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26일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자 172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2024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새내기 담당자를 위한 방과후학교 업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2024 방과후학교는 ‘학생 저마다의 꿈이 현실이 되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설렘의 도전, 꿈을 향한 울림’을 목표로 새롭게 강화 및 확대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의 교육 장소를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현장 지원 강화(탄탄한 기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다채로운 배움), 교육격차 해소(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점 추진 과제 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운영 지원 체제 강화하여 방과후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 지원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상반기 늘봄학교 975교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9만161명 중 59%인 5만3,252명이 3월부터 참여를 희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초1 돌봄교실 신청자는 2만8,000명,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무료) 신청자는 2만4,200여명 등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늘봄학교 975교를 중심으로, 하반기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3월 이후 방과후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현재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3월 3주간만큼은 가급적 모든 학교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예산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도교육청은 일반교실이 늘봄 겸용교실로 활용되는 경우를 대비해 초등학교 교사 연구실 지원도 확대한다. 82개 학교에 교당 3
(누리일보)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생과 학부모, 어르신(60세 이상)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학부모 대상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자격 과정, 학생 대상 ▲요리조리 맛있는 그림책 ▲리딩 북 코딩(독서융합코딩) ▲줄줄이 꿴 우리 역사,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무인안내기)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어르신 대상 교육은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사회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학부모, 어르신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며 “자기계발의 영역을 한 층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고양 산림생태문화센터(숲 카페)에서 2024학년도 1년 차 연구부장을 대상으로‘선배 교사에게 듣는 연구부장 1년 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15일 교감 및 교무, 연구부장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내용 △변화된 학생평가 및 정보공시 등 관련 연수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새내기 연구부장을 위한 맞춤형 워크숍을 추가로 운영하여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학생평가의 변화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연구부장 기피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두려움이 든든함’이 될 수 있도록 선배 교사와 소통·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OO초등학교 교사는 “1·2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3~6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학생평가 등 변화된 내용이 너무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배 연구부장님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든든해졌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변화의 시기에 처음 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온 힘을 쏟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지역협력체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메디치넷 선언: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자문회의,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고양시민 설문조사, 지역 사업체 참여 의향서 조사 등을 실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발표는 2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2월 6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 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이비에스(EBS) 김유열 사장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또한 지난 19일 교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오늘 2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문해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안성시에서는 2019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30명이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물 시청에 이어 학력 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학습자 송사와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계속해서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해·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41개 초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후 참여하던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의 유형을 통합·개선하고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최장 오후 8시까지 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의 개념 및 운영공간, 운영방식, 이용시간, 프로그램 이용대상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학교에서 궁금해하는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안내했다. 군포의왕은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33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41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으로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거점형 늘봄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형 늘봄은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돌봄으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사회 돌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율목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요리,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징검다리어린이 작은도서관, 햇님달님 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체육, 과학,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3개 기관과 2월 26일 지역 거점형 늘봄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지역 거점형 늘봄 운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산림조합, ㈜금강레저는 2월 22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정원학교 운영,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식물·정원·생태 환경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지원청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기업체들이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세 기관이 협력 가능한 사업을 공유하며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지역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안경근 ㈜금강레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72개원 원장(감) 및 영양교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유치원 급식 관계자 직무연수 영상을 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있는 유치원 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덕은노을유치원 김연우 영양교사를 초빙하여 ▲급식 운영의 흐름 ▲급식 위생·안전 관리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 급식의 전반적인 연간 흐름 및 실제 현장 적용된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유치원에서는 여건에 맞게 연수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법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안착을 위해 순회 영양교사를 따로 배치하여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관리와 함께 영양·식생활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치원과의 소통·홍보 강화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 급식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급식인 만큼 2024년에도 유치원 급식 운영의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1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에 관한 협력·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교육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예산 편성의 기조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캠퍼스 운영을 위한 예산을 통합 편성했다. 특히, 기본인성, 기초역량,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정부형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본인성) 국악오케스트라 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의정부 마음그림 공유학교, ▲(기초역량) 의정부 다(함께)해봄 공유학교,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미래역량) 펀펀한 학교, 대학연계 학과체험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솔빛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화성오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현직 교사가 아닌 퇴직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가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교육지원 활동이다. 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주관 1차 연수가 2월 20일 진행됐고, 이번 2차 연수에서는 △면담 기법의 이해와 실제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주제로 실행(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한편,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으로 발생하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도 2월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함동철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가 학생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사관의 조사 방법, 조사 보고서 작성법 등 사안 처리의 전문성, 공정성을 신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화해중재 교육콘텐츠를 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갈등 대응 역량과 학교 교육력을 높인다. 교육콘텐츠는 ▲화해중재에 대한 개념 및 이해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 ▲화해중재단 운영 ▲학교의 화해중재 경험 등 우수사례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안내 총 5편으로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배포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교 내 갈등 사안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1,500건 중 1,124건의 조정이 이뤄졌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화해중재를 조기 개입한 교육청은 ▲학교장 자체해결 건수 증가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이 충족됐으나 보호자 부동의로 심의위원회 개최 요청하는 건수 감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 감소 경향을 보였다. 올해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 강화 및 내실화 ▲조기 개입 및 맞춤형 지원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방보조금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이 있으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 참고서 등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정(미인가, 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프로그램 ▲인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필수 편성 조건으로 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도교육청 의지이다. 보조금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은 올해 처음 개통한 교육청보탬e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심의 과정을 통해 4월 중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특별학급을 88개 학급으로 확대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에 박차를 가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의2(다문화학생등에 대한 교육 지원)에 근거한 별도 학급이다. 정규 교원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10시간 내외의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지속적 상승과 밀집에 따라 올해 15개 다문화 특별학급을 확대해 다문화 밀집학교 총 61교 88개 학급을 운영한다. 더 나아가 특별학급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학습격차 해소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초·중등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학습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정 ▲심리·정서 기반 생활적응 교육과정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 평가 및 환류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2024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방향을 담아 다문화학생의 생활 한국어교육과 학습 한국어교육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또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1분기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부스’는 위험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부스 안에 들어가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수원시 도시안전 통합센터 또는 112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영통구는 매탄3동(신원로222), 영통3동의 반달공원(영통동 1012-3)과 박지성 어린이 공원(봉영로1517번길 40)에 총 3개소의 안전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점검반은 ▲위급상황 시 즉각 내부진입을 위한 출입문 개폐 확인 ▲ 비상벨 작동 및 해제버튼 동작가능 여부 등 시설 작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부스 내·외 청결상태를 확인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부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긴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안전부스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정기적으로 안전부스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안전부스 내·외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동(매탄3동,영통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의 특이점 ▲학기제 교육과정 편제 시 유의할 점 및 교육과정 편제 방법 ▲광주하남 교육과정 캠퍼스 지구 운영 ▲교육과정 부장 경력 교사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업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내년에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때문에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서로 업무 고민과 긍정적인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성남시청에서‘2024 가족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청,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 성남공립유치원장지구장학협의회,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가 참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에‘학교장 인구교육 워크숍’, ‘유치원 교사 인구교육연구회’, 성남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의 ‘토론 활동’을 실시 했고 2024학년도에는 성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초·중·고등학교 90학급 대상 ‘인구와 미래’ 강좌를 신설하는 등 가족친화 인구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인구구조의 이해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 개선 콘텐츠 활용을 통한 가족 친화적 태도 강화 지원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가족친화 인식 형성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유·확산 ▶가족친화 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협력체계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2024.3.1.자 신규 수석교사 및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부에 배치되는 신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1명이다. 신규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110명, 중등 9명, 특수 21명 등 총 144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에게 따뜻한 축하를 드리며,‘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을 함께 만듭시다.”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산림청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됐다. 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임산업 분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대․국민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해 진로탐색과 취업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분야 특성화고의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65.4% 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산림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교육, 직업훈련 등 특화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월 23일 시설관리직 미배치교(26개교) 행정실장 및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긴급조치 매뉴얼 및 2024년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시설 긴급조치 매뉴얼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개편된 2024년 주요업무를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공간 확립과 정책 실행의 효과 제고, 효율적 운영 확립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학교시설 긴급조치 매뉴얼은 △ 기계설비 △ 가스설비 △ 소방설비 긴급조치요령을 도식과 QR코드로 제작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다각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설관리 공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 △ 매뉴얼 제작 개요 및 내용·구성 안내 △ 효과적 매뉴얼 활용 및 효율적 시설정보 이력 관리 △ 학교시설관리 사례를 연계한 매뉴얼 구체적 적용 방안 △ 2024년 교육시설관리센터 기능 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의 질적 운영 관리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작·발간한 학교시설 긴급조치 매뉴얼을 현장에서 배포하고, 직접 시연하면
(누리일보) 녹양유치원(원장 허현실)은 2024년 2월 23일 오전에 2024학년도 입학생(신입·재원)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1부는 전체 유아와 학부모가 꿈자람터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원장선생님의 환영사를 들은 후 1년간 함께 지낼 교직원과 담임교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학부모와 유아가 나뉘어 각자의 의미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는 녹양유치원 교육과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받음으로써 유치원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유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유아는 담임교사와 함께 각 학급으로 이동하여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간식, 즐거운 노래, 재미있는 동화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3부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담임과의 시간을 통해 1년간 이루어질 학급특색 및 학급별 협조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가정과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이 날은 특히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온 날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포토부스를 활용한 사진찍기 체험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신규채용자 32명과 교류전입자 10명을 포함한 총 42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조리종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 변경되는 2명도 참석하여 축하를 받았다.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이번 교육공무직원 조리원은 학교 급식 품의 조리와 배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활동 지원 및 전반적인 지원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에 발령받아 2024년 3월 1일 자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받게 될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을 예정이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밀접한 업무를 맡은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교육환경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 대부분 평가항목의 등급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민원 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교육청이 평가 기간에 접수된 17개 시·도교육청 전체 민원의 58.7%에 달하는 9만 6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도 민원인의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민
(누리일보)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
(누리일보) 군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군포시의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9-2구역에 이어 11구역(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11)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LH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와 11구역 주민의 약 58%의 동의서 등을 첨부하여 군포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12일 완료했다. 이에 시는 동의서 검증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6월 중에 할 계획이며 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 진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구역은 공공시행방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 초에 특별정비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Net-Zero),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수강료,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학생의 대부분이 4년제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재성 경수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