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의정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사업교 운영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를 주제로 김초엽 작가와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고양서재_교원과 작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으로부터 시작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교원이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를 초정하여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김 작가는 저서인『파견자』를 주제 도서로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과학 전공자가 바라본 SF 과학소설 △또 다른 경이감, 움벨트(Umwelt) △허구의 과학과 SF속 허구의 과학이 수행하는 역할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독서와 독서교육에 관해 현장 교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좋은 책을 찾아주면 학생들은 바로 매료된다. 여기서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평생 이어질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세류중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수원 지역에서 유일하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학교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으로,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교 100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월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고전문학 톺아보기 ▲어아독(어쩌다 아침독서) ▲금쪽같은 내-시(詩) 낭독 및 암송(매월) ▲원화 전시 감상(매월) ▲세바독(세류중을 바꾸는 책 추천 릴레이)(매월) ▲학교도서관 교과융합 협력 수업(연중) ▲독서마라톤(연중) ▲책벌레 독서토론(매월) ▲통합지원반 ‘책 읽어주세요’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 만들기 프로그램(5월) ▲환경의 날, 호국보훈의 달 독서프로그램(6월) ▲작가와의 만남(3회) 등 다양한 책 읽기 및 토론,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계약담당자와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강화 연수를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교복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중심 지원 역할 확대를 위하여 계약담당자와 교복담당자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운영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무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계획 및 학교주관구매 운영지침 안내,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련 계약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복지원 사업 통일성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
(누리일보) 교육부는 5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계평가는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로 사업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했다. 본 평가에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 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 대학 83개교를 선정했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교는 지원이 중단되나 추가 선정평가에 지원할 수 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시민에게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동두천시는 원활한 주차장 안전 관리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CCTV 설치 및 환경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차난 해소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은 동두천시 추진 과제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지상) 총 108면으로 평일은 18시부터 익일 08시 20분까지, 휴일(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무료로 개방·운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이 동두천시 시민 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종교시설, 토지 소유주 등이 지역사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7일과 8일 학교급별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 학교별 세계시민교육 현황을 공유한다. 이후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표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교육이다. 이러한 세상을 만드는데 의정부 학생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이 학교에서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정보처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IT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큰 동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장소와 강사 지원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심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의정부공유학교에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ZOOM)으로 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부모리더십과 부모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21세기 Z세대와 알파세대 부모로 잘 살아가기 위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의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호선 교수는 ‘EBS부모’, ‘EBS 달라졌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고 ‘부모코칭사전’, ‘오십의 기술’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재직중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대로 부모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교육 정책 제안을 통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가치관 형성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발표회 ▲상임위원회별 지역 현안 탐색 및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지원청 교육정책 토론회, 포럼, 정담회, 의견수렴 등 참여 ▲인근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대 활동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의견 수렴 활동 참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공동으로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산업현장과 관련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고도화한 후 이를 특허로 보호하고 사업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4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자유과제, 테마과제, 전문교과과제, 협력기업과제의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이 중 테마과제 분야는 총 34개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이 제안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포스코홀딩스(주)는 ‘주위 하천·해수 범람,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예측 시스템’이라는 과제를 제안했고,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수질자동측정소에 적용 가능한 수력발전장치 제작 또는 상용 수력발전장치 설치 방안 모색’ 등의 과제를 제안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5월 29일 18시까지 발명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
(누리일보)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경기 광주왕실도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린 광주시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멋진 연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의 비전을 잘 보여줬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문화예술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교 밖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삶에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더욱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이창석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립교향악단 협력으로 5월 4일(토) 교원 초청 “금난새와 함께하는 성남 챔버 공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 공연의 일부로 관내 교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힐링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을 통해 어려운 클래식의 장벽을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챔버 공연으로 특히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관내 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 지원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는 기관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대상을 교원까지 확장하여 클래식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공연에 참석했던 이00 교사는 “금난새 지휘자님의 훌륭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음에 큰 감동이었고, 작은 공간을 꽉 채워준 클래식 공연에 매료됐다”고 전하며, 이런 기회를 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립교향악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원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이달 1일 ‘2024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대입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고등학교 재직 교사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리더교사 37명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11일, ‘2024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을 가져 리더교사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성남 지역의 대입진학지도에 관한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이번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대입상담센터 전문가용 대입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활용 실습 교육과 이를 활용한 실제적인 상담에 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서 리더교사의 전문분야에 따라 주제별로 열띤 분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리더교사 대표 선생님은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성남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사례 나눔 및 분석활동 등 리더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높은 맞춤형 대입진학지도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저희 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온빛마음성장’은 인성의 출발이 가정에서 시작하고 학교와 연계돼야 한다는 원칙 속에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 입소해 2박 3일간 진행하는 숙박형 가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는 도 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학생 기본인성 함양을 시대정신으로 규정하고 학교 단위, 가정 연계 인성교육 지원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상담 및 부모 교육 ▲연극 테라피 및 집단 상담 ▲학생 및 학부모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풀피리 공연 및 체험 ▲학생 주도 캠핑 미션 활동 및 캠핑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학생 아버지는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학급 단위 프로그램 지원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이 다소 완화되고 부모와의 관계도 더 나아지는데 작은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이하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 학년(초3․중1)을 대상으로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이후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평가 시행교 운영사례 나눔 ▲평가 시행 경과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교운영 계획 수립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다중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더(T․H․E)자람 프로젝트 연계로 책임교육 학년 지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임교육 학년 대상 학력향상 지원 우수사례 나눔 등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설계하는 첫걸음에 해당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됐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 지역과 협력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공유학교는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가평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2024년 5월 7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운영(학기중: 13시~19시, 방학중: 09시~19시)하며, 동화구연, 미술활동, 아동요리, 아동방송댄스, 외국어교육,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돌봄 초과 수요자 중 맞벌이 가정이면서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구, 맞벌이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늘봄공유학교는 위탁 운영 기관인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62책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질 높은 교과서를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인정도서 최대 개발기관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도서별 편찬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시스템 구축과,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공모로 400여 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교과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과군별 인정도서심의회에서는 2025년 심의 예정인 분할 인정도서 3책을 제외한 59책에 대해 기초조사와 본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중 본심사 결과 발표 이후 수정 과정을 거쳐 8월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최종 승인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 도서는 전시와 주문 단계를 거쳐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오류가 없고 양질의 인정도서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도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화성매송초 교사 유은선, 연천 은대초 교사 김서정, 단원중 교사 변희영 교사)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5월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고양愛 함께갈지도 2024 초등교원 지역이해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본 연수는 4월 25일 농협대학교 연계 스마트팜 연수를 시작으로 5월까지 11개의 체험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수는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과학과 농업의 만남 ▲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가와지볍씨 박물관- 역사유적지▲ 렛츠런팜 원당, 약초원- 자연 생태 ▲ 고양문화원, 중남미문화원, 유진민속박물관 – 문화, 전통, 역사로 구성됐다. 3-4학년 교사를 중심으로 한 본 연수는 인문, 역사, 자연, 전통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처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했다. 또한 고양시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에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했으며, 3-4학년 교원에게 최대한 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로 삶의 터전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고,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을 공모해 3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여·우·꿈) ▲의정부문화원(전통문화학교‘잇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네방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 전통문화, 과학, 바둑, 예술 등으로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무상 프로그램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미래
(누리일보)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누리일보)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체육시설 관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는
(누리일보) 관세청은 국내 총 1,409개 환전업체 중에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7개 사를 선별하여 ’2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61개 환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범칙조사 등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환전업체들이 불법 환전, 가상자산을 악용한 환치기 송금·영수 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탈세, 자금세탁, 국내외 재산은닉 행위와 연계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중 환전소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했다. 집중단속 대상은 ①과거 불법행위 실적이 있거나, 반복적 환전실적 보고 누락 등 의무를 불이행하거나, ②대림, 안산, 시흥 등 외국인 밀집 지역 소재 환전상 중 정보 분석을 통해 우범성이 높은 고위험 환전소를 선별했다. 적발된 불법행위 유형을 살펴보면 ▲환전장부 미구비, 환전 증명서 미사용 등 업무수행기준 위반(17개사), ▲영업장소 미비 등 등록요건 위반(27개사), ▲환전장부 허위작성(8개사)이 많았고, ▲환전장부 미제출, 폐지 미신고(10개사), ▲ 불법 환치기 송금·영수(6개사) 등의 위반사례도 다수 있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