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길잡이’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학교 현안을 48시간 이내 해결해주는 출동! 48기동대 운용 ▲대규모 사업 집행교나 공유재산 업무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학교회계, 공사계약, 공유재산, 급여 등 직무 전문성 역량 강화이며, 총 8회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화) ‘출동! 48기동대’를 운용할 강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당일 오전부터 신규자 및 복직자의 급여업무 지원 및 문의가 이어져 학교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지원청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행정국장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출동! 48기동대’ 활동과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회계업무 길잡이 연수, 맞춤형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회계업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4개교 194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 점검을 한 자료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15개교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버스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요건을 구비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총 116명의 학생과 4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첫 수업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운영 안내 ▲학생 안전교육 ▲참여 프로그램 알아보기 ▲놀이를 통한 자기소개 순서로 운영됐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다음 주부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각 거점 활동공간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의 특화된 미디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미디어 관련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한상훈 변호사와 함께 각 학교 교권보호책임관과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운영한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피해 교원의 즉각 지원 및 보호 조치를 해야 하는 교권보호책임관과 사안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할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이해 ▲행정 처리 절차 ▲피해 교원 지원 체계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바로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이관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 구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약초원)과 협력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식물을 4월 16일 무료로 분양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과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지속적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염주, 동아, 율무 등 씨앗 23종과 모종 4종을 초·중·고 30교에 무료로 분양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학교로 직접 배송했다. 또한, 분양사업 외에 해설사를 동반한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 식물 체험학습장(4월~10월 매주 금요일)을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견학(연수) 공간으로도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와우고등학교(교장 고기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열 번째 봄 – 노란 리본의 달’을 주제로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교 내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봉사 활동 학생들이 노란 배를 접어 행사하는 장소의 천장에 달았으며,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이 가족 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 종이들을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고래 작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핸드폰이나 가방, 필통 등 개인 소지품에 달 수 있는 노란 리본 200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또, 학생들은 노란 종이에 추모 메시지를 적어 그날의 슬픔과 아픔을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우고등학교 고기윤 교장은“세월호참사는 10년이 지났지만, 그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라며, “이를 기리고,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4~5월) ▲앙글방글 음악회(5~6월) ▲마음 잇는 인성놀이(6~7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말 경기북부경찰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 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15:00~17:00) 7회 ▲중등(19:00~21:00)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 담당 교사와 학교에서 꾸준히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한 수석교사, 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로 발표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초등 사례나눔은 ▲그래, 책이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교육 ▲예술융합수업-화가와 떠나는 생각여행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작품 읽기와 글쓰기 교실 등으로 구성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4월 15일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와 경민대, 신한대, 교육지원청 유관 팀이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원 팀(One Team) 협의회를 열어 학교 중심 의정부다운 디지털 교육 운영을 모색했다.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3가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운영과제로 ▲기초역량을 키우는 학생 AI 코스웨어와 모두를 위한 SW·AI 캠프 운영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학생 주도 디지털 시민교육 ▲진로역량을 키우는 대학 연계 멘토링 ▲에듀테크 기반 깊이있는 수업 확산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교육은 어디서나, 누구나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에듀파크이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교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과천육도서관이 15일 어린이․청소년의 미디어 친화 독서 및 체험활동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재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 김현석 의원, 과천시 신계용 시장, 과천시의희 김진웅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984년 2월 24일 개관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도서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합데스크․통합전시 공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작과 체험활동 공간 ▲놀이와 쉼, 꿈을 지원하는 공간 등을 확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쉼이 공존하는 학습문화, 학생중심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조정수 관장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학교는 2025학년부터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기 단위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정 설계과정에서 학점 입력 등에 간혹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해 학교 교육과정의 정확한 설계와 학기제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돕기로 했다. 편성 프로그램은 ▲교과(군)의 필수 이수 학점 ▲한국사1, 2의 3학점 편성 ▲정확한 교과목명 ▲졸업을 위한 최소이수학점 192학점 편성 ▲기본 학점 증감 범위 입력 등에 문제가 있으면 메시지로 안내해 줌으로써 학교에서 교육과정 편성의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의 고교 유형별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기제 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별 설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적용의 이해를 돕고자 16일(남부)과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ㆍ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ㆍ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 교육감은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는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이곳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4ㆍ16기억교실은 슬픔의 기억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진짜로 살게 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며 “이곳은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우리 공교육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산업사회의 교육방식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므로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혁명을 이루어 내는 주체는 결국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혁신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
(누리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는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본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우수 창업동아리 273개 팀을 발굴하는 등 사회 변화를 주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4월 17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결선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지며, 청소년 창업가정신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지역·전국 예선에서 총 60개 팀을 선정하고 결선에서 총 4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민간기관(인텔, 한국경제인협회, 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참여하여 우수 동아리를 심사하고 기관 대표상을 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73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학교 물품(정보화기기, 냉난방기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일괄 매각해주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노후화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용 정보화기기와 냉난방 장치는 본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분해왔으나, 현장의 인력 부족과 시기별 업무의 집중으로 물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학교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공립학교 73교 중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연 2회씩 불용물품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관내 학교 불용물품 2,950여 건에 대한 매각을 지원하여 총1억 2천 7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불용물품 매각 지원을 통해 학교의 물품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교직원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4일~16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의정부 대표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2024 의정부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 관내 초·중학교 21교 53명의 학생선수들이 의정부를 대표하여 3일간에 걸쳐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의정부 참가 종목은 80m, 100m, 200m, 800m,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400mR이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훈련용품 지원 등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80m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의정부 대표로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했던 시간을 통해서 친구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그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과 4월 22일 하이러닝 활용 마스터 되기 및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2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가지 꼭지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수업주제에 맞는 에듀테크 골라서 활용을 실습한다. 연수 이수자는 6월에 있을 심화 연수를 우선 신청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지역과 함께 의정부다운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선도지구 사업과제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디지털 학력 격차를 줄이는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최근 3년간 학교 종합(실지)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4년 학교 종합감사 관련 안산교육지원청 감사사례집’을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업무 역량 강화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감사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반복 지적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무ㆍ학사 ▲인사ㆍ복무ㆍ행정일반 ▲예산ㆍ회계ㆍ재산관리 등 유형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핵심 위주로 수록했다. 또한 지적사례의 재발 방지 및 자체 업무 점검이 가능하도록 사례별로 착안 사항, 근거 법령 등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성동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감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사례집은 안산 관내 전 기관에 배포되며,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4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 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학교장 전형교’와‘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2024학년도 입학 전형요항’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를 포함한 전형 절차를 학교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 지역 학교별로 신입생 정원 1% 이내 인원을 합산하고, 합격 예정자를 구역별로 선발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17일 발표 예정이다. 합격자는 20일부터 21일까지 등록 완료 후 22일부터 해당 고등학교에 등교 가능하다. 다만,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독립과 만세운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게 됐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에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개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찬 광복회장, 화성시장 및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기증·기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 묘역 헌화 및 참배 ▲사업 경과보고 ▲유물 기증식 및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평화와 정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그동안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많은 분의 역사를 되새기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경기교육은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지난 13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8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6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개원 본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종삼 과장이 참석하여 의장단에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네트워크 확장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하남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신학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하남 지역 학교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점검은 하남 지역의 48개 초․중․고 중 13개 학교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5회에 걸쳐 시행한다. 점검 장소는 화장실뿐 아니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의 기타 취약 장소를 포함한다. 지난해 제정 및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지자체, 경찰 등과 협력하여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는데, 이번 합동점검이 그 시작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 하남경찰서와 함께 상시 점검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 내 화장실(공중화장실 포함) 외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 취약 장소의 불법 촬영 예방 상시 합동점검 실시 ▲유관 기관 및 학교 구성원의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홍보 문화 확산 ▲불법 촬영 및 유포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을 협약 사항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하남경찰서가 협력체
(누리일보)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누리일보)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체육시설 관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는
(누리일보) 관세청은 국내 총 1,409개 환전업체 중에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7개 사를 선별하여 ’2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61개 환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범칙조사 등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환전업체들이 불법 환전, 가상자산을 악용한 환치기 송금·영수 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탈세, 자금세탁, 국내외 재산은닉 행위와 연계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중 환전소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했다. 집중단속 대상은 ①과거 불법행위 실적이 있거나, 반복적 환전실적 보고 누락 등 의무를 불이행하거나, ②대림, 안산, 시흥 등 외국인 밀집 지역 소재 환전상 중 정보 분석을 통해 우범성이 높은 고위험 환전소를 선별했다. 적발된 불법행위 유형을 살펴보면 ▲환전장부 미구비, 환전 증명서 미사용 등 업무수행기준 위반(17개사), ▲영업장소 미비 등 등록요건 위반(27개사), ▲환전장부 허위작성(8개사)이 많았고, ▲환전장부 미제출, 폐지 미신고(10개사), ▲ 불법 환치기 송금·영수(6개사) 등의 위반사례도 다수 있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