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께서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라는 단체를 만드셔서 학생들과 사회 후배들에게 안전과 여러 가지 좋은 사회생활에 대한 덕목들을 심어주려고 활동하고 계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도 기본적으로 인성교육, 기초학
(누리일보) 최근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건축의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또 한 번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오후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제2회 학교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도교육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START ON, 미래학교 시작 ▲새로운 학교 공간 유형을 위한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시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개발’의 착수 보고도 시행됐다.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개발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교육시설 사업을 관리하고, 표준화된 교육시설 공사정보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추진해 내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일선 교육시설 사업 현장에 조성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지정을 위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한 현장 조정 회의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대책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지정 및 통학로 안전을 개선했다. 이번 조정 회의에는 대통령실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 덕이초 정문 앞 도로는 대부분 국방부 관리의 국유지로 예비군 훈련장 정문과 연결되고 주변에 택배회사, 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법령 등에 근거하여 정식적으로 개설한 도로는 아니다. 이에 따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등 안전시설이 미비하고, 예비군 훈련장 입소일 등에 많은 차량 통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덕이초는 2020년 고양시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법적인 도로지정과 관련한 국유지 매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 4. 14. 자체 통학로 점검을 통해 안전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27일 유⸱초⸱중⸱고 관리자 및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초기에 발굴하여 학생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학교 내·외 가용자원과 연계·조정하여 맞춤형 통합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시범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교사, 교육복지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코로나가 학생들에게 남긴 상처’△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 ‘원콜 신청 방법’△아주대 최웅 교수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효순 교육장은“학교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학생들이 많다. 단위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고,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지원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통합
(누리일보)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11월 25일 JS융합교육(주)와 K-드론협회, 한국드론관광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한 '2023 제2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 경기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 비즈니스콘텐츠과 2학년 신채원), 국회의원상(금상. 비즈니스콘텐츠과 2학년 백선혜), 드론혁신협회장상(동상. 비즈니스콘텐츠과 김시연), 대회본부장상(동상. 비즈니스콘텐츠과 장유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JS융합교육은 드론 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00여명의 드론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2023 제2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 경기대회는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성인이 참여하여, 청소년부 제1과제 ‘드론제작 및 코딩’, 제2과제 ‘자율비행’이 제시되고, 대학생과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는 제1과제 ‘제작 및 펌웨어 세팅’, 제2과제 ‘호버링 및 임무비행’순으로 선발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민영환 교장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한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도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체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2023 지역연계 성남 수영(계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교 체육 활성화, 건강공유학교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시설 중 하나인 밀리토피아 호텔의 수영장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영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수영을 많이 배우지 못했던 학생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팀과 함께 협력하고 협동하는 스포츠를 통해 인성과 건강의 균형적 성장을 위하여 계영의 형태로 진행했다.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수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앞으로 다양한 영법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오늘 대회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예술 축제의 시동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의 위 행사는 초·중등 10개교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펼치며 나눔과 공감을 통해 예술애(愛) 물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유관기관인 성남시향의 브라스 앙상블 단원들의 격조 높은 관악 연주와 계원예고 밴드부의 흥겨운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성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국장은 환영사를 통해“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열정과 꿈을 계속하여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생은 “코로나로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공연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자랑스러웠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런 축제가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4년 만에 열리는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은 예술적 인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여주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과 함께 11월 23일에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남한강(이천-여주-양평) 지역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남한강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은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성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천, 여주, 양평의 고등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의 운영 과제 실천 사례, 고교학점제 연구회 및 교과 연구회의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교원들은 남한강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의 운영 현황 및 참여 학생‧교사의 소감 등을 나누면서,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3학년도 여름방학에 운영된 ‘대학 연계 심화교과 캠퍼스’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여 더 많은 학생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천, 여주, 양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25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설 영재교육원‘2023 연구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부설영재교육원은 선발 과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지도와 특강 및 세미나 등 학생주도 심화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 수료 학생 226명,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및 평가회 ▲우수팀 연구 결과 발표 ▲수료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해 결과물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노력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원 8학급(초등4·중학4), 의정부 4학급(초등2·중학2) 등 총 12개 심화 학급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예원예술대학교는 11월 2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예원예술대학교(양주캠퍼스)와 2023년 활발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왔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동두천양주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예원예술대학교의 교수진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밴드, 2D 애니메이션, 귀금속 공예 등 전문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악가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코미디극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하여 운영했고 기존 강연 위주의 장애인식개선교육보다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예술은 교육이기 전에 우리 삶의 전반에 스며드는 감성이다. 동두천양주
(누리일보) 이천 사동중학교(교장 심정화) 특수학급과 이천 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광섭) 도서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꿈’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여 이천 시립 효양도서관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그림책 전시회는 이천 사동중학교와 이천 제일고등학교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 안에서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을 실현함으로써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천 사동중과 이천 제일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그림책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하여 자신의 꿈에 대하여 생각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미래의 삶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읽기를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그림책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자아 성찰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얻도록 기획했다. 이천 사동중과 이천 제일고는 학교 간 교류와 그림책 전시를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그 안에서 학생들이 삶을 성찰하고 표현할 수
(누리일보)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안정희)는 지난 2023년 10월 20일 교과-도서관 협력수업의 일환으로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박소영 작가는 강연에서 온라인 공간 속 ‘나 자신에 대한 편집권을 지키는 방법’,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남에게 보여주는 내 결정권’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속 공간의 ‘나’와 현실 세계에서의 ‘나’를 바르게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은 1, 2학년 287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님들도 초대하여 진행됐다. 영어 교과와 도서관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 작가와의 만남은 한국애니메이션고 운영단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에 각과 특색을 살린 북트레일러 영상, 캐릭터 컷, 비하인드 웹툰 등 전공을 살린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게 『스노볼』작품을 재해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영 작가는 학생들이 선보인 놀라운 작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창비 출판사와 미국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출판사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고등학교(교장 양미희)는 11월 24일 ‘2023 유네스코학교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홀고 국제교육 도우미와 사단법인 더 큰 이웃 아시아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나라들의 역사, 전통 놀이, 의상, 음식 등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계시민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여권을 발급받고 비자 심사를 거친 후 다양한 나라의 부스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세계시민이란’ 부스에서 생각을 정리해볼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등 7개국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매홀고등학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교내 국제교육 도우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제 교류문화 특강 및 세계시민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온라인 매홀 한국어 학당 운영, 일본어 및 중국어 원어민 교사 협력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주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이 협력하여 의정부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기반 메이커 프로젝트 산출물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 산출물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신도시 내‘가칭 지금고등학교(이하 지금고)’의 학교 신설 통과로 다산신도시 3만 2천여 세대의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하여 계획된 학교 신설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고’는 다산신도시의 지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학교신설을 위하여 준비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및 설립수요 부족 의견으로 통과되지 못하다가 금년도 교육부 투자심사 완화 대상으로(시설비 300억 이하)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최종 승인 확정 됐다 ‘지금고’는 다산동 6210번지 일원에 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총 32학급 규모로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7년 3월 ‘지금고’를 개교할 수 있도록 효율화 설계비를 확보하여 필요한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금고’의 적기 개교로 다산지역 고등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및 과대ㆍ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2023 늘봄학교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지자체·지역 관계자 등 현장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024년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8개교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이다. 워크숍은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늘봄학교 운영 현황▲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늘봄학교 캐릭터를 활용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 흡연예방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흡연예방사업 사례나눔을 실시했다. 약 80여 명의 흡연예방 담당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박희영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희영 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사례를 통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수와 사례나눔뿐만 아니라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하여 금연클리닉과 다양한 금연교육자료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의 다양한 흡연예방, 금연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흡연예방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복합시설‘(가칭)에듀헬스케어센터’사업추진계획에 따라 2023.11.24. 15시,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교육, 돌봄분야 통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연천군 내 최초로 조성되는 학교복합시설(가칭. 에듀헬스케어센터)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전곡읍 내 교육시설(돌봄, 방과후교실 등), 문화체육시설(수영장, 볼링장 등)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건립 예정이다. 특히, 복합시설 내 학교 밖 (가칭)연천통합늘봄센터를 구축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지역거점형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돌봄 환경 및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은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 최종 선정 후 사업 추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통합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1월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 메인포럼]을 개최했다. ‘전환시대, 함께 하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메인포럼(24일)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연계 세션 등 총 24개 세션을 운영하며, 지역교육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의 발표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같이 만드는 미래교육, ’가치 키우는 시흥교육‘의 두 가지 세부주제로 진행됐다. 15개 분과에서 그간 논의했던 사항들을 토대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시흥의 노력과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인재 양성, 학교와 마을의 동행,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정과 교육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공동위원장인 및 시의원의 정책화답이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정책화답 시간을 통해 “시흥 지역교육협력의 저력을 이곳에서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시흥의 아이들을 키워내는 동행과 열정이 미래사회를 살아갈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과정을 열어가기 위해 힘쓴다. 공청회 순서는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 실무팀 주제 발표 ▲초․중․고 교원 지정토론 ▲공청회 참석자 제안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한 이후, 도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개정 실무팀 협의 및 워크숍, 정책연구 실행, 경기미래교육과정 설문조사, 교육과정 포럼, 현장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에는 ▲학습에 대한 정의와 학습자의 역할 제시 ▲사회․정서 학습 강화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 ▲자유학기와 진로연계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경기도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의 자문 및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 중 경기도 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금요일 저녁 ‘2023 동두천양주 가족과 함께하는 돌봄교실 금요시네마’를 운영했다. ‘2023 동두천양주 가족과 함께하는 돌봄교실 금요시네마’는 관내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한 가족행사로,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정의 따뜻함과 일상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돌봄교실 금요시네마 행사는 동두천 및 양주의 문화체험 자원인 지역 영화관을 대관하여 운영됐으며 돌봄교실 학생들이 쉼과 놀이 그리고 인성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금요시네마 행사 참여 가족 모두를 위해 맛있는 팝콘 세트를 준비하여 ‘즐겁고 또 달콤한 영화관람’의 시간을 선물했다. 돌봄교실 금요시네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금요시네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 나들이를 나왔다.”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돌봄교실 가족을
(누리일보) 경기도민은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창업교육 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진로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0.5%가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진로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31.1%)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21.2%)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20.8%) 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으로는 ▲학생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32.2%)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활동(28.0%) ▲직업 탐색을 위한 학교 밖 진로체험(27%)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 도입에 대해서는 71.1%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 4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흔들리며 피었던 꽃,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버지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아버지들이 바라보는 요즘 학교와 학교폭력 ▲아버지가 말하는 학교폭력 해결 방법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공감 토크에는 배우 김형범, 변호사 조범수, 국가대표 육상선수 이재훈,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장 송기욱, 대화중학교 교사 최평호가 출연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오는 27일 19시~2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이해가 필수적이며,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토크가 학교폭력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지원에 적극 힘썼다.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 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및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강사가 나서서 강의했다. 학생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세부 공간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고1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