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1일,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는 학교 안과 밖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안성교육에 대하여 사전 주제별 성과나눔회와 전체 공유를 통해 안성교육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소통을 풍성히 하는 장을 말한다.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에서는 ▲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 건강드림학교 ▲ 초·중등교육과정 및 인성·시민교육 ▲ 학교자율과제 등 12가지의 주제로 2023 안성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되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이런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광주하남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3 광주하남 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 광주하남 미래교육 콘퍼런스는 ‘함께 나누는 수업, 같이 이루는 꿈’을 주제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며 성장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교육협력(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공유학교 ▶특색사업(너른강온마을배움터·화해중재단) ▶학교교육과정(유치원교육과정·학교자율과정·기초학력·고교학점제·체육교육) ▶AI·에듀테크 교육 등의 분과가 개별 부스 운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지역과 협력하여 실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교사 김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여러 학교의 교육 활동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많은 교사들과 미래 교육의 방향과 실현 방안 등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오늘 얻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라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에 디지털 기반 수업사례 나눔 확산을 위해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미담(미DAM): 미래교육, Digital, AI, Media Literacy 수업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28개 디지털·미래 교육 운영교의 실천 사례들을 발표하고 수업에 활용된 디지털 도구 활용 부스체험 및 갤러리워크 형식으로 나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개별 신청뿐만 아니라 학교별 지역별 학습 공동체가 참석을 희망하여 총 100여 명의 교사가 함께했다. 미담 수업 콘서트는 미래교육을 담은 5개 주제의 교육활동 발표와 부스 체험 및 12개의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들을 소개하는 갤러리워크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 나눔의 주제인 5개 수업사례 주제는 ▲ 인공지능 윤리교육- 디지털 교육과 윤리 ▲ 인공지능 코스웨어-경기형 인공지능 코스웨어 ‘하이러닝’첫걸음 ▲ 인공지능 융합 수업- 인공지능의 현장 적용 ▲ 디지털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과 현장 적용 ▲ 디지털미디어 연구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위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청계초에 방문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하는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이며, 총 8회차에 걸쳐 과천토리유치원, 달안초, 안양중앙초, 샘모루초, 박달초, 안일초, 명학초, 청계초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학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신청한 교사는 “오늘 4학년 180여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디지털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남다(多)움 공유학교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건강채움 공유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이애리사 휴먼스포츠와 함께하는 탁구 수업으로 기초체력이 필요한 3.4학년 대상 10차시의 수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학생들은 탁구 수업에서 순발력과 근력을 키우고, 리그전을 통해 원칙을 지키는 공정함, 경쟁을 통한 성장이라는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건강 공유학교를 확대운영하여 학생의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하며, 건강과 인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교육 전환을 위한 초, 중, 고 학교장 디지털교육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미래 역량’를 주제로 동국대 송은정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부천 디지털교육 운영 안내 △학교급별 디지털교육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부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AI교육 환경 변화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평가의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교육혁신의 과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디지털교육 사례를 발표한 상지초 김지현 교사는 “전 학년의 디지털기반 수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으며, 범박고 김유리 교사는 “정보교과 중심 디지털교육 운영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로까지 연계되면서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생생한 학교 이야기들을 전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 중심 디지털교육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디지털교육 리더십이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의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해
(누리일보)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이 겨울방학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도서관에서‘어린이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 활동 장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 체험활동 ▲네온/LED 와이어 장식 만들기 ▲젤 캔들 홀더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함께 꾸미기 ▲퀴즈 풀고 책놀이책 받기 등이다. 어린이 독서진흥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가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탁구 교실’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형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탁구 교실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이애리사 등 탁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서현초 3~4학년 4개 학급 ▲불곡초 4학년 4개 학급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전문가들의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교 인근 지역 공공도서관을 잇는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전시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학생 독서활동 작품이나 교과연계 추천도서를 고양시 공공도서관내 자료실이나 전시공간에 책과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행사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학교와 지역도서관이 협력하여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오는 겨울방학까지 계속 운영되며 지난 9월에는 고양송산중학교(가좌도서관)의 ‘학생 독서활동작품 및 추천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10월에는 목암중학교(높빛도서관)의 ‘학생독서동아리 추천도서’ 전시, 11월에는 원흥초등학교(삼송도서관)의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전시와 백석고등학교(백석도서관)의 ‘학생추천 판타지소설 북큐레이션’ 전시 등 관내 13개 학교, 10개 지역도서관이 북큐레이션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과 겨울방학에도 대화초등학교(가좌도서관), 서정초등학교(행신어린이도서관) 등 7개교, 6개관이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인근지역 공공도서관
(누리일보)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혁)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정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별바라기’행사를 11월 20일 19시부터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 동아리 ‘별바라기’는 경기과학고의 천체관측 동아리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동아리인 ‘별바라기’ 주관으로 수원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을 통해 광학 망원경의 특징을 이해하고, 제공된 태양 필름을 이용하여 태양을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는 방법과 월면, 행성, 성운·성단 등 다채로운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1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과학영재연구센터 옥상 관측 돔에 준비된 여러 대의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고, 자신이 관측하고 싶은 천체를 도입하며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하는 등 탐구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천체를 관측하면서 천문학 및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n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교육 및 학생과 관련 있는 남양주시 조례 제·개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정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과 한근수 의원도 함께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문승호(교육행정위원회,성남1) 의원의 요구자료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지자체, 기초의회 등과의 대외협력 현황은 전년도 50건에서 67건(2023. 10월 기준)으로 이미 34%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제9대 남양주시의회 들어 주된 성과인 남양주 학생을 위한 교육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 12월 회기에서 '남양주시 건축 및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도적 한계를 정비했고, 2023. 6월에는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이 남양주시 시설을 우선을 사용하여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3. 9월 회기에는 '남양주시 보행안전 편의증진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통학안전을 강화하고 '상수도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숙박형 ‘제주도 국내문화탐방 테마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3일간 진행되는 국내문화탐방 체험학습에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제주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국내의 지리와 풍습 등을 익히며 배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제주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제주도의 평화·인권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천연기념물인 ‘만장굴’을 답사하며 천연동굴을 체험하고, 성산일출봉에 올라 제주도 지리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화산으로 생성된 동굴과 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 제주도 국내문화탐방 테마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 지역 연천과는 달리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를 보니 새롭다. 교과서에서만 본 화산으로 생성된 제주도의 여러 지형도 아름답고 신기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4주간에 걸쳐 IB 맛보기 공유학교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은 다소 생소한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공인 IB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이해 기반 탐구학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어로 진행하는 논픽션 텍스트 탐구’를 주제로 IB에서 제시하는 학습자상을 탐색하고 각자가 가진 학습자상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토의하며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IB 맛보기 공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IB의 학습자상 중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에 대해 많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와 지역과 배움을 잇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학습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학년도 화성오산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희망 교원 58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 및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학생 관련 갈등 사안 발생 시 교육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생 관련 갈등 사안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단위학교 학교폭력 갈등 상황 114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성오산 화해중재단 및 운영 현황 안내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연수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공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공감토크’로 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 차원으로 국립암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담배업체에서 전자담배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들에게 전자담배가 쉽게 노출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바,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전자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말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들도 각자 본인들 학교에서 추진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자담배의 문제점과 위해성을 알게 됐으며, 각급학교에서 추진하는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학교에서 적극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속적으로“학교 금연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천 사례 발굴과 수업 개선을 위한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디지털학습 ▲교육용 SW·AI ▲학교경영 세 분과로 운영했으며 시・도교육청 대회를 거친 후 전국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 총 21편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4편, 2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2편,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8편 총 14편 입상으로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운영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활성화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접목한 노력의 결과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올해 우수교육청으로 인정받은 것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이 현장에 안착되고 있는 결과”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공사립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의 삶과 교육을 이어가는 교사들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유-초 이음 교육의 이해 ▲유-초 이음 교육의 현황 ▲유치원에서의 유-초 이음교육 사례 ▲초등학교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현장에서 유-초이음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설계하며 함께 실천하는 교육을 지원하는 관리자의 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아의 관점에서 유아의 삶과 경험의 연결과 확장을 강조하는 이음교육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유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사 마음톡톡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으로 주춤거리는 마음을 돌아보고 교사로서의 효능감 회복을 원하는 교사 및 학교 조직에서 생애 주기별로 어려움 겪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력 5년 내외와 경력 15년 내외의 두 집단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3주간 총 6회기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동료 또래 집단과 공감하고 지지하며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찾는 ‘만들어가는 대화모임’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질감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방법을 찾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새내기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묻기 어려운 일상의 답을 이번 대화모임에서 얻은 것 같다”며 “교사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했던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신장이 어느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1일 ‘유-초 이음교육으로 맺음과 시작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하여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수 일정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유-초이음 '맛보기' 운영 아이디어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유-초 현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이음교육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아이디어 나눔 시간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나 현장에서는 유-초 이음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교사의 인식 개선도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치원 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유-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과천초등학교, 27일 안양부안초등학교, 12월 8일 안양서초등학교에서 돌봄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돌봄데이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행복한 돌봄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술공연, 뮤지컬 공연, 작은 운동회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돌봄데이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데이 및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진행, 다채로운 수업을 마련하여 돌봄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포럼과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의 대응 역량 강화 연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오전에는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양상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리자로서 이를 조정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화재중재의 사례를 나누고 학교에서의 관리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섯 명의 패널로 진행된 공감토크에서는 학교의 다양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갈등조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영미 화해중재 전문가(사람과 평화 대표)의 강의로 학교폭력 발생 시 보호자 감정 악화로 인한 갈등 증폭을 방지하고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한 교감의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전문가인 김춘애 강사(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내 주요 사안 발생 시 관리자로서 대처 방안에 대한 연수와 장효정 강사(경기도교육청 교권담당 변호사)의 교권 4법 등 최근 개정사항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적·행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4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 교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성폭력상담소장, 학부모 등 지역의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간사업 실적 보고 ▲2024학년도 연간사업 구상 ▲장애학생 인권지원 방안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2023학년도 한 해 동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정기현장지원 및 특별현장지원, 특수학급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특수학급 신증설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위기 장애학생 심리상담지원 및 관리자, 교사, 학부모, 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인권친화적 환경에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 교사 대상‘평택교육 나눔마당 '멀리봄'연수’를 11월 21일~11월 24일에 결쳐 주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에 진행하는 나눔마당은 2023학년도에 평택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 나눔 및 공유를 통해 2024 평택교육을 바라보며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해 계획된 나눔의 장 연수다. 해당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나눔 마당에서는 초등 수업, 기초학력, 유아교육, 특수교육, 디지털시민교육, IB교육프로그램,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8개 분과로 구성하여 전체 및 분과별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멀리봄’나눔마당 연수는 매해 학기 말에 진행하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연수로 △ 2023 교육과정 사례 나눔 △ 현장 의견 수렴 △ 각 분과별 성과 발표 및 공유 등 참여형 연수이다. 둘째날 23일 나눔마당은 초등교감 및 초등교원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펼쳐지며, 마지막날인 24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에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 중학, 고등, 특수 교육 기관 등 106교의 화해중재단, 교원, 1교1조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화해중재 공감토크에서는 14개 지구의 학생생활교육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모델 소개와 매뉴얼 안내 △ 화해중재 의미와 적용 방안 특강 △ 현장 갈등 분석과 화해중재 현장 사례 공감토크 △ 광주하남 특화된 화해중재 방안 모색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분임토의가 운영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벌새(1교1조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있으며, 지역 특화된 화해중재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재중재 공감 토크를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와 관련한 학교급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전문가들과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미 교육
(누리일보)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
(누리일보)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입북동 일대에서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가볍게 걷는 친환경 운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올 하반기 플로깅 데이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유도와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