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가 증가하여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학교시설 통합점검 지원반’을 운영 했다. ‘학교시설 통합점검 지원반’은 시설 6개 분야별 자격증 보유 및 고경력자 6인으로 구성하여 시설관리직 미배치학교(26교), 배치교(2교) 총 28교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 했다. 2023년 통합점검 지원반은 보다 정밀한 점검을 위해 절연저항계, 열화상카메라, 크랙게이지 등을 구입하여 시설점검에 사용했으며, 건물외벽ㆍ승강기실 옥탑과 같이 고소장비를 이용해야 되는 곳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점검 범위를 확대 했다. 또한, 점검내용 중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교체작업을 실시하여 해당 학교 시설관리자들의 시설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2024년에도 점검지원반의 전문성을 향상 하고 점검 대상 학교를 확대 하여 사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서호추모공원 1층 전시장에서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전시를 개최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10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자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0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작을 토대로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안치돼 있는 서호추모공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전시 작품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의식을 주제한 영상과 웹툰 20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평소 접하기 쉬운 영상과 웹툰분야 수상작으로 전시를 구성했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의 작품이 많은 학생 및 시민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담 플랫폼을 통해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실 공사 논란을 없애기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위한 전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1조 원 이상의 공사를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발주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치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설공사 하자 검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가 더욱 가중되면서 하자 검사와 보수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시설공사 하자 관리 전담 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자료 데이터베이스(D/B)화 ▲전문가 상담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하자 관리 분석 ▲점검 표준화 ▲담당자 역량 강화 ▲안내서 제작 등을 통해 시설공사 하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플랫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하여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성남 내 29명이 초등·중학 학력인정을 받았으며 문자해득교육 수요자 및 교육환경을 검토하여 운영기관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통합 및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1명의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학교폭력 및 선도 조치 학생 통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142개 특별교육이수기관 중 한 곳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학교폭력 가해 학생·보호자 및 교권 침해 학생·보호자, 교내 생활교육관리위원회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 학교급 별로 다르게 편성되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학생 상담과 보호자 교육을 통해 사안에 대한 이해와 반성을 했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비폭력대화를 일상생활에 실천해봄으로써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역할 균형을 배울 수 있는 ‘과자 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족 규칙과 생활 습관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많은 참여 가족의 공감과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는 것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해를 맞아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청렴서한문’은 갑신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르른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새기며 상호존중의 청렴문화활동을 힘차게 펼쳐 나가겠다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은 편지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청렴에 대한 의지가 높다. 다방면의 청렴문화활동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한 걸음 더 발전된 청렴문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의 참여로 피어낸 청렴 문화를 올 해에도 정착 및 확산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8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아라홀에서는 김포지역 교원 200여 명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을 힐링하는 목적으로 교사들로 구성된 김포실용음악연구회가 주최하고 김포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개최했다. △ 따뜻한 감성의 곡인 “여행 , 아름다운구속”은 여행을 떠난 듯 했으며 △ 힘든 시간들에 대한 회상의 “오르막길, 아마도 그건”의 연주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동료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났다 △“흰수염고래, 나는 나비”등의 연주는 2024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노래하여 교직원들의 맘속에 선물을 선사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콘서트는 후끈 달아올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교원힐링음악회로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마음을 녹여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함께 감성을 나누는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 ‘김포유아 더 틔움(T.I.U.M.) 프로그램’을 경기도 최초로 운영했다. 이는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유아들 중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영역에서 또래보다 지연을 보이는 유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단-상담-치유'가 가능한 찾아가는 발달교육·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지원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부모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가정 내 위기(아동학대, 경제적 위기)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교육적 소외에 놓여있는 유아 증가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통합지원망의 연계로 유아의 유-초 연계교육 및 취학 전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기 초 연수 및 사업설명회 ▲WEE센터 업무협약 치료 센터 8개기관 선정 ▲관찰․평가를 통한 대상 유아 선정 ▲지역별 치료사-유치원 연계 ▲1:1 맞춤형 진단 서비스(1회) 및 치료 서비스 (11회) ▲ 집단놀이 치료프로그램(
(누리일보) 유한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MC)는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에서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목표인 지역혁신과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대학교 가족회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MC) 회원 등 산학관 관계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웰니스 안전산업과 스마트 전자기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며, 지역 사회의 경제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 사업단장, 송재엽 웰니스 ICC 센터장, 박무일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유한대학교와 스마트 전자기기 MC, 그리고 참여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들을 논의했다. 스마트 전자기기 미니클러스터(MC)의 윤정환 회장은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며 “이번 송년회에서 2024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한대
(누리일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고 있고, 현대산업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뷰티 분야에서도 메디컬 분야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은 개인의 미적가치를 높이는 토탈뷰티와 개인의 상태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의학적 지식을 융합하여, 성형, 피부, 메디컬케어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피부메이크업전공은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의료뷰티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메디컬 분야에서 시행하는 전문화·고급화된 관리 및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 및 상담하는 메디컬뷰티와 메이크업 퍼스널뷰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의 차별점으로는 뷰티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공인된 인플루언서 교수진 섭외로 다양한 관련 활동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관한 전공 교육과 화장품 및 조향 수업을 공통 교육과정으로 적용하여 뷰티 분야의 전문성 수요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점, 재학 중 우수 산업체에서 인턴십을 통해 경력 개발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설계 공모 작품집을 전자문서로 발간했다. 학교 설계의 최신 경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관심 있는 모두에게 공개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공모한 우수 교육시설 건축물을 한자리에 모은 ‘경기도교육청 설계 공모 작품집’을 전자문서 형태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집의 주요 내용은 ▲2023 프로젝트별 도내 설계 공모 당선작 소개 ▲공모 당선작 심사평과 주요 계획 ▲평면·입면 계획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에서 관심 있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은 지난 2021년 첫 발간해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2022년 작품집은 현재까지 18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와 함께 건축 관련 분야 학생을 비롯한 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의 조성과 가치향상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의 신·증축 사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설계안을 공모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 내 학생이 스스로 참여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토의형으로 구성된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직접 재난 유형을 선정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고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했다. 참여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직접 참여해 ▲훈련 기획․준비 ▲현장훈련 ▲훈련평가․환류 등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가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6개 과목 일반 1,590명 선발에 2,427명, 지역 7명 선발에 12명, 장애 136명 선발에 31명으로 총 2,47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8명 선발에 13명, 사립 46개 법인 26개 과목 134명 선발에 575명이 각각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8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7일 체육·음악·미술 교과의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수업 능력 평가와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4개 지역(성남, 수원, 용인,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14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4년 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시험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
(누리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 등 교육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 과장, 학교장, 외부 전문기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115명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토론했다. 추진단은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윤리 런(Lean)을 이용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진
(누리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5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넘다’를 주제로 마을학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세대 공감, 범용디자인, 우주여행, 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학교를 넘어 배움을 꿈꾸다’에서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김미진 운영실장에게 마을에서 찾은 배움과 희망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세계를 무대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와 박물관 어린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고, ‘레트로? 이젠 뉴트로!’에서는 간식, 패션, 인테리어 등에 불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유행을 소개한다. ‘한계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는 소식지 편집위원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험한 1일 장애 체험 후기와 함께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와 다양한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받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전문가들과 학술연구와 자료집을 공동 제작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술연구는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연구진을 구성해 4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효과 분석 도구 개발 ▲사전기획 정책 효과 제고 모델 ▲학교 현장 친화적 디지털 학습환경 ▲미래학교 공간 요소 개발 연구로 지난 7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연구는 다양한 교육 공간 모델을 제시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가치를 학교 공간에 구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 그린스마트스쿨 등 각종 시설사업 추진 시 교육공동체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획 참고자료’등 도움 자료 10종을 개발했다. 도움 자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공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급에 따른 다양한 공간 사례를 담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의 76.5%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시민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를 주제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현황,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교육 현황을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30.7%가 학습할 때 하루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자료 검색과 수집(76.3%)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터넷 학습 영상 시청(55.5%) ▲패들렛 같은 협업 도구 활용(41.6%) ▲문서 작성(15.8%) ▲프로그래밍(10.8%)을 차례로 꼽았다.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설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30.6%)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정보․콘텐츠의 관리와 활용(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 평택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근무능률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건강검진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직원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운영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교직원과 같은 검진유형을 적용하고, 검진 결과 추후 관리와 질환이 발견되면 연계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기 몸 상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보다 나은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 종사자를 포함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실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국외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지방공무원 국외 교육훈련’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다양하게 시행해왔다. 그중 이번에 확대 실시하는 국외 교육훈련 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선진교육제도를 연구하고 미래교육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방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핵심 분야 과제 선정 ▲성과관리 강화 ▲ 이수자 활용 등에 중점을 두고 국외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외 인턴십 과정(1년 이내, 2명) ▲국외 장기 교육훈련(2년, 3명) ▲국외 단기 연수(2주 이내, 20팀, 팀당 10명 내외) 등으로 다양한 교육훈련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국외 장기 교육훈련은 기존 학위과정에 직무 과정을 추가해 학위취득 위주에서 직무훈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
(누리일보) 경기도 시흥시 멀티 테크노밸리에 있는 시화나래초중학교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시화나래초중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교육부는 올해까지 25년간 총 711점의 응모작 중 191점을 선정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중축·개축·리모델링을 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총 2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육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종합해 지난 20일 총 6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로 총 6개(리모델링 포함) 교육시설이 뽑혔고, 시화나래초중학교는 신축/증축/개축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2023년 3월 개교한 시화나래 초·중 통합학교는 시화호와 수변공원을 연계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서 과학고 설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과학고 지역 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지만 과학고는 1개교에 불과하다. 때문에 고양시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경기도의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고는 올해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3.5대 1)의 두 배 이상(8대 1)을 기록했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 추가 설립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초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과학고 설립·지정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특목고 및 영재학교 설립·지정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도 과학고 설립‧지정을 적극 요청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자 경기도교육청은 8월 과학고 신설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이번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안양과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안양과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현장 실습용 시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현장 중심형 직무지도와 사회적응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직업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내 아이드림 카페를 활용하여 안양시청과 연계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직원, 안양시관악장애애인복지관 연계 교육복지일자리 직원,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의 실습으로 체험형 진로‧직업의 교육 체계를 갖춘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학생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카페를 이용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은 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에 자발적 후원을 통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및 다양한 사회적응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향후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계적 진로직업 교육과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협력 운영하며 장애학생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 수요일, 안양고등학교에서 안양과천 하이러닝 활용 한국사 교과 공개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신성고등학교, 12월 18일 청계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 활용 릴레이 공개수업을 개최한 후 2023학년도 마지막 공개수업이었다. 1회 공개수업에는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전문직원 등 약 30여명이, 2회 공개수업에는 5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들의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엿볼수 있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지난 1, 2회에 참석하지 못한 30여명의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전문직원 등이 참여하여 하이러닝의 활용 방법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의 변화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이후, 나눔의 시간을 통해 24학년도 기초학력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하이러닝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또한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C.O.R.E. 미래교육 시즌Ⅱ'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경기도교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수원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 재정지원의 범위 및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도시의 필수 노동을 책임지는 이동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적격 업소에 대한 지정 제외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항목을 명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소 지정 횟수 및 기준 구체화 등 지정 절차 정비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외 기준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상인조직의 명칭, 대표자, 지정 구역 등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상점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조항 신설 ▲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추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상권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홍보·교육·교류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을 신설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답례품 선정 기준에 품질인증 여부 추가 ▲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신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항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강영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