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부회장 조철상)와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여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제39회 경기교육대상’ 행사에서 교육협력 분야 감사패 수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으며, 행사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별도로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신설 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우수한 교사와 숙련된 행정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의 남녀 성비 불균형 배정, 학교별 적정규모 이하의 재학생으로 인해 발생되는 과천지역 고등학교 학군의 문제점들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전달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과천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과천시와의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2일, 전국 최초 다문화 초등학생 위탁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 '이음 한국어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기를 맞이하는 수료식은 20명의 수료생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16일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음 한국어 교실'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아랍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 20명을 50일 동안 한국어 집중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위탁 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본 생활 습관 및 한국문화를 배우고 필요한 의사소통의 한국어를 습득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 세계문화 체험 및 요리 실습, 코딩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지도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위탁교육에 참여한 1기 수료생들은 50일 동안 함께 공부한 정들었던 친구와 선생님과 이별의 시간을 뒤로하고 12월 26일부터 원적 학교에 복귀하게 된다. 성안초 발레리아 학생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8일~21일 중 총 3일간 모담홀에서 교육장과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학부모회네트워크 권역대표와의 정담회가 각각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과 함께 ▲ 고교평준화 ▲ 급식환경 개선 ▲ 예체능 인재 육성 ▲ 시설환경개선 ▲ 학생보호인력 증원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 19일에는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 학부모 인성 교육 ▲ 중학교 배정 및 신설 ▲ 특수학교 인력 지원 ▲ 다문화 학생 지도 방안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고, 21일(목)에는 김포학부모회네트워크 권역 대표와 ▲ 설립사무교 행정업무 ▲ 학교와 학부모간 전자문서 시스템 개선 ▲ 학생 통학 차량 ▲ 유치원 방과후과정 ▲ 기초학력향상 관련 안건을 협의했다. 또한,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의 운영 절차를 안내했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 및 학교 운영위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적인 발달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이 18일 및 21일 양일간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소속 경기도의원과 송년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원지역 소속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송년의 밤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경순 부의장(경기도의회), 최종현 위원장(복지위), 한원찬 부위원장(교기위), 황대호 수석대변인(더불어민주당)은 “송년 정담회를 추진한 박준석 교육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해 발맞춰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미래교육 실현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남경순(국힘 수원1), 박옥분(민주 수원2) 황대호(민주 수원3)·장한별(민주 수원4)·김호겸(국힘 수원5)·한원찬(국힘 수원6)·최종현(민주 수원7)·이호동(국힘 수원8)·이오수(국힘 수원9)·이병숙(민주 수원12) 의원 ·김도훈(국민 비례)이 참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수원시체육회-학교(다솔초, 당수초, 율전초, 연무중, 태장중)와 12월 22일 수원시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의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에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경감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협약 체결교에 개방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손해배상공제 보험 가입을 통해 이용자가 학교시설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원시체육회는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단체의 1인을 대표자로 지정하고, 대표자에게 학교시설 이용 준수사항에 대하여 사용자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부여하여 학교시설 사용에 대한 주의의무를 다하도록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학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에 대해 시설 개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및 수원시체육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지역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장애인복지관,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장애인복지관 및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오전에 관내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2023년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경기교육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워크숍은 ‘배움과 돌봄’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교육정책 안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정재찬 한양대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배움과 돌봄에 관하여”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했고, 경기교육정책인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안내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대표가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및 네트워크 활동에 대해 설문조사한 내용을 공유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워크숍을 통해 학교교육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2024년 교육부 예산은 정부안 95조 6,254억원 대비 1,634억원 증액되어 95조 7,888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주요 변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법 개정안 반영 취약계층 학생 ICL이자면제 및 근로장학금 확대 394억원 증액'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및 지원대상 확대로 한국장학재단 출연사업이 66억원 증액됐으며(2학기 시행), 근로장학금 지원규모 1만명 추가 확대 등을 위한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이 328억원 증액 반영됐다. 특히,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게는 재학 기간과 상환 의무 발생 전까지, 기준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에게는 졸업 후 2년까지 이자면제를 지원한다. 또한, 폐업‧실직, 육아휴직 및 재난 발
(누리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조선주)과 공동으로 2023년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1일(목)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면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각 대학들도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 체험형 인식 전환 프로그램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모전’은 이에 더 나아가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모범적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총 2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 가치 확산 프로그램: 함께 더불어’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형 도서‧영화 문화전과 행사 등을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낸 사례를 소개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한국해양대 ‘대학 내 불법촬영 카메라 자체 점검 및 이성 교제 관련 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론’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이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선정 결과를 12월 20일 발표한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선정되었다. 용남고등학교는 공간의 제한은 행동과 사고의 제한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사전기획 단계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적극 참여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혁신적인 학교로 재탄생하였다. 수강인원, 수업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가능한 가변형 교실은 교과 연계수업이 가능한 창의융합적 공간을 제공하며,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는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용남고등학교는 학교 내 수변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전시회,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 증축, 개축 및 구조변경(리모델링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2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2023년 총 5,014명(대학원 4,014명, 학부 1,000명)의 장학생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과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관계자를 시상하고 장학생, 수학 대학, 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과 14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장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과 장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공연, 상호 교류의 시간인 만찬으로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업 우수자 및 우수기관‧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을 만나 기업의 직무나 특성화대학원의 교육·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분야 진학·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 명과 대학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차량용 반도체), 엘엑스(LX)세미콘(팹리스), 원익아이피에스(IPS, 반도체 장비), 덕산하이메탈(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반도체 업계 동향과 기업설명회, 취업 특강, 진학·취업 상담창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간 사업계획 공유 및 성과점검 등 사업성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산업계, 반도체특성화대학원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 연수를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역량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누락 재산을 발굴하는 데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모든 토지와 건물에 대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 토지 6,687필지(4,254만㎡) 22조 7,979억 원, 건물 8,361동(2,286만㎡) 21조 5,348억 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 ▲누락 재산 8필지(233.8㎡) 발굴 ▲재산대장 및 토지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128건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 8천여만 원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했다. 건물의 경우 ▲재산대장 및 건축물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84건 ▲미활용 건물 18동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토지와 건물에 대한 조사 시기를 상·하반기로 분리해 추진했다. 경기도청에서 보유 중인 토지자료를 사전에 확보해 토지 8필지(233.8㎡), 공시지가 기준 1억 9천만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15:30~17:30, 2024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주 초·중·고 55개교,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2023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2024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안내 순으로 이루어지고, 양주미래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8개 추진과제, 23개 세부사업 중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은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이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교육사업으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주미래교육을 실천
(누리일보) 내년부터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이 가능해진다. 더 수월한 지급방식으로 개선해 학교회계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학급운영비 사용 시 개산급 지급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선해 교직원의 수월한 예산 운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급운영비는 교사들이 원활한 학급 운영을 위해 비교적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예산이다. 지금까지는 사용할 때마다 품의 기안을 결재받고 학교 법인카드를 수령해 집행한 뒤 카드를 반납하는 다소 복잡한 절차를 지켜야 했다. 그러나 지침이 개선된 2024학년도부터는 기존의 학교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더 수월한 지급방식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급운영비를 현금으로 일괄 지급해 개인의 신용(체크)카드로 집행하고 사후에 정산하는 개산급 지급방식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선사항은 효율적 업무개선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업무개선담당관과 업무 협업을 통해 나온 것이다.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 반영해 더욱 자율적인 학교 경영과 창의적인 학급 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의 재난대응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색있는 훈련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해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또 상황전파ㆍ보고 등 훈련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을 시행했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정책캠프를 개최했다. 경기교육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정책캠프를 운영했으며, 13일, 20일, 21일 정책과제 관련 시설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했다. 13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IT가 접목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미래 학교체육을 직·간접적 체험했다. 20일, 21일은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시범운영 중인 ‘하이러닝’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실천단 소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도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지난 5개월간 학교,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번 정책캠프를 끝으로 오는 31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경기자동차과학고 김준환 학생은 “6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살펴보며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였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교 유재라관 회의실에서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ESG 위원회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교무위원 8명을 비롯해 성공회대학교 김명철 교수, 학생자치위원회(유한생명바이오학과) 최유민 위원장 등 ESG 경영 실무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ESG 실무협의회는 2023학년도 유한대학교 ESG추진 현황 점검 및 활동 성과 공유, 2024학년도 추진계획 검토 등을 통해 ESG 경영 공동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유한대학교는 2023학년도 ESG 경영 실천의 이행으로 환경(E)과 관련해서는 △고효율 LED 조명 및 고효율 장비 운용 △일회용품 Zero 챌린지 △ByeBye 플라스틱 챌린지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부천시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플로깅 행사 등의 활동을 전하며 유한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사회(S)와 관련해서는 △ESG 해외봉사프로그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관 상호협력 협약(MOU)체결 △재창업교육과정지원 △부천생애학교 프로그램 △부천시아동지역센터 등과의 지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학교의 수도·전기·가스요금 약 5천4백여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필요 없는 수도계량기 철거하여 기본요금을 절감했으며, 수도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누수가 발생하는 학교를 찾아 조치했다. 또한, 전기역률 요금이 발생하여 납부되고 있는 학교에 진상역률 보상용 자동 역률조정기 설치와 도시가스의 사용 용도에 맞게 배관을 분리하는 방법 등으로 22개 학교의 공공요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와 같이 적지 않은 공공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들이 갖고 있는 요금절감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업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가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절감 효과로 일선 학교의 예산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교육 재정이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급식종사자의 퇴직, 정원조정, 미배치로 인한 결원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도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월 급식종사자 정기 채용모집으로 정해진 기간에만 응시를 할 수 있어 응시 기회를 놓친 지원자에 대하여 다음 채용모집을 안내하고 있지만, 2024년도에는 응시자에게 응시원서 접수 편의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응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정해진 면접일에 언제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 또한 응시자의 교통편의성 증진을 통한 면접심사 참석율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화성 서부권 찾아가는 면접심사를 2024년도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면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경기도 거주자이면, 성별 및 경력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전형은 응시원서 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이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누리일보) 안양 동안고등학교(교장 이은광)는 21일 진로진학지원부 주관으로 학생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된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조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그간 탐구해 온 다양한 진로 및 주제 탐구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동영상 또는 ppt로 제작하여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다. 3학년 김00 학생은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를 통해 국내 모 화장품회사의 명예 사원증을 수여 받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개척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후배들도 꼭 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안고등학교 이은광 교장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설계 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교육재단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미사도서관, 하남시평생학습관, 감일주민자치센터에서 3일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진학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통해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라지는 입시 정책’, ‘고교학점제의 장·단점을 알고 현명하게 준비하자’,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현황’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 동안 궁금해하던 입시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25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는 등 진로·진학과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남시 학부모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특강 진행 부탁드립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브런치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협력적인 업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멘토-멘티간 브런치 정담회로 운영으로 직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브런치를 즐기며 운영된 멘토-멘티간 정담회에서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멘티와 공유하고, 멘티는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멘토의 조언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상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