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31일 EBS(부사장 김성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생산과 소비를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력풀 공유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기반 시설 공유 등을 약속했다. 특히 EBS의 방송 전문인력과 중계차 등 기반 시설들을 공유해 교원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 생애 주기에 따른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원장 이인순)이 29일부터 31일까지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초·중등 ·특수학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휴(休) 하나’ 1기를 운영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휴(休) 하나’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의 치유․성장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자 2박 3일 숙박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개인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사진 심리치료 ▲명상, 아로마, 숲 테라피 ▲풀피리 공연 및 체험 ▲문화예술 체험 및 글램핑 체험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좀 더 힘을 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아픈 목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선생님들이 현장, 교실로 돌아가 교육에 헌신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3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의회의 제안에 따라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인권을 포괄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해왔다.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구성원 권리 구제와 갈등 중재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 원칙에 따라 입법 최종안을 마련한 것이다. 학생인권의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학생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조례에 따라 학칙과 규정이 제․개정될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 중 한쪽이 경시되거나 특정 구성원에 편향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상황별 특성에
(누리일보)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디지털교육 지원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재진 특보는 지자체에서 지역 연계 교육을 이끌어 간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의 역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 필요성, 지역교육 협력체제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방영기 성남문화원 부원장의 ‘팔도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이어졌다. 방영기 부원장의 문화 해설로 지역별 소리의 차이, 지역별 민요의 분류와 특징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민요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및 성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등에 대한 학교별 사례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디지털 선도지구 안내 등이 이어져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추진 방안을 살피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김포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 위생용품 비용이 부담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너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해’라는 응원 문구에 마음을 담아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살아가는데 힘을 내어본다”는 학부모님의 편지가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권역별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연계 공교육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여건 개선 ▲학교 혁신 및 지․산․학 연계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공교육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 라며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협력 교수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통합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할 때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와의 협력 교수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25개교,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우리 학생들을 통합교육 환경에서 지도할 때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교수의 다양한 유형과 의미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담임교사 및 또래와 사회적으로 적절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됐다. 아울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업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후 학생들의 변화와 효과를 연수를 통해 알
(누리일보)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 5. 25.~28.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동두천양주 선수단 9명 참가(초ㆍ중학생 9명, 6개 종목) ◦ 볼링(금1, 은1, 동1), 롤러(금1, 은1), 테니스(동1), 육상(동2)에서 메달 획득(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메달 현황, 금2, 은2, 동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남 목포 일원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전’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 9명이 참가하여 금2, 은2, 동4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 메달리스트는 ▶ 양주백석중 3학년 신효인 학생(볼링 4인조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 ▶ 상수초 6학년 김명후 학생(롤러 3,000M계주 금메달, 1,000M 개인전 은메달) ▶ 덕현중 3학년 장명도 학생(남중 테니스 단체전 동메달) ▶ 송내중앙중 3학년 오연지, 홍석현 학생(여중, 남중 육상 경보 5,000M 각각 동메달)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안산 신규 중등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사유로 학생 행복! 깊이로 교사 성장!’라는 주제와 함께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 나눔을 포함해 다양한 수업과 평가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시간을 가졌다. 깊이 있는 수업 사례 나눔을 위해 영어, 사회, 물리, 기술·가정, 체육, 국어·한문 융합 등 교과의 특성을 살린 참여형 수업을 공개하여 사유가 있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학생주도적 협동학습의 생생한 장면을 소통, 분임 토의 등의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ZEP 게임에 접목해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이 곧 삶이 되는 구체적인 장면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 A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에 대해 알게 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수업 속에서 삶과 앎이 연계되도록 폭넓은 융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듀테크, 인성, 배움과 삶의 연계, 학생 중심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질문과 탐구가 있는 수업 실천 나눔 확산을 위해‘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한빛누리중학교 꿈빛누리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경기도의 25개 교육지원청이 수업 나눔 한마당 집중주간인 5월 마지막 2주 동안 모두 참여하는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기획된 이번 행사에 지역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별 현장 중심 수업 설계 및 사례 나눔을 하고 신규교사와 경력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참여했다. 동두천양주 수업 나눔 한마당은‘수업의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발탁된 4명의 우수 수업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4인 4색 수업 사례를 TED 형식으로 발표하고 발표 후,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토크쇼로 이어졌다. 4개 수업 사례 주제는 ▲ AI를 기술·가정 수업에 접목한‘학생이 능동적인 메타버스공간 활용 기가시간’▲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이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추천을 받은‘마음을 읽는 시간, 글쓰기 수업’ ▲ 디지털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탐구를 이끌어내는‘에듀테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학급 학생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269학급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6개 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사업 운영 후 만족도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 건수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단위학교 업무 컨설팅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20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초등 신규교사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3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바람직한 학교생활, 독서토론을 활용한 수업과 상담, 알파 세대의 이해 등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 강사로는 군포의왕 초등학교 수석교사 오순이, 김종은과 태을초 교사 이주영, 군포초 교사 장행균이 2024 신규교사(멘티)의 멘토가 되어 교직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수석교사들의 지혜와 전문성을 통해 따뜻한 학교 생활과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며,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적 접근을 습득하고, 선배 교사들의 올바른 학교생활· 즐거운 학급 경영 등의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역량을 강화했다. 신규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직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급변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학생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의 의미가 담긴 한 문장을 포스터 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6월 14일까지 제출한다.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위기학생 지원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맞아 20일에는 용인, 25일에는 양주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2024 경기도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20일 남부청사
(누리일보) 선진 농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높인다.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확대한다. 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임 교육감은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모델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 새롭게 도
(누리일보) 교육부는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개최된 동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협력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한 학교’ 등 우수 사례들을 발굴했다. 우수 사례는 ‘농어촌 학교 희망 포럼’,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한 농어촌 학교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24년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면 및 도서벽지 지역에 소재한 초‧중‧고 학교에서는 2024년 7월 19일(금)까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사례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민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홍보,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5월30일 “더한교육[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등을 정규수업, 방학 중 캠프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가평만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평관내 19개 초,중,고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과 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2024년에는 미술, 음악 등 기초 문화예술 분야에서 디지털 및 융합 문화예술 체험까지 확대되어 이루어진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예술적 감수성 및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역량 중심의 예술 교육 및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가평 지역의 문화예술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화성오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 ‘사유하는 학생을 위한 깊이있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황광윤 외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학년 통합△3~4학년 영어 △5~6학년 에듀테크 수업 등의 수업 사례 나눔 후 나눔 교사 6명과 객석에 있는 교사들의 질의응답 중심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5월 28일에는 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 제고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했고, 6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2주 동안 나눔교사 교실에서 3~6학년 수업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과 수업톡톡(수업 이야기 나눔)을 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로써 불확실성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과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수업이다.”라며, “학생들의 통합적이고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30일(목)까지 시흥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구현을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를 나누면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 적극 반영하여 기획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 되는 수업’이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 ▶질문있는 수업 ▶수업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퍼실리테이터 교사가 직접 실천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우수수업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나눔의 대면 교류를 다시 확대한 시흥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모둠으로 함께 모여 수업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권역별 생활교육협의체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육협의체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남동권, 남서권, 북부권으로 나눠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생생활교육과 관련해 토의하고 협의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기구이다.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생활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2,541개 학교를 180지구로 편성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또 학교 밖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합동생활교육협의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학생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을 보호하고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도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의 신규·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확대, 협업문화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타인의 마음을 여는 행복한 관계 ▲공간혁신으로 미래학교를 꿈꾸다 특강 ▲인문학 콘서트 ▲협업·소통 부스터 생성형 AI 활용 과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이다. 특히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간 직무 현안 공유와 논의, 전체 자유토의 등을 실시해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기술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선후배 간 유대 강화도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모든 기술직 공무원에게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이 부여되길 바란다”며 “경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1조 5,22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 원 ▲자체수입 1,082억 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 원 등 1조 5,226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 원 ▲법적·의무사업 979억 원 ▲현안 사항 4,109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정책사업 수요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1,043억 원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873억 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 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 원 등이다. 법적·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351억 원 ▲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5월 30일에 걸쳐 2024 ‘서로가 길이 되는’ 이천 수업 나눔 한마당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공개 행사는 2024 이천 수업 나눔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현장 포럼’의 연장선으로 운영된 두 번째 행사로, ‘깊이 있는 수업, 사유하는 학생’의 의미를 실제 수업 장면 속에서 발견해 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운영했다.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는 ▲초등 2회[신둔초 2학년(수학), 증포초 2학년(국어)], ▲중등 2회[증포중 1학년(한문), 설봉중 3학년(국어)], ▲고등 2회[이천양정여고 2학년(화학), 효양고 2학년(영어)] 운영했으며, 공개 수업에 참관한 교사들의 수업 통찰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업 대화는 ‘이해하기-격려하기-직면하기-화해하기’의 4단계로 진행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의 전 과정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수업 나눔 지원단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수업 나눔 지원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수업 교사들이 수업을 통한 기쁨과 성찰을 함께 찾을 수 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고양시 수질검사 시스템의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는 1972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수질분석 분야 최고 권위의 시험이다. 해당 평가는 참여기관의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수준을 종합 검증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평가절차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제작한 표준시료를 전 세계 참여기관에 동시 배송하고, 각 기관은 90일 이내 분석을 완료해 그 결과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Z-스코어 통계기법으로 ±2.0 이내(만족), ±2.0~3.0(경고), ±3.0 초과(부적합) 3단계로 표시된다. 고양시 수질검사기관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Z-스코어 평균 ±0.7 이내의 탁월한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 ‘만족'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핵심 오염물질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중금속 5종(수은, 납, 비소, 카드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을 방문해 부대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에 주둔 중인 60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박대섭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60사단의 작전 체계와 지역 방위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이명철 사단장과 관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보 주체”라며, “향후에도 제60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부대 방문을 계기로 관군 간 유기적인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누리일보)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