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 기관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의식 고취 ▲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및 조직 내 갑질 예방의 중요성 인식 ▲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실무에 기반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몰입하여 교육을 들었다”며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교직원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크게 “일과 삶의 균형”, “갑질 근절”, “일하는 방식 개선” 세 가지 주제로 하여 90년대생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제를 선택하고 이를 위한 구성원들이 노력해야 하는 세부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6일, 29일에도 직급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담회는 기존의 위에서 아래로 이루어지던 멘토링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사전 SNS를 통한 의견을 조사하고 서로의 의견에 추가의견을 더하여 행복한 일터를 위한 협업의 작은 실천의 결과물을 직접 선택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행정과 신지현 주무관은 “사전 SNS를 통한 의견 전달 및 당일 실시간 소통방식을 통해 다른 주무관들이나 관리자분들의 생각이 나와 많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직장문화 개선에 대한 솔직한 의견공유의 장을 열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고양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반사카드’를 제작해 2024년 1학년 신입생에게 배포를 알리는 전달식을 21일 중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실시했다. ‘안전 반사카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협약을 통해 고양시 초등학교 90개교 1학년 학생 8300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3.21 ~ 29일 각 학교로 배포된다. 안전 반사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의 가방, 배낭, 옷 등에 부착해 낮에는 햇빛, 밤에는 가로등이나 자동차 전조등의 빛을 반사시켜 보행중인 학생을 보호하는 용품이다. 굿네이버스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고양시 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반사카드’를 지원하기로 했고 또한, 지역사회 학생의 인성교육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반사카드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습득하고, 안전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법원초(폐교)가 문화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3월 22일 개관함에 따라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는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 솔깃한 꿈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법원초에서는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합창, 창작미술, 방송댄스, 사진·영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는 올해 문화·예술, 에듀테크, 창업, 진로·직업, 파주평화, 외국어, 인문학, 분리교육 등 8개 분야에 총 40여개에 달하는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3월말 시작하는 문화·예술, 에듀테크, 진로·직업 공유학교 분야 11개 세부프로그램에 대한 파주 관내 학생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파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유학교와 파주 각 지역을 연결하는 파주꿈나루 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미파솔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존 학습 종합 클리닉을 기초학습지원센터로 확대하여 학습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히고 지역 기반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에서는 총 12명의 학습상담사가 위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 상담, 한글 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기초학력 진단과 체계적인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2023년도에는 관내 초등학생~중학교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1:1 맞춤 학습 상담을 지원받았으며, 2024학년도에는 초등학생~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동두천양주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학생을 위한 1:1 맞춤 학습 상담을 신설하여 한글 해득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위촉식 후 진행된 협의회를 통해 2024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특수요인(난독증, 경계선 지능, 주의력 집중 장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 지원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nbs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예비기록인(대학원생)의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관리 실습교구(기록관리시스템, RMS)를 실습환경과 함께 대학에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실습교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용으로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실무학습 도구로,기록관리시스템(RMS)의 업무처리 실습(기록분류관리 인수/보존/평가/이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기록관리 기관에서는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록관리 대학(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실습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시청각자료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 기록관리 전문요원으로 현장 배치 후 별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기록관리 실습교구를 개방·공동 활용함으로써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관련 대학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습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교육센터에 기록관리학 대학원생 대상 특별 교육과정(’24년 3회 예정)을 운영하고, 실습 강의장을 개방해 기록관리 전문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6월 14일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2023년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동두천 지역의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2024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총 4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7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모두 8개 종목으로 운영됐는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에 신청 학생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발휘로 인성 또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이 2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지원인력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채용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관내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고,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실무 연수까지 진행하는 등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배치된 인력들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연수의 내용을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부담 완화, 연천교육가족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도서관이 20일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서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기타 필요한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안과 밖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파주시로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센터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시간관리, 마음관리, 진로 등 주제로 도서를 비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했으며 연내 총 4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도 교체․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그림책 문해교육, 독서원예테라피 등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독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EBS 중회의실에서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을 비롯해 허남진 초등교육지원과장, EBS 유규오 디지털학교교육본부 본부장, 고범석 디지털인재교육부장 등이 참석하여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위캔버스’사업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김재경 교육국장과 유규오 본부장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위캔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측이 협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위캔버스’는 초등학교 4-6학년 영어 교과와 창체(안전, 소프트웨어, 독도) 교과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3년 출시된 ‘위캔버스’는 2024년 영어 스튜디오, 전시관, 런게임, 방탈출 등 UGC 지원도구 기능을 강화했으며, ‘위캔버스’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메타버스 리터러시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다. 고양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2024년 의정부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된 15차시의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 중 마지막 3차시로 대면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중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를 함께한 중재위원들은 갈등 조정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듣고,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필요성 인식 제고와 해결 노력 확대에 공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IB가 추구하는 방향과 임태희 교육감의 비전 일치” “경기도, 대한민국 IB 교육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올리페카 헤이노넨 IB 본부 사무총장과 만나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과 지속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 공교육 IB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반학교 IB 확산 방안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지속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채점관 양성 ▲IB 운영교 지원 강화 등 도내 학교의 IB 운영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리페카 헤이노넨 사무총장은 “IB의 미래 방향성은 협력이 중심”이라며 “새로운 학교와 하나의 체계로 함께 일하는 것이다. 공교육과 협력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IBO의 협력이 하나의 본보기가 되어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IB 교육의 성공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지원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IB가 추구하는 방향과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업무를 효율화한다.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는 직종별 다양한 근무조건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담당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의 전반적 내용과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시를 포함해 급여 작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 추후 임금 지급기준 변경 시 수시로 개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매뉴얼이 담당자의 급여업무에 대한 이해와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년 광주하남 교육행정연구회 공모 심사’를 실시해 최종 3개 연구회를 선정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방공무원이 지역 내 현안 사항, 제도개선, 경기교육 발전방안 등으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운영하는 연구·학습조직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일선 학교 안착’ ‘학교현장 안전 확보 방안’ ‘유아 감소에 따른 유아교육시설 설립 방안’ 등 3개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행정연구회가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2024년 교육행정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 전문성 신장과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광주시 고산지구 내 ‘고산별빛초’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신축공사의 적기 준공을 통해 개교 초기의 혼란을 막고, 개교 전후 집중될 각종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종합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여 신설 학교 교육환경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신설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수시로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0일,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은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3대 핵심 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했다. * ①인구 천 명당 의사 수(‘23년) : 서울 3.61명(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 vs 경기 1.80명, 인천 1.89명 ②인구 만 명당 의대 정원(’23년) : 서울 약 0.9명 vs 경기 약 0.1명, 인천 0.3명 &n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1:1 DX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학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되는 교육 과정에는 ‘유튜브+SNS마케팅 활용’, ‘라이브커머스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 등이 포함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교 1인성브랜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본격 운영으로 시간적·공간적 관점에서 학교 현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나선형으로 지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로 확장하며 동심원적으로 학생의 전인적 삶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첫째,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 함양에 노력한다. 인성교육은 학생-교사, 학생-학생이 상호작용하는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교육의 실효성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성교육 프로그램(6종)과 초등학교용 인성 교재(3종)를 보급했으며, 중·고등학교용 인성 교재 2종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상시 원격 직무연수(초, 중등 2차시)를 개설(24. 3월)했다. 또 경기인성교육전문교사 인력풀(60명)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운영하고 지역·학교급별 인성교육 좋은 사례를 꾸준히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3월 20일 15시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무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권역별 담당자 그룹을 만들어 인근 늘봄학교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학교별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권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업무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여 늘봄학교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 업무 담당자 후속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학교를 지원하여 경기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23.11.)’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24.1.)’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민·관·학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 발표했다. 그동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AI 기반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디지털 기술 학생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교육지원청이 지역 대학들과 함께 추진했던 ‘디지털 창작소’등 특색사업과 관내 AI·디지털교육 선도학교들의 수업 혁신 노력이 이번 ‘디지털교육 선도지구’선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선도지구 선정으로 안양·과천이 경기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됐다’고 평가하고, ‘AI 기술과 교사가 협력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결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선도지구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의 추가 동력을 확보한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디지털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10시에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24 지역기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위한'2024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에는 두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고등학교 대상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5월부터 시작될 공유학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기반을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수업의 내실화 및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진행될 공유학교 운영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등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사립학교, 직속기관 등 총 60개 기관에 근로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의 근로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 선정을 통해 실시하며, 전문기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제출하고, 전체 사업장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보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으로 학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다양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경각심을
(누리일보)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리치함'
(누리일보)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조사 중인
(누리일보)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