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초등“질문으로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공개수업과 수업이야기, △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수업나눔 주제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7개 주제(에듀테크, 교과융합, 인성, 인공지능, 질문과 토론, 자료제작, 탐구중심)를 선정했고, 7명의 멘토교사와 230명의 관내 교원들이 함께 수업을 나누고 연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변화되는 내용 중심으로 수업 적용이 용이한 수업나눔 주제를 선정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사례 및 학생평가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교원들의 수업 설계 및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혼자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함께 연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통해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수업 나눔이 일상화되도록 이런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의 수업에 깊이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프로그램인 ‘행복한 아이로(路)’를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소속 5세(2018년생) 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아 심리․정서 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을 통한 유아의 심리․정서 검사와 부모 검사를 병행해 유아 특성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유아-부모 상호 행동 특성도 분석한다. 신청은 6월 3일부터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의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검사에 참여한 부모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유아 및 부모 검사 결과와 연계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인 개입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2024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글로벌 차원의 다문화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전국의 27%로 가장 많다. 경기도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은 2024년 48,966명이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30% 이상 되는 밀집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다문화사회에 대비하는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별도 세션을 운영하며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된 의견을 제시한다. ▲다문화배경 초등교사의 교직경험에 대한 자서전적 성찰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경기형 차터스쿨의 가능성 탐색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미술치료 효과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등 다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또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안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더 많이 체감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적극적 도움을 받도록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기관에 안내하고,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권 존중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민원면담실 ▲민원대응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위해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경기교육법률지원단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교권보호지원센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보호공제사업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작성 등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적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등학교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교육정책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 관내 모든 학교는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실행 중이다. 연수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연수와 현직 교사(군포신기초 손희정)의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며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자율과제 분야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PMA(Plus-Minus-Assist)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장점(P),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하반기 법령 개정을 앞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대응 방안과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선출 제9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의 임기가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이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2년이며 올 7월부터 시작된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감님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지를 모아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15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내실화 및 향후 방향를 모색하기 위한'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에는 두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수업교사, 교과순회전담교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2023년 8월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과목을,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의 정보과학 프로그램인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전문 특화 실험장비 활용 수업도 진행중이다.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기본개념 정립을 위해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 및 지역사회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경기미래교육체제 마련을 위한 지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달안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어 질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개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 이번 전문가 초청 연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깊이있는 수업에서 학습으로의 평
(누리일보)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관내 초ㆍ중ㆍ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상담 인력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원활한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위센터 사업 및 직원 소개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소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 ▲학교급별 사례공유 및 협의 시간 등을 통해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 또한, 본 연수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 예방 및 연계를 위한 구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홍보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상담 선생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으로 성남시청과의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등학교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과학고 지정방식은 학교 신설과 일반고 전환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신설의 경우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과학고 신설 외에 보다 신속한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등학교 추가 지정 공모에 맞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논의하는 등 성남지역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청이 28일 오전, 성남시 백현중학교에서 분당경찰서와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백현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중독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4월 18일 160개교 도박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생활교육 지구별 협의회를 개최, 각급 학교에서 4월 넷째주‘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유관 기관 협의회 및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 및 학교(성)폭력예방 역량 제고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안양과천 “감성동행”예술‧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를 운영중이다. 본 연수는 2023년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인문학 강의 확대에 대한 연수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예술과 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사 3명, 국악과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예술교육에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현직 교원 3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K-에듀클래식(국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문학)’, ‘세계 뮤지엄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미술)’, ‘명작 뮤지컬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뮤지컬과 심리학)’, ‘교육과 뮤지컬의 만남(뮤지컬 교육)’, ‘십원짜리 바이올린(오케스트라)’ 등의 깊이있고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연수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민섭 작가의‘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강의를 들은 한 교사는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라는 물음표를 던져준 강의였다. 우리 교실에서 작은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현ᄌᆞᆼ에 대한 지원을 확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교육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총 5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로 간 신뢰, 존중 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등학생 및 교사 기수별 70명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캠핑 활동 형태로 ▲설영 및 철영 과정 ▲불멍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미션탐험대 ▲역사 유적지(광성보, 전등사)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사제동행 힐링캠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캠핑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13일 1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기, 10월에는 2기 총 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동기강화상담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상담인력이 동기강화상담의 원리와 대화기술을 습득하고, 리얼 플레이라는 실제 상담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주은 교수는 “동기강화상담은 내담자의 관점을 존중하고 내담자와 파트너 정신을 가지고 상담해 나가야 하며, 권위적인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라며, “변화에 대한 동기가 내담자에게 이미 내재한다는 태도로 내담자의 느낌, 관점, 가치관을 활용해 비자발적인 학생의 변화 동기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김OO는 “문제를 교정하고자 하는 자세는 뒤로 하고, 학생이 변화하고 싶으면서도 현상을 유지하고 싶은 양가감정에 충분히 공감함으로써 변화 동기를 강화하고 자발성을 끌어내는 상담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수원 관내 방과후 공유학교는 3월 공모 과정을 거쳐 현재 (사)모던문화예술협회, 수원문화원,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 (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hdm심리상담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탑교육문화원, (사)수원YWCA, (사)수원예총, 아랑돌봄센터 등 9개 기관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학기 중, 주말,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방과후 공유학교에서는 미래형(코딩, 메타버스 등), 음악(오케스트라, 핸드벨, 사물놀이 등), 미술(3D 펜 미술, 공예, 콜라주), 놀이(전래놀이, 농구, 신체놀이 등), 독서(동화 구연, 글쓰기 등), 생태(마을 연계 지역 특색 활동, 원예, 텃밭 체험 등), 언어(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원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역사 체험, 역사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진행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사전에 아차사고사례를 전문기관에 공유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작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관내 공·사립 학교 및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 총 30개 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기준 관내 학교 및 기관 중 90%의 위험성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가평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학교의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마련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바로 배워서 바로 쓰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이자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중등 교원 500명이 참여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직무연수를 신청한 관내 교원 200명과 초·중등 구분 없이 희망날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단일강좌 연수를 신청한 관내 교원 300명에게 초등·중등 각각 10차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를 비대면, 교실로 찾아가는 대면연수, 교육지원청 대면연수 등 실습형 맞춤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 관내 에듀테크 지역연구네트워크 소속 교사와 협업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인기 에듀테크 도구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 Easy & Fun, Canva ▲ 똑똑수학탐험대로 즐겁게 맞춤형 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5월 27일부터 파주 초등 수석교사와 일반교사 7명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 나눔 주제’로 운영한다.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공유의 필요로 기획됐다. 첫 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생태 이야기’수업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신문읽기를 활용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융합수업’의 주제로 릴레이 운영된다. 파주 관내 총 1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수업 참관 후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공유하는‘수업톡톡’도 함께 진행된다. 또 수업나눔한마당 마지막 날인 5월 31일(금)에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미파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와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가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학생은 질문과 사유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고양시 수질검사 시스템의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는 1972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수질분석 분야 최고 권위의 시험이다. 해당 평가는 참여기관의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수준을 종합 검증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평가절차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제작한 표준시료를 전 세계 참여기관에 동시 배송하고, 각 기관은 90일 이내 분석을 완료해 그 결과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Z-스코어 통계기법으로 ±2.0 이내(만족), ±2.0~3.0(경고), ±3.0 초과(부적합) 3단계로 표시된다. 고양시 수질검사기관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Z-스코어 평균 ±0.7 이내의 탁월한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 ‘만족'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핵심 오염물질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중금속 5종(수은, 납, 비소, 카드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을 방문해 부대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에 주둔 중인 60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박대섭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60사단의 작전 체계와 지역 방위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이명철 사단장과 관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보 주체”라며, “향후에도 제60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부대 방문을 계기로 관군 간 유기적인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누리일보)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