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가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10.10.~10.31.)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당
(누리일보)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교 체제 혁신을 위한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 및 통합교육과정 편성의 초석을 마련하고자'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구'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개념을 ‘기존의 물리적 통합에서 벗어나 인적·물적 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학생들의 연속적인 성장을 보장하고 유연한 학제와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이 일어나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학교’로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른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을 ‘진학이 아닌 진급으로 학생 성장이 연속되는 학교’,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적용이 적합한 학교’,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에 기반한 진로교육 중심의 학교’, ‘유연한 학제를 통해 미래교육의 가치가 실현되는 학교’,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로 다섯 가지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지역연계 거점센터를 활용하여 권역별로 ‘저녁돌봄 활성화를 위한 저녁돌봄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청과 연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저녁돌봄데이’프로그램은 권역별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예술 이벤트로서 11월, 12월 두 달간 진행된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 마술 공연, 벌룬 만들기 체험 등 함께하는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돌봄 프로그램 내실화 및 저녁 돌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거점센터가 돌봄 문화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돌봄 유형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교육지원청 1층 1회의실에서 관내 디지털 창작소 대상교 10교(덕천초등학교, 호성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대안중학교, 범계중학교, 부안중학교, 신성중학교, 신안중학교, 안양서중학교, 평촌중학교) 담당자와 운영대학(연성대, 성결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평가회를 가졌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안양과천 초/중/고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 사용 방법을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안하여 창작물을 제작(make)하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 플랫폼이다. 올해에는 성결대에서 실감형 콘텐츠 스피로-Sphero Edu(앱) 코딩 교육을 주제로 1교가, 연성대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로봇의 구조 알고리즘 이해 및 작동 실습, 코딩 로봇의 작동 원리 이해와 햄스터봇 작동 및 게임을 주제로 9교가 운영됐다. 평가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운영대학을 추가하고,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2023 경기 교육활동 보호 소통 토론회’를 오는 10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권 4법 국회 통과, 학생 생활지도 고시 시행에 따른 현장의 쟁점을 살펴보고, 현장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이후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그 이후 ▲현장에서의 교사 보호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임종근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원단체에서 추천받은 교사와 교감, 교장,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특히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7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 이후 학교의 변화와 어려움도 공유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현재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에서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수도권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진행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7일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영유아의 5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시도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 간에 첫 협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추진단을 비롯해 각 기관 유보통합 담당 장학관과 실무자 다수가 참석해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의 필요성 ▲기관별 유보통합 추진현황 ▲지자체 정원 이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팀에서는 경기도청의 정원 이관 규모(안)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했다. 참석한 각 기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효율적인 유보통합 추진에 함께 머리를 맞대며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2023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에서 유한대학교 키즈 스페이스팀과 픽셀 크리에이쳐팀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가온팀이 창업실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 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여 매년 한 대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후원사였던 부천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대회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유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2학년 재학생 키즈 스페이스팀(박하늘, 나유빈, 배해령, 이지현)은 영유아에게 광활하고 신비로운‘우주’에 대한 탐구 동기 및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건설을 구현한 영유아용 3D 다감각 교재 교구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서수석 센터장(IT비즈니스학과 교수)은 “유한대
(누리일보)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2고 및 회천4중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자료집'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를 개발하여 25교 중학교 3학년 학급에 700여권을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로 안양과천지역 일반고 16교, 직업계고 6교의 교사들을 포함하여 자료개발위원 7명이 참여하여 개발했다. 구성은 1부 일반고등학교 소개, 2부 직업계고등학교 소개, 3부 고등학교 교육활동 이해 도움집으로 구성됐다. 특히 1, 2부에서는 학교 소개, 교육과정 개요 안내, 학교 특색 프로그램 안내, 학교 또 다른 자랑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 개설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이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료집을 받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자료집을 통해 현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 학생 중심의 선택과목 개설, 학교공간 재구조화, 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아울러 중학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二행성’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만의 유-초 이음교육 브랜드네임으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OECD에서 발행한 (Starting Strong Ⅴ)에 의하면 “성공적인 연계란 단순히 아동이 유아교육기관을 떠나 초등학교에 갈 준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을 보내는 유아교육기관과 아동을 맞이하는 초등교육기관이 함께 연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 으로 매칭된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4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의 ‘이음교육 너머 행복교육’사례발표와 신일유치원의 ‘오가는 이야기로 성장하는 신일이음교육’사례 발표에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국정과제인 사교육 경감 대책의 일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2023 하반기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9월~11월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교원의 상처 회복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 및 위기학생 지도, 학부모 민원 등으로 소진현상을 겪고 있는 교원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 개인상담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회기 연장에 대한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확대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적 심리검사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8회기, 심층적인 개인상담 48회기, 아로마를 활용한 치유 명상 프로그램 2회기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원의 심리적 위기수준에 따라 회기를 연장 운영한다. 고아영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는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어렵게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특히 위기학생 생활지도,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과 악성 민원,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교사의 무기력함과 심리적 상처는 더 이상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급의 일정 수 이상이 되면 학급당 정원을 감축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의 27%인 4만8,966명으로 지난해보다 10.9% 증가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밀집학교는 22년 47개교에서 23년 57개교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요구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 방안을 마련한다. 첫째,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운영과 다문화 특별학급, 이중언어강사, 한국어 강사를 매년 확대해 입국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전국 최초 지역과 협력한 한국어 집중교육 모델로 지난 10월 안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동두천, 남양주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일 은빛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인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행사를 운영했다.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는 아침 걷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은빛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등교 중 아침활동(걷기, 몸풀기) △아침 간편식 제공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 동물로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를 주제로 ‘2023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기획하고,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진전시회를 11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전시회 내 재두루미 사진을 활용하여 ▲재두루미 옛이야기 ▲ 재두루미 모습 알아보기 ▲ 재두루미 되어보기 등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추후 여주 양화천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양화천 주변의 재두루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송안초등학교,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2권역에서 직접 제작한 늘봄학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뒤,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늘봄학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 등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이해도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아침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존수영 발전 협력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의무교육과정으로 올해 의정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교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의정부청소년수련관수영장 등 지역의 5개 수영장을 활용하여 교육을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 2차시, 실기 10차시로 구성되며, 수영장 안전교육, 물에 적응하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기구 생존뜨기, 맨몸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협의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수영연맹 사무국장은 “학생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역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인 청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에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주도 급식 활동, 음식물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확대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T·F운영,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업무경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선택급식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명고등학교 한 학생은 “저희의 의견이 반영된 급식을 제공해 주어 급식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으며, 담당 영양교사는 “자율선택급식 운영하면서 학생의 급식 만족도는 향상됐으며, 음식물쓰레기는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별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학년도 도내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01명 감소한 14만 6,122명으로 전국 수험생 중 28.96%가 경기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338개 교로 모두 6,428개 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올해부터는 별도시험장 및 분리시험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확진된 수험생을 위한 식사 공간은 시험장마다 분리․설치해 운영한다. 모든 수험생은 15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은 후,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은 오전 0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다. 0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등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 시작 전에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는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 순서대로 시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관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안양신기초등학교, 인덕원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신성중학교) 4교와 디지털 선도학교(청계초등학교, 신성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티쳐’를 구성하여 핵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러닝 티쳐’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서 먼저 시범적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들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대림대 전산관 컴퓨터실습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3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됐다. 특강은 모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대한 이해와 기능들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자신의 교과 특성 및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게 하이러닝 속 수업을 직접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 교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하이러닝의 기능을 익히고 적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빠르게 확산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2단계: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지역 주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3단계: 통합모델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임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단원들을 일일이 격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2023년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부천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천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 중 5가지인 환경, 교통, 일자리, 돌봄, 주거 5대 분야 중 1가지를 선정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에서 31개 팀이 참여했고, 지난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혁신상 4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타임리프팀(이아영, 김태은, 박연우)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이 1000톤이며, 이 빗물은 10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기사를 접한 후 도로 그늘막의 디자인을 변경해 빗물이 모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잎 모양의 파라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최근 사회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해결
(누리일보)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신산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11월 7일 곡란초등학교 캠페인 활동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 주체가 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경찰서 SPO(학교폭력전담경찰관)는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갖기’, ‘배려하기’, ‘칭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꿈꾼다고
(누리일보)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
(누리일보)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입북동 일대에서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가볍게 걷는 친환경 운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올 하반기 플로깅 데이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유도와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