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유아기부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2025 초록틔움 생태전환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구성했으며, 교원이 생태전환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체득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설계 방법과 유치원 교육과정 속 생태전환교육 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A 선생님은 “숲 해설 및 생태공원탐방 활동, 벚꽃 생태미술 표현, 봄 생물다양성 체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일상 속 수업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의 관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여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디지털 전환시대를 선도할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직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디지털 활용능력과 실천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는 디지털 배움을 교직원에게 이어주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디지털 이음 온(ON)과정(6월~7월)’과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초 및 활용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디지털 배움 온(ON)과정(9월~10월)’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이음 온(ON)과정’대상자는 16일부터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디지털 배움 온(ON)과정’은 교직원 400여 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방식은 대면·비대면 연수방식을 병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온라인협업 도구 활용 등 실습중심의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를 통해 교직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 대표 연수기관으로서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확대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 기초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교육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력 방안은 8일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사업의 방향 공유, 공감대 형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늘봄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경비보조사업 등 지역교육 협력 사업 전반이며, 관련 업무협약도 추진할 방침이다. 14일 의왕시청과의 협의회에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관련기관 지역교육 협력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교육 협력 방향과 과제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 경기공유학교 ▲지역자원과 학교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교육 협력 사업의 확장과 지속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공유학교 관련 지역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글로컬’ 인재 양성과 자율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6일과 18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촘촘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한 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에 유아와 보호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양질의 촘촘 책임 돌봄’을 위한 담당자 업무지원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연수는 지역별 인원을 고려해 회차를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유치원 교육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1부: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2부: 효율적인 방과후 과정 행정업무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놀이와 배움이 있는 즐거운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교육과 돌봄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올해 1월 개발 보급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업무 길라잡이’를 안내한다. 방과후 업무의 주요 행정 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담당자의 행정업무 경감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장시간 동안 방과후 과정(돌봄)에 참여하는 유아와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사교육, 정말 필요한가?’를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원교육은 최근 사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기 사교육의 필요성과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김은영 선임연구위원이 강연을 맡았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사교육의 시작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이 단기적으로 혹은 초등학교 1학년 시기의 전반적인 언어능력, 문제해결력, 집행기능(일련의 행동에 대한 인지처리 과정)과는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으로도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은 학업수행능력에 효과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등 사회 정서적 측면에서는 사교육의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관찰됐다. 아동의 지능지수, 가구소득, 부모학력 등 다양한 변수를 통제했음에도 사교육의 독립적 효과는 없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16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입시를 준비하게 될 학생에게 필요한 정보와 변경되는 사항들을 모아 안내한다. 현재 고1인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춘 통합형 수능 체제와 내신 5등급 체제로 입시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안내사항은 교육부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새로운 대입 체제 적용으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유발되지 않도록 수능 및 대입전형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안내되는 사항은 ①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문제지 안내(국‧수‧사‧과), ②2028학년도 대입전형 반영과목 조기 안내, ③2028학년도부터 조정되는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 일정 안내이다.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문제지 안내(국‧수‧사‧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 이하 ‘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과목 등이 변동되는 국어‧수학‧사회‧과학 영역의 전체 예시문항을 개발하여 안내한다. 이번 문항 개발은 지난 1월 현장에 안내한 영역별 문항 수
(누리일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5일 경북대학교(대구)에서 ‘대학-출연연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3.19.(수), 고려대학교)에서 발표된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추진전략(교육부-과기정통부 공동, 이하 ‘추진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출연연(이하 ‘학-연’)의 자발적 협력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교육부 차관, 과기정통부 제1차관, 경북대 총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및 대학·출연연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학-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 제거, 공동연구 및 공동투자 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학-연 협력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경북대와 ETRI는 ‘학연 플랫폼 구축 지원 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한 양 기관 협업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연이 서로 다른 강점에 기반하여 상호 성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집중적으로 개교하는 8개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신설학교 신축 공사의 전 과정에서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이다.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해 공정률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과 공정률을 세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정과 품질,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TF 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 교육공무직원 경력 재산정월 변경에 따른 급여 산정 및 지급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관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방안이 함께 다루어져,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신규 담당자들도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0일과 15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과의 연계를 통해 매원초등학교와 율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총 651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도서는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그림책을 비롯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도서,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문학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현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창입니다. 이번 도서 지원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학급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2024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안전망 교육공동체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태장초등학교에서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우리 같이, 하루로 누리는 늘봄"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망포지구 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학부모 의견 수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 학부모와 유관기관 대상 적극 홍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로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실, 협의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센터에서 ▲실험과학 ▲토탈아트 ▲마술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요가 ▲뉴스포츠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출결 확인 시스템과 안전 인력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거점형 돌봄교실 일일체험” 행사에는 망포지구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거점형 돌봄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2025 성남 유·초이음학기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는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 기관 간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 담당교사와 초등선도교사 등 약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성남 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성남에 적합한 맞춤형 유·초이음학기 운영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이음교육 유형에 따른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과 초등선도교사 간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은 시범유치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5세 유아의 원활한 전이를 위하여 유·초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유치원 개정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각자 따로 할 수 있는 활동, 또는 같이할 수 있는 활동 등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 유·초·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초·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부터 수업·평가 및 기록에 이르는 일련의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하여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자문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유·초등교육과정_교육과정·수업·평가 및 기록 분과(29명) ▲중등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분과(5명) ▲중등 깊이있는수업 분과(8명)가 함께 참여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유·초·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의 활발한 활동이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더욱 학생중심 지역중심의 수업과 평가로 질적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일아트 진로체험특강’을 운영한다.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성남교육도서관 3층 청소년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컬러팝: 손톱에 온(ON) 봄’을 주제로 네일아트 미용사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미용사(네일아트) 관련 자격증과 직업 비전 제시 ▲네일아트 관련 용어 학습 ▲네일아트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또 성남교육도서관은 4월 15일부터 한 달간 네일아트와 진로탐색 관련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체험 특강의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과 정보활용
(누리일보)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학생성장 중심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녀 이해 교육, 자녀 진로 및 학습관리, 특수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녀진로 및 학습관리-교과서가 쉬워지는 융합독서법 ▲학부모 역량개발-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부(가족)생활 ▲학교밖 청소년-꿈을 설계하는 진로진학 컨설팅 ▲자녀 이해 교육-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대화(유·초등) ▲학부모 아카데미-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양형화 학부모지원센터담당사무관은 “학부모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였으며, 그림책과 원예 치료를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호평을 받았다.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와 ‘인성 꽃이야 나무야’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꽃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라는 부제에 맞게 꽃을 활용한 심리 치유 활동, 그림책 연계 원예 치료, 다양한 감사 표현 활동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채로운 인성 함양 과정을 담았다.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공유학교는 학생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글로컬언어,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등 9개 영역 중 인성 부문을 대표한다. 이번 강의는 영국 코벤트 가든 플라워 아카데미 출신 전문가 이혜수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액공사 △물품 구매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등) 계약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계약 업무로 인한 학교 담당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공공계약 분야 전문가 공공계약연수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경기도교육청의 계약 관련 지침과 제도 개선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최신 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지양하도록 강조하고, 안산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중요성도 함께 설명하며, 공공계약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장 정연숙)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 현장의 계약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지역학생자치회와 초,중,고 대표학생 81명이 4월 14일, 15일 이틀간‘2025 안산지역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화도에 있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셀프 리더십(존중), 도전·예술·동행 리더십 (배려, 협력), 팀·동행 리더십(책임, 배려), 역사 리더십(협력)으로 구성됐다. 초5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은 같은 모둠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이끌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각각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며 주도적인 학생 자치 활동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교육장은“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도전 정신을 발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리더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부담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협약에 의하면, 파주교육지원청 산하 121개 공·사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처리 범위에는 수거, 운반, 재활용 등이 포함되며, 주요 대상은 교내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등이다.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로, 폐목재, 폐합성수지 등 다양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사회 구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처리에 대한 예산과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87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교감·교사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팀장 등으로 이루어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은 학업중단 예방과 관련 학교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 등을 통해 관련 사항에 대한 지원 및 협의, 사후 지원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학교 관계자 외에 지역사회 전문가들도 초빙하여 지역 유관기관 정보도 공유하며, 앞으로 연천군 학업중단 위기 학교들의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회 중심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3S’s 행복 프로젝트'를 2025년 한 해 동안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3S’s’는 학생(Student) 자치가 학교(School)를 넘어 성남(Seongnam)의 발전에 기여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학교 뿐 아니라 성남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월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 페스티벌, 챌린지 활동, 그리고 정책 제안을 위한 정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활동은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교직원회와 학부모회가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참여도에 따라 간식박스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폭력예방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한 ‘3S’s 행복 캠페인’, 부스 체험을 통한 인권 존중 활동인 ‘행복 페스티벌’, 방송 멘트 공모 형식의 ‘학교종소리 챌린지’ 등이 있으며, 정담회와 폐회식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결과, 총 61교 3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 대상으로 1교당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시설개선,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1년 이내 학교시설 개방 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재원 범위 내에서 학교 여건, 공정 관리의 곤란도 등을 고려하여 시설사업 중 2천만 원 초과하는 일부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주 및 진행하여 학교의 시설업무를 경감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부터 7월까지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톡톡! 마음을 여는’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맞춤형 회복적 지원’ 중심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기획된 사업이다. 상담은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언어발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학생과 보호자의 희망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 현재 여주고, 여주제일중, 이포중, 연라초, 세종초 등 10여 개 학교에서 총 16명의 학생이 상담에 참여 중이며, 여름방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상담 효과와 학생·교사 만족도 등을 분석해, 2학기 프로그램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상담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
(누리일보)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가정의 달 맞이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실태를 파악하고, 유통 및 판촉(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소비자들은 어버이날(55.5%), 어린이날(26.1%), 스승의날(5.7%) 순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약 6명은 평소와 비슷하게 소비하겠다고 답했다. 어버이날에는 육류(38.0%), 과일류(29.4%), 건강기능식품(18.8%) 순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매 목적은 가족 식사용(41.5%), 건강을 위해서(32.2%)가 대부분이었다. 어린이날에는 과일류(36.8%) 구매 의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육류(33.1%), 유제품(7.2%) 등이 차지했다. 주로 가족 식사용(39.3%), 간식용(31.5%)으로 구매한다는 답이 많았다. 농식품 주요 구매처는 여전히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는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인 아주심기(정식)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밭작물 재배는 경운‧정지, 파종‧아주심기, 비닐 피복, 방제, 수확 등의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 중에서 파종‧아주심기, 수확의 기계화율은 다른 작업 공정보다 낮은 편이다.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고 노동 강도가 높은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18.2%에 머물러 있다. 특히 고추와 배추의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거의 0%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묘산업과 연계한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아주심기 전후 작업을 하나의 기계로 할 수 있는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는 연약한 육묘를 다치지 않게 육묘판에서 뽑아 심는 농기계다. 기어만 바꾸면 고추에서 배추로, 배추에서 고추로 작물 전환이 가능해 연중 작업기 활용 일수가 2∼3배 늘어나 경제적이다. 관행대로 아주심기 했을 때는 고추가 10아르당 12.8시간, 배추가 10아르당 13.9시간 걸렸으나 정식기로는 2시간 만에 마쳤다. 작목당 노동력은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5월 1일 2025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인공수정, 전염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담당하는 축산분야 전문 인력이다. 이번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5년도 필기시험은 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되며, 접수는 5월 16일(0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8월 30일에 실시되며, 접수는 8월 1일(09시)부터 8월 8일(18시)까지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 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총 5과목이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별 20문항(총 100문항)씩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한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 실무절차를 평가하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1차 필기시험에서 허용 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