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안산 상호문화교육의 협력적 성장을 위한'2023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했다.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네트워크 협의회는 안산시청,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양대글로벌다문화연구원, 문화세상 고리, 고려인 너머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 다문화 업무담당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각 기관 및 학교의 다문화 교육 현황을 소개하며 협력을 위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상호문화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향후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하되,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89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늘봄학교 홍보를 통해 정책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학교 현장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교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실시됐다. 정책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방향 ▲시범운영 성과 ▲늘봄학교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11일‘단체급식 김치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급식 김치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김치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며, 심사위원과 국민 맛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입상자를 결정하는 만큼 맛에 비중이 높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유한대학교 호텔조리전공 1학년 이세훈, 김승민 학생(지도교수 최원식)은 김치응용요리레시피 부문에 참가하여 엄격한 예선을 통과했으며, 11월 11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김치불고기 샌드위치를 선보여 우수상 및 상금을 획득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호텔조리학과 조원영 학과장은“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철저한 현장수요실무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 관련 대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함으로써 전국규모의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한 바 있다”라며“향후에도 학과 교수진들은 이와 관련된 대회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정책구매제 공감대 형성과 이해 확산을 위해 정책구매제 활성화 제안과 숏폼 영상을 1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상시제안,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모집 하는 공모제안이 있다. 이번 공모제안은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홍보방안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책구매제 활성화 방안 ▲기존 정책제안 개선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모 제안내용을 담은 영상, 만화, 카드뉴스 등 1분 이내 제작한 숏폼 영상도 함께 제출한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제안서와 숏폼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정책제안 홈페이지에서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도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2부는 특수학교(급)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 ‘일상’에서는 특수학교(급)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메타버스)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초등)’,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중등)’을 소개했다. ‘상상’에서는 ‘미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화요일, 신성고등학교에서 안양과천 하이러닝 활용 과학 교과 공개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관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안양신기초등학교, 인덕원초등학교, 화창초등학교, 신성중학교) 4교와 디지털 선도학교(청계초등학교, 신성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티쳐’를 구성하여 하이러닝 핵심 연수를 실시한 후 첫 공개수업이다. 공개수업에는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전문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이러닝을 활용하는 교수학습의 방법 측면에서 함께 고민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후 12월 18일 월요일, 청계초등학교에서 동일하게 하이러닝 활용 공개수업을 열어 학교급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방안에 대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기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이어 실질적으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교실에 안착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안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한 멘토링제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3년도 안산에 발령 받은 신규 공무원 19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1년간 운영한 멘토링제의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통해 연간 운영 활동을 돌아보고 멘토·멘티가 함께 멘토링제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신규 공무원 멘토링제 활동은 ▲행정업무메뉴얼 그룹 스터디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 지원 ▲청렴동아리 활동 참여, 안보현장 견학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가치관 정립 ▲그룹별 소통워크숍을 통한 멘토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개발 등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활용해 OJT(On-the-Job training)에 기반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영창 행정국장은 “2023년 멘토링제 참여를 밑거름으로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천 관내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이천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년 동안 운영된 이천 특수교육연구회의 분과별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교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수교사의 정서적 소진 예방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천교육지원청 정승은 장학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 지원 프로그램 '강점으로 자기 이해하기' ▲특수교육 분과연구회 운영 결과 공유 ▲차년도 특수교육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특수교육 콘퍼런스가 특수교사 연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일 뿐만 아니라,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칭찬과 격려, 위로와 회복을 위한 치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21일 안성 일죽고등학교(교장 정하창) 학생들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수세미를 건조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천연 수세미는 식물성이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다 사용한 수세미는 3개월 이내로 생분해되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천연 수세미 사용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고체 샴푸와 대나무 칫솔을 상품으로 주는데 이 또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귀감이 된다. ‘천연 수세미 무료 나눔 행사’를 기획한 일죽고등학교 학생 반00군은 “환경을 아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여 이런 행사를 기획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셔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창 교장은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에듀테크 담당교사 175명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6명을 대상으로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다. 오산시청 및 화성시청, 한신대학교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결과 보고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초등 거점교 및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중등 거점교 및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및 교육내용 혁신 모델학교의 운영사례를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25개 학교, 3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래간만에 모든 가족이 함께 웃음꽃 피우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올바른 인성 함양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님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접수 시작 3분 만에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줄넘기 축제는 △가족 함께 양발 모아 뛰기 △가족 함께 번갈아 뛰기 △가족과 함께 맞서서 뛰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줄넘기 경기 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난센스 퀴즈 △손수건 박수 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가족 간 줄넘기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낙생초 외 31교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는 성남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교에서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마술 공연 등을 관람 및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는 다양한 오후·저녁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만족도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진초의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배운 마술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올해 늘봄학교를 처음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이천 청소년 포럼×디베이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며 포용하는 역량을 길러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1부 본선에서는 12개 팀이 6조로 나뉘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번갈아 가며 토론했고, 2부 결선에서는 12개의 팀 중 결선에 진출한 2팀과 청중 토론자들이 함께 토론 한마당을 펼쳤다. ‘SNS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토론팀을 비롯한 청중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응답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생각한 것보다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굉장히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반대 의견도 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어른들이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참여자들로부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이천교육지원청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2023학년도 하반기 부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개최했다. 선·후배 교사 간 수업나눔 네트워크 구축과 부천 지역 신규 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던 지난 5월의 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부천 중등 수업 혁신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온 수업나눔친구 연구회의 성과를 함께 나눔으로써 부천 중등 수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2023학년도의 연구 및 실천 성과를 발표한 4개의 연구회는 중·고 과학 교사들이 모여 내실 있고 활기찬 과학 수업을 위한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2023 부천 중등 과학수업나눔연구회 ‘과학 맞수다’, 부천 관내 진로교사들이 학교급에 맞는 진로 교육을 모색했던 ‘2023 부천 중등 진로교육연구회’, ‘논술형을 논술형답게’를 모토로 여러 교과의 중·고 교사들이 모여 수업과 평가가 연계되는 논술형 평가 연구 및 개발을 실천한 논술형 평가 제작 연구회 ‘아포리즘’, 단위 학교 안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일치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 ‘에듀테크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에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 및 공 ‧ 사립유치원 나이스(유아학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청 내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추가경정 예산정리 시기가 도래하여 사립유치원이 원활하게 예산을 정리하고, 4세대 나이스(유아학비)로의 전환 과정에서 공 ‧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전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K-에듀파인 시스템 추가경정예산 정리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이론교육을 토대로 업무담당자들이 선택적으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유아학비) 구축에 따른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 유아학비 등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안내 사항을 전달한다. 본 교육은 평소 멘토링, 원격업무 지원으로는 해소하기 어려웠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업무를 대면 교육과 선택적 실습을 통해 보완한다는 점과 4세대 나이스로의 전환을 맞이하여 더 체계적인 유아교육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4세대 나이스 전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 수업 나눔 컨퍼런스 『다. 같. 이. 수업 속으로』를 열고 교사의 수업 성찰, 협력, 도전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27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 강연과 2부 세션별 수업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며, 미래형 학습자 주도 수업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2부 수업사례 나눔은 총 4개의 세션, △세션 1) 유·초 이음으로 성장하는 수업 △세션 2) COVID19 공백을 채우는 소통·협력 수업 △세션 3) Edu에 Tech를 더하는 미래형 수업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 나눔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 교사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사서 교사의 참석으로 수업 나눔의 주체가 확대됐다. 게다가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은 지도초 6학년 담임교사와 사서 교사의 협력 수업 나눔으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OO초 교사 OOO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수업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11월 24일 교원의 심리 치유와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활동침해 및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 교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좀 더 폭넓은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 관내 교원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개인상담, 종합심리평가, 소규모 단체를 위한 코스형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최근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잃고 심리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교원의 심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부제: 시선이 머무는 흥미로운 곳, 시흥 서재)”를 운영했다. 시흥 서재(書齋)”는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학생은 ‘배우는 서재’, 선생님은 ‘가르치는 서재’를 기획했다. 시흥 서재(書齋) 의 학생 프로그램 ‘배우는 서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신청한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급에서는 수업을 공유하여 인문학 수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서재’는 토론수업과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듀테크와 연계한 교과융합형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르치는 서재’는 인문학 아카데미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인문학과 만나는 삶’, ‘선생님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쓰기’ 강좌에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지역 사회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연수’라면서 ‘인문학적 소양의 필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학생 맞춤형 공간 구성을 위해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활용 방안의 이해 및 스마트한 미래학교 사용 설명서’ 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8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성하고 있는 학교 공간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으며,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와 스마트 학습공간에 관심 있는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실시한‘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실 체험형 세미나’ 이후 현장의 추가 요청으로 이뤄졌다. 연수는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향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과 현장의 실천 사례로 진행한다. ▲학교 공간 조성의 이해와 실제 ▲학교 공간의 역사, 학교 공간이 추구해야 할 방향 ▲교과 교육에서의 미래학교 공간 활용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공간 조성 사례를 안내해 고교학점제와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의 이해를 돕는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많다”라며 “학교 구성원들의
(누리일보)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가 확대된다.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도 응시 자격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시험 일정, 시행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채용계획이 공고되는 내년 3월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상업계고 우수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토목, 건축 등 건설 관련 지식 외에 법률·금융·국제입찰, 시장분석, 사업발굴 및 기획 분야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갖춘 인력이 필요하나, 관련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해외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 2개교를 선정하여,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이론,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계약 및 절차,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사례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내년 3월에 개강토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신형 해외건설정책과장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투자개발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동 사업을 통해 PPP에 특화된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대학들이 관심을
(누리일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청-학교 간 “학교시설개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관내 학교가 체결하는 학교시설개방활성화 업무협약식으로, 협약을 맺는 2개교에 학교시설(운동장 및 체육관 등)개방으로 발생하는 공공요금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하여 학교시설개방의 주체가 되는 하남중학교와 위례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하남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학교의 시설관리 운용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이 협약을 근간으로 더 많은 협약교가 생기길 바란다”라며 시설개방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2023년 교육협력사업 선정학교의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회계 경험과 업무지식이 풍무한 관내 행정실 직원으로 구성된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 학교회계 T/F’ 팀원들의 지원으로 공사 종류별 특성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됐다. T/F 팀원들은 3월부터 교육협력사업 연수 7회, 시설공사 계약 연수 2회, 예산 연수 1회 등 약 200여 명의 학교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당일 연수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 계약 담당자와 상시 유선 컨설팅을 통해 대규모 공사 업무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등 학교현장의 멘토로 적극 활약하고 있다. 27일에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 조명 교체 공사를 추진하는 학교의 계약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강사진과 연수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 학교 공사계약 건을 제시하고 계약 시 주요 검토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사례 중심 연수로 이루어져 연수참석자의 호응이 이어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급여 업무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급여 기초 연수, 12월 8일에는 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사기 고취를 위해 ‘토닥토닥 햇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담당자 간 고충 나눔을 통해 심신 소진을 방지함으로써 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학생생활지도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토닥토닥 햇살 프로젝트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도박 및 흡연 등 생활교육 속풀이 및 심신 방지 희망 나눔) ▲ 따스한 햇살 비추기(학교폭력 운영 고충 나눔 및 갈등 방지 제안) ▲ 교사로서 자존감 세우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담당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특강이나 전문 강사에 의해 일방향적 진행이 아닌 초중고 학교급별 남녀 6명의 교사들의 현장 중심 생생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2023년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평가회의 역할도 함께 겸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두의 인권이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