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3월 1일자로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사 역할 재배치 기준 미흡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협의체(T/F)와 교육복지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해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교 인력을 재배치해 올해 13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임기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배치해 사업 해지교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을 전면 운영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전문인력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관내 초, 중, 고등학교 21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 계획, 운영방향,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세부사업별 운영방법과 방과후학교 관련 지침 및 길라잡이 등을 안내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예산지원 및 회계관리,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 방안 안내,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을 고조 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되어 큰 부담이 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현장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연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 급식담당자 1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유치원 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교육과 영양(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 및 유치원 급식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소개 및 학생·학부모 의견 나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유전자재조합식품(GMO) 및 방사능교육) ▲2024년 학교·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전달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영양사는 “이번 대면 연수를 통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무에 도움이 됐고 관내 영양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체계적인 급식운영을 통해 급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영양선생님들의 현장에서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관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누리일보) 교육부는 2월 23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월 29일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Soft LAB)’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경기(경기대학교),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광주(광주교육대학교) 3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랩에서는 개발된 에듀테크가 학교 수업에 적합한지 교사들이 직접 검증하고, 기업과 교사가 함께 수업 사례집, 활용 안내서 등을 개발 ‧ 안내하는 등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 3년간 74개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맞게 검증 · 개선하고, 교원 · 학생 · 기업관계자 등 약 9,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150종 이상의 에듀테크에 대한 활용 안내서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등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교육부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4,231명, 독학학위제 학사 604명, 총 34,835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 (학점은행제)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개방형 평생학습제도(학사 118개, 전문학사 111개 전공) ◈ (독학학위제)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에게 대안적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학사 11개 전공) 1990년(독학학위제), 1997년(학점은행제)부터 각 제도가 시작된 이래 성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 누적 학위취득자가 2024년 기준 약 112만여 명(학점 1,095,567명, 독학 23,80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18,741명(54.7%)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 취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2일 ‘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 내 학교 2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다수의 장소(기계실, 전기실, 급식실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창고, 분리수거장 등 화재 취약 장소에서 화재가 계속되고 있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되는 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연천 내 전체 교육기관에 시행했으며 29일까지 학교별로 신학기 대비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2일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화재 취약시설 보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독을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시흥가온초등학교에서‘2024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면담기법의 실제 ▶ 사안 조사 실습 ▶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실습 ▶학교폭력 사례회의, 심의위원회 보고 실습 등의 실무 역량 과정을 준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업무처리 능력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라며, “전담 조사관으로서 사안 조사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개선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방과후 2시간 무료 프로그램)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희망에 따라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 ▲선택 지원교(357교)를 운영해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가 늘봄 업무를 전담하고, 선택 지원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늘봄전담제 추진(기존 교사로부터 늘봄업무 배제 원칙)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배치 ▲늘봄지원센터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지역자원으로 늘봄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54교 시범운영으로 발굴한 학교중심형(과대 과밀형), 지자체 협력형, 소규모 학교형(늘봄센터 전담형), 지역자원 활용형 등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경기형 늘봄학교 모델을 완성할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2월 23일 2일간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급식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월 22일 연수 대상자는 2024년도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32명으로 ▲유치원 급식 업무매뉴얼 ▲유치원 급식 위생 안전·운영 교육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2월 23일 연수 대상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사·영양교사 82명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 급식실 위생·안전 교육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치원 및 학교급식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2024년에도 만족도 높은 유치원 및 학교급식이 제공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학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추후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교육시설관리센터가 학교시설개선과로 개편됨에 따라 학교시설사업 집행과 체계적인 시설유지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사업관리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2023년 11월~2024년 2월까지 각 분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유지관리 등)에 대해 총 9회 교육했으며, 내·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재능 기부 인력풀을 활용하여 교육시설 분야의 업무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 시설공사 사례 중심 실행, 학습 및 토의 △원가계산서 작성 프로그램 교육 △캐드프로그램 기본교육 및 유틸리티 기능교육 등 회당 2시간~4시간 내외로 진행했다. 유효상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 현장의 시설공사와 관리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줘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의 기능 회복과 자립성 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와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며 이를 수행하는 작업치료사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체험형 실습교육 및 우수한 실습환경과 함께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재활치료 분야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수도권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로서 △유한가족사인 유한양행을 포함한 우수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연계 △산학연계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실습 진행 △현장미러형 실습환경과 체험형 교육 등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으로는 작업치료사 국가 면허 / 감각발달재활 / 보조공학사 / 병원코디네이터 / 노인활동지도사 / CPR자격증 /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등이 있다. &n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가평군과 함께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을 포함해 총 25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3개의 추진과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교육 실현을 선정하여 ‘학생 주인장 토론회 운영’, ‘학교 밖 배움택시 운영’,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평교육청과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10명을 포함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에 대하여 정기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능률성, 공정성,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학교 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정기 인사발령 인원은 모두 21명 7개 직종으로 ▲행정실무사 4명, 사서 1명, 조리사 2명, 조리실무사 6명 ▲초등보육전담사 4명 ▲교육복지사 2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무직원의 직주 안정 ▲교육공무직 인력 운영의 탄력성 제고 ▲교육공무직원 교육활동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사 운영 제도 등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 수 및 학급 수 감소 시 배치전환 실시 ▲ 임신, 출산, 부양가족 간병, 원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고충 해소 창구 마련 ▲현임교 장기근무를 고려한 순환 배치 확대 등 교육공무직원 적정 배치에 힘쓰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천중학교 이원숙 교사와 여주여자중학교 김보람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원숙 교사는 ‘이제 중학생! 보호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점과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진로 탐색을 위한 부모의 지원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김보람 교사의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 시간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특징과 교과별 학습 방법, 평가 방식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박OO 학부모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6일과 2월 16일에도 초등학교
(누리일보) 2018년에 휴원했던 성남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성남신흥2구역 입주에 발맞추어 5년만에 재개원 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유아들의 행복배움터를 위해 팀별 지원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인사를 배치했으며, 유아학비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특별 지원팀을 꾸려 유아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재·교구부터 교육 콘텐츠까지 다각도로 꼼꼼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새로 발령을 받은 김교사는 “유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지역사회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유아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새로운 주거 환경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유익한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인적 물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는 지난 21일 2024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속합의 체결식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중심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약으로 지정된 지역을 의미한다.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3개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지역의 교육생태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산업 기반 AI신산업 진로진학 특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균형 강화, ▲학교-마을교육협의회 활성화 등 27개의 교육사업을 상호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의 예산은 총 107억6,200만원(시흥시 78억6,400만원/ 도교육청 28억9,800만원)이다. 또한 시흥의 아이들이 미래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4차 산업 등 미래산업 융·복합 체험 기회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22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법정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 올해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간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법률전문가 특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 ▲구체척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조치결정의 판단 기준 및 실효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법률전문가(검사, 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 및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인 조치를 강조한다. 또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확보로 학
(누리일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2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향후 5년간의 혁신 이행 목표를 선언하고, 발굴한 대학혁신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혁신 이행 협약식과 2부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고 관련 자료는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2023년에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 및 8개의 광역자치단체가 글로컬대학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혁신 목표와 역할, 지역과 정부의 지원 범위가 포함된 ‘혁신 이행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정부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함께 달성하겠다는 다짐과 각오의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글로컬대학이 제시하는 혁신모델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는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발제를 통해 ‘2023년 지정 글로컬대학의 혁신과제 분석 및 2024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이천 관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학기제 편성을 기본으로 하여, 고등학교의 모든 교과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12개 고등학교 전 교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과학 교과, 전문 교과, 예체능 및 기타 교과 등 7개 교과로 나누어 교과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어 교사는 이천양정여고, 수학․과학 교과 교사는 효양고등학교, 영어․예체능 및 기타 교과 교사는 이천고등학교, 사회 교과 교사는 이현고등학교, 전문교과 교사는 이천제일고등학교에 모여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강사는 이천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중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사들로 구성했다. 연수 전 협의회를 통해 교과 교육과정 연수의 방향을 논의하고 강의 자료를 개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조원동 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2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5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86명 등 총 321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58명도 함께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순서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과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교육 경험을 충분히 쌓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6교(원) 영양교사·영앙사를 대상으로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강화 방안 ▲GMO, 방사능 오염 식품 및 청렴 직무연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고양시청 역학조사관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초기 현장 대응 방법 및 의심 환자 가검물 채취, 식중독 사고 사후 조치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서정고등학교 김연옥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은 식중독 예방 관리가 최우선이지만, 식중독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역학조사 연수를 통해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급식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
(누리일보) 화성시 관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하고 동탄·향남 등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최근 문제가 되는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는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으로 젊은 층이 다수 유입돼 당초 계획 대비 학교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동탄2지구는 총 18개의 학교 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 및 설립 진행 중에 있음에도, 도교육청 기준 학급당 인원수 28명보다 많은 약 32명이 같은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습환경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날 동탄출장소에서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만나 동탄권역 학교 용지 추가 확보를 건의했다. 이에 강 본부장은 동탄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신도시 내 장기 미매각 용지와 유보지 등을 활용해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대상‘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3교가 참여하며 갈등 조정 및 관계회복 연수 전문가가 신학기 준비기간 중 학교별 희망일에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급 세우기, 갈등 다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부분의 학교폭력 사안이 학생 간 갈등으로 시작되는 만큼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원들이 학급 세우기, 갈등 다루기 활동 등을 실습하고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화해와 관계 회복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3명, 조리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사서 1명, 사감 1명 등 총 7명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그동안 근무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동두천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
(누리일보) 군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군포시의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9-2구역에 이어 11구역(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11)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LH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와 11구역 주민의 약 58%의 동의서 등을 첨부하여 군포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12일 완료했다. 이에 시는 동의서 검증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6월 중에 할 계획이며 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 진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구역은 공공시행방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 초에 특별정비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Net-Zero),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수강료,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학생의 대부분이 4년제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재성 경수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