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학교종합감사 결과 및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관내 모든 학교가 한 차례씩 학교종합감사를 받음에 따라 3년 동안 실시한 학교종합감사의 결과 및 감사사례를 주요 분야별로 나눠 관내 학교에 공유함으로써 학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 하도록 추진됐으며, 교무학사 분야는 단위학교 담임 장학 운영 시 개별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는 주요 지적사항 이행 자체 확인 및 사후 관리와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상시 점검·개선을 통한 학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에 대한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양주 초·중등 교장이 12월 12일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양주덕산초 김경이 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교장단은 결의문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시대적 요구이자 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독립적인 교육행정기관이 없는 양주시는 신도시와 구도심의 교육격차 문제, 과밀학급 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핵심과제로 꼽히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경기도의회가 12월 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양주 시민 총 8만 2625명의 서명을 받은 서명부와 함께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부지 제안서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제출하는 등 분리·신설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추진 동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환경과 시정 방향이 서로 다른 두 도시를 하나의 교육지원청이 담당하는 것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잠들어 있던 역사기록물을 수집하고 디지털화하여 이달 중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기록물은 일반 행정문서에 비해 저조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훼손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래된 역사기록물을 수집 및 디지털화하여 학부모와 학생 누구나 안산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역사관 홈페이지(e-기록관)를 구축했다. 또한 안산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내 대민개방공간인 카페에 기획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전시에서는 안산교육지원청의 교육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입학부터 소풍, 운동회, 졸업까지 학교의 교육활동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이 있다. 이번 역사기록물 수집사업을 통해 모은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사진들을 보면서 학부모들은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학생들은 포토존과 전시패널에서 사진을 찍으며 흥미롭게 안산교육의 과거를 배울 수 있다. 온라인 역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올리고 궁극적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촉직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여 이들이 실질적 조사권을 가지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누리일보)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심상웅)이 오는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연구 교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 ‘꿈’을 개최한다. 2023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으나 임태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 137명이 연구 주제로 교육, 정책, 리더십, 교육회복 등 4가지에 대해 개인연구 최종보고서 사례 발표 등이다. 학술대회는 대면 집합 뿐 아니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실행연구를 통해 연구 교사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심화시키고 성장하는 교직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기교사연구년 선발 교원은 총 137명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 과정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15일까지 ‘2023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유아교육 정책추진 성과 공유의 시간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성과공유회는 ▲2023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2023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 ▲2023 유치원 인성교육 실천유치원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 주제로 운영한다. 13일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과정의 협력 운영으로 교사가 성장하고 유치원이 변화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에 따른 유치원-초등학교의 협력적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과 이음학기 지원에 따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운영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15일은 같은 장소에서 유아 대상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경기 유아 인성교육 모델 안내, 인성교육 운영 확산 및 지원 방안 모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경기유아교육 성과 공유로 2024학년도 유아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 점검 결과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점검 평가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12월 9일 개최했다. 2023 수원 이룸학교는 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 ▲도전형과 학생의 희망을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학교 안팎 교육활동 ▲성장형으로 운영됐으며 활동 내용의 나눔과 공유를 위한 자리로 성장나눔 발표회를 마련했다. 2023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공연 △발표 △영상 △전시 △체험부스의 유형으로 이룸학교 운영자 및 길잡이 교사와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등 64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룸학교를 통해 학생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교육 자원의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생 맞춤형 꿈 실현 지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
(누리일보) 교육부는 12월 7일,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노후 학교시설의 공간재구조화, 안전 위해 요인 제거, 학교시설성능개선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9조 원을 투자한다. 우선, 40년 이상 경과 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노후 학교시설을 학교 단위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5년간 8조 5,301억 원을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10년간 계속 추진하여 전체 노후 시설의 50%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에도 향후 5년간 4조 8,063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시설의 내진성능을 2029년까지 확보하고, 화재 시 위험성이 있는 샌드위치 패널 및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2026년까지 완전히 제거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재난 위험에 대비토록 했다. 2027년까지 석면 제거를 모두 완료하여 학생 건강 위해요소를 없애고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에도 5년간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설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생의 학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 중심의 공공 입시 상담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발표 마감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마감 시까지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전화・온라인으로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 상담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진학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현장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담당 교사를 위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고등학교 내에서도 체계적인 대입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공교육의 입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대입상담센터 예산을 확대(2023. 27억 원 → 2024. 45억 원)하여 상담교사단을 인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자료 개발, 상담사례 공유 등 상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이, 추진단에서는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공동단장을 비롯한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최승용(국민의힘, 비례), 김옥순(더불어민주, 비례), 김태희(더불어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교육청 실·국별 교육 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의정정책추진단은 출범 이후 도출된 정책 제안 자료집을 제1, 2부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시한 교육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지역에서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ㆍ교사ㆍ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의정정책추진단이 제안한 교육정책 과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학생생활지도(분리)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생활지도(분리) 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여, '교원 학생생활지도고시'(2023. 9. 1. 적용)에서 학생 지도 방법 중 하나로 제시한 ‘수업방해 학생의 교실 외 장소로의 분리’제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에 나섰다. 김범주 입법조사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학생을 분리하는 지도 방식에 대해서는 고시의 형태가 아니라 법률 근거를 명시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분리 장소 및 분리 지도 교직원 인력 등 추가 재정 소요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리 장소로 교장실을 지정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학생의 생활지도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하여 학교장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은
(누리일보) 유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몽골국립대학교(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총장이 본교에 방문하여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협의 회의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 간 상호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와 MOU를 맺은 유한대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생명바이오 분야 학과와의 교류 등 앞으로 유한대학교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 총장님이 직접 유한대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실습실 투어 및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유일한 기념홀(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88개 공·사립 학교 예산담당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경기교육 학교재정 편성 방향에 맞추어 단위학교 업무경감과 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지원으로, 학교구성원의 자율성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 2024 학교 재정 편성 운영 방향 ▶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변동사항 ▶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 주요 개정사항 안내로 이루어졌다.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2024년 경기교육 학교재정 편성방향에 따른 2024학년도 학교회계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예산 담당자의 현장의견을 듣고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경기 미래교육 방향에 맞추어 교육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단위학교 자율적 예산편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부천이룸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중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400여명이 함께였으며, 이룸학교(도전형 및 성장형) 총 12개팀이 참여하여 각종 공연,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생이 자율적 도전을 통해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학교 안팎의 교육활동으로 부천에는 미술, 목공, 뮤지컬, 치어리딩, 토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룸학교가 운영됐다. 김선복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했던 모습을 공유하는 날인만큼, 행사를 통해서 더 많은 성장을 이루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부모님과 지역주민께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11일(월)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재정운용 기본 방향 변경,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에 따른 학교회계 관련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하여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행정직 공무원 대상으로 하던 연수의 대상을 교감까지 확대하여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예산편성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학교회계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학교 예산 편성의 자율성이 높아진 만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예산편성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장ㆍ교감ㆍ교사,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12월 11일과 12월 13일, 양일간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한다. 2021년부터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한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과 예산이 연계되도록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의 주요내용은 ▲ 2024 경기교육 학교재정 운영 방향 ▲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 학교회계의 이해 동영상(안양과천교육지원청 YouTube 탑재) 소개 등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학교업무를 적시에 지원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2024년은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학교의 목적사업비가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활동비 편성의 주체인 교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정책연수를 중점 실시한다. 본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장은“연수를 통해 2024년 학교재정 운영에 큰 변화를 실감했다.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장으로서 학교회계 예산 편성과 운영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도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수원이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고(go) 뛰고(go) 나를 찾고(go)’ 달리기 원격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런데이(Runday) 앱’을 활용해 매주 3회 야외에서 ‘30분 달리기’를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25명이 이수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는 동안 음성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과 달리기 자세, 러닝 관련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받아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 학교에서 마음이 지치는 일이 있었는데 런데이를 하고나니 훨씬 마음이 가벼워 졌다”며 “일상에 지친 직장생활에 활력을 높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도경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는 “런데이 앱을 활용한 직무연수가 많은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경기 교육 가족들의 심신 건강과 업무 향상도를 위해 현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전자책(YES24 크레마클럽)과 오디오북(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총 3,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000명) ▲오디오북 구독권 총 1,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대기나 예약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전자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늘봄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늘봄학교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년 늘봄학교 운영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6교 중 늘봄학교 시범운영교 5교에서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아침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범계초등학교는 아침돌봄, 맞춤형 프로그램(골프교실), 석수초등학교는 미래형 프로그램(A.I, VR, 메타버스, 드론교실), 호성초등학교는 초1 에듀케어, 신수요 프로그램(기타교실)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2024학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양학부모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양학부모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제2회 고양학부모교육정책포럼’을 12월 8일 개최했다. 학부모회를 대표하여 발제자로 참여한 김지은 백신고 학부모회장은“최근 일어난 불행한 사태에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매우 가슴이 아프며,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본질적 대안은 법이나 제도가 아니고 상호간 존중과 신뢰라고 생각한다. 학교가 좀 더 학교다워질 수 있도록 학부모가 나서서 고민해보고자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2회 고양학부모교육정책포럼은 12월 8일 오전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학교공동체에 대한 학부모 인식조사 분석결과와 덕양중의 소통과 협력 실천사례를 발제하고, 발제문에 대한 토론자로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및 백신중 교감,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일부 학부모와 학생의 문제로 학교 현장 전체가 불신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교권침해가 확실한 사안은 즉각적이며 엄격하게 처벌해야겠지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2023 경기이룸학교 남양주캠퍼스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이룸학교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삶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남양주 지역 6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 남양주캠퍼스 41개 이룸학교가 참여하여 전시 영역, 체험영역 및 공연 영역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민슬기(와부중), 박은성(샛별초) 학생이 공동 진행하여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의 개회사 및 김미리 경기도의원 축사를 시작으로 학생 600명, 학부모 및 운영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미리 의원은 경기이룸학교 남양주캠퍼스 성장나눔 발표회 축사를 통해 “저는 남양주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장으로 경기이룸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주 주말과 방과 후에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 및 운영자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참여 학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8일 1박 2일간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3 관리자 대상 화해중재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장, 교감, 장학사 및 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 및 조정에 대한 인식 제고, 다양한 갈등의 사례를 이해하고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체험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갈등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세부 내용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장 특강, 0293 연천 화해중재단 운영 안내, 갈등조정 전문가의 화해중재 사례 나눔, 화해중재 활동 현황에 대한 지구별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디자인센터 신호승 대표는 연천 화해중재단 위원으로서 공동체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예비중재, 본중재 등 화해중재 활동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갈등 해결 사례를 소개하고 회복적 서클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및 팀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지구별 네트워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연천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교육지원청 자체 평가를 위하여‘2023 교육행정기관 평가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바뀐 교육행정기관평가의 방향, 평가 절차, 평가 방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자율과제 운영 내용, 2024 구리남양주교육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 협의이다. 평가회는 공통지표와 자율지표에 대해 정량, 정성의 방법으로 지표별 세부 안내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통지표가 60점, 자율지표는 40점으로 구성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행정기관평가를 충실히 받고, 2024년 기본계획 피드백을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