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2024년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 및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제도이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 학교 내 통합지원팀(교장, 교감, 다문화・기초학력 담당교사, 상담・담임교사 등)은 3개 사업(다문화・기초학력・언어치료 지원)에서 A학생에게 한국어교육을 중복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단일화하고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맞춤 지원한 결과, A학생의 국어 성적이 오르고 자존감이 향상됨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현행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학생 지원 시스템을 ‘조기 발견-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양주시청과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성장과 발전 ▲대학 정책 수립 및 운영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지역 대학과 함께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주시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사업참여교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1단계 LINC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2단계 LINC+사업을 거쳐, 2022년도에는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을 육성하는 3단계 LINC3.0 사업을 연속 수주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3단계 LINC3.0사업의 2023년도 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대학의 2023년도 LINC3.0사업 성과와 함께 산학 연계 하이브리드 수업을 통한 단계적 현장 적응능력 향상 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연계된 ICC참여학과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가족회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웰니스바이오헬스ICC, 웰니스안전ICC, 웰니스리빙ICC의 각 센터장은 사업성과 및 ICC참여학과의 특화된 우수사례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
(누리일보) 유한대학교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3개 대학의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K-바이오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유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한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참여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 “우리나라 최초 바이오 제약회사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을 기념하는 윌로우하우스에서 K-바이오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 대학의 한 단계 더 격상된 협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산업특화사업을 통한 학생역량강화 사례 성과 공유와 지난 11월 안동과학대에서 진행된 K-바이오 공동학술제 우수팀 발표, K-바이오 컨소시엄 3개 대학 우수성과를 각 대학별 성과 포스터 및 전시물과 함께 공유했다. K-바이오 공동학술제 ‘대상’을 수상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이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국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한 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칙과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의 원칙으로 ‘학습’ 개념을 제시해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사회‧정서적인 영역도 함께 강조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발생한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수준에서 제시한 6가지 역량에 학력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추가하고 ‘기본학력’을 설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학력’을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활용해 자신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교육지원청 3층 2회의실에서 관내 디지털 창작소 운영대학(연성대, 성결대) 담당자와 함께 2024학년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9년, 연성대와 성결대와 함께 지역 연계 창의융합 디지털 교육 모델을 만들어 왔고, 2024년부터는 대림대와도 함께 발맞추어 관내 초/중등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안양과천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 사용 방법을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안하여 창작물을 제작(make)하는 창의융합형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에는 성결대에서 실감형 콘텐츠 스피로-Sphero Edu(앱)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주제로 1교가, 연성대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로봇의 구조 알고리즘 이해 및 작동 실습, 코딩 로봇의 작동 원리 이해와 햄스터봇 작동 및 게임을 주제로 9교가 운영됐다. 202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사고가 가능한 디지털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교 교육활동 가정통신문 러시아어 번역본’ 책자를 발간,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으로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48,96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를 나타내고 있다. 화성오산 다문화가정 학생은 4,753명으로 경기도에서 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집계되고 있다. 이번 러시아어 번역본 발간은 사할린 동포 등 러시아권 중도 입국 학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 지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전국 최초 배치된 외국어 전문 인력(러시아어 임기제 공무원)과 함께 학교에서 빈번하게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학교 교육활동 가정통신문 번역본을 발간했다. 140여 페이지 분량의 러시아어 번역본은 초 중등 가정통신문 51종 및 다문화 특별학급 안내, 화성시 다문화 유관 기관 현황 등 누구나 알기 쉽게 적었으며, 가정통신문 51종은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교육을 16일(의정부)과 19일(수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월1일자 시행된 공정채용 업무지침의 현장 안착에 중심을 두고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공무직원 정책과 제도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공정채용 업무지침 ▲복무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공정채용 업무지침에 대한 현장 공감도를 높여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공정성을 강화하고 채용비리 피해자를 구제한다. 또 4세대 나이스 전환에 따른 복무 변경 사항, 2024년도 행정실무사 정·현원 관리 및 배치 유의점을 안내해 안정적 정원 배치로 학교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정기인사 업무 등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 소통으로 안정적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휴관 중에도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 유발과 친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질문하는 독서토론 ▲디지털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독서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책 읽기, 독서토론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활동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시설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며 오는 4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와 이천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상 6층, 55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공사를 2024년 1월 1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교직원 공동사택은 사업비 약 90억 원을 투입하여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8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2024년 말 준공 후 여주교육지원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의 교직원이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와 이천 지역은 경기도 외곽에 위치하여 신규 교직원 및 관외에서 전입하는 교직원이 많아 매년 100명 내외의 공동사택 입주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사택 부족으로 입주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됨에 따라 주거비 부담을 이유로 최저 근무연수 도래 시 타 시·군으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신규 및 관외 교직원의 유입이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을 통해 우수한 교직원의 여주시 관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이 지정한 기관이다. 도내 7개 시설(초 1, 중 1, 고 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입학금 및 수업료 ▲환경개선비 ▲학생건강검진비 등 7개 항목 지방보조금을 평생교육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1인당 월 230만원으로 인상하고(2023년 210만원 대비 9.5% 인상) 다년간 동결됐던 재학생 수업료를 5% 일괄 인상한다. 특히 교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기존 산가대체인력 뿐 아니라 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인건비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수당을 신설한다. 또 기관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부서가 협업해 합동점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체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인 ‘배움그린’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배움그린’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된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곳을 공유학교로 선정했으며, 초등 5, 6학년 3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이해, 시간관리 및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지원받았고, 이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및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원의 학습코칭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4학년도 주요 학자금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① (국가장학금 단가 인상)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② (국가장학금Ⅱ유형 인상)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500억 원 증액한 3,500억 원을 지원한다. ③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청년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 대상을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하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 명 확대한다. ④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올해 기준중위소득(보건복지부 고시)이 전년 대비 6.09% 인상(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만 원 → 2024년 573만 원)됨에 따라, 2024년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도 상향 조정된다. 이로 인해 약 2만 명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편, 2등급 9편, 3등급 10편, 총 21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입상작 51편 중 21편, 전국 1등급 8편 중 2편을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 실천학교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다. 도교육청은 ▲도덕적·공동체적·수행적·지적 인성 연계 인성교육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인성교육 중심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보고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 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포일사과나무유치원 장혜영 교사는 `배·움·모·아로 연결된 마음 채움 길 찾기' 실천 사례로 전국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배움과 연결된 꿈길, 움직임과 연결된 숨길, 모두 다 연결된 숲길, 아름다움과 연결된 꽃길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안양서중학교 노윤정 교사는 `인(仁)공(公)지(知)능(能) CARE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인성 키우기'를 주제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자체점검반을 각각 구성해 현장 확인 점검표를 통한 관련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날 직접 학교(백운고)를 방문해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경기도 내 191개 학교(초 72교, 중 50교, 고 67교, 특수 2교)가 대상이다. 자체점검반은 ▲(작업 전) 집기 이전과 사전 청소 이행 여부 ▲(작업 중) 비닐 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잔재물검사 여부, 석면 농도‧비산 정도 측정 결과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가 완료되면 도내 학교 현장의 석면 제거율은 69.4%로 높아진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학교 석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학교시설관리에 나섰다. 관내 노후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시설보수 및 긴급상황 시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람이 설치장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시설물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는 시설물의 위치, 기능, 제원, 보수 이력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매뉴얼 등의 정보를 담고 있고 안양·과천 관내 학교 총 85교에 설치됐다. 학교 시설물에 대한 QR코드 적용으로 시설관리센터 담당자는 물론 학교 사용자도 용이하게 시설물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여 문제 발생시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QR코드 시설관리 사업은 교육시설관리센터장(안재인) 주도로 수원 교육지원청에 이어 안양·과천 지역까지 적용한 것으로 향후 지속해서 확대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QR코드 도입으로 학교시설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관리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시
(누리일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IB 탐구 수업 체험 프로젝트(IB 공유학교)를 진행했다. IB 탐구 수업 체험 프로젝트는 화성오산 관내 IB 후보 학교인 푸른중학교와 오산원일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2024학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탐구 중심의 IB 수업을 체험해 보는 IB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푸른중학교 프로젝트는 ‘글로벌 마인드 셋을 품은 자아 탐구하기’(영어), ‘탐험을 통해 우주여행을 떠나보자!’(과학)로 구성됐으며, 오산원일중 프로젝트는 ‘규칙을 해석하여 탑을 쌓아라!’(영어), ‘탐험을 통해 도형을 분석하라!’(수학)로 편성됐다. 수업은 IB 후보 학교인 푸른중학교 오산원일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지도했으며, 교과별 3시간씩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꺼내놓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IB 체험 수업이 너무 흥미로웠다”라며, “중학교에서 더욱 다양한 탐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박정숙은 “202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영상 콘텐츠 4편을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을 성찰하고, AI시대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는 초등용 ▲우리 모두의 운동장(이야기편) ▲우리 모두의 운동장(해설편), 중등용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 ▲AI챗봇과 젠더편향성 총 4편으로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배포된다. ‘우리 모두의 운동장’은 모두가 사용하는 운동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아닌 개인의 가치와 존엄성 존중을,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은 생활 속 성차별 사례와 양성평등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또 ‘AI챗봇과 젠더편향성’에서는 AI 활용 채용 시스템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인간과 AI 공존을 위해 양성평등한 윤리적 가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성별 갈등과 혐오 현상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상황
(누리일보)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간 교육부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조성비를 차등 지원해 왔으나,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하여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누리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 ─'꿀팁메시지'’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메신저를 통해 주요사안 · 관련 법령 · 주의 사항 등을 탑재한 '꿀팁메시지'를 주 1회(월요일)마다 학교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에 적정한 업무 수행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연말 학교 현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96.3%가 “매우 만족” 및 96.7%는 “업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하여 운영이 안정적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현종향 감사과장은 “학교에서 업무공유와 업무연찬이 되도록 올해는 '꿀팁메시지'내용을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보다 발전된 다양한 내용으로 확대·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에 입주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 에이피티씨, 와이씨켐, 펨트론, 세오 등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이란 대형 프로젝트들이 용인에서 진행된다는 빅뉴스가 나와 용인 르네상스의 동력은 한창 커졌고, 좋은 기업들의 용인 입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기업들의 입주 희망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파급효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 건설이 시작되면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1월 10일 디지털교육 생태계 이해 기업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육 생태계를 이해하고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2024학년도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을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성남의 IT 기업인 네이버를 방문하여 로봇,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결합한 사옥의 미래 공간을 경험하고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교실수업 적용을 실습, 체험했다. 특히, 성남 관내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을 통해 디지털 첨단 도시 성남에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교육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와 지역과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디지털 전환시대에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오늘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으로 지친 마음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마음으로 올해를 기대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남서권역의 초·중·고 교사가 참여하여 3일간 총 6회기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개인이 현재 있는 각자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대처할 방법을 찾아봄으로써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동료의식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지친 마음을 정리하고 잘해왔다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새 힘이 생겨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기 시작 전 한 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교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교사의 심리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2024년도 도시환경위원회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예탁에 따른 고갈 문제,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급 형평성 문제, ▲공공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의 예산 미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933억 원 규모의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중 657억 원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되고, 나머지도 도시주택실의 여러 사업에 사용된다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재원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2026년에 반드시 투입돼야 할 필수 사업에 재원 부족으로 큰 차질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도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되지만,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을 포함한 7개 주요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되고 있는 현실에서, 각 기금 계정이 언제 회복될지조차 불확실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더해 “내년에 배당될 개발이익이 제대로 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오는 24일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릴 예정인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에 대해 질의하며 “단순한 추모의 의미를 넘어서 말산업 진흥, DMZ 안보관광 활성화, 역사교육 콘텐츠 확장 등 종합적인 정책 자산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레클리스(Reckless)’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 작전에서 탄약과 부상병을 수송하며 병사들의 생명을 구한 공적을 세워, 미국 군 역사상 최초로 하사 계급을 부여받은 전쟁 영웅 군마다. 연천군은 이 레클리스를 기리기 위해 백학면에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기념행사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윤 의원은 “이 행사는 단순한 추억이나 기념의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말산업 진흥의 전략적 거점으로 북부 접경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UN군 화장장, 제1땅굴 상승전망대, DMZ 생태·역사자원 등과 연계한 복합 테마권역 조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경기도가 기존의 말산업 육성기금만으로 사업 재원을 한정
(누리일보) ■ 어느 공항이 편리할까? (대구) 수속시설 확충으로 → 신속성 A++ (김포·김해·인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으로 → 이용편리성 A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 수하물 처리 정확성 A++ ■ 어느 국적 항공사가 비행기 시간을 잘 지킬까? 운항신뢰성·안전성 평가대상 국적사 10개 중 우수 항공사. · 운항신뢰성 (국제선) - 에어부산 A+ - 에어로케이 B++ - 대한항공 B+ - 아시아나항공 B+ - 에어프레미아 B+ · 안전성 - 아시아나 A++ - 에어로케이 A++ - 에어부산 A++ - 에어서울 A++ - 진에어 A++ * 운항신뢰성: 국내선은 대부분 전년보다 '개선'. * 안전성: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 정비요인 회항 발생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과징금 처분 티웨이항공(E+)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 (A+ → B+). ■ 어느 외국 항공사가 더 잘했나~? 이용자 보호충실성·이용자 만족도 평가대상 외항사 43개 중 우수 항공사.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싱가폴항공 A++ - 유나이
(누리일보) ■ 에어컨 화재예방 안전수칙 · 에어컨은 단독콘센트 사용하고 전선이 훼손된 곳 없는지 확인. ·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에어컨 가동 시 통풍 잘 되도록 관리. ·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 팬의 날개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소음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점검 의뢰. ■ 선풍기 화재예방 안전수칙 · 사용 전 먼지 제거 후, 소음, 냄새 등 문제 확인 후 사용. · 선풍기 모터 송풍구를 막지 말고 모터 부분이 뜨거우면 잠시 사용 중단. · 전원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하고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 조작 버튼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억지로 조작하지 말고 점검 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