼬물꼬물 예술 연수’는 2023년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평택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35교, 39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꼬물꼬물’이란 말처럼 교사들이 미술 영역 중 한 분야를 선택해 평택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실제로 만들어 보며 예술 기반 교육과정과의 다양한 접목을 모색한다. 전각 연수에 참여한 죽백초 교사는 "눈과 귀로만 듣는 연수가 아니라 손까지 활용하는 오감만족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하며 사회와 미술 교과의 재구성, 더 나아가 5~6학년의 진로 체험과도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꼬물꼬물 교원 연수를 통해 보편적・일상적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지역 예술가와 교원의 문화예술활동이 어우러지는 지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담당부장, 학교폭력책임교사, 군포화해중재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감토크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로 안전·안심·안정이 있는 학교 만들기』이다. 공감토크는 군포의왕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위해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현장 적용·실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공감토크에는 경기도교육청 변성숙 변호사,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 마음교육센터 엄홍기 부센터장이 참석하여,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과 실천 전략에 대해 관내 학교폭력 담당부장·학교폭력책임교사·군포의왕화해중재위원과 이야기를 나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교육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경기형 화해중재 이해제고 및 역량강화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자리”라며, “안전·안심·안정이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모든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교 현장훈련을 재개하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강도 높은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고, 훈련기간 중 부서별 토론훈련과 안전 관련 부서에서의 사고 주제 토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전반적인 안전분야 재난·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3일차(10. 30. ~ 11. 1.)는 기관장 및 부서장 주재로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을 선정하여 초기 대응 중심의 현실감있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2일차(10. 31.)는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절차 숙달 통합연계훈련, 5일차(11. 3.)는 안성소방서 연계 합동소방훈련 및 대피훈련을 실시 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15시에 관내 초중고 인성·시민교육 담당자 및 희망 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남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키득키득(key得key得) 시민·인성교육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복잡하고 불안한 미래사회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 양성 방안을 고민하기 위함이다. ‘키득키득(key得key得)’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핵심역량(key)을 삶 속에서 습득하고자 하는 선한 의지를 의미하며, 동시에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모두의 행복과 공동체적 삶을 위한 역량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한다. 본 성장공유회에서는 학교급별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적 핵심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성장나눔의 주제는 ▲다문화 체험 중심의 상호문화이해교육 운영사례 ▲학교자율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사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운영사례 ▲학생주도 프로젝트 중심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운영사례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시민·인성교육의 확산과 인식 공유로, 학생들 모두가 주체적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3개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주관기관(상권기획자)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활력지원은 지난해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24.8.21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공모 접수에는 총 9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하여 경쟁률 4.5:1을 기록했고,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 현장 및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심의를 거쳐 부산 금정구, 강원 영월군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곳은 상권 활력제고를 위해 1곳당 최대 20억원과 관계부처 사업들을 연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 금정구 내 대상지역의 경우 부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과거 젊음의 거리로 불렸던 상권이나 소비행태 변화, 고객의 타 상권 유출 등으로 현재는 유동인구는 감소하고 공실률은 증가하는
(누리일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및 신협중앙회와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력 기관은 제주 지역의 메밀을 활용한 제주 특화형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진흥원은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 이후 경영 역량 강화부터 홍보·판로 분야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정승국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제주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 만큼, 이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고 제주도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6월 17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사육농가와 가축 매몰지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및 여름철 재해 대비 매몰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56일만에 충남 서산 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해 대비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충청남도는 서산 방역지역 내 농장(16호) 전담관 지정·배치, 충남도 내 오리농장(26호) 일제 정밀검사 등 충남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현재 기온상승과 과거 발생사례 등을 고려할 때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가능성은 작으나, `25년 3월 이후 충청 지역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광역방제기, 방역본부 드론 등을 활용한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호우로 인한 가축 매몰지 유실
(누리일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진흥원이 인천 지역 신규 사회적기업 유입 확대 및 인증·지정률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4 사회가치 목적지향기업 모의 창업경진대회’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지자체 및 지역의 민간 자원을 연계, 사업을 확장하여 청년 창업팀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사회적기업 초기 창업의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본 협약을 통해서 참여기관(4개 기관)은 ▲지역의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및 성장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지원, ▲「인천시 판로 확대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 협력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진석 수도권총괄본부장은 “사회적경제는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사업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